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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5:10:38

이반(에일리언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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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이스테 로고.png

에일리언 스테이지 참가자
Alien Stage Particip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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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미지 수아 이반 루카 현아
이반
I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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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2e64fe> 이름 <colbgcolor=#fff,#2d2f34> 이반
로마자 표기 Ivan
일본어 표기 イヴァン
대결상대 신원 미상(ROUND3)
(ROUND6)
생사여부
[ 스포일러 ]
사망[1]
나이 22세
186cm[2]
몸무게 78kg
좋아하는 것 고전문학, 틸
싫어하는 것 ?, ?
생일 2월 14일[3]
혈액형 RH+B
보컬 박병훈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무대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기타6. 참여한 곡

1. 개요

파일:3라이반.gif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등장인물

2. 특징

2.1. 외모

왼쪽 머리카락을 걷어올린 반 깐 흑발에, 투블럭을 한 미남.[4]

ROUND 6에서는 앞머리를 완전히 깐 모습으로 등장했다.

올라가지도, 내려가있지도 않은 눈매[5]에 풍성한 속눈썹[6], 짙은 눈썹, 무쌍의 흑안[7].

에이스테 참가자 중 최장신이며, 체격도 좋다.[8] 어릴 적엔 또래 여아들과 키가 비슷할 정도였지만 청소년기를 기점으로 많이 자란 듯.

아낙트 가든 재학 당시에는 바가지 머리 스타일을 고수했다. [9]

이름 문신의 위치는 왼쪽 손목.[10][11]

웃으면 쾌활한 인상이지만 입 닫는 순간 분위기가 성숙하게 변하며, 여기에 안광까지 없어지면 바로 험악한 인상이 되는 등 표정에 따라 인상이 확확 변한다.

자신의 매력포인트에 대해 ‘덧니’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우직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비주얼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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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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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 U N D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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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O 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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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O U N D 6

2.2. 성격

어릴 때와 현재의 성격 차이가 심한 편이다.
어릴 적엔 슬럼가에서 자라 입양되어 감정이 결여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또래와 의사소통조차 잘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12]

그러나 아낙트 가든에 들어온 지 3년 뒤 시점엔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성적도 우수하며 예의도 바르다고 묘사된다.[13][14]

이윽고 청소년기가 되어서는 입학 초기와는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성격이 변한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상대방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정도의 느낌으로 성격을 승화시킨 느낌이며 이때부터 묘하게 웃으며 지켜보는 듯한 이반의 디폴트 표정이 자주 보이기 시작한다.[15] 단 이마저도 동기조 같이 오래 지내거나 자주 보는 사이한테나 이랬던 느낌이며 롤링페이퍼를 보면 은근히 친구로서의 진입장벽이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16]

이렇게 내재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듯, 이 세계관에서의 운명을 꿰고 있는 듯한 대사를 치기도 하며 특히 수아와의 대화에서 이가 강조된다.[17][18]

그렇게 멀쩡한 듯 위태위태한 정신으로 성인이 된 결과, 이반을 에이스테 참가자로서 보는 세계인들과 지인들에겐 본인의 본성을 쉽게 숨길 정도로 태연하게 굴지만, 동기조 등 본인과 오래 지냄과 동시에 본인이 뭔가 꽃힌다 싶으면 아무렇지 않게 독설을 내뱉는 등의 독설가 기질도 여과없이 보여준다.[19] 이반의 성장 환경 특유의 정서적 지원 부족과 무미건조한 환경이 맞물려 이런 성격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걸 보면 에 대한 이반의 태도는 굉장히 복잡하고 모순적이다. 이반이 틸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의 근본은 사랑이지만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자란 이반이 틸에게 제대로 된 사랑이나 배려를 해줄 수 있을 리가 만무하며 역시 틸도 어릴 적엔 이반을 친구로 생각한 듯하지만 이반의 실언과 꼬여버린 관계로 인해 지금과 같은 사이가 된 셈. 틸이 이반을 '재수없는 새끼(...)'라고 인지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한 몫 할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이반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 가장 중요한 키 같은 존재가 틸이라는 것도 역설적인 상황. 아낙트 가든 알림장 굿즈에도 이러한 내용이 실려있다.[20]
이렇게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는 것은 현재 이반의 정신 구조에 결함이 있음을 반증하는 셈.

또한 암묵적으로 사회에서 적용되는 선과 악의 개념도 비교적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알림장에서 보인 행보 등을 보면 더더욱 그래보인다. 평소에 보여주는 모범적인 행보는 남들을 모방하여 적당히 짬뽕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

현재는 이러한 배경으로 업계에서 브랜드 평판 1위, 팬덤 투표 1위, CF 스타에[21] 팬서비스까지 입증된, 모범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가는 추세이지만[22] 변수가 매우 많아져 버린 탓에 이반의 미래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이반의 이런 쾌활한 듯 하면서도 특유의 트릭스터 같은 성격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요약하자면 평소에 웃고 있을 땐 자신감 넘치고 쾌활한 인상이나 간혹 그와 상반된 이미지도 튀어나와서 알기 힘들며, 겉과 속이 매우 다른 것으로 유추된다.

2.3. 무대

타 참가자와 달리 스탠딩 마이크를 쓴다.[23]

마이크를 손으로 쓸어올리며 무대의 도입을 여는데 이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평이 많다.[24] Sweet Dream이나 ROUND 3 무대에서 이 제스처를 한다.

파일:이반 마이크.jpg

그가 사용하는 마이크는 행성 모양과 닮았다. 그가 선보인 ROUND 3 무대 역시 행성을 닮은 무대에서 공연한다.

검은색 긴 망토같은 의상을 입고 장갑을 낀다.

무대매너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다른 Top3 참가자 틸이나 루카가 무대에서 상대에게 어떻게 대하는지와 비교하면 이반은 자신의 대결상대를 매우 존중하며 함께 무대를 겨루는 타입이다.

다만 ROUND 6에서는 돌발행동으로 틸에게 키스를 하고 목을 조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종의 사연이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

3. 작중 행적

ROUND 2에서 틸을 향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파일:3라이반.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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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ROUND 3 이반의 <Black Sorrow>
이후 ROUND 3에서 정식으로 등장해 무난한 득점차를 내며 ROUND 6으로 진출 했다.

아낙트 가든 시절 수아와 함께 우수 아동으로 선출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말을 잘 들었던 걸로 보인다.[25] 다만 여러 장면과 ROUND 3의 가사로 비추어 보았을 때 본인이 세계인에게 가지는 장면은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다. 어릴 적에 틸과 함께 아낙트 가든에서 도피를 시도하는 장면이 제시될 정도다. 그러나 틸은 결국 도주를 포기하고 돌아간다.

수아와 에이스테에 대해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26]

틸이 무언가를 지키는(혹은 탈출을 막는) 생명체에게 반항하는 걸 본 이후로 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듯 보인다.[27]

순위표에서 70위권으로 시작해 현재 3위가 된 이상적인 케이스다. [28]

좋아하는 것은 고전 문학이라고 되어 있는데 많은 팬들을 이미지 관리를 위해 지어낸 것으로 보는 측면이 많지만 에이스테 팝업 기념 커버곡에서도 본인이 나레이션을 한 걸 보면 원래부터 낭만파 일수도 있어 보인다. 인터뷰에서도 스케줄 대기 시간에 고전문학을 읽는다고 답했다.

ROUND 6에서 틸과의 경연을 치렀다. 이전에 미지를 위해 희생하려고 마음먹은 수아를 비웃은 적 있는 그인 만큼, 틸에 대한 이반의 감정이 어떻든 최선을 다할 것임이 예상됐으나 그 예상은 빗나갔다. 이반은 무대를 끝까지 이어가는 대신 틸을 위해 수아처럼 희생하기를 택한 것.

틸이 갑자기 노래를 멈추자, 이반도 똑같이 노래를 멈춘 뒤 마이크를 팽개치고 틸에게 키스를 한다.[29] 그리고 점수를 확인 후 틸의 목을 졸랐다. 이로 인해 패배한 이반은 총을 맞고 피를 토하며 틸의 눈앞에서 쓰러지만, 그가 사랑하는 틸이 이길 수 있었기에 미소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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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ROUND 6 에서의 틸과 이반

ROUND 6 무대에서 틸의 목을 조른 이반의 의도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다.

어느 가설이 옳은지는 확실치 않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총을 세 번 맞는 결말을 맞았다.[34]

매 ROUND에서 패배한 참가자는 목에 채워진 구속장치가 폭발하며 사망하게 되는데, ROUND 6에서의 사살 장면에서는 총격을 가한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즉사.[35]

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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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반의 시선 끝에 머물러 있던 깊은 애증의 상대.[36]

어렸을 적부터 강한 집착과 관심을 보였다. ROUND 3에서 유성우와 이 겹쳐지며 이반의 특별한 감정이 강조된다. 틸은 이반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반은 항상 틸을 보고있었다. 틸은 이반을 그저 재수없는 놈이라고 여기지만 이반에게 틸은 단순한 소꿉친구를 넘어 사랑하는 사람이다.[37]

틸이 문지기로 보이는 괴물에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고 그 후부터 관심을 가진 듯 보인다.[38][39]
틸과 함께 아낙트 가든을 탈출하고자 했으나 틸이 그곳으로 돌아가자 결국 본인도 돌아왔다.[40]
다만 사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는 않는 듯 하다. 비정상적으로 틸의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 짝사랑하는 틸의 눈길 한 번을 받아보겠다고 틸을 괴롭히는 모습에서 그의 꼬인 내면을 엿볼 수 있다. ROUND 6에 나온 내용으로는 이반은 틸이 미지에게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아낙트 조화 화관을 밟아버렸으며 결국 둘은 몸싸움을 벌였다.[41]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단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42] 미지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모습을 이반이 비웃은 적 있지만 롤링페이퍼에는 ‘너처럼 우수한 학생과 함께 우수학생으로 뽑혀서 기쁘다’고 적어줄 만큼 이반은 수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수아는 이반에게 롤링페이퍼를 적지 않았다.

이반과 수아 둘 다 각자의 사랑하는 를 위해 목숨을 바쳐 대신 희생했다는 같은 면이 있으며 죽을 때의 의상까지 둘 다 똑같은 단정하고 격식을 차린 새하얀 복장으로 갖춰 입었던 터라, 2차 창작에서 죽은 후의 천사링과 날개를 달고 나온 모습으로 함께 등장하는 것이 많다.와중에 틸과 미지도 같은 검은색 옷을 입었다.
짝사랑 상대의 짝사랑 상대라는 상황으로 유추해보았을 때 이반은 미지와의 사이가 안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공개된 일러스트에 따르면 아낙트 가든 시절 이반이 미지를 업어주는 등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추측된다.[43]

5. 기타

6. 참여한 곡

Black Sorrow
MY CLEMATIS(Ivan & Till.ver)
CURE


[1] ROUND6에서 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반의 목소리를 맡으신 박병훈님이 트윗으로 쐐기를 박으셨다.[2] 전체 참가자 중 최장신[3] 이반의 입양일이며, 생일이 아니다. 유일하게 생일이 없는 이유는 이반의 출신이 편집샵이 아닌 슬럼가 출신이기 때문.[4] 공식 미남이며, 미지도 이반이 왕자님같이 생겼다고 했다. 확신의 동성애자상.[5]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지만, 팬덤에서는 보통 처진 눈으로 인식한다.[6] 유난히 언더 속눈썹이 강조된다[7] 참가자 중에서는 유일한 무쌍. 특이하게 동공이 붉은색이다.[8] 어렸을 때는 틸이 이반보다 컸지만 현재는 틸도 이반한테 잡히면 방법이 없다..[9] 팬들이 애칭으로 콩자반이라 불렀다.[10] 다른 아낙트 가든 동기들이 목덜미에 이름을 세긴 것과 차이가 있다.[11] 이반의 손목 일러스트#채도를 올리면 자해를 한 흔적이 나타난다. 이반이 지금까지 긴팔 긴옷을 고집한 것도 이 이유 때문이 아닐까 추측중.[12] 특히 정서적으로 마음이 여리다고 추정되는 수아와 틸과는 굉장히 좋지 못한 상성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이반은 상대방을 떠보거나 속을 헤집는 듯한 말을 본인의 의도든 아니든 많이 하기 때문이다.당장 이반이 수아랑 틸을 울린 것만 봐도..[13] 아무래도 그 사이 동안 과 함께 다니면서 사회생활하는 법을 익힌 듯.[14] 다만 이때 연못에 비친 본인의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인다는 것으로 보아 정상적인 정서발달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말 그대로 단순한 연기일 수도 있다는 것.[15] 불편할 때든 아무 생각 없을 때든 적당히 신나보일 때든 보통 이 표정을 유지한다.[16] 넌 너무 완벽해서 다가가기 힘들다, 널 좋아했지만 한 마디도 못 걸었다 등의 글에서 이를 알 수 있다.[17] 수아나 이반이나 본인의 미래를 보다 객관적으로 알고 있기에 미지와 틸과는 다르게 얘기가 통하는 것. 다만 이반이 일방적으로 수아를 떠보는 느낌이라 수아는 이를 피하는 눈치였다.[18] 여기서 좋은 성적 받아봐야 의미없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이 대화를 기점으로 겉과 속이 다를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19] 대표적인 예시가 수아와의 대화인데, 이때 시점은 이반이 현재와 동일한 헤어스타일을 한 것으로 보아 성장기가 거의 끝났을 무렵으로 추정된다. 이때 이반은 수아가 미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희생할 것임을 진작에 알아차렸으며, 그런 상태의 수아를 보고 웃으며 꼬인 게 나뿐만이 아니라 안심이 된다는 말부터 해서 너가 죽은 후 남은 미지에게 넌 트라우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는 등 따지고 보면 맞는 말이지만 본인에겐 큰 선택을 한 수아에게 큰 상처가 되는 말이었을 것이다.[20] 특히 3라운드 후반에서 이가 강조된다.[21] 애완인간 최초로 브랜드 엠버서더가 되었다.[22] 78위에서 시작해 준결승전까지 올라갔다.[23] 이후 ROUND 6에서는 이반과 틸 모두 스탠딩 마이크를 사용했다.[24] 다만, ROUND 6에서는 해당 제스처가 잘 보이지 않았다.[25] 목걸이도 본인이 가장 먼저 뺐다.[26] 이반 : 요즘 좀 무리하고 있지 않나? 어차피 여기서 좋은 점수 받아봐야 소용없는 거 제일 잘아는 애가.[27] 어렸을 적 이반이 보았던 별똥별과 틸이 겹쳐진다.[28] 파일:에이스테 Top3.jpg[29] 사실 전에도 이반은 틸에게 키스할 타이밍이 있었으나 끝내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투표율을 낮추기 위한 애정을 듬뿍 담은 보여주기식 행동일 수도 있다.[30] 수아에게 했던 이야기처럼, 경연 후 남겨질 틸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31] 사실상 가장 유력한 가설이라고 할 수 있게되었다...[32] 어린 시절 틸과 함께 아낙트 가든에서 도망치려 했던 것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33]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이반이 틸에게 다가가기 직전 틸의 입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34] 옆구리와 어깨에 두 번 맞고 마지막은 보이지 않았으나 피를 토한 것으로 보면 처음과 두 번째는 위험 사격, 마지막은 사살 목적의 사격이였을 것으로 보인다.[35] 이반이 사망한 것이 확실한가에 대해 의문이 있었으나 이반의 목소리를 맡으신 박병훈님이 본인의 트윗으로 쐐기를 박으셨다.[36] 하지만 정작 그는 이반이 죽을 때서야 제대로 마주보았다.[37] 모든 일러스트와 영상에서 이반의 시선은 항상 틸을 향하지만 틸의 시선은 이반이 아닌 미지를 향한다. 하지만 마지막 ROUND 6에서 이반이 죽음을 맞는 순간 틸의 시선이 이반을 향하며 둘의 눈이 마주친다.[38] 이반이 괴물에게 하는 행동을 통하여 모종의 관계였던 것을 추측할 수 있다.[39] ROUND 6 영상에서 틸이 괴물에게 저항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며 벽을 손톱으로 긁었던 것이 밝혀졌다.[40] 이때 울 것만 같은 표정으로 틸의 뒷모습을 바라본다.[41] 당시 이반은 틸과 싸우며 흥분한 듯한 웃음을 짓는다.[42] 근데 그 상대가 짝사랑 상대의 짝사랑 상대...[43] 미지가 행방불명 되었을 때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44] 제작자들이 이반이 먹을 만한 음료를 언급할 때 다크초코 프라푸치노 라고 했으나 농담식으로 나온 얘기였으며 비비노스님은 "그것이 갭모에"라고 대답했다.[45] 대신 일러스트 형식으로 근황이 공개되었다.[46] 일러스트 상에서 이반이 틸 보다 작을 때 목걸이를 뺐다가 키가 더 커진 후에는 목걸이를 찬 모습이 나온다. 이는 이반이 틸과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온 후 차게 된 것으로 보인다.[47] 둘의 체격부터가 최단신과 최장신이라 더 그런 것도 있다.[48] 목 구속구는 물론 재갈, 격리실 장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