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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15:37:16

이음(바둑)

파일:baduk_test3.png 바둑행마(行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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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꽉이음2.2. 호구이음2.3. 날일자이음2.4. 쌍립이음2.5. 입구자이음2.6. 작대기이음

1. 개요


끊음의 반대. 즉, 돌과 돌을 서로 연결하는 걸 말한다.

2. 종류

2.1. 꽉이음


파일:꽉_이음.jpg

가장 흔한 이음이다. 자주 씌인다. 초보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이음이다. 양단수를 피할 수 있는 이음이며, 이 이음이 아니면 끊긴다

2.2. 호구이음


파일:호구_이음.jpg

매우 효과적인 이음이다. 만약 흑1 아래쪽에 끊으면, 호구 안으로 이으면 되고, 호구 안에 들어오면 잡힌다. 하지만 단수를 피한는데 이음을 쓰는건 자신이 먼저 잡히기 때문에 별로 안 좋은 생각이다.[1]

2.3. 날일자이음


-종류1

파일:날일자 이음2.jpg

위와 같은 수를 두면 이어진다. 왜냐하면

파일:날일자_이음2.jpg

이런 식으로 축으로 몰거나 그냥 잡을 수 있다.

-종류2

파일:날일자_이음.jpg

이름을 잘못지었다 양날일자 이음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취소선만 봐도 알것 같지만 양날일자로 지키는 이음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날일자 참고. a에 두면 옆이나 아래로 둬서 막을 수 있다.

2.4. 쌍립이음


파일:쌍립_이음.jpg

이런 식으로 잇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한 살아있음이기도 한다. 밑을 보면 백이 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다.


파일:쌍립_이음(끊김).jpg

이렇게 된다. 흑의 활로는 줄었지만, 활로가 4개이기 때문에 살아있다. 남의 집에 처들어온 경우만 제외하면 그리고 어차피 흑은 도망칠 수 있는데다 집을 짓는데 두 칸이나 돼있어서 오히려 좋은 샘이다.

2.5. 입구자이음


파일:입구자_이음.jpg

이렇게만 해도 이어지는거다 밑에만 봐도 알 수 있다.

파일:입구자_이음(귾김).jpg

백이 끊으려고 시도하면 이렇게 백이 오히려 잡힐 확률이 높아진다.

2.6. 작대기이음


파일:작대기_이음.jpg

끊기기 어려운 이음이다. 잡지 않는 이상 끊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튼튼한 벽이 새워져 있기 때문에 백이 잘 못 뚫는다.


[1] 쉽게 생각할려면, 축(바둑) 문서의 축머리 부분을 보면, 호구로 뒀다고 생각해 보자. 그러면 백이 호구 안에 집어 넣으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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