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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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인간중독 (2014) Obsessed | |
장르 | 멜로, 드라마 |
감독 | 김대우 |
각본 | 김대우, 오태경 |
투자 | 여한구, 김주형, 장경익, 김형철 |
제작 | 김대우, 박대희 |
주연 |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
촬영 | 변봉선 |
조명 | 송현석 |
편집 | 김상범, 김재범 |
음악 | 이재진 |
미술 | 조준희 |
의상 | 곽정애 |
촬영 기간 | 2013년 10월 14일 ~ 2014년 1월 23일 |
제작사 | 아이언팩키지 |
배급사 | NEW |
개봉일 | 2014년 5월 14일 2014년 7월 24일 2014년 7월 31일 2014년 8월 22일 2014년 11월 22일 |
제작비 | 45억원 (추정) |
상영 시간 | 132분 (2시간 12분) |
월드 박스오피스 | $10,721,585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41,990명 (최종) |
스트리밍 | [[Apple TV+| Apple TV+ ]] ▶▶ ▶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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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란서생, 방자전 등으로 유명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 1960~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위험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2. 예고편
티저 예고편 |
30초 예고편 |
===# 기타 영상 #===
'인간중독', 린 '우리를 어떡해'와 만난 뮤비 공개 |
3. 시놉시스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지배되는 군관사 안.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1]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가흔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 최상류층 군관사 안,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치명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당신을 안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1]과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려는 야망을 가진 진평의 아내 이숙진(조여정). 어느 날, 김진평의 부하로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진(온주완)과 그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이 이사를 온다. 진평은 우진의 아내 가흔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 가흔과 그녀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진평.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 최상류층 군관사 안,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될 치명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당신을 안 보면 숨을 쉴 수가 없어“
"왜 이렇게 가슴이 뛰죠?"
4. 등장인물
- 송승헌- 김진평 대령 [2]
- 임지연- 종가흔 [3]
- 조여정- 이숙진 [4]
- 온주완- 경우진 대위
- 박혁권- 최 중령
- 배성우- 조학수
- 엄태구- 헌병대 김 준위
- 예수정- 우진 모
- 전혜진- 최 중령네
- 김빈- 의상실 원장
- 송지인- 3호네
- 오희준- 당번병 2
- 윤다경- 가흔 모
- 유해진- 음악 감상실 임 사장 [우정출연]
- 연제욱- 환자 [특별출연]
- 이승준- 수석 군의관 [특별출연]
- 정원중- 장성 [특별출연]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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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토마토미터 퍼센티지>% | 관객 점수 38%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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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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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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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2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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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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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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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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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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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user@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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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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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27.63%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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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3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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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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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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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5.00 / 10 | 별점 6.5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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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1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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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3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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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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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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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73 / 10 | ♡ 517 |
두 주인공의 중독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보여주기는 했으나, 왜 두 주인공이 중독적인 사랑에 빠졌는지를 설득력있게 보여주지는 못했다는 평이다.
주인공들의 정사 장면과 군인 부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이 영화 내내 반복적으로 나오고 스토리면에 있어서 특별할 부분 없이 내용이 전개 되기에 김진평과 종가흔, 두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묘사가 중요했다. 그러나 이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송승헌과 임지연, 두 주연 배우의 연기가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다. 김진평은 왜 장교로서 자신이 쌓은 모든 경력을 위기에 빠트리며 사랑에 빠졌는지, 종가흔은 정말 김진평을 사랑한 것인지 결말에 이르고도 아리송한 부분이 남으며 김대우 감독의 연출 역시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문제 속에서 호평을 받은건 조연 캐릭터들이다. 이숙진 역의 조여정은 남편의 출세를 위해 애쓰며 약간의 푼수기도 있는 여성을 잘 묘사해냈다.[9] 관사 밖의 음악 감상실 주인역으로 나온 유해진과, 전혜진 등 미용실에서 만담하는 군인 부인네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 베드신의 경우 남성 및 여성 관객들에게 모두 좋은 평을 받았다. 사실상 영화에서 거둘만한 요소가 베드신 하나 밖에 없다는 혹평도 여럿 존재하지만, 그래도 미모에다가 몸매까지 갖춘 두 남녀 주연배우의 불타는 사랑인데다가 김대우 감독이 촬영 구도까지 꽤 많은 신경을 썼기에 전체적으로 그림이 좋았다. 어쨌든 송승헌의 첫 베드신이자 전라 노출인데, 엉덩이를 포함한 근육질 뒤태의 움직임을 꽤 길게 보여준다. 사실 남자 배우의 베드신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영화는 거의 없었는데, 워낙 미남이고 몸매좋은 송승헌이라 주목을 받았고 감독도 꽤 송승헌의 모습을 신경써서 찍었다.
임지연도 신인이라 미세한 연기력이나 몰입도가 아쉽고 미흡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캐릭터상 순수하면서도 도발적인 면모가 혼재하는 등 뭔가 오묘하다는 느낌을 잘 살렸다. 특히 19금 멜로로 유명한 김대우 감독 작품의 여주인공답게 남주인공인 송승헌과의 수위높은 전라 정사연기를 펼쳤는데, 베드신 촬영에 특히 공을 들이는 김대우 감독이 임지연의 나신을 꽤 아름답게 담아내었다. 꼭 베드신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감독이 한 폭의 영상화보처럼 임지연의 모습을 매우 아름답게 담아내려고 꽤 노력했고, 신인배우의 풋풋함까지 더해져 다른 모든 영화, 드라마, 화보등과 비교해도 임지연이 시각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나온 작품이라는 평가가 있다. 언론에서는 신인배우가 정말 과감했다는 호평과 함께 임지연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다.##[10]
미술-촬영도 한국영화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한다. 김진평-종가흔의 베드신에 앞서 낡은 선풍기가 돌아간다든가, 김진평과 종가흔이 처음 만나는 장면의 새장이라든가 그 당시를 재현하기 위한 녹색 군복 등의 요소들을 보면 의상과 소품 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블루레이 퀄리티도 한국영화답지 않게 괜찮은 편.[11]
8. 기타
흥행은 전국 관객 144만. 감독의 전작인 음란서생이 전국 257만 관객, 방자전이 303만 관객을 기록한 것보다 훨씬 못했다.[12]여주인공 종가흔 역의 임지연은 2014년 대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숙진 역의 조여정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자체는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했지만, 조여정에게는 배우로서 순수하게 연기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커리어상 도약을 할 수 있게 해준 영화인 셈. 남주인공 김진평 역의 송승헌은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수상.
송승헌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인간중독이 아니라 담배중독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관객들도 있었다.## 사실, 송승헌은 10년째 금연중이라 촬영 내내 금연초를 피웠다.
극중 부산 출신이라는 경 대위 역의 온주완은 배우 본인이 대전 출신임에도 수준 높은 동남방언 억양을 구사한다. 언어의 특성상 그 지역 출신이 아니라면 흉내내기 어려운 자연스런 부산 토박이 엑센트를 보여준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임지연과 조여정에게 의미가 큰 작품이라 볼 수 있다. 각자의 대표작인 더 글로리와 기생충에 캐스팅 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이기 때문이다.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는 박연진 역에 겉모습은 착해 보이지만 심장은 악마인 모습을 원했고, 임지연에게 역할을 제안하면서 이 영화 속 이미지를 좋아했다며 칭찬했다고 한다. 기생충 감독 봉준호는 이 작품 속 조여정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그녀가 재미있게 연기한 모멘트가 많았기에 최연교 역에 조여정을 캐스팅했다고 한다.
9. 수상
- 2014년
- 제51회 대종상 신인여자배우상(임지연)
- 제35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송승헌)
- 제23회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임지연)
-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임지연) · 여우조연상(조여정)
- 2015년
-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조여정)
[1] 참고로 계급이 대령이다. 참고로 전두환 전 대통령도 30대 후반에 대령에 진급했다. 당시는 인사 적체가 적었던 시기로, 육사 출신이라면 30대 후반에 대령을 다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설정은 아니다. 개봉년도 송승헌 나이가 만 38세인데 극중 나이는 동일하다. 참고로 박정희 5.16 군사정변을 일으켰을 당시 나이가 만 44세였는데 투스타였고, 이마저도 인사 적체가 좀 있었던 것 때문에 발생했던 사건임을 상기해보면 50~70년대에는 40세에 대령 나아가 별을 다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2] 훗날에 준장(진)이었으나 불명예전역[3] 경우진 대위 처[4] 김진평 대령 처[우정출연] [특별출연] [특별출연] [특별출연] [9] 조여정에게 있어서는 나름 전환점이 된 배역으로, 방자전이나 후궁: 제왕의 첩에서 호연을 보여주었지만 노출 이미지가 강했고, 다음작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제대로 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지 못해 발연기 논란까지 생겼는데, 이 작품에서 배역을 제대로 살렸다며 연기력을 확실히 인정받았다.[10] 베드신의 경우, 김대우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는 남자 주연배우인 송승헌의 아름다운 몸을 찍는데에도 꽤 공들였지만, 그래도 베드신의 메인 포커스나 주인공은 여자 주연배우인 임지연이라고 확실히 밝혔다.#[11] 다만 군사적 고증은 개판이다. 대표적으로 송승헌의 회상씬에서 M1헬멧이 구형 턱끈이 아니라 당대 한국군에게는 보급되지 않았던 신형턱끈을 메고 있다던가, 대령님이 런닝셔츠의 목부분이 전투복 밖으로 드러나게 입는 것은 당시 군기에는 용납이 안되었다. 요대(탄띠)도 당시 쓰이던 미제 구형이 아니라 훨씬 나중에 나왔고 지금도 쓰이는 신속해체용(철판을 T자형으로 찍어서 만든) 버클이 달린 탄띠이다.[12] 손익분기점인 150만명은 넘기진 못했지만 안방극장의 IPTV나 온라인 다운로드, 모바일 등 부가판권 시장에서 추가 수익을 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