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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9:08:10

이탈리아 모터스

1. 개요2. 상세3. 몰락4. 판매 차종5. 둘러보기


Italia Motors

1. 개요

1996년부터 1997년까지 한보그룹의 수입차 위탁 판매 업체였으며, 피아트 계열의 차량들을 공식 수입한 회사였다.

2. 상세

파일:이탈리아 모터스 부산전시장.jpg
부산에 위치했던 전시장의 모습[1]

1996년부터 피아트 푼토 카브리오판다를 판매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으며, 머큐리 세이블링컨 컨티넨탈을 판매했던 기아자동차판매, 한진[2], 코오롱, 효성, 우성, 삼환까뮤, 신한 등에 이어 11번째로 만들어진 공식 수입차 전문업체였다.

출범 직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부산, 울산, 인천, 대구, 수원, 마산, 익산, 광주, 대전에 전시장을 확장해 나가면서 세를 넓혔으며 1996년 9월까지 143대의 챠량을 판매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란치아 카파 구매고객 90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유적 답사의 기회를 주는 등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처음 판매한 차량은 란치아 카파로 후술하듯 2.0L와 3.0L 사양이 판매되었으며, 3.0L 사양은 4,950만원대, 2.0L 사양은 3,900만원대에 판매되었다. 피아트 계열의 차량인 쿠페는 3,700만원, 푼토 카브리오는 2,500만원 선에서 판매되었다.

1996년 11월부터는 피아트 바르케타란치아 데드라도 선보이려 했으며, 바르케타는 3,100만원에 들여오려고 했었다. 이듬해에는 페라리피아트 마레아를 국내에 판매하려고 시도했으며, 마레아의 경우에는 2,400만원 선으로 가격을 책정하였다.

3. 몰락

하지만 1997년 1월 한보사태가 제대로 터지면서 실적이 악화되었고, 한보그룹에서 분리 추진을 시도 과정에서 96년형 차량들을 최대 30% 이상 떨이하는 사태까지 벌어진 후에야 같은 해 8월 캐딜락 드빌/스빌크라이슬러 LHS 등을 수입 판매하던 주광모터스에 영업권이 넘어갔으며, 알파 로메오[3]를 들여오려 시도하는 등 노력했지만, 이듬해 5월에 주광모터스 역시 사업 정리가 이루어지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4. 판매 차종

5. 둘러보기



[1] 사진 속 모델은 란치아 카파.[2] 볼보 차량을 판매한 바 있다.[3] 기사 내용에 의하면 알파 로메오 166을 들여오려고 한 듯하다.[4] 현재 남아있는 자료들 증 하나를 보면 아레아 위켄드도 정식 수입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5] 당시에 국내에 경쟁 차량들(현대 아반떼 투어링,시트로엥 잔티아 브레이크,기아 콩코드왜건[9]등이 출시되면서 이에 경쟁할 차량을 하나 출시해본 것으로 보인다.결론은 이후 철수할때까지 피아트란치아는 국내에 왜건형 차종을 출시하지 않았다. [10][11] )[6] https://m.sedaily.com/NewsViewAmp/1HKTADZ9BO[7] https://m.sedaily.com/NewsViewAmp/1HKTADZ9BO[8] https://m.sedaily.com/NewsViewAmp/1HKTADZ9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