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알키비아데스

알크마이온 가문의 마지막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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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적으로써 준 피해보다 더욱 큰 도움을 주겠소

The Last Alcmaeo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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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render you aid and service greater than all the harm I have previously done as an enemy

알비키아데스는 아테네의 정치인이자 장군으로, 펠레폰네소스 전쟁 당시 도시국가들 사이에서 3번이나 망명했습니다. 그는 기원전 450년 아테네에서 부유한 귀족 가문인 알크마이온 가문원으로 태어났습니다. 알비키아데스는 정치인으로서 아테네 강경파 편에 서서 펠레폰네소스 전쟁을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그의 영리한 전략으로 인해 온건파는 지지를 잃었고, 곧 아테네는 전쟁을 재개했습니다.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 주요한 활약을 펼친 장군은 총 네명으로, 바로 페리클레스, 니키아스, 리산드로스, 알키비아데스가 그들입니다. 페리클레스와 니키아스는 박식한 아테네 정치인이었으며, 리산드로스는 혁혁한 전과를 올린 스파르타 해군 지휘관이었습니다. 이 세 명은 모두 자신의 도시국가에 열렬한 충성을 바쳤지만, 알키비아데스의 전쟁에 대한 관점과 그가 미친 영향은 그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기원전 415년경, 알키비아데스는 정적으로부터 여러 종교적 조각상을 파괴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알키비아데스는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며 즉시 재판을 받을 것을 요구했지만, 이 요청은 거부되었습니다. 그는 오히려 시칠리아 원정으로 파견되었고, 덕분에 정적들은 알키비아데스를 몰락시킬 음모를 꾸밀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시칠리아에 도착한 알키비아데스를 맞이한 것은 그를 다시 아테네로 데려가 재판에 세우라는 명령을 받은 아테네군 장교들이었습니다. 알키비아데스가 의심한 대로, 정적들은 알키비아데스의 행동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며 그가 재판에 서기도 전에 그를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알키비아데스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관리들을 피해 옛 적국인 스파르타로 망명했습니다. 얼마 후 그는 스파르타의 군사 고문이 되었고, 그가 고안한 전략은 여러 차례 스파르타의 승리에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알키비아데스와 스파르타 여왕 티마이아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 관계도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원전 412년에 그는 자신을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는 페르시아로 망명했습니다.

페르시아에서의 알키비아데스의 역할은 페르시아에 이로웠던 만큼이나 짧았습니다. 알키비아데스는 사트라프의 고문이 되었고, 페르시아는 그 덕분에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서로 전력을 소모하게 내버려 둔 후 아테네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기원전 411년, 그는 아테네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쿠데타를 꾸미던 정치적 동료들에게 아테나로 돌아오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잠시 고민한 후, 그는 고향으로 귀환했으며 그에 대한 기소는 취하되었습니다. 알키비아데스는 다시 아테네의 장군으로 임명되었으며,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기원전 404년, 그는 스파르타 혈통이라고 전해지는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Alcibiades was an Anthenian politician and General who defected city-states 3 times during the Pelopenessian war. He was born in Athens in 450 BC to the Alcmaeonidae family, a wealthy family of nobles. As a politician, he rose in power as he pushed for a more aggressive Athenian stance on resuming the Peloponnesian War. His cunning tactics left proponents of peace without support and soon Athens resumed the fight.

The Peloponnesian War had four major Generals contributing to it: Pericles, Nicias, Lysander and Alcibiades. Pericles and Nicias were intelligent Athenian politicians and Lysander was a demonstrably successful Spartan ship commander. All three were fiercely loyal to their respective city-states, however Alcibiades had a very different outlook and impact on the war.

In roughly 415 BC, Alcibiades was blamed by his political rivals for the destruction of several religious statues. Alcibiades denied the charges and sent a request to be put on trial immediately, which was rejected. Instead, he was sent away on an expedition to Sicily, which left his rivals with sufficient time to scheme Alcibiades downfall. Upon arrival, he was received by Athenian officials following orders to bring him back to Athens and stand trial. Much to his suspicion, his political enemies had been making unfounded claims about his actions, condemning him before he was able to stand trial. Acting in his best interest, Alcibiades escaped the officials and defected to his former enemy, Sparta. Before long he became a Spartan military adviser, devising strategies that would prove imperative for several Spartan victories. This relationship would not last indefinitely, as rumors grew of Alcibiades and the Spartan Queen Timaea being romantically involved. In 412 BC, he would soon receive word of an order to kill him and, thinking only of survival, he defected again–this time to Persia.

Alcibiades’ role in Persia was as short-lived as it was prosperous to Persia. He was an advisor to the Satrap, and through him Persia was able to achieve decisive victories over Athens after allowing the Atheninans and the Spartans to wear each other down. In 411 BC, he was encouraged to return to Athens by political allies who were plotting a coup to overthrow the Athenean government. After a brief hesitation, he returned home and the charges against him were dropped. He was reinstated as an Athenian General where he led several battles before his murder in 404 BC by assassins rumored to be of Spartan des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