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 남자 축구 선수. 2024년까지 28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갔으며,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마지막까지 현역 선수로 뛰던 선수였다.[1] 단, 공식 경기 출전은 2019년 이후로 없던 상태라 사실상 이 때 이후로는 은퇴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 경기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는데 이때 결승골을 넣은 선수가 이토 테루요시다.[2][3]
2023년 잔루이지 부폰과 오노 신지가 은퇴하며 유일한 1998 월드컵 멤버가 되었다. 이후 이토도 2024년에 은퇴하면서 1998년 월드컵 멤버는 모두 은퇴하게 되었다.
[1] 2020년 중반까지 남아있던 현역 4명인 대한민국의 이동국은 2020년 11월 은퇴,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부폰은 2023년 8월 은퇴, 오노 신지는 2023년 9월에 은퇴했다.[2] 참고로 일본은 이후 1승 1패를 기록하며 2승 1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브라질은 동메달을 획득했다.[3] 2승 1패를 기록하고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불운은 4년 뒤 한국에도 엄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