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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나라 시대의 시인 이백
자세한 내용은 이백(시인) 문서 참고하십시오.2. 2000년대 초반부터 사용된 은어
"이십대 태반은 백수"라는 문장의 두문자어로 청년실업 문제가 사회의 문제가 되어있다는 것을 뜻한다. 말처럼 그리 단순한 현상은 아니고 한국 현대 사회의 발전 양상 등의 다양한 쟁점과 관련지어져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삼팔선, 사오정, 오륙도와 마찬가지로 취업하기도 어렵고 취업해도 버티기 힘든 세태를 풍자하는 단어. 아래 단어들보다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고 청년실업이 국가적 관심사가 되면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런 실업과 저임금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저출산 세대의 시작인 1983년생들이 노동시장에 나오는 2008년을 기점으로 연간 15만명씩 10년간 150만명의 인력부족과 임금상승이 우려된다는 재계와 다문화 단체들을 앞세워 2008년부터 10년간 100만명의 외국인을 추가로 받아들여 외국인 200만 시대를 열었다. 이는 이웃 일본의 2.5배 수준(인구 1억3000만 중 외국인은 한국과 똑같은 200만명)으로 이태백과 저임금이 고착화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한국의 극악한 노동 환경을(산재사망률이 일본 이탈리아 독일의 4~5배, 영국의 10배 수준)을 개선하고 적정한 임금을 줄수있는 기업만 살아남게 구조조정을 하는 대신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들여와 싼값에 현상유지하는 정책을 택한 것이다.
2010년대에는 한술 더 떠 이퇴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십대에 퇴사한 백수"의 줄임말이며, 어찌저찌 취업을 해도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고, 상사의 꼰대질에 시달렸다거나,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 결국 퇴사하고 만다는 씁쓸한 현실을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