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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41:37

자리뺏기-육쌍환


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2. 설명

유희왕 OCG의 특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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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엑시즈 자리뺏기-육쌍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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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치킬 몬스터 M, #
A: 카드의 컨트롤러의 상대가 승리하는 효과
M: 매치에서 승리하는 효과
#: 공식 듀얼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카드
🚫: 리미트 레귤레이션 금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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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席取-六双丸.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자리뺏기-육쌍환,
일어판명칭=<ruby>席取<rp>(</rp><rt>せきとり</rt><rp>)</rp></ruby>-<ruby>六双丸<rp>(</rp><rt>むそうまる</rt><rp>)</rp></ruby>,
영어판명칭=Musical Sumo Dice Games,
속성=화염, 레벨=6, 공격력=600, 수비력=300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6 몬스터 × 2,
효과1=①: 상대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발동한다. 주사위를 1회 던진다. 서로의 메인 몬스터 존을 이 카드의 시계 방향으로 1개 앞부터 1~6 으로 하고\, 메인 몬스터 존의 이 카드를 나온 눈의 존으로 이동한다. 이동한 곳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것을 이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엑시즈 소재를 가지는 몬스터일 경우에는 그 카드들도 전부 겹친다). 이 엑시즈 소재가 6개를 넘었을 때\, 자신은 듀얼에서 승리한다. 이동할 수 없을 경우\, 또는 이동한 곳의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없을 경우\,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상대의 스타트 스텝에 주사위를 굴리고, 그 눈 수에 따라 상대의 위치를 이동시켜 이동한 곳에 있던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는 유발 효과, 그로 인해 엑시즈 소재가 7개 이상이 되는 순간[1] 특수 승리하는 효과를 가진 엑시즈 효과 몬스터. 맥시멈 크라이시스 이후 5년 만에 정규 팩에서 발매된 특수 승리 카드이기도 하다.

이동방식은 이 카드가 자신의 메인 몬스터 존 가장 오른쪽에 있을 때 기준으로, 1~4는 그만큼 왼쪽 몬스터 존으로 이동하고 5는 상대 몬스터 존의 가장 왼쪽, 6은 왼쪽에서 2번째 존으로 이동하게 된다.

상대 필드까지 이동하면 제거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 위치에 몬스터가 있어도 어드밴티지상 1:1 교환밖에 되지 못하며, 없으면 그냥 몬스터를 공짜로 넘겨줄 뿐이다. 심지어 발동 시기 특성상 속공성도 꽝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엑시즈 소재를 모아 특수 승리를 노려야 할 것이다. 이 효과를 발동할 기회가 얼마나 있을지 알 수 없으니, 되도록 발동 한 방에 승리하도록 하자.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으로는 엉터리를 발동하고, 좌측에 엑시즈 소재를 대량으로 가진 엑시즈 몬스터[2]를 꺼내두는 것이 있다. 1이 나와서 6개가 넘는 엑시즈 소재를 먹는다면 바로 승리하는 것이다. 엉터리가 있다면 주사위 자체는 약 67%라는 그럭저럭 높은 확률로 성공할 수 있지만, 카드를 갖추는 시점에서 불안 요소가 생긴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반대로 엑시즈 소재가 4개인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RUM-아스트랄 포스로 이 카드로 랭크 업 시킨 뒤 몬스터가 있는 아무 존으로 이동하는 것도 있다. 스프리건즈의 메인 몹들은 공통적으로 엑시즈 몹에다 자신들을 밑에다 끼우는 효과가 있기에 스프리건즈 메리메이커의 엑시즈 소재를 4개까지 불리는 건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어찌어찌 특수 승리를 노릴 만한 필드가 갖춰줬다고 하더라도 특수 승리를 노리기 어렵다. 일단 이 카드엔 내성이 전혀 없고, 승리 효과가 효과 외 텍스트가 아니다. 그렇기에 상대 카드의 온갖 저격에 취약하며, 이 카드의 특수 승리 효과를 노린다면 이 카드를 지킬 방벽을 따로 구축해야 한다. 다른 큰 문제로는 효과 발동 가능 시기가 상대 배틀 페이즈 개시 시라는 점이다. 상대 배틀 페이즈 개시 시까지 자체 내성 없는 이 몬스터를 계속 필드에 멀쩡하게 살려놓아야 하며, 설령 상대가 이 카드를 치울 수단이 없다고 해도 배틀 페이즈를 건너뛰고 턴을 종료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이 카드의 특수 승리 효과를 봉쇄할 수 있다. 따라서 능동적인 특수 승리 효과를 노리려면 배틀매니아, 소환제한-맹돌하는 몬스터 등의 상대 배틀 페이즈를 강제하는 카드까지 병용해야 한다.

즉, 이 카드의 특수 승리 효과를 능동적이고 덜 불안하게 쓰려면 랭크 6의 이 카드를 꺼내기 위한 카드, 주사위 눈을 조작하는 카드에, 내성 없는 이 카드를 지킬 최소한의 카드, 배틀 페이즈를 강제하는 카드까지 덱에 넣어야 되니 시도만으로도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의 난이도다.

상대 배틀 페이즈 개시 시까지 이 카드를 지켜야 한다는 문제는, 상대 턴에 이 카드를 꺼내는 방법으로 완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엑시즈 리본.

아예 육쌍환으로 선턴에 승리해버리는 전략도 있긴 한데, 상대 메인 페이즈 1을 생략시키고 배틀 페이즈에 돌입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불타는 죽도의 효과로 메인 페이즈 1 진입을 차단하고 배틀매니아나 룡성의 극치로 강제로 배틀 페이즈에 진입하게 하는 전략. 아예 특수 덱이 필요한데다가 상대가 금지된 일적 등의 카드가 없어야만 전략이 성공한다.

OCG 최초로 '시계 방향'이라는 표현을 언급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시계 방향으로 1~6칸까지만 지정하고 있으므로, No.67 파라다이스매셔의 효과로 주사위 눈이 7이 나오면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남는다는 재정.

모티브는 스모의 리키시 계급 중 하나인 '세키토리(関取)'+'쌍륙'으로 추정.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선 11월 11일에 수록되었으며, 일러스트를 활용한 특수 승리 모션까지 있다.[3]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2-01-15 |
[[일본|]][[틀:국기|]][[틀:국기|]] DIFO-JP047 | ディメンション・フォース[ DIMENSION FORCE ]
2022-04-1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DIFO-KR047 | 디멘션 포스
2022-05-20 |
[[미국|]][[틀:국기|]][[틀:국기|]] DIFO-EN047 | DIMENSION FORCE

[1] 주의해야 될 것이, 다른 방법을 통해 소재를 6개까지 채운 상태에서 이 카드의 효과로 6개를 넘겨도 되지만, 효과 발동 이전 시점에서 이미 소재가 7개 이상일 경우 이 카드의 효과로 소재를 더 채워도 승리 조건을 만족할 수 없다! 고스트릭의 타천사와는 달리 얘는 직접 소재를 제거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더 주의.[2] 고스트릭의 타천사, 십이수(유희왕) 몬스터, 스프리건즈 몬스터 등[3] 방석이 3개에서 7개까지 쌓이고 승리하는데, 엑시즈 소재가 7개까지 쌓여서 승리하는 효과를 의미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