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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3 00:15:04

임플래커블급 항공모함

파일:영국 국기.svg 제2차 세계 대전의 영국 해군 군함 파일:영국 해군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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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80> 제2차 세계 대전
영국군해군 군함
초계함 <colbgcolor=#fefefe,#191919>24형, 브리지워터급, 헤이스팅스급, 밴프급, 쇼어햄급, 그림스비급, 킹피셔급, 비턴급, 이그렛급, 블랙 스완급, 플라워급, 캐슬급
호위함 리버급, 캡틴급, 콜로니급, 로크급, 베이급
구축함 R급, S급, V급, W급, 셰익스피어급, 엠버스케이드급, 아마존급, A급, B급, C급, D급, E급, F급, G급, H급, I급, 트라이벌급, J급, K급, N급, 헌트급, L급, M급, O급, P급, Q급, R급, S급, T급, U급, V급, W급, Z급, C급, 배틀급, 웨폰급A, 갤런트급, 데어링급A
잠수함 H급, L급, U급, V급, X급, X1, P611급, S급, T급, 그램퍼스급, 암피온급, 리버급, 레인보우급, 파르티안급, 오딘급
모니터함 로버츠급,에레버스급
경순양함 C급(칼레돈급, 세레스급, 칼라일급), D급, E급, 리앤더급, 엠피온급, 아레투사급(1934), 타운급(사우스햄튼급, 글로스터급, 에든버러급), 다이도급, 크라운 콜로니급, 미노토어급(스윕트셔급), 넵튠급, 미노토어급(1947)
중순양함 호킨스급, 카운티급(켄트급, 런던급, 노포크급), 요크급, 엑서터급, 서리급, 어드미럴급
순양전함 리나운급, 어드미럴급, J3급, G3급, K2·K3급, I3급
전함 아이언 듀크급, 퀸 엘리자베스급, 리벤지급, N3급, L급, 넬슨급, 킹 조지 5세급, 라이온급, 뱅가드A
호위항공모함 오더시티, 액티비티, 나이라너급, 아처, 어벤저급, 어태커급, 룰러급(보그급 호위항공모함), 프레토리아 캐슬
경항공모함 유니콘급, 1942년 설계 경량 함대 항공모함, 센토어급A
정규항공모함 아거스급, 허미즈급, 이글급, 커레이저스급, 아크로열급, 일러스트리어스급, 임플래커블급, 오데이셔스급A, 몰타급, 하버쿡
기타 페어마일 어뢰정, 알제린급 소해함, 캐서린급 소해함, 소드피시, 인섹트급 연안포함
취소선: 실제로 건조되지 못한 함선
윗첨자A: 전후 완공된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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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lacable class aircraft carrier

1. 개요2. 제원3. 동형함4. 활동
4.1. 임플래커블(Implacable, 확고한)4.2. 인디패티거블(Indefatigable, 포기하지않는)
5. 기타6. 외부 링크7. 미디어에 등장

1.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취역한 영국 해군의 항공모함.[1] 본격적으로 비행갑판이 장갑화된 두 번째 항공모함이였다. 기본적으로는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의 개량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부족했던 함재기 탑재 수가 어느 정도 해결했지만, 배수량을 이전 함급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개량을 해야 해서 비행갑판의 장갑 두께는 3인치로 유지되었지만, 다른 장갑들은 배치가 수정되거나 두께가 얇아진 곳도 있었다.

장갑으로 보호받는 2층 격납고 구조이며 격납고 높이가 4.3m밖에 되지 않아 전후 대형화된 제트기를 운용하는 데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었다.[2] 격납고를 한 층으로 합치는 개장도 고려되었지만, 비용과 공사 기간 문제로 결국 빠르게 퇴역하고 만다. 경항공모함이였던 콜로서스급이나 마제스틱급이 단층의 높은 격납고를 지녀 전후에도 간단한 개장을 거쳐 오랫동안 운용된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다.

다음 함급으로 배수량을 늘리고 비행갑판 장갑 두께가 4인치였던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이 있는데 전쟁 중 건조에 들어갔지만, 전후에 건조가 완료되었다.

2. 제원

함급 제원
급명 임플래커블급 항공모함
승계 함정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
후계 함정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
기준배수량23,450톤
만재배수량32,110톤
전장766 ft 6 in (233.6 m)
전폭95 ft 9 in (29.2 m)
흘수선29 ft 4 in (8.9 m)
보일러Admiralty 3-drum 8기
터빈Parsons기어드터빈 4기 4축
출력148,000 마력
최고속도32.5노트
무장QF 4.5인치 양용포 16문
QF 2파운드 기관포 44문
QF 20mm 오리콘 기관포 61문
함재기최대 81기
자매함인디패티거블(Indefatigable)

3. 동형함

함명 기공 진수 취역 퇴역
1번함 임플래커블(Implacable) 1939년 2월 21일 1942년 12월 10일 1944년 8월 28일 1954년 9월 1일
2번함 인디패티거블(Indefatigable) 1939년 11월 3일 1942년 12월 8일 1943년 12월 8일 1955년 6월

4. 활동

4.1. 임플래커블(Implacable, 확고한)

1944년 8월 26일에 취역했다. 이 배가 처음으로 수행한 임무는 비스마르크급 전함의 2번함인 티르피츠를 습격하는 것이었다.[3] 그 후 영국 태평양 함대에 소속되어 작전을 수행했다. 전쟁 후에는 태평양 지역의 연합군 포로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임무에도 투입되었다. 1946년에 영국으로 돌아왔으며 그후 홈플릿에서 훈련업무에 종사하다가 1950년에 홈플릿의 기함이 되었다. 1952년에 훈련함으로 임무가 전환되었으며 현대화 개장이 고려되었으나 비용 문제로 취소되었다. 1955년 10월 27일에 매각 후 스크랩 되었다.

4.2. 인디패티거블(Indefatigable, 포기하지않는)

1944년 12월 8일에 취역했다. 처음에 수송선단을 호위하는 임무에도 투입되었으며 그후 자매함인 임플래커블과 함께 티르피츠를 공격하는 임무에도 투입되었다. 미군과 함께 오키나와 전투일본 본토 공습에도 참여하였다. 종전후 한동안 수송업무를 수행하다가 1946년에 영국으로 돌아왔으며 예비함으로 돌려졌다. 그후 1950년에 재취역하여 훈련 업무 등에 종사하다가 1954년에 다시 퇴역한 후 1956년 9월에 매각 후 스크랩 되었다.

5. 기타

6. 외부 링크

영문 위키
HMS INDEFATIGABLE & IMPLACABLE

7. 미디어에 등장

파일:external/navyfield.co.kr/Implacable.gif

파일:1539879419 (2).jpg

파일:Naval Creed 임플래커블.jpg


[1] 임플라커블이란 이름을 받은 함선으로써는 세번째이다. 1대 임플라커블은 1805년 트라팔가르 해전 직후 영국에 노획된 프랑스 제국 해군의 테메레르급 전열함 HMS 임플라커블 함이며, 2대는 1899년 건조된 포미더블급 전함 3번함 HMS 임플라커블 함이다.[2] 4.3m라고 하면 높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2차대전 당시 미군의 함재기 중 콜세어는 날개를 접으면 높이가 4.9m에 달했다. 또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이 5.33m의 격납고 높이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제트기를 정비하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F-14의 경우에는 아예 일부 정비가 불가능해서 운용 자체를 못 했을 정도이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 4.3m는 심각하게 낮은 셈.[3] 물론 티르피츠를 격침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티르피츠는 후에 RAF의 크고 아름다운 톨보이에 맞고 격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