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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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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랑이죠
황가람
2022. 10. 09.Part. 3
잊혀지겠지
더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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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삐뚤어서
우은미
2022. 10. 28.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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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
2022.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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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이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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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7799f><colcolor=#ffffff> 이름 | 장이재 |
| 출생 | 1965년(58세) |
| 가족관계 | 장훈(아버지) 장경준의 어머니(전처)[1] 장경준(장남) 장세준(의붓아들) 이영이(며느리) 김미리내(의붓손녀) 장○○(손자) |
| 前 배우자 | 차윤희[2] |
| 직업 | TS 리테일 사장 |
| 배우 | 김승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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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내 눈에 콩깍지의 남주인공 장경준의 아버지로, 태성리테일 회사 사장.
2. 특징
일일드라마의 전형적인 배우자의 악행을 눈치 못채는 아버지로, 아버지 장회장은 물론 배우자인 차윤희에게도 꼼짝을 못하는, 우유부단하고 무척이나 귀 얇은 공처가이다. 아버지의 반대를 이기고 한 첫 번째 결혼이 경준 생모의 요절로 비극적으로 끝나서 그런지 두번째 부인 차윤희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관대한 편. 차윤희와 결혼하고 휘둘리고 심원섭과 친하게 지낸 것을 보니 사람 보는 눈이 구필모 정도로 없어서 경준의 어린 시절을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상처를 입혔다.후반에는 이재가 장남인 경준을 굳건하게 믿고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하자 차윤희는 위기감을 느끼고 세준을 더 닥달하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76회에서 김해미가 이영이의 기획안을 경쟁사에 넘긴 것을 알게 되면서 좋은 기획안을 이래도 되겠냐며 아쉬워하고, 김해미에게 실망하게 된다. 이후 장경준이 상무이사 자리를 달라고 요청하자, 장경준을 움직이게 만든 사람이 이영이임을 알고 이영이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83회에서 장세준이 심원섭과 통화하고 있는 것을 듣자마자 누구랑 통화하고 있나고 물어보자마자 친구랑 통화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 세준의 말에 넘어간다. 경준이 회사일에 열의를 보이자 영이에게 미리내가 자신의 손녀가 될 아이라고 할 정도로 마음을 열게 된다. 극 초기와 달리 캐릭터가 매우 변했고, 더군다나 장경준에게 각막을 이식해준 장본인이 김도진인 것을 알고 이영이에게 미안해하고 이영이를 더 가까이 들이게 된다. 미리내가 영이와 인사하러 오자 미리내의 애교에 푹 빠져 손녀 바보 속성을 보유하게 된다. 104화에서 아버지 장회장이 쓰러진 소식을 듣고 병원에 달려가자마자 장세준을 이영이의 남편을 죽인 사실을 듣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105화에서 오수완을 불려내서 차윤희의 만행을 알게되자마자 충격에 빠지게 된다. 맘고생을 한 아들 경준에게 위로하고, 차윤희에게 분노를 쏟아낸다. 106화에서 경준에게 녹음 파일을 달라고 부탁하지만, 경준의 거절로 난처하게 된다. 오수완이 심원섭을 찾았다고 전화로 듣고, 원섭에게 분노를 쏟아낸다. 107회에서 심원섭을 경찰서에 넘기고 장세준에게 네가 저지른 과거를 지우라고 강요하며, [3] 109회에서는 아내 차윤희랑 의붓아들인 장세준을 감옥에 보내려고 하는 친아들 장경준을 폭행한다.[4] 110회에서 장경준을 실명시킨 장본인이 차윤희 임을 알게되고 극대노하여 차윤희를 집에서 쫓아내고,장경준에게 볼 면목이 없다고 말한다. 121회에서 장경준이 이영이와 결혼하면서 손주를 보게 되었다.4. 비판
장이재는 재혼한 차윤희의 악행을 모르는 상태로 친아들 장경준에게 간접적으로 비극을 제공한 인물이었다. 이 때문에 장경준은 20년 동안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갔고, 이영이의 남편 김도진이 장세준과 심원섭에게 살해당하자마자 각막이식 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했다.문제는 장이재는 가해자인 장세준을 감싸주고, 친아들 장경준에게 폭행을 가하는 부분에서 비판이 있다. 세 사람의 만행을 알게 된 장경준과 이영이의 식구들이 세 사람을 고소하려고 했는데, 정작 장이재는 이들 몰래 심원섭을 경찰서에 먼저 보내면서 장세준에게 자신의 죄를 지우라고 강요했다.[5] 그 바람에 장경준은 이미 눈치챘는지 아버지를 멀리하고 차윤희가 저지른 횡령까지 조사했지만, 장이재는 장경준에게 두 사람을 감방에 보낼 작정이라고 따지자마자 싸대기를 날렸다. 그러나 장경준을 실명시킨 장본인이 차윤희임을 알면서 외면했지만, 친아들 장경준과 자신의 가족들의 만행으로 피해를 입은 이영이와 오은숙의 식구들에게 제대로 사과 한마디가 없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6]
결국 장이재는 자신의 가족들 중에서 가장 비판이 많은 인물로 평가를 받았고, 김해미와 서화경처럼 자신의 문제점을 악화시킨 상태로 끝났기 때문에 이 드라마의 최대 문제점을 차지한 인물들 중 한 명으로 추락했다.
[1] 장경준이 유아 시절에 병으로 사망.[2] 110회에서 차윤희의 악행이 드러나자마자 내쫓았고, 사실상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3] 이것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장이재가 가해자인 장세준을 감싸주는 태도가 최대 피해자인 이영이의 식구들에게 두 번 죽이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친아들 장경준도 장세준과 심원섭을 저지른 만행을 감싸줬다는 이유로 이영이의 오해와 시청자들의 분노를 받았지만, 이영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세 사람이 저지른 만행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런 방법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4] 회사가 망할 꼴을 본다고 친아들에게 원망하고 의붓아들의 범죄를 감싸려고 증거인멸까지 하는 짓을 보면 오은숙과 서화경, 차윤희와 더불어 막장 부모라는걸 보여준다.[5] 이 때문에 이영이의 시어머니 오은숙과 시동생 김도식이 다시 흑화하는 원인이 되었다.[6] 또한 여주인공 이영이에게 폭행을 가한 김해미와 서화경, 이영이와 장경준을 업신여겼던 김도식도 제대로 된 사과가 없어서 비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