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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6 17:00:00

이팔종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e0e0e0> 이팔종 토마스 수사
세례명 토마스
출생 1940년 ([age(1940-12-31)]~[age(1940-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종교 가톨릭
직업 수사
소속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1. 개요2. 생애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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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팔종 토마스 수사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소속 수도자이다.

2. 생애

이팔종 수사는 원래 장로교 신자였으나 초등학교 1학년 시절 마을에 가톨릭 사제가 온 뒤로 가톨릭으로 개종하였다. 그 이후 공소회장이 건네준 경향잡지에 실린 유대철 베드로 순교자[1]의 글을 읽고 감명을 받고 수도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공소회장은 그에게 “서울수도원이 있으니 가 보라”고 조언했으며, 1957년 17살 때 수도자가 되기 위해 서울로 떠났다. 그리고 당시 명동성당에서 천막을 치고 트렁크를 만들던 창립한 지 얼마 안된 복자회를 만나게 되어 입회하게 되었다.

복자회의 원로 수사이자 초창기 멤버 중 한명이며, 성직수사[2]가 아닌 평수사이다. 사실 원래는 신부가 되고 싶었으며 성직을 받기 위해 신학교에 가기를 소망했으나 거절당했으며, 창설자 방유룡 신부로부터 “수도원은 신학교 가는 곳이 아니라 성인이 되는 곳이다”라는 조언을 듣고는 평수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평수사로서 목수로 활동하며 복자회의 여러 건물들을 지었으며 주방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 수사는 2010년, 국내 자생 수도회의 수도자로서는 처음으로 금경축을 맞이하게 되었다.

3. 관련 문서


[1] 한국 103위 순교성인 중 최연소자(13세)[2] 수사신부, 수도사제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