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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 | |
<colbgcolor=#cc9195><colcolor=#ffffff> 이름 | 이선주 |
나이 | 35세 |
가족관계 | 금강산(전 남편) 금잔디(장녀) 제니(차녀)[1] 마홍도(어머니) 은상수(형부) 이진주(언니) 이예주(여동생) 은세찬(조카) |
직업 | 불명 |
배우 | 반소영 |
특징 | 마홍도 둘째딸, 금강산 아내, 금잔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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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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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의 등장인물. 강산의 아내로, 잔디의 친엄마, 마홍도의 차녀이다.
2. 작중 행적
강산, 호식과 동네 친구였다. 고등학생 때 강산을 짝사랑 해 강산을 따라 다녔고, 강산이 할머니를 요양하는 것도 물심양면 도와 강산 역시 선주를 좋아하게 되었다. 강산과는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이다. 이후 선주는 명문대의 무용과에 진학하여 무용의 기대주가 되었다.그런데 재학 시절 다른 남자의 아이인 잔디를 임신 하게 되었지만 결혼은 첫사랑인 강산과 하게 되었다. 다른 동기들이 성공하고 출세하는 동안 본인은 학업을 포기하고 아이의 엄마로 사는 것이 너무 괴로워서 강산과 싸우고 가출을 했다. 이후 십 년 동안 행방불명이 된 채로 감감무소식이다.
78화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오래 전 가족들에게 남기는 유서를 작성하고 강물에 뛰어들어서 자살을 했음이 당시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의 딸에 의해서 밝혀지게 되어 홍도와 가족들이 10년 늦은 장례식을 치러주었다.
===# 100화 이후 #===
그런데 100화 마지막에 놀이터에 홀로 앉아있던 잔디 앞에 그녀와 닮은 모습의 여자가 나타나면서 사실 생존해 있었다는 암시가 나왔다.[2] 그리고 101화 마지막에 잔디랑 만났을 때 엄마인 것을 밝혀서 살아있다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원래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멀리서 잔디를 지켜보려 했지만 잔디에 의해 강산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자, 강산을 계속 자신의 남편으로, 잔디를 양육하는 보호자로 두려는 욕심에 잔디에게 의도적으로 자신을 알렸다. 이걸 통해서 이선주는 금강산과 옥미래에게 대립하게 되었다.
결국 102회 후반에 강산과 미래하고 같이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고, 103회에서 어머니 홍도와 여동생 예주를 만나 자신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3]
103회에서 이선주가 말하길, 자신이 미국에서 경제적으로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부동산 사업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녀가 말한 행적과 집을 나간 계기가 상충하지 않아 무언가 숨기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4] 정말 누군가의 도움이 없는 이상 거의 불가능한 상황인데, 선주는 그 사이 그 누구하고도 결혼하지 않았다고 예주와 홍도에게 말한다.[5]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거짓말이었다. 106회에 밝혀지길, 미국에서 또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가 사별했고, 그 길로 떼부자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로도 동생인 이예주는 언니인 이선주의 뻔뻔함에 서슴치않고 따져 들지만 이선주 편애를 하는 마홍도는 이예주에게 화를내고, 이예주는 이선주가 나타난 것에는 뭔가 있을것 같다고 생각해 수상히 여긴다.
갈수록 금강산에 대한 집착으로 악행까지 서슴치않고 하며 옥미래 & 금잔디 사이까지 이간질시킨다.[6] 또한 이선주의 계략에 금잔디가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강산♡미래를 반대하도록 만들어버린다.
미술학원에 들어가자마자 옥미래에게 금강산을 건들지 말라고 협박하고, 술을 잔뜩 마신 채 기절하다가 강산에게 이끌러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지 강산의 휴대전화로 미래를 또 다시 협박하지만, 통화 내용을 들은 강산의 분노를 사게 된다. 결국 어머니 마홍도의 가게에 들러 식사하는 도중에 옥미래의 정체를 듣게 되고, 옥미래의 친부 김두호를 만나게 되면서 김두호 앞에 나타나 자신이 금강산의 아내라며 절대 금강산과 이혼할 생각없다며 김두호의 마음을 구슬려 혼란을 주고 이를 본 금선달은 이선주의 악행에 화를내며 이선주는 끝까지 자신이 옳다는 식으로 우기자 금선달은 이선주가 없는동안 금강산이 온갖 고생한걸 거론하자 이선주는 금선달의 말을 회피한채 나가버리고 금선달은 이선주의 행동을 보며 기가 막혀한다.
이선주가 계속해서 마홍도 집을 찾아오자 금강산은 이선주가 찾아오는 걸 달가워하지 않고 이선주는 끝까지 뻔뻔하게 나가며 자신이 금잔디의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막나가며 자신이 금잔디에게 이래저래하는건 자신의 권리라고 우기고, 이선주는 금강산이 없는 사이에 또다시 거짓쇼를 하며 금잔디를 구슬려 계략을 짜면서 금잔디가 옥미래를 찾아가 금강산과 헤어지라고 요구하게 만든다. 그러나 때마침 등장한 금강산은 자신과 옥미래가 헤어지는 문제는 금잔디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금강산과 옥미래 문제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금잔디는 이말을 듣고 옥미래에게 사과하지만 실제로는 옥미래가 금강산과 헤어졌으면 한다며 가버린다. 금강산은 이선주를 찾아가면서 금잔디를 부추겨 헤어지게 요구하라고 한거냐며 따지자 이선주는 또다시 발뺌하고 금강산은 이혼을 요구하지만 이선주는 절대 안하겠다며 고집부리고 금강산은 계속 이린식으로 질질끌면 상처받는 건 금잔디라며 현명한 판단하라고 하지만 이선주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금잔디와 단둘이 있는 이선주는 금잔디 보고 미술학원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금잔디는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옥미래가 싫다는게 아니라고 말한다. 이선주는 금선달은 또 찾아가면서 마홍도 집에 얹혀사는걸 이용해 또다시 뇌물로 금선달의 마음까지 흔들어버리려고 하자 금선달은 이선주에게 넘어가지 않을려고 하지만 이선주가 건네준 자동차 키를 잡는다. 이선주는 또다시 옥미래가 있는 미술학원에 찾아가 금잔디가 더이상 미술학원에 다닐일은 없을거라고 하지만 옥미래는 금잔디가 결정할 일이라고 하고, 이선주는 금잔디가 미술학원을 그만둘거라는 말을 하는 내용을 들려준다. 그러나 금잔디는 나중에 그말을 한게 심한거 아닌가하는 후회를 한다. 금잔디는 금강산에게 거짓말을 해서 이선주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게 만들지만 금강산은 이선주때문이 거짓말을 한 금잔디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식사한다. 이를 밖에서 장호랑과 옥미래가 지켜보며 충격받은 옥미래가 오해를 하고, 장호랑도 이선주때문에 속이 답답해한다.
금강산은 자신과도 상의없이 이선주때문에 금잔디가 미술학원을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계속해서 이선주와 대립한다. 금선달에게 뇌물을 준것이 들통하고, 마홍도를 통해 금강산이 이선주에게 이혼소송까지 할거라는 말을 듣고, 동생인 이예주가 이선주의 방식이 악녀같다고 비유하자 이에 발끈한 이선주는 밖으로 나간다.
조혈모 이식센터에 들려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병원에 나왔는데 우연히 건강검진을 위해 만석을 모시고 있던 강산을 마주쳤고 강산은 이를 수상히 여긴다.
이선주는 이후 자신의 딸인 금잔디를 조혈모 이식센터까지 데려가 피를 뽑게 한다.
금잔디의 피는 금잔디가 나이가 어려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의사의 의견을 듣게되고, 이선주는 골수의식을 받을 환자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선주가 10년만에 나타난 진짜이유가 밝혀지면서 미국에서 데려온 아이에게 이식할 골수때문에 금잔디에게 접근한 것이었고 금잔디는 하고싶지 않아하지만 이선주가 강요하며 하라고 한다. 그러다가 병실에 들어가는 이선주를 보며 금잔디는 이선주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선주가 들어간 병실에는 이선주가 내연남 사이에서 태어난 제니라는 소녀가 있었고 금잔디는 이 광경을 보고 충격 받는다. 금잔디는 이선주보고 제니가 누구냐고 묻지만 이선주는 또다시 금잔디에게 거짓말하며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아 끝까지 금잔디에게 거짓으로 거짓을 감춘다.[7]
황찬란과 최수지가 마홍도네 가게에 방문하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 마홍도와 여동생 이예주에게 황급히 끌러가고 만다. 이선주는 마홍도와 이예주에게 금잔디에게 이것저것 먹이라고 부추긴다. 그러나 잔디의 친구 준표가 미래와 강산에게 선주의 추악한 비밀을 알리면서 강산은 선주의 추악한 비밀을 알게 되었고, 잔디의 안내로 제니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선주와 마주치자마자 잔디에게 그럴 수 있냐고 화를 낸다. 선주는 또 다시 회피하려고 하지만 때마침 제니가 병실에 나오며 자신의 계략이 들통나고, 강산은 선주의 숨겨진 딸 제니를 알게 된다.
금강산은 이선주에 대한 배신감에 차오르고 이선주는 본색을 들어내며 금강산은 제니만 끔찍히 아끼고 금잔디를 희생시키려는 이선주에게 실망한다. 이선주는 10년전 금강산과 금잔디를 버린날 부자와 만나 그를 따라가 제니를 낳았지만 그가 사망하며 유산을 상속받아 부자가 되었고, 그 부자사이에서 딸 제니가 태어났지만 골수이식을 받아야할 위험한 병에 걸려 결국 마땅한 기증자가 없어 금잔디를 희생시켜 제니를 살리려는 것이엇다.
금잔디는 옥미래 & 장호랑이 있는 미술학원 앞에 도착해 서로 반갑게 만나지만 이선주의 전화를 받고 결국 떠나고 이선주와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이선주는 금잔디가 골수이식을 결정했냐고 말하지만 금잔디는 아직 할 결심이 서지않는다고 하고, 이선주는 끝까지 유도하지만 금잔디는 금강산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다. 금잔디는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말하지만 금잔디가 선택해서 그만둔 게 아니라 이선주의 계략으로 그만둔 것임이 드러나고, 금잔디는 이선주를 보고 옥미래가 있는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하지만 이선주는 쉽사리 들어주질 않는다.
제니의 병실을 찾은 금강산은 잠깐 제니와 얘기를 나누지만 이선주가 등장하면서 오래있질 못했고, 금강산도 제니의 골수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온 것임을 밝힌다. 마홍도와 이예주도 골수가 맞는지 확인차에 제니의 병실에 찾아가고 이선주는 금강산이 싫은데도 금강산과의 재결합을 하려는 욕심을 드러내자 이예주는 이선주보고 제니마저 금강산에게 떠넘길거냐며 따지자 옆에서 지켜보는 마홍도는 또 금강산을 힘들게 하려고 이선주와의 재결합을 추구한다. 이선주는 금강산이 보낸 이혼 소송장을 보며 당황한다.
금강산의 허락을 받아 금잔디가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자 금잔디 일에 매일 참견하는 이선주는 그냥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고, 미술학원을 다시 찾아가 옥미래를 향해 상간녀라는 막말을 하며 끝까지 옥미래를 몰아붙이며,[8] 끝까지 제멋대로 입방정을 떠는 이선주를 보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최수지도 이선주를 향한 한소리하며 따지고, 옥미래는 이선주를 향해 무례하고 형펀 없는 여자에게 금강산을 내줄 수 없다며 반격하자 이선주가 물감을 옥미래에게 부어버린다. 옥미래가 최수지와 같이 미술학원 밖으로 나가고 금강산이 때마침 도착하면서 최수지가 이선주의 만행을 떠벌린다. 이선주는 아직도 미술학원에 남아있었고, 장호랑은 이선주가 한 짓 때문에 미술학원을 청소한다. 금강산은 이선주와 이혼할 거라고 하지만 이선주는 뻔뻔하게 금잔디를 이용해 금잔디에게 금강산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걸 말해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차녀 제니를 살리기 위해 잔디를 희생시킬 생각은 변함이 없었고, 금잔디가 할 수 없이 이선주의 부탁에 넘어가 버리자 금강산은 금잔디도 이선주의 딸인데 그럴 수 있냐고 책망하자 이선주는 제니를 살려야 한다며 끝까지 제멋대로 굴고, 이선주는 마홍도의 핸드폰에 문자를 보내지만 우연히 금선달이 그 문자를 보면서 마홍도와 이예주에게 책망을 가하면서 이선주의 계략에 분노해 따지자 때마침 집에 도착한 금잔디가 이선주의 실체를 알아버리며 금잔디는 이선주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며 충격받는다. 친정집에 방문한 이선주는 끝까지 금잔디 희생을 시켜서 제니를 살여야 한다고 엄살내자, 금강산 부자와 여동생 이예주는 이선주의 뻔뻔한 태도를 분노하고, 이와중에 어머니 마홍도만 이선주 편에 쓴다. 충격을 받은 잔디는 가출하여 옥미래를 찾아가 위로를 받지만 이선주가 나타나 끝까지 옥미래를 향한 제멋대로 막말하자 금잔디가 자신이 옥미래를 찾아간 거라며 말하고, 이선주의 집으로 간다. 잔디는 금잔디는 그동안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제니만을 챙기는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으로 느끼고 제니에게 골수기증을 안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선주는 끝까지 옥미래를 탓하자 금잔디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선주는 끝까지 옥미래 탓하며 금잔디를 위협하자 때마침 도착한 금강산이 이선주를 막아서며 금잔디를 데려가면서 이선주는 날뛴다.
아직도 자기 기준으로만 판단해 옥미래를 탓하며 옥미래의 집에 쳐들어간 이선주는 황만석네 식구들이 있는 앞에서도 무례한 말을 막 늘어놓고 멋대로 지껄이자 옥미래는 이선주를 향해 금잔디가 상처받은건 생각도 안하나고 반박하지만 이선주는 여전히 옥미래의 말을 듣지 않고 막말하자 금강산이 옥미래의 집에 도착하면서 이선주를 막아선다.[9] 금강산이 이선주를 밖으로 끌어내자 이선주는 여전히 자기 판단대로 말하며 이선주는 반드시 금잔디를 희생시켜 제니를 살리겠다며 윽박지르며 금강산을 향해 자신 곁에 있을때 만 잔디아빠라며 떠난다.
친정집에 찾아가서는 옥미래네 집에서 벌인 소란을 말하자 어머니 마홍도 역시 이선주를 향해 적당히 하라며 책망하자, 그러다 금강산이 정떨어져 떠날거라고 하지만 이선주는 이것에 대해서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절대 그럴[10]일 없다며 큰소리친다. 제니가 있는 병실로 돌아간 이선주는 그곳에 잔디와 제니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잔디는 제니와 같이 시간을 보낸다.
옥미래의 인생까지 망칠 결심을 했는지 맘카페에다가 악성소문을 퍼트려 호랑 미술학원에 있는 학부모들까지 옥미래를 안 좋게 만들며 학부모들이 호랑미술학원에 자신들의 아이들이 다니게 할 수 없다며 옥미래를 향해 불륜녀라고 하자 옥미래는 자신이 그만두겠다고 말한다.[11]
금잔디는 의붓동생인 제니를 찾아가 이선주가 준 곰인형을 주자 그 인형의 이름도 잔디였고, 제니에게 대해 궁금한 잔디는 이선주에게 질문을하면서 제니가 7살이라며 5살때부터 병에 걸렸다고 한다. 금잔디는 이선주가 벌인 다른 악행을 모르고도 골수를 기증해 주겠다고 어쩔 수 없이 말한다.[12]
이선주는 마홍도 집으로 옮겨살 뻔뻔한 생각을 품자 이예주는 금강산이 금잔디때문에 불편해도 어쩔 수 없이 마홍도 집에서 사는건데 이선주마저 들어오면 금강산이 불편할 것을 알고 이선주를 쫓아낼려고 하지만 이선주만 감싸도는 마홍도는 이선주가 마홍도의 집에서 사는걸 막지않고 이선주만 보호한다. 금잔디는 이선주가 옥미래에게 벌인 악행[13]을 묻게되면서 이선주는 끝까지 옥미래를 비난하자 금잔디는 옥미래는 나쁜사람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선주는 금잔디와 옥미래가 같이 있는 모습이 싫다며 뻔뻔하게 자기 할말만 한다. 금강산은 이선주가 마홍도의 집에 들어와 살겠다는 말을 하자 이선주와 같이 있는걸 끔찍히 싫어하는 금강산은 속터져 다른곳에 나가서 자겠다고 하고, 이선주와 마홍도는 끝까지 뻔뻔히 나온다.
이선주는 상황이 자신 뜻대로 가면서 옥미래를 끝까지 적대하며 뻔뻔하게 나가자 옥미래는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이선주와 마주치다가 금강산과 만나지만 금강산은 어쩔 수 없이 거짓말로 옥미래를 멀리하며 옥미래는 상처받고, 그런 금강산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 이선주는 오히려 금강산과 옥미래가 헤어져서 좋아하지만 금강산은 이선주를 향해 절대 이선주와도 같이 잘해볼 생각 없다며 선을 긋는다.[14]
그러나 잔디가 종합검진을 통해 골수 기증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지자 금강산은 이선주의 압박[15]에 시달리는 금잔디가 걱정되고, 그동안 자신을 보호했던 어머니 마홍도조차 잔디가 걱정되지 않냐고 지적하지만, 이선주는 이젠 어머니에게까지도 소리치며 오직 제니만 살리겠다는 말만한다. 이런 독선적인 이선주 때문에 마홍도는 이선주의 짐을 싸버리고 이선주는 타인들의 생각도 안 한채 집을 나가버린다. 끝까지 잔디의 골수로 제니만 살리려고 하는 이선주의 태도[16]에 금강산이 이선주를 향해 소리치자, 이선주가 금강산이 금잔디의 친아빠도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버리면서 문밖에서 금잔디가 이걸 듣고는 집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리고 어머니 마홍도와 여동생 이예주 역시도 금잔디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린다.[17]
이 사실을 알게 된 금선달은 이선주를 향해 잡것이라고 쓰레기를 뿌리자마자 쓰레기라고 분노하고 이선주는 집 밖으로 나가버린다.[18]
모든 진실을 알아버린 잔디는 이선주를 찾아가서는 강산을 그만 놓아달라고 애원하는데,이선주는 어른들의 문제라며 회피하고 뻔뻔스럽게 가버린다. 제니의 병실을 찾아간 금강산이 잔디의 양육권 관련 얘기를 하려고 찾아가는데, 이선주는 금강산과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금강산은 절대 이선주와 같이 할 생각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선주는 이예주를 통해 제니의 골수 기증자가 자신이 욕하고 비난했던 옥미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 날 황찬란을 불러 옥미래가 제니의 골수기증자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금강산과 깨끗이 정리하고 이혼했다며, 옥미래는 아직도 금강산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였다. 잔디가 금강산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도 알려주면서 금강산과 옥미래가 교제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금잔디가 금강산의 자식으로 살지 이선주를 따라갈지를 두고 갈림길에 서며 금강산과 이선주를 부른 자리에서 금강산과 같이 살기로 결정하면서 금강산한테 고맙다고 한다. 금강산과 옥미래가 재혼 후 신혼여행 중 잔디의 휴대전화 메시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하였다.
3. 비판
이선주의 문제점본작의 등장인물 중에서 시아버지 금선달과 옥미래의 친아버지 김두호, 동주혁의 아버지 동규철 이상으로 심한 막장 부모로, 본작의 최대 문제점을 이끈 장본인들 중 핵심 인물이자,[19] 어머니 마홍도와 함께 남편 금강산과 딸 금잔디의 논란을 키우게 만든 원흉이며,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역대 악역들 중 가장 최악의 악녀이다.[20]
외동딸 잔디의 양육을 남편 금강산과 자신의 식구들에게 떠넘겨 미국으로 간 행적에서 비판이 있다. 강산은 선주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10년 동안 홀아비 신세로 지내왔고, 잔디는 어머니의 행방불명으로 인해 주변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소녀로 지내올 수 밖에 없었다.[21]
또한 자신의 언니인 진주와 호랑이 말하길 그 누구보다도 극단적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며, 장호랑 남매를 통해 이선주가 남을 속이는데는 달인이라게 입증되면서 거짓말쟁이에도 속한다.
자신이 자초한 일에 대해서도 남을 원망하며 현실부정 및 책임회피를 할 뿐만 아니라 자기합리화하며 거듭된 악행으로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나쁜 부분만 고로 갖춘 인물에 속한다. 이선주가 만났던 내연남들 모두 죽었다는 사실이 본인 입으로 나오게 되었고, 자신의 어머니에게까지도 불효자식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보이며 더러운 악질임을 인증했다.
그리고 그녀가 명백하게 비판받아야 할 점이 있는데, 금잔디를 제니를 살리려는 꼭두각시로 삼은 것 모자라, 자신의 악행을 숨긴 상태로 친정 식구들에게 거짓말했다. 심지어 금강산과 사귀고 있는 옥미래와 그녀의 식구들, 장호랑 남매까지 민폐를 끼치면서 제대로 사죄하지 않았다.[22] 금강산이 끝까지 이혼하겠다는 것 때문에 금강산보고 친아버지가 아닌 사실을 폭로하고 잔디 데리고 가겠다는 협박까지 하면서 이선주가 하는 행동 등 그야말로 악녀에 가까울 만큼 동정할 구석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장녀 잔디를 차녀 제니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만 썼기 때문에 어머니로써도 실격이다.[23]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제니를 위해 골수 기증을 해준 미래를 위해 한다는 것이 고작 황찬란에게 강산과 미래의 결혼을 허락해달라 요청한 거일 뿐 자신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사죄도 안 하고 그대로 미국으로 돌아가 악행을 저지른 대가를 치르지 않아 더 큰 비판을 받게 되었다.[24]
3.1. 김두호와의 비교
친딸 옥미래(김행복)를 보육원에 맡긴 김두호와 안티테제라고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두호는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아내와 사별했고, 유일한 혈육이었던 미래(행복)가 범죄자의 자식이라고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을까봐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황만석네 식구들에게 입양보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미술학원 교사로 일하는 미래와 재회하여 미래를 입양시킨 황만석네 식구들까지 진심으로 사과했고, 옥미래와 황만석네 식구들과의 관계를 개선했다. 게다가 동규선이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자마자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반면 이선주는 김두호와 달리 상당한 이기주의자로, 죄의식을 안 느낄 정도로 주변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는데, 내연남과 사이에 태어난 잔디를 강산에게 양육권을 떠넘긴 것 모자라 심지어 어머니 마홍도와 함께 딸 잔디를 이용하여 금강산과 옥미래의 연애를 방해하는 행동을 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그녀의 악행이 심해질수록 답이 없을 정도로 남이 하는 말에도 10년 전처럼 이해하기는커녕 자기 기준으로 모든 게 돌아가야 한다는 식으로만 나오는 자기 밖에 모르는 위선자이다. 게다가 내연남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딸을 병원에 몰래 숨기고 잔디를 또 다른 여동생에게 이식해주는 꼭두각시로 이용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이면서 돈 많은 집안의 자식에게만 편애하는 막장 어머니임을 증명하고 있다.
3.2. 총평
이 드라마의 최악의 트러블 메이커. 교활할 정도로 이선주 그 자체는 욕심쟁이에다가 어머니 마홍도를 닮아 고집불통으로 중반에 하차한 하유진 이상으로 근본부터 썩어 빠진 인물로 묘사된다. 드라마 후반부 진행이 이선주 위주로 가면서 스토리가 개판일 정도로 막장으로 변했고, 일부 등장인물의 비중마저 하락시키는 원흉으로까지 자리잡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우롱하며 화병나게 만드는 발암 캐릭터로 등극했다.[25]결론적으로 우리집 꿀단지의 최아란 일가와 안길수 일가, 내 눈에 콩깍지의 김해미, 장이재는 물론, Grand Theft Auto Online의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처럼 제대로 처벌을 안 받고 주인공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에게 사죄가 없는 악역으로 추락했다.
[1] 내연남 사이에서 태어난 딸[2] 중반부에 보낸사람 불명으로 잔디의 앞으로 명품 옷을 보낸 것으로 복선이 깔렸는데 결국 나타나게 된 것.[3] 그러다가 남편 강산도 홍도와 예주의 대화 내용을 듣다가 충격에 빠져 선주를 만나 원망하게 된다.[4] 그녀는 발레를 계속하기 위해 집을 나갔다. 그녀가 잘하는 것은 발레일 것이고, 만약에 발레로 성공했다면 매체에서 많이 알려졌을 것인데, 그러지 않았다. 그렇다는 건 발레랑 상관없이 성공했다는 것인데, 도저히 어떤 방식으로 성공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5] 여동생 예주는 이것을 의심하긴 했다.[6] 장호랑과 장호식 남매도 이선주의 실제 성격을 알고 있어 옥미래 편에선다.[7] 잔디가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금강산과 옥미래의 관계를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막장드라마라 이선주의 또 다른 반전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8] 이 모습을 본 장호랑과 최수지도 이선주의 추악한 인성을 알게 된다.[9] 황만석네 식구들도 이선주의 억지주장과 막말에 대해 분노하고, 황찬란은 옥미래와 금강산 사이를 반대하게 된다.[10] 금강산이 금잔디의 생부가 아니라는 사실.[11] 이 때문에 장호랑은 이선주의 만행으로 2번이나 피해를 입게 되었다.[12] 금잔디가 제니에게 골수를 기증하겠다고 하자 주변 식구들은 당황하면서 마홍도만 찬성했다. 금강산은 금잔디에게 왜 마음이 바꼈냐고 묻자 이선주를 위해서라고 한다.[13] 맘카페에다가 옥미래를 향한 악성소문[14] 어떻게 보면 금강산은 이선주가 옥미래와 주변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15년 동안 자신을 속이면서 의붓딸 잔디를 꼭두각시로 이용한 배신감을 엄청 느꼈는지 보여주고 있다.[15] 잔디는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아(저체중) 골수 기증을 할 수 없으면 제니가 잘못되고 이선주가 자신을 미워해 다시 버리고 갈까 두려워하여 한밤중에 온갖 음식을 몰래 꺼내놓고 체하기 직전까지 먹고 있었다. 이걸 금강산이 우연히 발견해 가까스로 뜯어말렸는데, 그 후 이선주가 마홍도의 집을 방문해 점심을 걸렀다는 금잔디에게 또 음식을 강제로 먹으라고 눈을 희번득 뜨며 닥달하는 소름끼치는 모습이 나온다.[16] 건강이 안 좋은 금잔디에게 온갖 음식을 억지로 먹이고 있다.[17] 결국 금선달과 은상수도 잔디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18] 여담으로 본인이 맡았던 SBS의 해피시스터즈에서도 이런 비슷한 일을 당한적이 많았다. 그때 당시 극중 시어머니 역할의 배우인 김선화 (진말심 역)에게 된장 싸대기와 물벼락을 맞은바가 있었는데, 이 작품을 본 시청자들이라면 거의 대조적인 부분이라 할 수가 있다.[19] 금선달과 동규철는 자식을 이용하여 부를 쌓으려는 목적이 있었을 뿐이지, 자식의 생명을 함부로 다루지 않았고, 김두호는 자신의 악행 때문에 친딸 미래가 불행한 삶을 살까봐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황만석네 식구들에게 입양 보냈다. 심지어 논란이 있었던 형부 은상수와 옥미래를 입양한 황만석 & 황찬란 부녀, 옥준표의 어머니 최수지조차 자식을 강제로 희생시키는 악행을 절대로 하지 않았다.[20] 게다가 같은 방송사의 일일드라마에서 악녀로 손꼽힌 차윤희, 최미경, 백승주, 김해미도 이선주에게는 명함을 못 내밀 수준이다. 이쯤되면 2018년에 방송된 SBS의 해피시스터즈에서 본인이 맡았던 악녀인 조화영보다 더 막장인 셈이다.[21] 어떻게 보면 이선주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무책임한 어머니라고 할 수 있다.[22] 황찬란과 최수지는 옥미래를 괴롭힌 이선주의 악행 때문에 금강산을 적대하는 반동인물로 흑화했고, 장호랑은 이선주가 엎지른 물감을 치우면서 맘고생했다.[23] 그리고 아내로서도 실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연남과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을 남편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면서 사실상 이선주는 금강산의 우유부단한 성격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력을 휘둘리는 목적을 둔 최악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24] 같은 방송사의 일일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비밀의 여자의 주애라는 실명하고 무기징역까지 받았으며, 자신이 그렇게 괴롭혔던 여주인공이 자신의 친동생임을 알게됨으로써 권선징악적인 최후를 맞이했다.[25] 이러한 이유인지, 그나마 콤플렉스라도 있는 재클린 테일러보다 더 인간 말종 취급을 받고 있으며, 주애라, 양달희, 연민정 등과 비슷한 급의 악녀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119회에서 금잔디에게 식고문까지 하면서 재클린 테일러보다 더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