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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6:09:26

인터럽트: 블러디 시그널


파일:interrupt.jpg파일:ironblood.jpg

1. 소개2. 스토리3. 등장인물4. 등장 메카
4.1. 사이버 트롤4.2. 리플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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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플로피 디스크 버전 인트로

Interrupt : Bloody Signal

패밀리 프로덕션이 1994년에 발매한 액션 게임. 해외에서는 아이언 블러드(Iron Blood)라는 이름으로 수출됐다.[1]

2. 스토리

북아메리카 플로리다 지구에서 생명체 조직을 인공적으로 교체시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던 서기 2041년, 그 곳의 한 유기물질 연구소에서는 몇 명의 연구원들이 10년에 걸쳐 인공 장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들은 인간의 뇌를 제외한 모든 신체 조직을 인간의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연구는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었다. 그들의 실험이 인정받으려면 임상 실험을 거쳐야만 했다. 그러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은 이미 오래 전에 중단됐다. 정상적인 임상 실험이 불가능해지자, 연구원들은 스스로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 비참한 실험의 결과로 1명의 연구원은 사망했으며 그의 동료인 헤글론 박사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폐인이 되고 말았다. 이런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인체 조직의 인공 장기 대체는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 연구가 진행되던 연구소에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났고 헤글론 박사는 실종됐는데…

그로부터 33년 후[2], 악당 가네이샤가 이끄는 범죄 조직 메멘토 모리가 인공 장기 제조 기술을 훔쳐서 세계정복을 노리고, 로이 프레건과 세드린 클레이스가 가네이샤와 메멘토 모리를 막기 위해 싸움에 나서게 된다.

3. 등장인물

4. 등장 메카

4.1. 사이버 트롤


저속사격전에 특화된 빨간색의 묵직한 메카.[6] 설정상 메멘토 모리의 기지에 있던 메카를 로이 프레건이 노획한 것이다. 처음에는 펀치만 휘두르지만 파워업하면 펀치의 리치가 늘어남과 동시에 다른 무기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생김새 만큼이나 속도가 느려서 활공과 대시를 많이 이용해야 한다.

4.2. 리플


고속근접전에 특화된 파란색의 날렵한 메카. N.A.F에서 제작한 여성 전용 메카로 무장은 광검 1자루. 생김새 만큼이나 속도가 빠른 편이며 2단 점프를 한다.

5. 여담


[1] 하지만 유튜브에서 그냥 아이언 블러드라고 치면 본 게임외에 다른검색결과가 줄줄이 나오는데 그중에선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가 검색결과에 나온다. 영어명칭이 Mobile suit Gundam Iron blood Orphans라서 그런듯.[2] 엔딩에서 로이 프레건이 바라보는 버나드 프레건의 묘비에 새겨진 사망년도가 2074년이다.[3] 물론, 레벨 상승 시에는 기존의 하위 무기의 사용이나 위력 증가도 같이 일어난다. 레벨 4 이상일 경우, V캡슐은 일반 파워 캡슐처럼 파워 레벨이 +1 된다.[4] 물론, 레벨 상승 시에는 기존의 하위 무기의 사용이나 위력 증가도 같이 일어난다. 레벨 12 이상일 경우, L캡슐은 일반 파워 캡슐처럼 파워 레벨이 +1 된다.[5] 발동 커맨드는 대시(→→) 중 일정 거리 이상 방향키 유지+공격버튼 누르고 있기.[6] 실제 디자인도 사이버보츠에서 진 사오토메의 주력기체인 블로디아의 디자인을 모방한 느낌이 물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