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룰프 Jarulf |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소속 | 강철늑대단 |
직위 | 용병 대장 |
등장 | 디아블로 2 디아블로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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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인물.디아블로 2에서 강철늑대단 용병 중 한 명의 이름으로 나온다. 이때까지는 말 그대로 이름이 나오는 정도고, 캐릭터라고 부를 만한 설정 같은 것은 따로 없었다.
강철늑대여, 주민을 보호하라!
이후 디아블로 3에서 2막 칼데움 밖 갈라진 협곡에서 NPC로 등장한다. 부하들과 함께 주민들을 칼데움까지 호위하다가 라쿠니의 습격을 받고 퇴각하던 중에 마주친 플레이어 네팔렘과 에이레나가 도와주어 목숨을 건진다. 플레이어가 알카르누스로 가는 길에도 라쿠니가 더 있는지 묻자 라쿠니보다 더한 이교도들이 있고, 이들이 사막의 두 소굴에서 검은 교각 협곡을 감추려고 주문을 외우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후 퇴장.2. 기타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자룰프는 1969년생의 화학공학박사로서 1999년 당시에 디아블로 1편과 확장팩 헬파이어의 분석집으로 디아블로 팬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사람이다. 자룰프가 작성한 Jarulf’s Guide to Diablo and Hellfire는 수십 번의 실험과 스크립트 추출, 코드 분석을 통해 블리자드도 혀를 내두를만한 분석집이다. 이전 버전당시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용병은 블리자드 노스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이나 블리자드 직원, 그리고 디아블로의 팬 커뮤니티에서 주목할 회원의 이름으로 했다.[1] 자룰프는 그 공략집에 대한 유명세로 액트 3에서 강철늑대단 대장인 아시아라를 통해 고용할 수 있는 화염구를 주기술로 사용하는 용병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3편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전용 대사까지 있는 NPC로 등장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