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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14:33:43

배틀매니아(유희왕)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73715323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배틀매니아,
일어판명칭=バトルマニア,
영어판명칭=Battle Mania,
효과1=①: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는\, 모두 공격 표시가 되고\, 이 턴에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으며\, 이 턴에 공격 가능한 경우에는 공격해야 한다.)]
상대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변경하고, 공격을 강제시키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반사시키는 유벨이나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 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 전투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드는 레프티레스 나쟈, 전투를 통해 흉악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계신 같은 카드와 같이 쓰면 좋다. 불운한 리포트를 같이 발동해서 2번의 배틀 페이즈를 강제할 수도 있다.

참고로 상대 필드에 앞면 표시 몬스터가 하나도 없으면 발동할 수 없고, 이 카드 발동시 앞면 표시로 존재한 몬스터에게만 이 효과가 적용되고 이후에 소환된 몬스터는 강제 공격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혼동하기 쉬우나 발동했다고 곧장 배틀 페이즈로 돌입하는 효과는 없다. 메인 페이즈 1 종료시에 이 카드의 효과를 받은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배틀 페이즈에 들어가서 공격해야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각종 소재로 써먹히면서 효과를 받은 몬스터가 전부 필드에서 사라졌을 경우 공격 강요 효과도 사라져버린다.

유희왕 5D's 10화에서는 후도 유세이타카스와의 듀얼에서 사용. 본인 카드가 아닌 죄수들이 빌려준 카드로 만든 덱에서 등장했다. 타카스가 감시 카메라로 자신의 패를 엿보고 있음을 파악, 도발과 같이 세트해 놓고 정전된 사이 도발과 세트한 위치를 바꿔치기해[1] 타카스를 낚았다.[2] 이후 무사히 발동하기는 했으나, 타카스가 데몬의 도끼로 강화한 유세이의 더 킥맨보다 공격력이 더 높은 C·드래곤을 꺼내 공격하면서 큰 의미는 없었다.

이후 113화에서도 홍련의 악마의 종잭 아틀라스와의 듀얼에서 사용. 그러나 잭이 싱크로 거너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제외해 불발되었다. 원작의 싱크로 거너는 효과 발동시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었기에 이 카드의 효과를 피할 수 있었다.

약한 몬스터를 강제로 전투시켜 이점을 얻게 해주는 카드임을 설명하듯, 일러스트에서도 모범생, 여학생, 유치원생이 싸우도록 도발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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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듀얼 도중 필드의 카드 위치를 멋대로 바꾸는 것은 반칙이다. 게다가 유세이는 손목 밴드에 카드까지 숨겨놓았다. 물론 이 경우에는 감시 카메라로 유세이의 패를 엿본 타카스가 먼저 반칙을 저질렀다.[2] 사실 유세이의 필드에는 이 카드와 도발 외에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가 떡하니 앞면 표시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걸 파괴한다면 나머지를 경계할 필요가 전혀 없었지만 멍청하게도 타카스는 이를 파괴 후보로 고려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