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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4:26

이집트(로마: 토탈 워)

1. 팩션 소개
1.1. 고유 병종1.2. 고유 신전
2. 공략3. 유닛
아프리카 지역 팩션
카르타고 이집트 누미디아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493206-egypt_faction_symbol-vanilla.png
나는 파라오를 위해 매우 오랜 세월을 봉사했다. 내 일은 모든 결정된 사안을 기록하는 것이다. 내 아버지가 이 일을 내게 넘기셨고, 할아버지께서 아버지에게 넘기셨다. 우리는 헌신적으로 기록해왔고, 많은 것을 보아왔다. 파라오께서는 우리의 지도자이시고 주인이시며, 호루스의 환생이고, 사후 오시리스가 될 분이다. 모든 이집트 사람들은 그의 신성한 뜻에 따라 살고 죽으며, 그것이 순리이다. 우리는 그의 아들이고, 파라오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
우리는 세상을 정복해서, 모든 이들이 그의 현명한 통치를 알게 할 것이다. 파라오께서 시키지 않으셔도, 우리는 그것을 해낼 것이다. 그의 적은 쓰러지고, 밤과 어둠이 그들을 앗아갈 것이다. 사막의 모래는 붉게 얼룩질 것이다. 이 모든게 행해질 것이다. 파라오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기록되며, 그러므로 이것은 이루어질 것이다.[1]

1. 팩션 소개

난이도 주적 특화 유닛
★★★☆[2] 셀레우코스 왕조, 파르티아, 폰투스, 스키피오 가문 파라오병, 전차대
추천 획득 속주
안티오크, 키도니아[3], 로도스[4], 주변의 반란군 속주들
세력 특성
강한 후반 보병/궁병, 다소 약한 기병, 강한 전차대
장점초반에 강함, 좋은 입지조건[5], 다양한 병종
단점약한 기병, 육지 속주의 성장 둔화[6]

1.1. 고유 병종

특징 강한 보병, 전차 보유

고유 병종이 많기 때문에 여기서 보자.

1.2. 고유 신전

무려 5개나 가지고 있고, 만족도가 높은 신전이 대부분인데다 최종 단계에서는 무지막지한 옵션을 준다. 경험을 올려주는 신전이 적어 군대의 질을 높이는 것은 어렵다.
이시스의 신전치료, 마법의 여신인 이시스의 신전
인구 증가에 특화되어 있다.
신전(옵션) 효과 : 5%(인구 +0.5%) - 10%(인구 +0.5%) - 15%(인구 +0.5%) - 20%(인구 +0.5%) - 45%(인구 +0.5%)
오시리스의 신전사후세계의 신 오시리스의 신전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동경을 만족도 특화로 표현했다.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 - 60%(인구 +1%)
이모텝(임호텝)의 신전건축가이자 행정가였던 이모텝의 신전
건축가였던 이미지를 반영해 공중 위생 만족도를 올린다. 행정가 이미지 반영은 신전 도시에서 교역 옵션과 경험을 부여한다.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 - 60%(교역 +1, 경험 +2)
세트의 신전외적을 막는 수호신 세트의 신전
고대 이집트에서 오시리스 다음으로 높이 숭배받았다고 한다. 단일 신전 중 가장 많은 만족도를 올려준다.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 - 70%(인구 +1%)
호루스의 신전오시리스의 아들이자 최초의 파라오, 이집트인에게 지식을 전달한 호루스의 신전
그는 원래 내정군주였지만, 세트[7]에게 복수를 갈망하는 신화 내용을 바탕으로 신전 도시에서 무기 강화 옵션을 부여한다.
신전(옵션) 효과 : 10% - 20% - 30% - 40% - 60%(경무기 +1, 중무기 +1, 갑옷 +1)

2. 공략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역사적으로는 다른 그리스계 팩션과 별다를 바가 없지만 어째서인지 고대 이집트 풍을 낸다.[8] 전차와 팔랑크스가 강한 편이며 파라오 궁병과 파라오 장창병이 쓸만하다. 캠페인도 쉬운 편인데, 나일강 지방이 돈도 잘 벌리는데다 인구수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지역이라 테크가 빠르며, 후방이 안전하고 전방에는 다굴당하는 셀레우코스가 있으니 먹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동방의 팩션들을 정리하며 최종보스 로마와 싸우면 된다. 동방(특히 동방 해안)도 돈이 잘 벌리는 지역이기 때문에 어찌어찌 로도스섬만 먹으면 재정이 마를 일이 사라진다. 다만 전차를 뺀 기병이 좀 약하니 전차 컨트롤에 유의해야한다.

서방 팩션으로 플레이 시, 이 세력이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진짜 무지막지하게 물량이 쏟아지니, 가능한 한 빨리 없애버리자. 만약 빨리 못 없애 드넓은 땅을 갖게 되고, 그 결과 물량이 미친듯이 쏟아지게 되면 똑같이 물량전으로 가도 되긴 하지만, 이집트, 팔레스타인, 시리아 방향으로 병력을 상륙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알렉산드리아, 멤피스, 테베, 안티오크, 시돈, 예루살렘 같은 도시는 이 때 쯤 되면 후방이라 병력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그 쪽 방면으로 병력을 상륙시켜 점령하면 적의 주요 지역을 뺐어 적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아주 질좋은 영토 또한 얻을 수 있다. 치안 문제가 좀 걸리지만, 멤피스를 점령하면 얻게 되는 피라미드 덕에 문화 패널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학살한 후에 영향력 높은 장군으로 관리하면 뭐 별 문제 없다. 물론 무지막지하게 많은 육상병력 만큼이나 해군병력 또한 엄청나게 많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량의 함대가 필요할 것이다.

불가사의를 2개나 가지고 있지만, 알렉산드리아의 대등대는 그 주변 함선의 속도와 침몰저항력을 높이고 멤피스의 피라미드는 이집트 문화에서 받는 문화 페널티를 0으로 만드는 기능이므로[9] 그다지 쓸모가 없다. 계륵같은 느낌. 역사와 다르게 예루살렘까지 진출해 있다. 이것이 오히려 위험한데 셀레우코스 왕조가 조금만 정신차리고 공격하면 키프로스(사이프러스), 예루살렘까지 먹는다. 전차 부대로 반격할 수 있겠지만 파르티아가 공격하면 큰일 난다. 카타프락트가 들어닥치면 전차는 밟힌다. 셀레우코스, 파르티아 둘 다 코끼리(!!)를 생산해 내고 공격하면 멸망한다. 다행히 카타프락트는 시간이 걸리니까 파르티아를 속전속결로 멸망시키면 한 숨 돌릴 수 있다.

여담으로 동방팩션으로 플레이 시 이집트를 상대할 땐 지옥이 따로 없다. 후반의 셀레우코스를 제외하면 조합이 갖춰진 이집트를 이기기는 매우 힘들다. [10]

전망성은 낮다. 브루투스나 스키피오 아무나 쳐들어오면 막기 쉽지 않다. 그때 쯤이면 군제개혁 하니까 박살 난다. 초보자가 이 팩션 가지고 캠페인 깨기는 어렵다. 중수 이상이면, 물량전으로 승부를 보자.

3. 유닛

이집트(로마: 토탈 워)/유닛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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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십계에서 등장한 문구의 패러디. 작중에서 파라오가 칙령을 내린 뒤 이어서 바로 "그렇게 기록하고, 그렇게 되게하라."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문구로 야훼의 전지전능함을 강조하기 위한 문구로 "그렇게 기록되었으며, 그렇게 이루어질 것이다."도 등장한다.[2] 스키피오 참전 시.[3] 유럽으로의 교두보[4] 거신상[5] 초반에 근처에서 전쟁이 터지면 폰투스나 셀레우코스가 얻어터지지 이집트가 얻어터지는 일은 없다. 이를 이용해 안전한 확장을 할 수 있다.[6] 시작 시 속주는 전부 해양 속주다. 다만 반란군 속주나 내륙 속주는 거의 400명부터 시작하는 게 문제.[7] 세트는 오시리스를 죽여 저승으로 보냈고, 호루스를 거세시켰다.[8] 실제로는 클레오파트라는 그리스식 이름이며 이집트 토착민이 아닌 마케도니아계 사람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사실 대개 이집트하면 신왕국 시기 이전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기에 그리스계 팩션들과 비슷한 유닛체계를 구성했다면 흥행에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판단한 듯하다.[9] 기능을 보면 알겠지만 이 원더는 이집트에게 있어서 약점 같은 존재다.[10] 초반 셀레우코스는 궁병/궁전차에 썰리고 파르티아나 아르메니아는 거기에 기병을 얹어서 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