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면분할창

<rowcolor=#fff> 입면분할창

창 구조	입면분할창
설치 장소	아파트[1]
영문 명칭	Side split window

1. 개요2. 구조3. 장점4. 단점5. 시공단지

1. 개요

하단부에 고정된 유리창이 난간을 대체하는 방식의 창호이다. 대부분의 아파트에 사용되고 있는 철제난간이 교도소 철창을 연상시키는 것과 달리, 입면분할창은 별도의 난간 없이 아파트 외관이 매우 깔끔해져서 미관상 보기 매우 좋다.

2009년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를 시작으로 고가 아파트 위주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일반 아파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2]

2. 구조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구조를 궁금해한다. 대부분 그 사람들의 생각은 난간이 없어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위의 사진을 보라. 내부에서는 난간 공간까지 포함한 창문이 열리지만, 외창은 창문의 절반만 열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밑에 유리 난간이 지탱,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떨어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아니, 오히려 추락 걱정은 난간 사이사이에 틈이 있는 쇠난간창보다 더 덜어도 된다.

3. 장점

<rowcolor=#fff> 입면분할창 아파트 조경

철제난간 아파트 조경

위의 사진을 보며 입면분할창 아파트와 철제난간 아파트의 조경 차이점을 생각해보라. 일단 기본적으로 창살이 없기 때문에 조경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보통 입면분할창 아파트들을 보면 난간이 없어 대체적으로 깔끔해 보인다.

그리고 두번째, 철제난간은 창호 절반이 창살로 채워져 있는 반면, 입면분할창은 난간이 없어 조망이 깔끔하다.

세번째, 난간이 없는 관계로 집안의 개방감이 상승하여 보다 쾌적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4. 단점

철제난간보다는 덜하지만 가로로 두꺼운 기둥이 들어가 있어 시야를 방해한다.

다른 창호들에 비해 창문이 열리는 부분이 작아 환기효율이 떨어진다.

* 유리난간창과 마찬가지로 이사할때 사다리차를 이용할 수 없다.

5. 시공단지

[1] 다른 오피스 건물에도 설치하긴 하는데 좀 드물다.[2] 하지만 여전히 공사단가의 차이로 적지 않은 건설사들이 나온지 수십년이 된 철제난간을 사용한다. 특히 분양가가 저렴한 지방일수록 더 심해진다.[3] 철제난간창과 혼합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