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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21:10:04

금이야 옥이야/비판


파일:금이야 옥이야 로고 (B).png
[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fff><rowbgcolor=#163b4e><rowcolor=#425366><-3>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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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_금강산.jpg
파일:금이야 옥이야_옥미래.jpg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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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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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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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width=25%>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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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두근두근 때론 콩닥콩닥
은정
2023.04.13.
Part 2
이유가 되죠
딥엔드
2023.07.19.
Part 3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Part 4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 관련 문서 ]
||<tablebgcolor=#d94179><tablewidth=100%><width=10000><bgcolor=#a34871> ||

1. 개요2. 문제점
2.1. 비중 문제2.2. 메인 주인공들의 캐릭터성2.3. 주변 인물들의 문제점
2.3.1. 금강산네 식구들2.3.2. 동주혁네 식구들2.3.3. 황만석네 식구들
2.4. 스토리 진행2.5. 제작진들에 대한 비판
3. 총평4. 관련 문서

1. 개요

KBS 1TV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의 비판 및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

2. 문제점

2.1. 비중 문제

메인 남주인공 금강산의 비중이 애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무리 메인 여주인공인 옥미래네 집에서 회장님의 요양보호를 하고 있다 한들 그녀와 친밀해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서브 남주인공인 동주혁이 금강산보다 비중이 많은 걸로도 모자라 옥미래와의 러브라인마저 독식해버렸으니 시청자들이 동주혁을 아니꼽게 보는 건 안 봐도 비디오다. 거기다가 그의 개차반적인 인성은 곁다리 보너스인지라 시청자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당장 동주혁의 고모인 동규선과 옥미래의 생부로 추정되는 김두호 커플, 금강산의 딸 금잔디, 옥준표가 메인 주인공 듀오보다 진전이 빠른 상황이니 메인 남녀주인공 간의 러브라인을 기대해서 보는 사람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 90화에 접어들면서 메인 주인공 듀오가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진전이 생겼다.

2.2. 메인 주인공들의 캐릭터성

원래 한국 드라마, 그중 일일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호구같다거나 미련하다는 평을 받기 일쑤였지만 본작은 그걸 감안해도 심하다. 남주인공인 금강산은 자기 할 말을 제대로 못하고 박한 취급을 받아도 웃어만 넘기니[1]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받는다. 사실상 잔디의 친모에게 배신당했음에도 그녀를 처가에서 기다리며 처가의 기둥 노릇을 하는 데다가 29화에서 전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화장대를 처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웃어 넘기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여주인공인 옥미래 역시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이쪽도 메인 빌런인 동주혁한테 끌려다니는 신세인 데다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지하질 못하고 멍청하게 굴고 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동주혁과 이별하면 안 된다는 혹평을 받는다. 즉, 주연들은 누가 더 호구인지를 대결하고 있고, 조연들은 누가 더 비호감인지를 대결하고 있다.

그래도 드라마가 90화에 접어들면서 두 메인 주인공이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어서 어느 정도 해결된 편이었지만... 강산의 전처인 이선주가 등장한 이후 강산과 미래가 선주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자 두 사람의 평은 매우 나빠졌다.

특히 금강산은 이선주의 공작에 다른 사람들이 넘어간 것이 대놓고 보임에도 그저 착잡한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입을 꾹 닫고있는 모습만 보여주기만 해서 이젠 금강산이 더 나쁜 놈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특히 이선주가 악행을 저지를 때 내뱉는 말인 이선주 이게 뭐하는 짓이야!는 금강산을 조롱할 때마다 나오는 멸칭이 되어버렸다.

2.3. 주변 인물들의 문제점


남주인공 금강산의 식구들과 서브 남주인공 동주혁의 식구들, 황만석의 식구들에 대한 비판이 있다. 몇몇 문제점은 어느 정도 해결된 데에 비해 이 점은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심각해졌다.[2]

이 때문에 전작에서 지적받았던 문제점을 답습하고 더 호구스러운 일일 드라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실제로 전작인 내 눈에 콩깍지가해자 미화와 피해자 홀대 문제가 가장 심각한 작품들 중 하나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

특히 가해자들의 잘못을 무모하게 해결하다가 여주인공 이영이를 맘고생하게 만든 남주인공 장경준, 이영이를 지나치게 괴롭혔던 서브 여주인공 김해미, 이영이의 남편을 숨지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로 회피 시도를 한 서브 남주인공 장세준, 장남의 죽음으로 타락하여 큰며느리 이영이를 가해자 취급한 오은숙, 질부 이영이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요절한 큰조카를 대상으로 시어머니 앞에서 고인드립을 했던 서화경, 이영이 및 장경준을 업신여겼던 김도식, 자신의 친아들과 전 애인의 손에 살해당한 김도진의 아내인 이영이를 폭행하고, 김해미의 악행을 방관했던 차윤희, 김해미와 차윤희의 악행을 방관하면서 의붓아들 장세준의 죄를 감싸주려고 친아들 장경준을 폭행한 장이재도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비난을 받았지만, 이영이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던 장경준과 오은숙, 장세준, 차윤희를 제외한 나머지 가해자들은 최대 피해자인 이영이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극이 종영해서 비판이 가장 많은 캐릭터로 추락한 적이 있었다.

이 드라마 역시 갈등 게이지를 높여놨다가 마지막에는 억지 전개 식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이선주가 별다른 처벌 없이 미국으로 귀국한데다가, 조혈모이식을 한 옥미래에게 감사를 표하기는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이 높은 편이다.

2.3.1. 금강산네 식구들

2.3.2. 동주혁네 식구들

2.3.3. 황만석네 식구들

2.4. 스토리 진행

이 드라마는 메인 주인공들보다 조연들의 비중이 상당한데 특히나 서브 남주인공인 동주혁은 몰론이요. 조연인 금선달을 비롯한 강산의 처가댁 식구들, 그리고 옥미래의 가족들 역시 비중이 많다. 이들을 챙겨주느라 미래 및 잔디의 출생의 비밀, 가출한 잔디의 친모 이선주, 동주혁의 내연 사실 같은 중요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질 않고 있다. 전술하였지만 조연들의 비호감적인 행적과 진전 없는 스토리 진행으로 메인 주인공들이 플롯에서 겉돌고 있으니 때문에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그나마 6월 중순 들어서 김두호-옥미래의 관계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조금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도 7월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차근차근 해결되어 가고 있고, 위에 메인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이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후반부에 이선주가 등장하면서 스토리는 더 지지부진해지는데, '제니'라는 소녀의 골수이식을 문제로 금강산과 옥미래의 관계는 지지부진해졌고, 금잔디는 금강산과 옥미래의 관계를 반대하는 반동인물로 전락했다. 특히 이선주의 경우에는 비난을 퍼붓었던 옥미래가 자진해서 조혈모세포 기증하여 제니를 살렸는데도 이에 대한 감사는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고 딸과 함께 미국으로 귀국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이는 같은 방송사에서 악녀 닥빙으로 비난을 받았던 비밀의 여자보다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4]

거기다가 잔디의 친부나 제니의 친부로 추정되었던 제임스 김이라는 해당 캐릭터를 담당한 배우의 등장도 최종회까지 아예 등장하지 않은것도 큰 영향을 주었다.

2.5. 제작진들에 대한 비판

본작의 연출가인 최지영 PD와 각본가인 채혜영, 유상영, 백금 작가가 전작의 고영탁 PD와 나승현 작가[5]처럼 일부 캐릭터들의 문제점을 전혀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답습하거나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지적이 나오고 있다.[6]

더군다나 각본가들이 유머러스한 내용으로 삽입한 장면들이 전혀 유쾌하지 않고 불쾌감만 유발시키고 있는 부분에서 비판이 있다. 이런 장면이 재미있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불쾌감만 유발될 뿐이고, 이런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점에서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남주인공 금강산과 여주인공 옥미래를 홀대하여 비하 캐릭터를 만들고, 메인 빌런인 이선주를 편애하는 부분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후반부에도 답답한 전개가 계속 이어지자 시청자들이 매우 격노한 건 물론이고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갑작스럽게 주변 인물들이 모두 잘 되는 거로 마무리되어서 논란이 심해졌다.

3. 총평

역대 KBS 1TV 일일 드라마 중에서 가장 비판점이 많은 작품이자, 전작 이상으로 총체적 난국으로 평가를 받았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느리다 못해 더딘 스토리 진행, 로맨스 진전 없는 메인 주인공 듀오, 비호감 짓만 일삼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인 내 눈에 콩깍지 역시 문제점은 많았지만 메인 주인공 듀오였던 장경준이영이가 친밀해지는 과정과 이영이의 전남편인 김도진의 사인을 밝히는 과정은 확실하게 나왔고, 무엇보다 메인 주연들이 본작의 주인공들에 비하면 비중 면에서 겉돌지는 않았으며 시청률도 20% 가까이 나왔다. 또한 이영이의 전 남편을 살해한 장세준과 차윤희, 심원섭은 처벌을 받았고, 15%를 간신히 넘겼기 때문에 비교하는 자체가 실례다.[7]

결론적으로 이 드라마는 여러모로 문제점이 심각하다. 조연들이 지나치게 비중이 많은 걸로도 모자라 대부분 비호감 짓만 일삼으니 시청자들 속이 터지는 건 당연지사. 메인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확실히 진전되면 모를까 진전이 전혀 없으니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로맨스 진전을 포기한 시청자들 몇몇 나오는 편이었다. 즉, 이 드라마는 일일 드라마 중에서도 평과 시청률 모두 최악에 가깝기에 더 부각되는 면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의 평판을 떨어뜨린 제작진들인 최지영 PD와 채혜영, 유상영, 백금 작가는 불명예스러운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제작진들이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전작의 비판점을 개선하지 않은 상태로 제작하면, 최악의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8]

4. 관련 문서



[1] 성별을 제외하면 지나치게 흡사한 전작의 이영이도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할 말은 하는 캐릭터로 바뀌었다.[2] 그나마 금선달과 은상수, 이예주는 금잔디를 이용하는 이선주의 악행과 작은딸의 악행을 방관하는 마홍도의 무책임한 태도를 책망하는 모습을 보였고, 중반 한정까지 논란이 있었던 동주혁과 황만석, 장호랑도 조금씩 개선되었다. 그 외에도 논란이 적었던 김두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속죄를 주변 인물들에게 제대로 했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3] 잔디의 부정적인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어불성설을 느낄 수밖에 없었지만, 후반부 가서는 사고치는 횟수가 줄어들어서 금선달보다는 나은 편이었지만... 후에 이선주가 등장하고 나서 금선달보다 평가가 더 추락했다.[4] 비밀의 여자 같은 경우는 주애라가 실명하고 무기징역까지 받았으며, 자신이 그렇게 괴롭혔던 여주인공이 자신의 친동생임을 알게됨으로써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그리고 아예 사과조차 없던 이선주와 달리 반성하는 모습은 나름대로 보였다는 것이다.[5] 공교롭게도 본작의 작가들과 함께 꽃길만 걸어요의 각본을 맡았는데, 로맨스 부분에선 호평이었지만, 중후반부에선 극단적으로 답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6] 안 그래도 이전작들도 가해자들의 문제점을 제대로 개선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재조명이 되면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7] 같은 방송사의 비밀의 여자도 비난이 많았지만, 여기선 악역들이 제대로 처벌을 받아서 그나마 평이 나은 편이다.[8] 이후 후속작인 우당탕탕 패밀리에서는 심각한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물의를 일으킨 주변 인물들 일부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에 심정애가 이해할 수 없는 급전개로 악역으로 다시 흑화하는 데다가 갑작스럽게 마무리되는 전개로 끝나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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