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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 |
가족 | 배우자 류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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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 서쪽 하늘 |
드라마판 배우 | 민지아 |
1. 개요
네이버 웹툰 《내일》의 등장인물.<서쪽 하늘>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며, 전생에 임륭구의 어머니였다.
2. 작중 행적
2.1. 전생
몰락한 양반가의 여식으로 태어났으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신분에 맞지 않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해야 했다. 양반들에게는 사대부의 체통을 버렸다며 괄시당했고 천민들은 허울뿐인 양반이라며 조롱당했다. 아홉 살이 되던 해,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고 실의에 빠진 아버지는 술과 놀음에 빠져 살게된다. 그러다 양반 신분을 판것도 모자라 열두 살이 된 딸아이까지도 '백월관'이라는 기방에 팔아버렸다. 이때부터 그녀는 '금홍'이란 이름의 기생으로 살게된다.처음에는 기방을 벗어나기 위해 애를 썼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다시 잡혀 들어와 매를 맞기 일쑤였다. 그러다 그만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륭구를 임신하고 말았다. 륭구는 무사히 태어났지만 그녀는 막 태어난 아들을 양반의 체통과 여인의 자존심 등 모든 것을 잃고 더럽혀진 자신의 결과물이라고 여기며 매우 끔찍하게 생각했다. 배 아파 낳은 자식인데 안아주기는 해야하지 않냐는 기방 행수의 말도 귀담아 듣지 않았지만 나쁜 마음을 품은 자신을 보고 환하게 웃는 륭구를 보자 모성애를 느낀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아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기방 행수로부터 은포에서 주막을 하고있는 아는 퇴기(退妓, 과거 기생이었던 여자를 이르는 말)가 한 명 있으니 서방 잃은 과부 행세를 하면서 아이랑 같이 살라는 말을 들었다. 도망칠 때마다 장정을 풀어서 잡아들이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기방 행수는 자신은 비슷한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써 그냥 동정하는 것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했다. 이렇게 기방을 벗어난 그녀는 비로소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게된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를 알던 남자가 현감[2]이 되어 수청을 들라 협박하고 유화는 잠시 고민하지만 거절하고 현감이 륭구를 욕보이자 현감 얼굴에 술을 뿌린다. 이에 현감은 분노하고 검계패를 사주하여 유화를 윤간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녀의 전부였던 륭구마저 그녀가 창녀였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하여 당신이 내 부모라는게 수치스럽고 역겹다는 실언을 하게 된다. 이에 유화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자살해 구련에게 인도되어 륭구와의 인연이 끊어지게 되며 륭구는 실언에 대해 사과하지만 이미 그녀는 세상을 떠난 뒤였다. 이후 죗값을 다 치르고 현재의 임유화로 환생했다.
2.2. 환생
상술한 임유화의 환생.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본래 외향적인 사람이었다고 한다.전생의 비극 때문인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를 꿈꿔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결혼하고 결혼한지 5년만에 임신을 한다. 임신 도중 지하철에서 자신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인신공격을 시전하는 할아버지에게 아이에게 피해가 갈까봐 끝까지 화를 참으려고 하고 임신으로 인한 심한 입덧과 잔뇨감,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일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를 위해 견디고 오히려 아이에게 미안해하는 등 아이를 매우 사랑했으나 진상 손님의 폭행으로 아이를 사산한다.
이후 아이의 사산으로 본인도 힘들지만 유화만큼은 잃기 두려워한 남편의 부탁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여전히 혼자 있을 때 펑펑 울고 가끔 아이를 위해 장만한 물건을 보며 슬퍼하는 등 아이를 잃음에 대한 괴로움과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를 본 륭구는 이번 생의 유화만큼은 지키겠다 다짐하게 되고 유화에게 당신이 괴로워하고 있어서 희망이가 떠나가지 못하고 있으니 죄책감으로부터 희망이를 놓아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그녀는 엄마인 내가 그러면 안되는 것이며 태어나보지도 못한 희망이를 보낼 수 없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륭구는 유화와 희망이를 만나게 해준다 희망이는 유화를 보자마자 자신이 유화를 아프게 했다며 울지만 그녀는 오히려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희망이를 달래주며 희망이가 그녀의 삶에 희망이었고 희망이가 태어나면 줄 수 있는 사랑 모두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3] 이에 희망이는 자신과 유화는 인연으로 이어졌으니 자살하지 말고 유화의 남편 역시 괴로워하고 있으니 위로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둘은 서로를 만나 행복했다고 말하며 헤어지고 륭구는 다시 유화에게 그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고 희망이에게 최선을 다했으니 살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유화는 둘의 부탁을 들어줘 그녀의 남편과 함께 희망이를 죄책감으로부터 놓아주었고 어떤 곤경이 닥쳐도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자는 약속을 한다 한편 전생의 유화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이 복받친 륭구는 유화에게 잠시나마 전생을 기억하게 하고 단 한번도 유화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그때의 말은 진심이 아니었다며 사과한다. 이에 유화는 다시 그런 상황이 온다해도 륭구를 낳아 기르겠다고 말한 후 륭구와 함께 있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둘은 서로 그동안 보고싶었다며 부둥켜안고 오열하였다.
이어 륭구가 사자가 된 동기를 밝히고 지켜주겠다 약속하자 세상에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자식을 보고만 있는 부모가 어디있겠냐며 만류하지만 륭구가 그녀를 설득하자 비록 자신이 륭구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잊어도 자신은 륭구의 어머니니까 언제든 와도 괜찮다는 말을 하고 마지막 포옹 후 헤어진다.
이후 함께 에피소드 1화에서 재등장 했을 땐 다른 곳으로 이직 했다고 하며 륭구와의 모든 기억이 지워져 평범한 손님과 직원으로 마주한다[4]. 륭구가 떠난 이후엔 동료 직원이 그의 이름을 신기해 하자 특이할 뿐이지 예쁜 이름 같다며 개의치 않고 둘이 닮았다는 얘기에 어딘가 익숙하다며 의아해 한다.
3. 기타
- 전생에 시래기 국밥을 잘 만들었다고 한다.
- 전생의 아들 륭구와 현생의 딸 희망이가 모두 아버지는 전혀 닮지 않고 어머니만 닮은 것을 보면 유전자가 꽤나 강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유산했다.[2] 여담이지만, 이 현감은 미스코리아 때 나왔던 그 부장과 매우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3] 곤히 잠든 모습도 보고싶었고,본인이 해준 음식을 먹는 모습도 보고싶었고,함께 손도 잡아보고 싶었다고 한다.[4] 유화의 전생의 기억을 되살릴 당시 두 번 다시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때문에 기억을 지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