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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lis(イブリース) / The Flames of Disaster(炎の災厄)[1]
페이즈 1, 페이즈 2 보스전 BGM
페이즈 3 보스전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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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불꽃이다. 우리들의 세계를 불태우고 모든 것을 박살냈다. 몇 번을 쓰러뜨려도 되살아나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에너지 생명체. '불꽃의 재액(災厄)', 이블리스."
▶ 실버 더 헤지혹, 실버 에피소드 도입부
▶ 실버 더 헤지혹, 실버 에피소드 도입부
소닉 더 헤지혹(2006)의 등장 악역. 소닉 더 헤지혹이 살고 있는 '현재'의 시대로부터 200년 후의 '미래', 즉 실버 더 헤지혹이 살고 있는 시대의 세계를 엉망진창으로 말아먹은 장본인이다. 이 때문에 실버 더 헤지혹 에피소드의 첫 번째 보스와 최종 보스를 겸하고 있다.
2. 정체
솔레아나가 숭배하는 태양신 솔라리스로부터 분리된 두 개체 중 하나.이블리스는 소닉 더 헤지혹(2006)의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10년 전의 '과거'에 솔레아나의 연구 시설에서 발생하였다. 당시 솔레아나의 군주였던 솔레아나 공(Duke of Soleanna)은 시간을 넘나들기 위해 솔라리스를 제어하는 실험을 벌였으나, 솔라리스는 솔레아나 공의 말을 듣지 않았고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 현장에 있던 솔레아나 공과 그녀의 딸 엘리스는 그대로 솔라리스가 일으키는 폭발에 휘말리고, 솔라리스는 이블리스와 메필레스라는 두 개의 개체로 분리되어 연구 시설에서 탈출한다.
참고로 메필레스와 이블리스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봉인할 수 있는데, 이블리스의 경우 사람의 영혼에 봉인해둘 수 있다. 만약 영혼에 이블리스가 깃든 사람이 절망에 빠져 울거나 아예 사망할 경우, 봉인은 풀린다. 후자의 경우 작중에서 사고사로 인해 실현됐는데, 봉인된 그릇이 자연사할 경우에도 봉인이 풀리는지는 불명. 그리고 전자의 경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봉인된 사람의 마음이 격하게 요동치고 눈물과 함께 절망에 애타는 순간'에 봉인이 풀린다고 한다. 이것이 닥터 에그맨의 설명이다.
3. 작중 등장
자세한 내용은 이블리스(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보스전
보스로 등장하는 이블리스의 형태는 총 세 종류이며, 세 형태 모두 외형상 크게 차이가 나지만 공통적으로 머리 부분에 약점이 있다. 이 부분을 물리적으로 공격하거나, 제3형태 한정으로 실버의 사이코키네시스를 흘려보내면 대미지를 줄 수 있다.보스의 체력 표기는 사이코 스매시와 호밍 어택의 공격력을 1로 계산한 값이다.
4.1. 페이즈 1
실버 에피소드의 첫 번째 보스로 등장. 실버가 메필레스를 만나기 직전의 시점이다. 인간형에 가까운 괴물이지만 팔이 4개이며, 이 팔을 이용해 건물을 집어던지기도 한다.
공격하려면 발판에 굴러다니는 특정한 물체를 사이코키네시스로 붙잡은 다음, 그 상태로 사이코 스매시를 써서 이블리스의 머리에 맞혀야 한다. 체력은 총 12이며 3의 대미지를 줄 때마다 머리와 어깨를 뒤덮은 돌이 점차 벗겨진다.
4.2. 페이즈 2
소닉 에피소드에서는 세 번째, 섀도우 에피소드에서는 두 번째 보스로 등장. 소닉과 섀도우가 200년 후의 미래 세계로 날아와 두 번째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을 때의 시점이다. 시기상으로 제1형태가 쓰러진 이후인데, 어째서인지 팔다리도 없는 지렁이같은 형태로 되살아나 용암 속을 헤엄치고 다닌다.
보스전은 원거리에서 농성하는 이블리스를 발판이 있는 곳으로 유도한 다음 공격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특징이다. 그 대신 체력은 고작 4밖에 안 되어 이블리스의 세 형태는 물론 게임 내의 모든 보스를 통틀어서 가장 적다.
4.3. 페이즈 3
실버 에피소드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보스[2]로, 실버와 이블리스 사이의 마지막 전투이다. 이 싸움 끝에 이블리스는 블레이즈의 혼에 봉인되고 함께 사라진다.
팔이 2개가 되고, 머리가 작아지고, 온전한 두 다리가 생기는 등 좀더 발전된 인간형 몬스터가 되었다. 다만 목도 길고, 상반신 여기저기에 메탈 오버로드마냥 뿔이나 돌기가 생겼다. 보스전에서는 정면으로 상대하기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지만 엉덩이도 아니고 등짝에 아주 길고 아름다운 꼬리가 달려있다.
블레이즈의 진단에 의하면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한다. 외형만 변한 것이 아니라 체력도 32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페이즈 2와는 정반대로 솔라리스를 제외한 보스 중에서 가장 높은 값이다.
처음에는 페이즈 1과 달리 상당히 먼 곳에서 용암 덩어리를 흩날리다가 실버가 서 있는 발판을 아예 파괴하기 위해 접근해온다. 이블리스가 발판을 세 번 내려치면 완전히 무너져서 추락사를 면할 수 없으므로 그 전에 격파해야 한다.
이블리스가 발판에 최대한 접근하여 몸을 낮출 때, 머리에 있는 PK 마크에 올라서서 사이코키네시스를 쓰면 큰 대미지를 받는다. 그리고 체력이 낮아지면 원거리에서 발판을 부수기 위해 거대한 용암 덩어리를 날리는데, 이것 역시 사이코키네시스로 붙잡기만 하면 사이코 스매시로 손쉽게 돌려줄 수 있다. 두 공격 모두 대미지가 5나 되지만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이므로 페이즈 1처럼 작은 용암 덩어리도 꾸준히 맞혀야 한다.
그 밖의 공격으로는 중거리에서 날리는 불꽃의 파동이 있는데, 가로로 길게 뻗은 불꽃이 일정한 주기로 이블리스의 하반신에서 발사된다. 실버의 위치를 노리고 발사되니 지상으로 유도한 뒤 점프하거나 거꾸로 공중으로 유도한 뒤 착지를 반복하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이블리스의 체력이 적어질수록 발사 주기가 짧아지고 개수가 늘어난다.
5. 그의 피조물들
이블리스와 메필레스가 분리된 직후 도주하는 시기를 다루는 과거의 아쿠아틱 베이스, 그리고 크라이시스 시티를 비롯한 미래의 스테이지 등에서 이블리스로부터 기원한 잡몹들이 떼거리로 출몰한다. 이들을 격파하면 라이트 코어를 얻어 액션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3] 또한 실버의 사이코 쇼크나 사이코 스매시로 마비시킨 피조물은 사이코키네시스로 잡아서 던질 수 있다.소닉 더 헤지혹(2006)에 등장하는 피조물들은 붉은색과 보라색으로 나뉘며 외형이 같으면 기본적으로 보라색이 더 강하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크라이시스 시티에서는 골렘을 제외한 모든 개체가 등장하며 색은 붉은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5.1. 이블리스 바이터
개에 가까운 모습을 띠는 잡몹. 이블리스의 피조물들 중에서는 약한 축에 속하여 호밍 어택 한 대에 뻗어버린다. 공격이랍시고 입에서 불을 뿜기도 하지만, 바이터의 정면에 있지만 않으면 피할 수 있다.
보라색 개체는 스토커라 불리며, 내구력이 2배로 높고 입에서 레이저를 쏜다.
5.2. 이블리스 골렘
크고 아름다운 인간형 잡몹. 뭔가 부실한 바이터에 비해 내구력이 4배로 높다. 또한 카오스 스피어, 사이코 스매시, 사이코 쇼크 등 적을 마비시키는 기술은 머리에 위치한 코어가 노출되었을 때만 유효하다. 그 대신 노출된 코어를 직접 공격하면 2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보라색 개체는 타이탄이라 불리며 내구력이 골렘의 1.5배, 즉 이블리스 바이터의 6배에 달한다.
5.3. 이블리스 테이커
조류의 모습을 띠는 잡몹. 근처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있으면 몸에서 밝은 빛을 내는 특성이 있다. 물론 이 빛에 별다른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호밍 어택의 좋은 발판이 되어줄 뿐이며, 가끔 플레이어에게 돌진하거나 빠르게 불덩이를 던지는 패턴만 주의하면 그리 위협적이지도 않다. 내구력도 바이터와 동일.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도 상황은 비슷하지만, 이 녀석들이 불덩이를 사출할 때 잘못 공격했다가는 불덩이에 카운터를 맞고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그리고 원작에 비해 정신없이 날아다녀서 호밍 어택의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보라색 개체는 트리커라 불리며, 스토커가 그랬듯이 내구력이 테이커의 2배이다.
5.4. 이블리스 웜
일본판 명칭은 '이블리스 크롤러'. 이블리스 제2형태를 닮은 크고 아름다운 지렁이형 잡몹이다. 물론 진짜 이블리스에 비하면 한참 작지만, 워낙 길쭉하기 때문에 이 놈들이 지면에 똑바로 서 있으면 점프를 해줘야 머리에 접근할 수 있다. 보라색 개체는 게이저라 불린다.
바이터와 테이커의 내구력을 1로 계산하면 웜은 3, 게이저는 5이다. 즉 골렘 및 타이탄과 비교해서 1씩 낮은 수준이니 이블리스의 피조물들 중에서는 두 번째로 단단하다. 소닉이라면 바운드 점프, 섀도우라면 카오스 어택을 연타하면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다. 물론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한 방에 뻗어버린다.
지면에 숨어있다가 갑툭튀하는 것이 주 패턴으로, 튀어나올 지점에 예고 이펙트랍시고 흙먼지가 일어난다. 익숙하지 않으면 흙먼지고 뭐고 나오는 족족 링을 털릴 수 있으니 주의.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튀어나올 지점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것으로 변경.
몸이 길쭉한 데다가 공격할 때를 포함해서 수시로 꿈틀거려 접촉 대미지를 받기 쉽다. 특히 입에서 불덩이를 뱉어낼 때는 머리가 지면까지 닿을 정도로 몸을 숙인다. 그 밖에도 긴 몸을 휘둘러서 주변을 휩쓸거나 다이빙하듯 다시 땅속으로 도주하는 등 여러모로 성가신 공격 패턴이 많다. 그나마 카오스 스피어 등으로 마비시키면 도주를 막고 몸을 꼿꼿하게 세워놓을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PS3 정발판 매뉴얼에서는 영어권 명칭을 번역한 '재앙의 불꽃'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2] 라스트 이외의 에피소드는 공통적으로 5회의 보스전을 치른다. 참고로 소닉의 최종 보스는 닥터 에그맨, 섀도우의 최종 보스는 메필레스 페이즈 2이다.[3] 참고로 에그맨의 로봇들은 라이트 코어 대신 카오스 드라이브를 떨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