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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1:33:17

이성훈(기자)

이성훈
출생 1974년[1]
경상남도 마산시[2]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속 SBS 기자 (2000년 - )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출연 방송3. 논란
3.1. 고양 히어로즈의 열악한 처우 보도 관련3.2. 이대호 판공비 보도 관련3.3. 안우진 학교폭력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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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SBS 소속 언론인.

야구를 중심으로 여러 종목의 기사를 쓰고 방송을 맡고 있다. 2000년부터 주로 국내외 야구 취재를 담당하며 세이버메트릭스를 접목한 기사들을 많이 써왔다. 입사 이후 주로 국내외 야구 취재를 담당했으나, 2008년부터 3년 동안 김연아 선수를 전담취재했다. 최근에는 야구계로 돌아와 취재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썼다.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유년기에는 집안 사정 때문에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한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부산 사직구장 근처로 이사를 가면서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자연스럽게 보게 된 모양.[3]

2. 출연 방송

3. 논란

3.1. 고양 히어로즈의 열악한 처우 보도 관련

2019년 10월 29일 이성훈 기자의 단독 보도로, 히어로즈의 2군 선수들은 열악한 지원 속에 야구를 하고 있음에도 정작 구단 고위 관계자들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봉과 판공비를 받는다는 보도를 했다. 기사전문

이후, 김정우 기자의 후속 기사로 2군 선수들이 프로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운 대우를 받고 있다는 실태를 보도했다. 2군 선수들이 분식집에서 하루 두 끼를 해결하고, 경기 도중에 배트가 부러져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기사전문

이 기사는 오보이다. 분식집 식사의 경우, 정말 라면이나 김밥 등으로 때우는게 아니라 구단에서 분식집 주인에게 따로 요청해서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받도록 했다는 해당 분식집 사장의 인터뷰가 나왔다. 이성훈 기자는 지금까지도 이에 대해 아무런 사과나 대응이 없는 상태이다.

더욱이 배트값 관련해서도 키움히어로즈는 다른 구단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을 했다는 사실이 다른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자 '어디에다 문의한 것인지?'라면서 모르쇠를 시전하였다. 이와함께 자신이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이장석 등이 야구단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는 가운데 선수들과 더불어 팬들을 열악한 환경에 몰아넣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면서 내세운 근거가 고척돔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키움히어로즈는 다른 구단과 달리 홈구장에 대한 사용권을 갖지 못한 채 일일 대관 형태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고척돔 시설과 운영은 전적으로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것인데 자신의 오보를 정당화하기 위해 잘못된 예를 끌어온 것이다. 이와함께 프로야구단은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는 공적기업에 가깝다라는 전형적인 야알못식 비판을 함께 첨부하였는데 뒤에 해당 문구들을 슬그머니 수정하였다.

3.2. 이대호 판공비 보도 관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대호/여담 문서
6.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0년 12월 1일 이성훈 기자의 단독 보도로,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가 선수협 회장에 취임한 후 협회장 판공비(업무 추진비)를 2배 인상해서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 기사전문

이 기사 역시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으나, 이 사안에 대해서도 이성훈 기자는 지금까지 아무런 사과나 대응이 없다.

3.3. 안우진 학교폭력 보도 관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우진 학교폭력 사건 문서
3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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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선수의 학교폭력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다. 기사전문

2017년 휘문고등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록을 입수하여 안우진이 휴대폰으로 후배의 머리를 때리고, 야구공으로 1학년 후배의 머리를 때렸다고 보도했다.

2022년 11월에 안우진 측에서 학폭 문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언론 보도로 악마화 되었다고 성토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백성문 변호사 측으로부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질문들을 받았으나 정작 질문에 대답은 하지 않고 얼버무리는 듯한 대응을 취했고, 댓글들도 다 닫았기에 과연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 남게 되었다.



[1] 초등학교 2학년 때에 프로야구가 생겼다는 것으로 보아 1974년생이나 1975년 1, 2월생으로 추정된다. 관련링크 주간야구 시절에는 같이 출연하면서도 사적으로는 안 친해서 잘 몰랐는지 1975년생 정우영이 동갑으로 알고 "이성훈 기자님하고 저하고 같은 나이니까, 2001년 그때 나이에 우리는 취업준비하지 않았나요?"라고 말했던 적이 있고(이때 실제로는 이성훈이 정우영보다 먼저 취업을 했었다고 밝혔다), 야구에 산다때부터 바뀌어서 중간에 한번씩 반말할때만 "그거 전에 형이 말했던거 아니야?"라면서 형이라고 부르는 걸로 봐서는 이성훈이 1975년 1월이나 2월생일 확률이 상당히 크다. 학교만 1974년생들과 다녔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나이라면 처음부터 정우영이 동갑이라고 오해하지 않았을 것이니, 정우영은 처음에 1975년생인 것만 듣고 몇년간 동갑인줄 알았고 이성훈이 제대로 밝히지도 않은 상황에서, 나중에 친해지고야 밝혀서 학교입학으로 1년 선배 나이인걸 알고 형으로 바꿔부른 듯.[2] 야구에 산다에서 별명이 마낳슈이다. 산이 퍼스타라는 뜻 가당치도 않다. 마산이 낳은 슈퍼 기레기라면 또 모를까[3] 이때 아저씨들이 건네준 소주를 처음 맛 봤다고 한다. 그물을 타고, 드럼통을 그라운드로 던져 넣는 것도 직접 목격했다고 한다.[4] SBS에서 2020년 4월 16일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하고 있는 프로야구 주간야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