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용병 돌격대(도미네이션즈)

용병 기병 돌격대입니다.

Mercenary cavalry raider.

콘도티에리(이탈리아 용병)는 중세부터 르네상스 시대까지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에 고용되어 투입된 용병입니다. 이 중 '화이트 컴퍼니'는 존 호크우드 경이 이끌었던 유명한 용병대였습니다. 이들은 30년 동안 이탈리아 주변에서 싸웠는데요, 가장 유명한 승리는 1387년 베로나와 파두아 사이의 카스타그나로 전투일 것입니다. 파두아를 위해 싸웠던 호크우드는 대담한 기병 돌격대를 이끌고 숲을 가로질러 베로나의 측면을 잔인하게 공격하였습니다. 그 날 호크우드의 전장 슬로건은 '카르네!(살코기!)'였다고 전해집니다.

Condottieri were mercenary soldiers who fought for (and against) the Italian city-states of the late Middle Ages and into the Renaissance. The 'White Company' was a famous army of English mercenaries led by Sir John Hawkwood. For thirty years they fought their way around Italy. Perhaps their most famous victory was at the Battle of Castagnaro, 1387, between Verona and Padua. Fighting for Padua, Hawkwood led a daring cavalry raid through the woods, hitting the Verona left flank with brutal force. It is said that Hawkwood's battle cry on that day was 'Carne!' ('Fl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