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Part 1: Still Fighting It2.2. Part 2: 시작2.3. Part 3: 돌덩이2.4. Part 4: 우리의 밤2.5. Part 5: You Make Me Back 2.6. Part 6: 그때 그 아인2.7. Part 7: 우린 친구뿐일까 / Maybe 2.8. Part 8: Say2.9. Part 9: With Us2.10. Part 10: 직진2.11. Part 11: 어떤 말도2.12. Part 12: Sweet Night2.13. Part 13: Brand New Way2.14. 합본
Ben Folds - Still Fighting It 《Rockin' The Suburbs》, 2001. 0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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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morning son I am a bird Wearing a brown polyester shirt You want a Coke Maybe some fries The roast beef combo's only nine ninety five But it's okay You don't have to pay I've got all the change Everybody knows It hurts to grow up And everybody does So weird to be back here Let me tell you what The years go on and We're still fighting it We're still fighting it Good morning son Twenty years from now Maybe we'll both sit down And have a few beers And I can tell You about today And how I picked you up And everything changed It was pain Sunny days and rain I knew you'd feel the same things Everybody knows It sucks to grow up And everybody does So weird to be back here Let me tell you what The years go on and We're still fighting it We're still fighting it You'll try and try And one day you'll fly away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I am a bird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Good morning son It was pain Sunny days and rain I knew you'd feel the same things Everybody knows It hurts to grow up And everybody does So weird to be back here Let me tell you what The years go on and We're still fighting it We're still fighting it oh We're still fighting it We're still fighting it And you're so much like me I’m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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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 [이찬솔 - Still Fighting It]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됐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화제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웹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클래스 다른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일찌감치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드라마이다.
[이태원 클라쓰 OST]의 첫 번째 주자로는 지난해 [슈퍼밴드]를 통해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은 이찬솔이 참여하였다. 이찬솔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가 묵직한 감동을 더하는 [Still Fighting It]은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인 Ben Folds가 2001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Rockin’ The Suburbs]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이 곡은 Ben Folds가 자신의 아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성장에 수반되는 성장통에 대한 송가이다. 광고, TV 프로그램 등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대중에게도 친숙한 이 곡은 소신을 포기하지 않는 삶을 가르친 새로이의 아버지와 새로이(박서준)의 서사를 뒷받침하며 드라마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웹툰 [이태원 클라쓰]로 통쾌한 재미와 깊은 공감을 선사한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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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인 벤 폴즈(Ben Folds)의 노래가 원곡이에요. 감독님이 드라마 준비 단계부터 이 음악을 생각하고 계셨어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는 내용의 노래에요. 첫 번째 OST를 공개하는 데 있어서 이 노래를 리메이크 해서 발매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1, 2부에서 손현주 선배가 주인공 급으로 나와요. 시청자들은 젊은 아이들의 치기 어린 이야기를 기대했을 거예요. 이 작품의 정서가 확정되기 전인데 아버지 캐릭터가 주인공이고, 엄청난 깊이를 보여주죠. 아버지에 대한 노래를 첫 OST로 발매하는 편이 조금 더 몰입에 유리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대신 원곡이 우리가 원하는 정서가 아니라서 편곡에 많이 힘썼어요.”
----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 모든 걸 이겨낼 것처럼 시간을 뒤쫓는 시계바늘처럼 앞질러 가고 싶어 하지 그어 놓은 선을 넘어 저마다 삶을 향해 때론 원망도 하겠지 그 선을 먼저 넘지 말라고 I can fly the sky Never gonna stay 내가 지쳐 쓰러질 때까진 어떤 이유도 어떤 변명도 지금 내겐 용기가 필요해 빛나지 않아도 내 꿈을 응원해 그 마지막을 가질 테니 부러진 것처럼 한 발로 뛰어도 난 나의 길을 갈 테니까 지금 나를 위한 약속 멈추지 않겠다고 또 하나를 앞지르면 곧 너의 뒤를 따라잡겠지 원하는 대로 다 가질 거야 그게 바로 내 꿈일 테니까 변한 건 없어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 테니 다시 시작해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다시는 나를 잃고 싶지 않아 내 전부를 걸었으니까 원하는 대로 다 가질 거야 그게 바로 내 꿈일 테니까 변한 건 없어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 테니 다시 시작해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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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2 [가호(Gaho) - 시작]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됐다.
이태원 클라쓰 OST Part.2 [시작]은 매력적인 맑고 시원한 보이스를 앞세워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들려주는 가호(Gaho)가 가창으로 참여한 곡이다. 드라마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후렴부의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이태원 클라쓰]를 기다려 온 대중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던 이 곡은 ‘소신에 대가가 없는 삶’을 꿈꾸는 새로이(박서준)와 불합리한 세상에 맞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단밤즈 멤버의 이야기를 경쾌하고 시원한 사운드로 담아냈다.
가호 (Gaho)는 데뷔 전 작곡으로 참여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내게 와]와 가창자로 참여한 황후의 품격 OST [끝이 아니길], 내 뒤에 테리우스 OST [그렇게 가슴은 뛴다], 시간 OST [시간] 등을 통해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싱글 [FLY], 스타일리시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싱글 [Pink Walk]를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또한 자신이 소속된 R&B 힙합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의 크루와 ‘WE GO HOLIC’이라는 타이틀로 유럽과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통쾌한 재미와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웹툰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싱크로율 100%의 배우들과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아 눈부시게 빛나는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내는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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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할 거란 건 생각지도 못했어요. 감독님이 '메인 테마이자 밝고 힘이 나는 노래'라고 표현해주셨어요. 만약 가수를 위해 쓴 노래라면 후렴에 '워!'라고 소리치는 부분을 없앴을 거에요. 록 음악 하는 뮤지션이 무대 위에 멋진 액세서리를 하고 나와서 '워!' 외치면 사람들은 '어? 뭐야?' 할거에요. 하지만 영상에 삽입되는 거니까 허용될 거라고 판단했어요. 새로이와 단밤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이 노래가 있을 거니까, 그 과정과 묻을 때는 엄청난 도움이 될 거라고 봤어요. 이 노래 작업 당시 놀러 왔던 모든 분들이 녹음실에 들어가서 '워!'를 녹음했어요(웃음). 20명에 가까운 사람이 와서 각자 수십 번 더빙했죠.”
“가호는 아마 '시간' 작업할 때 처음으로 함께 했을 거에요. OST 가창자를 섭외하는 데 있어서 영상에 적합한 목소리, 개성은 있지만 엄청난 특성은 없는 목소리라는 측면으로 봤을 때 딱 맞는 분이었어요. 그럼에도 요즘 아이 같은 창법을 가진, 그 친구가 엄청 어려요. 정말 좋은 컨디션의 뮤지션이었어요. 가창자 고민을 하기도 전에 의견이 '이건 가호 시키자'로 통일됐어요.”
---- Hit me harder Make me strong 그저 정해진 대로 따르라고 그게 현명하게 사는 거라고 쥐 죽은 듯이 살라는 말 같잖은 말 누굴 위한 삶인가 뜨겁게 지져봐 절대 꼼짝 않고 나는 버텨낼 테니까 거세게 때려봐 네 손만 다칠 테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감당할 수 없게 벅찬 이 세상 유독 내게만 더 모진 이 세상 모두가 나를 돌아섰고 비웃었고 아픔이 곧 나였지 시들고 저무는 그런 세상 이치에 날 가두려 하지 마 틀려도 괜찮아 이 삶은 내가 사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난 말야 똑똑히 봐 깎일수록 깨질수록 더욱 세지고 강해지는 돌덩이 누가 뭐라 해도 나의 길 오직 하나뿐인 나의 길 내 전부를 내걸고서 Hey 걸어가 계속해서 부딪히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 거야 언젠가 이 길 끝에 서서 나도 한 번 크게 한 번 목이 터져라 울 수 있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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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3 [하현우 - 돌덩이]
“쉬울 거라 생각 안 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돼, 당연한 거야.” - 박새로이
명불허전, 하현우의 휘몰아치는 사이다 가창력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됐다.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3 [돌덩이]는 모든 것을 잃고도 자신의 소신만은 결코 잃지 않는 직진 청년 새로이(박서준)의 이야기를 뜨겁고 강렬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드라마 속 새로이는 불의에 맞섰으나 무릎 한 번을 꿇지 못해 퇴학을 당하고, 아버지를 죽게 한 원수를 폭행하여 살인미수 전과자가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에 억울해하지도, 후회도 없다. 그것이 새로이의 가치관, 소신. 새로이는 역경을 딛고 더욱더 단단해지는 돌덩이다.
[돌덩이]는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원작자이자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광진 작가가 직접 작사로 참여하여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소신과 패기의 아이콘 새로이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한 여기에 더해진 하현우의 단단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절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사운드와 함께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소신을 지키며 분투하는 새로이의 서사를 녹여냈으며,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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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씨 섭외 전에는 멜로디가 이렇지 않았어요. 고조 되다가 내려가는 멜로디였죠. 하현우 씨가 어울릴 것 같았는데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곡 선택이 정말 신중하시다고 하더라고요. 섭외가 어려울 것 같아서 모두가 부를 수 있는 일반적인 키의 노래로 만들었는데, 하현우 씨가 부르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잠시만요'하고 후렴 멜로디를 바꿨어요. 음악 하는 후배가 곡을 이렇게 써왔으면 저는 꿀밤을 때렸을 거에요. 이건 사람이 못 불러요(웃음). 하현우 씨니까 가능한 노래에요.”
“작가님이 드라마에 나오는 '나는 다이아'라는 시로 곡이 만들어지길 원하셨어요. 저는 락 기반에 요즘 유행하는 알앤비 요소의 리듬을 접목시켰어요. 대신 가사 원 소스 자체가 어감이 세니까 주제만 살리고 우리 쪽 작사가 분이 그 글을 노랫말로 개작을 했어요. 웹툰 원작자님 의견과 합쳐져서 만들어진 거죠.”
---- 모두 어딘가를 향해 정신 없이 뛰어 각자 다른 꿈을 안고 앞을 다투며 가네 분주한 이 거리 위에 난 어디 서 있는지 소리쳐 불러도 닿지 않아 세상은 내겐 너무 멀리 있어 언제나 이 곳에 혼자인 나 한 번은 나의 밤도 따뜻하길 오 오 오 매일 같은 모습으로 반복되는 하루 어떤 작은 의미 하나 찾을 수 없던 내게 상처 입은 가슴으로 길을 밝혀 준 그대 숨이 벅차도록 달려야 해 이제야 삶의 이유를 알 것 같아 짙은 어둠 속을 날아올라 길었던 그대 밤에 빛이 되길 오 오 오 우 우 우 우 숨이 벅차도록 달려갈 게 이제야 삶의 이유를 알게 됐어 짙은 어둠 속을 날아올라 길고 긴 그대 밤을 비춰줄게 오 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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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4 [Sondia - 우리의 밤]
“씁쓸하다는 이 남자의 밤이 달달했으면 좋겠다.” - 조이서
강렬한 캐릭터에 더해진 밀도 높은 이야기의 힘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네 번째 OST가 공개됐다.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4 [우리의 밤]은 서정적인 무드와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극 중 인물 조이서(김다미)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는 노래이다.
조이서는 IQ162의 소시오패스. 똑똑하고 잘난 그녀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 같은 짓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인물이다. [우리의 밤]은 그런 그녀가 단단해 보이는 새로이의 감춰진 상처에 공감하며 새로이를 향해 깊어져 가는 감정의 변화를 밀도 있게 담아낸 곡이다.
섬세한 표현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통해 깊은 여운을 선사했던 Sondia의 목소리로 Sondia가 들려주는 깊이 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입체적으로 변화하는 조이서의 캐릭터에 힘을 더하고 있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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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디아는 우리와 인연이 깊어요. 그 친구 데뷔가 '나의 아저씨'의 '어른'이니까요. 그 때도 우여곡절 끝에 작업을 마쳤는데 반응이 참 좋았어요. 그 친구는 아직도 저희와 작업할 때 멜로디 초벌단계부터 함께해요. '우리 밤'도 작업하고 나니 이 친구가 직접 가창한 버전으로 발매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손디아보다 이 노래를 잘 소화해줄 친구는 없었어요.”
---- 저문 저 하늘에 흐트러진 내가 비쳐 보인다 어쩌면 이 어둠은 거울과 닮아있는 듯해 어지럽게 차오른 호흡들과 흔들리는 모든 세상 속에서 날 부르는 듯 붉은 석양이 떠올라 오네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돌아갈 곳 난 없어 기대 쉴 곳 난 없어 그저 어둠 속에 나를 묻어 버릴 때 잿빛 세상을 깨고 날 불러오는 너의 목소리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지친 내 발걸음이 혼자 남아 갈 곳을 잃을 때 저문 하늘의 석양처럼 날 불러줘 날 깨워줘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You make me back woo woo woo woo woo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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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5 [김우성(The Rose) - You Make Me Back]
“이제 이태원 우리가 씹어 먹는 겁니다”
방송 2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다섯 번째 OST [You Make Me Back]이 공개됐다.
밴드 더로즈 (The Rose)의 메인 보컬 김우성이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5 [You Make Me Back]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오프닝 시퀀스에 사용되며 드라마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곡이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핫’하게 담아낸 이 곡은 자유로움과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이태원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독특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들려주고 있다. 또한 여기에 더해진 김우성(The Rose)의 세련된 보컬은 뻔하지만 신선하고, 자극적이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드라마의 매력을 한껏 끌어 올리며 공감에서 쾌감으로 이어지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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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드라마에 사랑은 없다. 사이다뿐이다'가 감독님이 요구했던 거였어요. 모든 트랙을 들어 보시면 러브 테마 두 곡을 빼면 다 사이다에요. 진중하게 나가다가도 갑자기 '뻥'하고 터지는 구석이 필요했어요. 'You Make Me Back'이 그런 노래에요. 포크와 록을 기반으로 뒀고, 일반적인 리듬이 아니라 알앤비와 팝을 섞었어요.”
---- 길었던 하루 그림잔 아직도 아픔을 서성일까 말없이 기다려 보면 쓰러질 듯 내게 와 안기는데 마음에 얹힌 슬픈 기억은 쏟아낸 눈물로는 지울 수 없어 어디서부터 지워야 할까 허탈한 웃음만이 가슴에 박힌 선명한 기억 나를 비웃듯 스쳐 가는 얼굴들 잡힐 듯 멀리 손을 뻗으면 달아나듯 조각난 나의 꿈들만 두 갈래 길을 만난 듯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다 무언가 나를 이끌던 목소리에 한참을 돌아보면 지나온 모든 순간은 어린 슬픔만 간직한 채 커버렸구나 혼자서 잠들었을 그 밤도 아픔을 간직한 채 시간은 벌써 나를 키우고 세상 앞으로 이젠 나가 보라고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 만큼 행복해진 것 같냐고 아직 허기진 소망이 가득 메워질 때까지 시간은 벌써 나를 키우고 세상 앞으로 이젠 나가 보라고 어제의 나는 내게 묻겠지 웃을 만큼 행복해진 것 같냐고 아주 먼 훗날 그때 그 아인 꿈꿔왔던 모든 걸 가진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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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6 [김필 - 그때 그 아인]
“내 인생은 좀… 써. 너무 씁쓸해. 그냥… 조금만 더… 쓰린 밤이… 내 삶이… 달달했으면 했어.”
인생 웹툰에서 인생 드라마로 거듭나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여섯 번째 OST에 매력적인 음색의 가수 김필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필이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6 [그때 그 아인]은 단단함 속에 감춰진 새로이(박서준)의 잠 못 이루는 씁쓸한 밤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그려낸 팝 발라드이다.
풍성한 사운드에 더해진 김필의 섬세한 감성과 거친 질감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주는 이 곡은 나의 아저씨 OST [어른], 미생 OST [내일] 등을 통해 작품의 정서를 완성하는 웰메이드 OST를 들려주었던 음악감독 박성일과 작사가 서동성이 각각 작곡과 작사로 참여한 곡으로 극 중 인물 새로이의 선명한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쓰디쓴 인생에서 ‘단밤’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넘어선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redits]
[ 박성일 음악감독 코멘터리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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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가창자가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김필 씨는 다른 OST 가창 성사 단계였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김필 씨에게 이 노래 가창을 간곡하게 부탁했고 김필 씨는 이 노래를 듣고 흔쾌히 결정해주셨어요. 김필 씨는 정말 영혼을 갈아 넣어서 불러주셨어요. 녹음할 때 그분은 이미 곡의 해석을 끝낸 상태였어요. 멜로디를 외워서 부르는 게 아니라 본인만의 해석과 계산을 마친 상태요. 저보다 더 완벽하게 곡을 해석해두셨기 때문에 요구할 게 전혀 없었어요.”
---- 너를 생각하면 내 가슴은 붉게 물들어 전에 없던 버릇이 생긴 것처럼 약속이라 하긴 조금 이른 서로 다른 믿음 알 수 없는 네 맘이 걱정되나 봐 네가 웃을 때면 몰래 내 맘을 빌어 다신 세상에 다치지 말라고 내 마음이 들렸을까 내 마음도 너와 같단 걸 아직 못다한 우리 얘긴 미뤄둘게 네가 없을지도 모르니 바쁜 계절처럼 우리 둘도 변해가겠지 소란스런 너와 나 기억만 두고 손을 잡을 만큼 따라나선 내 맘 말리려다 왠지 모를 슬픔이 가슴에 번져 언제부터 우린 서로를 바라봤을까 우린 여전히 친구일 뿐일까 내 마음이 들렸을까 내 마음도 너와 같단 걸 아직 못다한 우리 얘긴 어떻게 될까 내가 없다면 넌 어떻게 할까 네 마음 다 들리잖아 넌 날 위해 기다리겠지 내가 늦도록 멀리 떠난 빈자리도 그것마저 나인 것처럼 우린 그저 친구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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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be your smile is the only thing that I want for now In the end I’m gonna want something more I know Just the two of us we walk along and staring into the eyes Maybe it’s the only thing that we need for now Underneath the moonlight a full of silvery light Can you take me there if it’s okay with you A part of my mind whispers to your heart Now this is the moment to realize Just say everything you want from me I’ll still be here Just say everything you want from me Maybe your smile is the only thing that I want for now In the end I’m gonna want something more I know Just the two of us we walk along and staring into the eyes Maybe it’s the only thing that we need for now Underneath the moonlight a full of silvery light Can you take me there if it’s okay with you A part of my mind whispers to your heart Now this is the moment to realize Just say everything you want from me I’ll stay here always Just say everything what you real want for me Part of my mind whisper to your heart Now this is the moment to realize Just say everything you want from me I’ll still be here Just say everything you want from me Just say everything you want from me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웹툰 원작의 선명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촘촘하게 더해진 등장인물들의 서사와 인생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로 이번 공개되는 OST에는 두 곡의 가창 곡 [우린 친구뿐일까], [Maybe]와 스코어 곡 [Defence]가 수록되어 있다.
매력적인 음색의 Sondia가 참여한 [우린 친구뿐일까]는 누구보다 새로이(박서준)를 응원하지만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던 극 중 인물 수아(권나라)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새로이를 향한 수아의 미안함과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고 절제된 감성으로 들려주는 곡이다. 이 곡의 영어 버전인 [Maybe]는 할로윈 데이를 배경으로 그려졌던 새로이와 수아의 아름다운 한때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 다른 수록곡 [Defence]는 그루비한 디스코 사운드의 스코어 곡으로 수아의 키스를 손으로 막아내는 장면 등에 삽입되며 극 중 인물 이서(김다미)의 당찬 캐릭터를 뒷받침하는 곡이다.
[Credits]
[ 박성일 음악감독 코멘터리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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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서와 관련된 트랙은 무조건 세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첫째는 새로이를 향한 사랑에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어린 조이서, 둘째는 그 사랑을 확신하는 조이서. 그리고 중간중간 조이서라는 통통 튀는 캐릭터를 설명할 음악.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키스 신을 손으로 막는 캐릭터는 아마 조이서가 처음이지 않을까요(웃음)? 그런 서프라이즈를 단순히 코믹적으로 풀지 않고, 조이서만의 사이다 감성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스코어곡을 썼고 그게 'Defence'였어요.”
“의도적으로 수아의 테마 '우린 친구뿐일까'랑 같이 발매했어요. 수아의 아련한 첫 사랑을 푼 '우린 친구일뿐일까'와 그 사랑을 막아서는 조이서의 'Defence'를 같이 발매하면 재미 있을 거라고 판단했고, 그게 통했어요. 팬들은 두 트랙을 같이 발매한 저희의 의도를 알아봐주셨어요. 정말 뿌듯했죠.”
---- 햇살 가득 내리던 날도 난 늘 그늘 속에 숨어 있었지 Um 이 곳에선 내가 나로 살기엔 너무 빨리 알아 버렸던 걸까 이런 나의 마음을 바쁘게 뛰게 한 사람 처음으로 울게 한 사람 잘 가라는 말 늦었다는 말 괜찮냐는 말 고작 내일 보잔 말 어떤 말부터 네 맘 잡아 둬야 할까 사랑한다고 나 혼자 중얼거릴 뿐 가깝지만 너무 멀었어 몰래 보는 것도 숨이 차올라 Um 혼자 두긴 너무 무거운 네 맘 그 전부가 나였으면 좋겠어 네가 맘에 쌓여서 목까지 가득 넘쳐와 숨조차 쉴 수 없는데 사랑한단 말 잘 자라는 말 보고 싶단 말 밤새 해도 못 할 말 입을 막아도 손 틈새로 새어 나와 맘을 깨물어 참아보지만 Wo 사랑한단 말 잘 자라는 말 보고 싶단 말 밤새 해도 못 한 말 입을 막아도 손 틈새로 새어 나와 사랑한다고 혼자 중얼거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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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8 [윤미래 - Say]
“좋아한다는 이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 조이서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는 보컬리스트 윤미래가 참여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여덟 번째 OST [Say]가 공개됐다.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8 [Say]는 새로이(박서준)를 향해 깊어져 가는 이서(김다미)의 감정을 윤미래의 섬세한 목소리로 전하는 곡이다. ‘잘 가라’는 인사, ‘늦었다’라는 걱정, ‘괜찮냐’는 위로, ‘내일 보자’는 안부 등 일상의 언어로 대신하는 아직 발견되지 못한 사랑의 말은 먹먹한 목소리로 복받치는 감정을 그려내는 윤미래의 가창을 통해 사랑의 감정 이면에 자리 잡은 쓸쓸함의 절정을 들려준다.
또한, 이 곡은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통해 작품의 정서를 완성하는 차별된 OST를 들려주었던 작사가 서동성, 이치훈과 음악감독 박성일이 각각 노랫말과 작곡으로 참여하였으며, 드라마 시그널 OST [회상],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무지개는 있다] 등을 편곡했던 엉클샘이 편곡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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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말씀 드린 사랑을 확인한 조이서에 대한 노래에요. 초반 소시오패스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이 노래를 발매할 시기의 시청자들은 이미 조이서의 감정을 충분히 알게 됐을 거에요. 그래서 튀지 않게 익숙한 장르로 접근했고 노랫말도 조이서의 마음에 빗대서 써봤어요.”
---- 혼자 걷고 있다 믿었어 언제나 난 아픔 속에 늘 외로웠거든 폭풍 같은 하룰 견딜 때마다 누군가가 내 손을 이 맘을 붙잡아 주길 원했어 그 언젠가 공기처럼 내 안에 스며 든 넌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날 웃게 만들어 더는 혼자가 아냐 이 거친 세상 속에 혼자가 아냐 거센 바람 앞에 촛불처럼 꺼질 듯 위태로운 나라도 네 손 잡고서 함께 할 땐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I can fly high in the sky with you now 붉은 태양처럼 바다처럼 우린 영원할 거야 거친 세상 끝에 놓여진 꿈 아직은 멀리지만 우린 함께 할 거야 With us 지친 새벽이 푸르게 변하면 추억이 그립게 빛나면 울고 싶은 시간이 와 쓰디쓴 눈물을 삼켜 All the night All the day 단 하나의 힘이 되는 건 너를 지켜 주는 마음뿐인 걸 I can fly high in the sky with you now 붉은 태양처럼 바다처럼 우린 영원할 거야 거친 세상 끝에 놓여진 꿈 아직은 멀리지만 우린 함께 할 거야 With us 캄캄한 밤에 길을 잃을 땐 너란 별의 지도를 내게 보여줘 조금 서글픈 시간을 걷는 대도 시련이 내게로 다가와도 난 너 하나로 버틸 수 있어 I can fly high in the sky with you now 태양처럼 바다처럼 더 영원할 거야 세상 끝에 놓여진 꿈 아직은 멀리지만 우린 함께 할 거야 With us 힘든 하루도 아픈 어제도 눈 감아 널 느끼면 아무렇지 않을 수 있어 먼 미래도 떨림마저도 난 정말 두렵지가 않아 거친 세상 끝에 놓여진 꿈 아직은 멀리지만 우린 함께 할 거야 With us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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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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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밤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영상에 삽입할, 단밤 테마곡이 될 예정이었어요. 아쉽게도 드라마와 잘 붙지 않아서 13부에 한 번 들어갔어요.”
---- 인생 어차피 한 번뿐인데 내 멋대로 살아봐야지 실컷들 날 날 날 비웃어도 돼 결국 용서를 빌 게 될 테니까 감아버린 눈 모두 막아버린 귀 다들 짜여진 대로 삶에 항복하지만 난 내가 약속한 내가 돼야 해 그게 내 삶의 유일한 이유니까 숨이 차 올라도 끝없이 달려가 내가 맞다는 걸 증명해 보일 게 쓰린 절망들에 치이고 따가운 세상 속에 쓸려도 워 무릎 꿇지 않고 겁 없이 달려가 꼭 나를 보여줄 게 내 꿈에 브레이크가 나가버려서 이대로 끝까지 직진야 거침없이 냅다 달릴 테니까 덤벼봐 어디 눈 하나 깜짝하나 Yeah 지쳐 울던 밤 홀로 내던져진 밤 여기까지 버틴 건 오직 한 가지뿐야 넌 내가 결심한 네가 될 거야 그게 내 삶의 유일한 목표니까 숨이 차올라도 끝없이 달려가 내가 맞다는 걸 증명해 보일 게 쓰린 절망들에 치이고 따가운 세상 속에 쓸려도 워 무릎 꿇지 않고 겁 없이 달려가 꼭 나를 보여줄 게 맘 단단히 먹고 기다려 이 악물고 뛰어가니까 그래 계속 나를 막고 짓밟아 받은 만큼 돌려줄 테니 저 하늘 끝까지 난 달려갈 거야 네가 틀렸단 걸 세상에 보일 게 열 번 쓰러져도 일어서 수백 번 무너져도 일어서 워 쉼 없이 달린다 아무리 막아도 절대 멈추지 않아 기다려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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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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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는 '돌덩이'와 결이 같고, 태생도 같아요. 원래라면 결과 정서가 같은 노래 두 곡을 발매하진 않았을 거에요. 감정이 중복되니까요. 하지만 '돌덩이'는 드라마에 있어 중요한 시고, 주는 메시지가 강렬했어요. 장회장에게 맞서는 새로이 캐릭터를 조금 더 중화적으로 풀고 싶어서 나온 게 '직진'이에요.”
---- 어떤 말들은 힘없이 사라져가 기억하나요 그대 두고 간 말 어떤 마음은 꿈처럼 남아 눈을 뜨면 못내 아쉬워지겠죠 걱정 말아요 우리 언제나 한걸음 먼저 앞서 보내 줄래요 나 여기서 영원같은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요 곧 사라질지 몰라 어떤 말도 어떤 마음도 두지 않고서 그냥 지금 이 순간에 더 사랑하기로 해요 어떤 말들은 끝없이 맴돌다 가 기억하나요 서투른 고백을 어떤 마음은 느리게 남아 오래 두고 나를 아프게 했었죠 걱정 말아요 우리 잠시만 멈춰서 그대 곁을 둘러 볼래요 나 여기서 영원같은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요 곧 사라질지 몰라 어떤 말도 어떤 마음도 두지 않고서 그냥 지금 이 순간에 더 사랑하기로 해요 부디 아파하지 말아요 모든 건 변하고 우릴 스쳐가겠죠 하지만 여기 변치 않는게 하나 있다면 지금의 나 지금의 우리 영원 같은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요 다 사라져 간대도 어떤 날에 빛나지 않는 계절이 와도 우리 지금 잡은 두 손 꼭 놓지 않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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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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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의 테마로 쓰려고 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이 노래에 붙는 신이 없었어요. 'With Us'와 더불어 아쉬운 마음이 드는 트랙이에요.”
---- On my pillow Can't get me tired Sharing my fragile truth That I still hope the door is open Cuz the window Opened one time with you and me Now my forever's falling down Wondering if you'd want me now How could I know One day I'd wake up feeling more But I had already reached the shore Guess we were ships in the night Night night We were ships in the night I'm wondering Are you my best friend Feel's like a river's rushing Through my mind I wanna ask you If this is all just in my head My heart is pounding tonight I wonder If you Are too good to be true And would it be alright if I Pulled you closer How could I know One day I'd wake up feeling more But I had already reached the shore Guess we were ships in the night Night night We were ships in the night Nigh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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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12 [V (BTS) - Sweet Night]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멈추지 않는 ‘직진본능’을 계속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열두 번째 OST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뷔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창에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12 [Sweet Night]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인디 팝(INDIE POP)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로 곡을 이끌어가며 후반부에 나오는 뷔의 허밍과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사운드가 돋보인다. 쓰리고 아픈 수많은 밤을 만난 박새로이에게 ‘Sweet Night’이라는 곡 제목처럼 달달한 밤만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위로의 트랙이다.
뷔는 그동안 RM과 함께한 '네시'를 비롯해 '풍경', ‘Winter bear’ 등 작업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왔다.
작업 후기 from V (BTS) 이태원 클라쓰는 옛날 웹툰으로 먼저 봤었는데, 나름의 교훈도 얻어가며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 특히 박새로이라는 캐릭터가 인상 깊었고, 너무 좋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친구같은 형이 박새로이 역을 맡아 너무 기쁘다. 이런 멋진 드라마에 자작곡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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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OST에 참여하다니, 정말 대박이지 않나요(웃음). 박서준 씨와의 친분 때문에 시작된 건 맞아요. 두 분이 정말 절친인데, 감독님도 뷔의 OST 참여와 관련된 이야기를 박서준 씨에게 들었을 때 '에이 그게 어떻게 성사 되겠어'하고 말았대요. 정말 이뤄지기 힘든 거니까요. 제 대답은 '왜 안돼요 감독님'이었어요. 새로이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조이서와 이야기를 하는 신이 많았는데 거기에 넣을 음악이 필요했어요. 그걸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딱 맞는 노래를 가져와주셨어요.”
---- Life is just one shot l won’t hesitate I have to live my own life Yeah Bring the mockery I can take it You will end up begging for forgiveness Everyone close ears Everybody shut their eyes They surrender to their life Live according to the plan But I will go straight to my own way That’s the only one reason I won’t stop ‘till I die Even if I’m out of breath I’m running endlessly Till I find my own way Don’t look back anymore Driven by bitter despair Even if I get swept up in the world Woh Even if I’m out of breath I’m running endlessly Till I find my brand new way The brake of my life is broken anyway l’m gonna go straight all the way Ready to run like mad to catch someday Oh There is no time to sleep I can’t afford to slip up You don’t have to know How to get away from here I don’t wanna tell a lie There is always a new way There is a time and place for everything That’s the another reason I won’t stop ‘till I’m done Even if I’m out of breath I’m running endlessly Till I find my own way Don’t look back anymore Driven by bitter despair Even if I get swept up in the world Woh Even if I’m out of breath I’m running endlessly Till I find my brand new way No need to know how to get away Cause I’m gonna find my brand new way I don’t need to know how to get away Cause I’m gonna find my brand new way Even if I’m out of breath I’m running endlessly Till I find my own way Don’t look back anymore Driven by bitter despair Even if I get swept up in the world Woh Even if I’m out of breath I’m running endlessly Till I find my brand new way Woh Till I find my brand new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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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13 [데이먼 - Brand New Way]
“포기하고 적당히… 무립니다! 더딜진 몰라도 저는 단계를 밟고 있고 그 끝에 당신이 있습니다.” - 박새로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고루 잡으며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열세 번째 OST가 공개됐다.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13 [Brand New Way]는 꿈을 향해 질주하는 새로이(박서준)의 거침없는 질주본능을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록 사운드로 담아냈던 [직진]의 영어버전이다. 거친 질감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려주는 [데이먼]의 가창과 묵직하고 단단한 사운드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록 스피릿을 들려주는 이 곡은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선전포고를 담았던 [직진]의 뉘앙스를 유지하면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려는 자신을 향한 다짐을 노래하고 있다.
가창으로 참여한 [데이먼]은 세계 최대의 인디페스티벌 2015 에머겐자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며 해외 관계자들의 호평을 끌어낸 아티스트로 드라마 [아이템], [친애하는 판사님께], [순정에 반하다], 영화 [킹콩을 들다], [부러진 화살] OST 등의 작품을 통해 자유로운 목소리가 전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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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직진'의 영어 버전이에요. '직진'를 모니터 해주셨던 몇몇 분들의 의견 중에 하나가 '너무 만화 음악 같다'였어요. 저는 가사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적나라하니까요. 작품 콘셉트에는 맞긴 한데 영상과 붙으면 노래가 너무 강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미리 영어 버전을 준비했고 아니나 다를까 정말 그런 부분들이 생겨서 이 버전을 주로 사용했어요.”
◇ 박성일 음악감독의 코멘터리를 마치며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은데 토니는 원래 뮤지션이에요. 가수가 아니라 작곡가요. 기타도 노래도 모두 잘 되는 사람이에요. 아마 발매되는 앨범 피지컬 버전에 이 친구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가 들어갈 거예요. 그 노래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지금까지 '이태원 클라쓰'와 '이태원 클라쓰' OST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4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가호의 〈시작〉, 김필의 〈그때 그 아인〉, 하현우의 〈돌덩이〉가 일간 1,2,4위를 기록하며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주인공 박새로이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세 곡을 비롯하여 수록된 OST가 전반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역대급 드라마 OST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세 곡은 기존의 음원 강자들 곡이 아닐 뿐만 아니라 뒤늦게 드라마의 힘으로 역주행한 곡들이라 높이 살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