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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9:45:27

임상욱

임상욱의 수상 및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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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농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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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0123 임상욱.jpg|width=100%]]
<colbgcolor=#eeeeee,#191919> 임상욱
任相昱
출생 1984년 7월 30일 ([age(1984-07-30)]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본관 장흥 임씨[1]
신체 183cm|체중 80kg
직업 농구선수(슈팅 가드 / 은퇴)
매니저
종교 개신교
학력 부산금정초등학교 (졸업)
동아중학교 (졸업)
부산중앙고등학교 (졸업)
상명대학교 (졸업)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3라운드 10순위, 울산 모비스)
현역시절 등번호 20, 22, 33
소속 <colbgcolor=#eeeeee> 선수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1~2014)
코치 명지대학교 농구부 (2023~2024)
국원초등학교 (2024~)
프런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4~2023 / 매니저)

1. 개요2. 선수 시절3.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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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농구선수. 상명대학교 출신 최초의 드래프티 선수였다. 현재 국원초등학교 코치.

2. 선수 시절

배구선수였던 아버지와 필드 하키선수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는 원래 축구 선수였다가 졸업 후 지인의 소개로 동아중학교로 진학해 2학년이 돼서야 농구로 직업을 바꾸었지만 코트에서 뛴 선수들에게 물과 수건을 주는 일만 했고, 부산중앙고등학교로 진학 후에도 거의 경기를 못 뛰어 2학년 때 코치로부터 농구를 그만두라는 당부까지 들어야 했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려대와 2부리그인 경북과학대학교로부터 스카우트 경쟁이 있었다가 동료들에게 끼워지는 걸 싫어한다는 이유로 경북과학대학교를 선택해 2년을 보낸 뒤 명지대로 편입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1년 만에 군에 입대해 운동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제대한 뒤에도 힘든 집안 사정 때문에 농구와는 점점 멀어져 가다가 시간이 지나 농구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에 상명대학교로 전학을 가 2010년에 창설된 대학농구리그에서 팀의 주역으로 뛰며 우승과 동시에 1부로 승격시켰고, 71개의 3점슛을 기록하며 대학농구리그 3점슛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1 KBL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0순위로 울산 모비스에 지명되어 상명대학교 출신 최초의 농구선수가 되었지만 발목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하고 2013-2014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3. 은퇴 후

현역 은퇴 후, 성준모가 매니저에서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자 곧바로 팀의 매니저로 들어와 2023년 1월까지 맡은 후 명지대학교 코치에 합류했다. 그로 인해 기존의 명지대학교 코치였던 오인준이 현대모비스의 매니저를 맡으며 사실상 자리를 바꾼 셈이 되었다.

2024년 6월 10일, 국원초등학교의 코치에 부임했다.


[1] 31세손 상(相)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