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 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 width=450><colbgcolor=#7a96bf><colcolor=#fff> 이시다 류켄
[ruby(石田, ruby=いしだ)][ruby(竜弦, ruby=りゅうけん)] | Ryūken Ishida ||
[ruby(石田, ruby=いしだ)][ruby(竜弦, ruby=りゅうけん)] | Ryūken Ishida ||
본편 | ||
20년 전 | ||
생일 | 3월 14일 | |
신장 | 178cm | |
체중 | 68kg | |
혈액형 | AB형 | |
1인칭 | 와타시(私) | |
직업 | 의사 | |
소속 | 이시다 가 카라쿠라 종합병원 | |
가족 관계 | 아버지 이시다 소켄 어머니 이시다 이즈미 아내 이시다 카나에 아들 이시다 우류 사촌 여동생 쿠로사키 마사키[1] | |
성우 | 나리타 켄 | |
이정구(투니버스)[2] 홍범기(애니맥스, 대원방송)[3] | ||
마이클 매코너하이 → 크리스토퍼 스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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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이시다 소켄의 아들이자 이시다 우류의 아버지인 에히트(순혈) 퀸시이자 현세 최후의 에히트 퀸시다.
2. 특징
직업이 의사인데 잇신처럼 자그마한 병동의 의사가 아니라 자그마치 카라쿠라 종합병원 원장이다.[4]첫등장은 우류의 과거 회상에서 시작되는데 어린 나이의 우류 앞에서 퀸시 일이 돈이 안 된다고 딱잘라 말하고 퀸시를 과감히 때려친 탓에 우류가 류켄에게 증오를 품게 되었다. 오죽하면 우류는 이후에 자기 아버지를 이름으로 부른다.
이치고의 아버지인 쿠로사키 잇신과 아는 사이이기도 한데 어떻게해서 퀸시인 그가 사신인 잇신과 밀접한 관계인진 행적 항목 참고.
3. 애니 비주얼
이시다 우류의 아버지. 카라쿠라 종합 병원의 원장이다. 자신도 퀸시이면서 퀸시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이 때문에 우류와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일이 종종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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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혈전 편 공식 프로필 |
4. 전투력
작중 제대로 된 전투신이 하나도 없다보니 강함에 대한 측정은 어렵다.다만 괜히 에히트 퀸시가 아니라고 메노스 정도는 간단하게 가지고 놀 정도이며, 역대급 재능을 보유한 우류에게 '재능이 없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면 류켄의 잠재력이나 강함은 그보다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최소 시바 잇신하고 비슷한 대장급 이상인 것은 확실한데, 우류가 가진 능력도 류켄에게서 유전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장급 중에서도 최상위의 실력자로 쳐진다.
더불어 최종전에서 유하바하가 이번에는 순혈 퀸시에게도 가차없이 아우스발렌을 사용할때도 유일하게 자신의 아들인 우류와 함께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을 피해갔기에,[5] 실질적인 전투력의 손실도 없었고, 최종적으로 유하바하를 카운터칠 수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슈리프트 능력을 제외하고 본다면 실질적인 잠재력과 지략 모두, 상위권 ~ 최상위권의 퀸시라고 볼 수 있다.
후속작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릴토토 램퍼드의 독백에서 쿠로사키 잇신, 우라하라 키스케 등과 더불어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물'로 여기는 묘사가 있다.
이러한 평가들이 모두 유하바하에게 슈리프트를 부여받지 않았는데도 만들어졌다. 즉 슈리프트나 폴슈텐디히 등의 퀸시들이 가진 고유의 능력들은 전무한 상태로 대장급 이상가는 강자이니 대단할 따름.
5. 작중 행적
5.1. 원작
5.1.1. 아란칼 편
이시다 류켄... 원하든 원치 않든, 선대 이시다 소켄으로부터 모든 힘과 기술을 계승하고 '최후의 퀸시' 라 칭하는 것을 허락받은 단 한 명의 사나이의 이름이다.
우류의 과거 회상을 제외한 본격적인 등장은 앞서 서술했듯, 아란칼편에서부터. 우류는 류켄이 퀸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아버지인 이시다 소켄에게 퀸시로써의 모든 것을 전수받은 몸이었다.퀸시는 커녕 영혼에 대해 일절 모를 것 같은 아버지가 퀸시의 힘을 쓰는걸 보고 어리둥절하는 우류의 말에 답하길 "말했잖느냐, 네겐 재능이 없었고, 내겐 흥미가 없다고. 선대로부터 모든 능력과 기술을 전수받은 '마지막 퀸시'의 이름을 허락받은 단 하나뿐인 남자다."라며 답변하는데 간지폭풍 그 자체. 아무리 자기한테는 흥미가 없었어도, 천재적인 재능으로 선대의 모든 능력과 기술을 전수 받았다는 의미다.
힘을 잃고 메노스들에게 습격 당한 우류를 구해준다. 이후 우류에게 다시는 사신들의 일에 관여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그가 잃어버린 퀸시의 힘을 되찾아준다. 그런데 정작 힘을 되찾아주고 난 후에는 우류가 어딜가서 무얼 하든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우류 역시도 류켄에게 편지 하나를 덜렁 남긴채 이 핑계 저 핑계 다 갖다붙이면서[6] 류켄의 병원을 빠져나가 계속해서 이치고 일행과 어울린다. 그리고 그 모든 걸 지켜본 듯하다.[7] 갑자기 잇신[8]이 그의 앞에 나타나서 '못난 애비로구만'이라고 한마디 해주는데 류켄은 그런 잇신을 뒤에 두고선 담배 한 개피를 꺼내 빨더니 "그래도 너보단 낫다."며 한숨을 내쉰다.
5.1.2. 사신대행 소실 편
사신대행 소실 편에선 우류가 츠키시마라는 풀브링거를 추적하다가 누군가에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었을 때 카라쿠라 종합 병원에서 우류를 직접 치료하고 간호까지 한다.[9]우류는 원래 면회사절이지만 일부러 우류가 다친 당일에, 오리히메와 이치고에게까지 연락해서 "정보 공유는 중요하다" 라고 말하지만, 우류는 "할 얘기 없으니 돌아가줘" 라고 말한다. 이치고가 먼저 돌아가고, 오리히메에게 "위험할테니 다래다주마" 라고 말한다.
5.1.3. 천년혈전 편
5.1.3.1. 과거
1차 침공 이후 잇신의 과거 회상에서 잇신과 마사키, 류켄의 과거가 밝혀진다.마사키는 사실 쿠로사키 가문의 하나 남은 에히트 퀸시 생존자였고, 류켄은 그녀와 약혼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류켄은 그녀가 자신과 결혼해서 행복할 것 같지 않다고 단지 퀸시의 미래를 위해서 그녀와 약혼을 맺은 것 뿐이라는 식의 뉘앙스의 말을한다.
그렇다고 마사키를 싫어했던 건 아닌지, 마사키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하고 어머니의 구박으로부터 마사키를 감싸주는 면모도 자주 보인다. 그녀가 행복하지 않으면 퀸시의 미래를 좋게 볼 수 없다고 말하는 등 진심으로 그녀의 행복을 바란 듯하다.
화이트와 잇신이 싸우는 영압을 눈치챈 마사키가 나가려하자 자신들 퀸시가 움직이는 건 사신들이 죽고 나서라며 그녀를 막아 세운다. 게다가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카타기리같은 게미슈트들이 먼저 나서고 그 이후 자신들같은 에히트가 나서야한다고 덧붙이기까지 한다.[10] 하지만 마사키가 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가게 되고 류켄 역시도 예상했다는 듯이 카타기리에게 영자병장을 준비해달라고 한다.
이후 카타기리와 함께 전투 준비를 하고 오지만, 마사키가 어느 사신이 정체불명의 호로와 싸운 것을 보고서는 마사키는 무사하니 상관없다며 돌아간다. 문제는 이후 발생하는데, 화이트와 싸운 마사키는 그를 유인하다가 물리게 되는데 그게 원인이 되어 마사키의 몸에 호로의 성분이 들어가 쓰러지자[11][12] 소켄에게 마사키의 치료를 부탁하고자 집을 나섰고 바로 이때 쿠로사키 잇신과 처음으로 제대로 대면한다. 잇신을 보자 류켄은 다짜고짜 그를 향해서 "마사키는 너를 구하려다가 이렇게 됐다."고 소리치는데 갑자기 그 자리에 우라하라 키스케가 나타나서 자신이 그녀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다고 말한다.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는 마사키와 완전히 상반되는 힘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같은 퀸시인 자신은 그럴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류켄은 괴로워하며 상황을 지켜볼수 밖에 없다. 대신 잇신이 사신의 힘을 포기하고 의해에 들어가서 호로와 완전히 상반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걸 우라하라로부터 전해들은 류켄은 잇신이 마사키를 구하기 위해서 그렇게까지 해줄리가 없다고 생각하였으나 생각 외로 잇신 본인은 쿨하게 힘을 포기하고 마사키를 구해주겠다고 즉답한다. 그 모습을 본 류켄은 잠시놀라다가 이내 자신의 무력함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13] 항상 냉랭한 모습만 보여주던 류켄이지만 이 대화 전반에서 크게 화를 내거나 절망하는 등, 마사키를 향한 가족애와 친애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마사키가 잇신과 연결된 것을 본 뒤, 마사키를 두고 밖에 나와서 류켄을 마중나온 하녀인 카타기리 카나에와 만나게 된다. 류켄은 카나에에게 퀸시의 피를 보존하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을 실토하고 모든 걸 포기한 듯이 자신은 퀸시를 이어갈 자격이 없다며 돌아가라고 전한다. 하지만 카나에는 류켄이 슬프면 자신도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며 같이 돌아가자고 다독여준다.[14] 이 말에 류켄은 마음을 다잡고 카나에와 집으로 돌아간다. 그 후, 마사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이시다 가를 나가게 하도록 결정했다고 한다.
그후 카나에와 결혼하고, 우류를 낳았으나 9년 전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카나에를 잃었다고 한다. 이후 우류의 기억에 의하면 카나에의 시체를 해부했다고 한다.[15]
5.1.3.2. 바벨트 공략
그리고 회상씬을 제외하면 매우 오랫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다가, 잇신과 함께 바벨트에 등장한다.[16] 이시다 소켄에게서 물려받은 반덴라이히의 통행증을 이용해서 온 모양[17][18]으로, 그간 입지 않던 퀸시 의상을 입고 왔다. 드디어 퀸시로서 싸우기로 결의한 모양.하쉬발트와의 싸움 이후 이치고가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는 우류의 앞에 잇신과 함께 등장, 아우스발렌으로 죽은 퀸시의 심장에서 모은 은으로 만든 화살촉을 우류에게 준다. 이것이 유하바하를 공략할 열쇠가 되는 모양이며,[19] 죽은 카타기리를 해부했던 건 이 화살촉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전개가 급작스러워서 의외로 넘어가는 사실이 있는데, 유하바하가 극후반부에 아우스발렌을 시전하여 친위대를 비롯한 모든 퀸시의 힘을 뺏어갈때 우류와 함께 힘이 빼앗기지 않았다. 우류야 유하바하의 힘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다는 언급이 나왔으니 그렇다 쳐도 류켄은 그때 이미 바벨트에 있었는데 왜 뺏기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유하바하가 슈리프트를 부여한 자들에게서만 힘을 가져갔다는 의견[20], 우류처럼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거라는 의견, 졸다트같은 일개 병사들 중에도 아우스발렌 이후 생존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하바하가 미처 인지하지 못해 대상이 되지 않았다는 의견 등이 있다.
5.2. WE DO knot ALWAYS LOVE YOU
우류의 의대 등록금을 내주었다고 우류가 언급한다.[21] 우류도 솔직하게 고맙다고 말하며 받아들였다.[22] 그래서 그걸 계기로 사이가 개선되었다.5.3. 천년혈전 편 TVA
PV에 신규 대사가 있었고 실제로 본편에서 추가 분량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3화에서 자신의 서고에 들어와 퀸시에 대해 조사하던 우류에게 멋대로 들어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반덴라이히의 웨코문도 침공에 대해서 무언가 알고 있는 게 아니냐며 따지는 우류에게 너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그러나 우류가 최후의 퀸시로서 알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자 “여기에 네가 알고 싶어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하고 떠난다.[23] 그 뒤엔 자신의 방으로 가서, 거기 있던 우류에게 “내 허가 없이 출입하지 말아라, 두 번째다”라고 경고한다. 그러니 우류가 반덴라이히, 폐하, 엄마에 대해 알고 있었던 거냐고 따져오자, 너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다시 한 번 딱 잘라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우류가 방에서 뛰쳐나가는 걸 바라본다.
12화에서 우류가 놓고 간 퀸시의 고서적을 발견하고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24]
26화에서 지진이 발생한 걸 느낀다.
6. 기타
- 블리치 완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류켄이 아우스발렌에 걸린 퀸시들에게서 은의 혈전을 모으지 않았더라면 최종보스 공략은 불가능했기 때문.
-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의외로 작품 극초반에 언급되었던 사람이다. 차드가 잉꼬 시바타를 지키다 이치고네 병원으로 실려왔을 때, 잇신이 자기네 병원에서 다루기는 힘들다며 큰 병원에 전화해 원장 바꾸라고 소리치는데, 그때 그 큰 병원의 원장이 바로 이 사람.[25]
- 여담으로 류켄의 머리색은 은발인데 애니판 한정인지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 나온 우류의 과거 편에서 잠시 나온 류켄의 머리색은 갈색 머리로 나온다.[26]
- 아들에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차가운 부자관계를 연출하였지만 의외로 아들인 우류를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를 보여주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아들을 사랑한 쿨데레 아버지의 유형이다.[27] 이는 애니 272화 퀸시 대전에서 천쇄참월에 찔린 우류의 사진을 잇신에게 보여주며 "이거 어쩔 거야! 용서 못해!"라고 흥분하며 책임지라고 화살을 마구 쏘아대는 걸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게다가 자기병원 간호사들끼리 모여서 입원해있는 우류를 꼬시는 작당모의를 하는것을 우연히 듣고는 면회도 일절 못하게 하고 병원식도 자기 손으로 직접 전달하는 등 가히 아들바보 수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는 의대 등록금을 내주고 관계를 회복하기도 했다. 가족관계가 암담하게 보였지만 사실 속내는 깊이 사랑하고 있으며, 후에 관계가 개선된다는 점에서 바쿠야와 루키아의 남매 관계와 닮았다.
- 이름에 들어가는 켄(弦)은 '시위 현'자로 퀸시의 능력인 활을 뜻한다. 아버지 소켄과는 글자를 공유하지만 아들은 전혀 딴판인 이름으로 지었는데, 작가 Q&A에서 "우류를 퀸시로 키우고 싶지 읺았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근데 자신의 이름에서 류(竜) 자를 따서 지어준 걸 보면 역시 아버지다.[28]
- 차가운 인상과 냉혈한일 것 같은 성격과 다르게 원래 자기주도적이거나 강압적인 성격은 아니다. 마사키의 약혼도 호로화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파혼하지 않았고, 아들을 퀸시로 키우고 싶어하지 않았으면서도 소켄이 우류에게 퀸시의 기술을 전수해주는 것을 적극적으로 말리지도 않았다. 거기다 우류가 퀸시의 힘을 잃었을 때는 되려 그 힘까지 되찾아주기까지 했으니 아들 이기는 아버지 없다는 말에 딱 들어맞는 셈. 애니에선 이런 면모가 더 강화돼서 반덴라이히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우류에게 빙 돌려서 가르쳐줬다.
- 퀸시 활동을 돈 때문에 접었다는 것은 부수적인 이유고, 실질적으로는 마사키의 호로화, 아우스발렌으로 인한 카나에와 마사키의 죽음 등 퀸시의 어두운 면들을 보고 느낀 환멸과 유하바하에 대한 복수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천년혈전 편의 과거에서 드러난바에 따르면 순수혈통을 지키려는 어머니로 인해 마사키와 약혼을 맺은 것에 대해 마사키가 과연 행복해할지 걱정해주면서도 적극적으로 파혼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이를 보면 적어도 마사키의 호로화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가업이나 마찬가지였던 퀸시에 대해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훈련받은 것으로 보인다.
- 류켄이 의사가 된 이유로는 마사키의 호로화의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렇게 습득한 의학지식이 마사키와 아내의 목숨을 앗아간 유하바하에 대한 복수를 준비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도 했다.
- 장성한 아들을 둔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동안이기도 하다. 특히나 류켄과 같은 시기에 결혼한 쿠로사키 잇신의 경우에는 말그대로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아저씨의 모습으로 역변하였으나, 류켄의 경우에는 20년 시절과 비교해봐도 헤어스타일 정도만 달라졌을 뿐, 그다지 나이가 든 것이 체감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동안이다. 또한 아들 세대로 내려가도 유전자는 어디가지 않는 모양인지, 잇신의 아들인 이치고의 경우에도 아직 20대 후반이기 때문에 잇신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든 것이 티가 나지만, 류켄의 아들인 우류의 경우에는 류켄과 마찬가지로 헤어스타일 정도를 제외하면 고등학생 때의 모습과 그다지 달라진 것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1] 작중 사촌 사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류켄의 어머니의 말을 보아 외가 쪽 친척인듯.[2] 블리치 천년혈전 편에서 유하바하를 맡는다. 유하바하와 비교하면 류켄의 연기가 약간 높고 날카로운 톤을 사용한다.[3] 콘과 중복. 이후 젊은 시절도 나온 것을 감안하면 이정구보다는 홍범기가 조금 더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연출 문제로 인해 미중년의 진지한 저음연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반쪽짜리 캐스팅이였다는 반응이 많다. 전체적으론 아버지보단 형 같다는게 중론.[4] 팬클럽 Q&A에서 외과 의사로 밝혀졌다. 정확히는 류켄은 외과의인 것 같다는 질문자의 추측을 부정하지 않았다.[5] 특히나 이때문의 사실상 우류의 "유하바하를 뛰어넘는 힘" 또한, 아버지인 류켄에게서 이어받은것이 아니냐는 독자들의 추측이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부모가 다루던 기술을, 자식이 물려받아 다루는 사례도 있었던 만큼 더더욱.[6] 이치고가 사신이 아닌 인간 출신의 사신 대행이며 소울 소사이어티가 이치고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치고를 돕는다. 우류 본인은 계약의 허점을 찌른 거라 말했다. 이치고는 바로 궤변이라고 딴죽을 걸지만.[7] 즉 애초부터 류켄은 우류가 약속을 지킬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고 우류 역시도 류켄과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것.[8] 원작 정발판에선 드러나지 않는 부분인데 사실 이 때 류켄은 잇신을 '쿠로사키'라고 불렀다. 잇신은 그 호칭으로 부르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놀리는데, 본래 쿠로사키는 마사키의 성이었기 때문에 잇신을 성으로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불러왔던 것으로 보인다.[9] 348화 사신도감에선 우류에게 직접 환자식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그 이유는 간호사들이 우류를 꼬시면 병원 꿀꺽할 수 있다고 농담하는 걸 듣고 그걸 원천봉쇄하기 위해. 왜 당신이 밥을 갖고 오냐고 툴툴대는 우류에게 말로는 "환자가 의사에게 따지지 말라"고 하지만 병실 밖에 면회 사절 표시를 붙여놓고 배경에 부모 마음 자식은 모른다라고 떡하니 나온다.[10] 잔인한 얘기이긴 하나 이 시점으로부터 180년 전 퀸시가 사신에게 멸절당한 것을 생각하면 사신이 죽고 나서 나가도 늦지 않다는 말은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부분. 마사키 역시 잇신에게 자신이 퀸시라고 밝히는 것에 대해 걱정할 정도였다. 물론 에히트와 게미슈트를 차별하는 것은 과한 면이 있지만 이후 게미슈트인 카타기리와 결혼한 것을 보면 마사키의 이탈 이후 심적 변화가 생겼거나 자기의 입장이 있어서 저렇게 얘기했지만 실제 마음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1] 후에 퀸시들은 호로의 성분이 몸에 독이 된다고 언급된다. 즉, 퀸시는 사신처럼 호로화도 불가능하다.[12] 이때 류켄의 어머니의 발목이 잠시 클로즈업 되는데, 류켄의 어머니의 발목에도 무언가에게 당한 듯한 상처가 있었다. 결국 내용이 밝혀지진 않았는데 류켄의 어머니가 마사키에게 생긴 호로의 구멍을 처음본다는 듯이 반응한 것을 보면 같은 일을 당했다기보단 발목에 입은 상처로 인해 전장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13] 특히 잇신이 자신이 이를 무시하면 내일의 내가 용서하지 않는다는 마사키의 말과 같은 말을 하자 내심 잇신이야 말로 마사키의 짝에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14] "잊으셨나요? 생애 전부를 걸고 류켄님께 헌신하는게···, 이 카타기리의 소명입니다. 처음 뵌 그날부터···, 카타기리의 인생은 류켄님의 것. 그러니까 부디···, 부디 슬퍼하지 말아주세요. 류켄님이 슬퍼하시면···, 카타기리의 마음은 찢어지니까."[15] 이유는 아래 항목 참조.[16] 애니에선 2쿨 마지막화에서 센쥬마루의 만해로 인해 현세의 이상을 잇신과 함께 확인하는 것으로 미리 밑밥을 깔았다.[17] 류켄이 손버릇 나쁜 부모둬서 고맙다고 디스하자, 잇신이 그러니까 네 아들에게 이런 취급 받는다고 똑같이 디스한다.[18] 통행증에 관한 언급으로 보아 이시다 가문은 몇십 년 전 반덴라이히에서 어떠한 이유로 추방당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9] 결국 유하바하는 이 화살촉으로 인해 능력이 일시적으로 봉인당했고, 이후 이치고한테 패배하게 되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20] 우류는 위 이유처럼 제외되니까.[21] 우류 본인은 장학금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류켄을 아버지라고 지칭한다.[22] 평소 같았으면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며 거절했을 거라고 본인도 인정한다.[23] 여기에는 정말로 없고 다른 곳(=자기 방)에는 있다는 뜻이다. 우류도 이 말의 진의를 파악하고 류켄 방으로 가서 본인이 알고 싶어하던 걸 알게 된다. 결국 아들 말을 들어준 것.[24] 팬덤에선 이걸 계기로 소울 소사이어티에 향할 것이라고 추정 중이다.[25] 이때 빈 자리가 없다는 말에 쿠로사키라고 이름을 대면 알 거라고 하는 걸 보아 마사키의 사건 이후에도 인연이 있었던 듯. 사실 류켄에게도 마사키는 소중한 사람이었고, 잇신은 그런 미사키를 구해준 사람이었으며, 냉철한 이미지와 달리 정이 많은 타입이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의사인만큼 쿠로사키 병원의 환자를 모른 척 내버려둘 위인은 아니다.[26] 물론 애니판 초반에는 원작 컬러 설정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생각보다 흔했다.[27] 우류 또한 퀸시로서 재능과 잠재력이 뛰어나고 인성도 바르며 지식이나 학식도 뛰어나니 이런 아들을 엄청나게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하는 것이 당연하다.[28] 카타기리가 제안한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