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gcolor=#D92334><color=#fff> 현아
HYUNA ||
HYUNA ||
<colbgcolor=#D92334><colcolor=#2e64fe> 이름 | <colbgcolor=#fff,#2d2f34> 현아 |
로마자 표기 | Hyuna |
일본어 표기 | ヒョナ |
나이 | 27세 |
키 | 181cm |
몸무게 | 67kg |
좋아하는 것 | 담배와 술 |
싫어하는 것 | 알려지지 않음 |
개인기 | 성대모사 |
생일 | 9월 5일 |
혈액형 | RH+A |
이름문신위치 | 왼쪽 가슴 위측 |
가족 | 현우 |
고유번호 | 020126 |
보컬 | 6FU; (식스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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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등장인물.
2. 특징
2.1. 외모
갈색 장발에 앞머리가 없는 깐 머리를 한 미녀.
올라간 눈꼬리에 짙은 눈썹, 속쌍꺼풀의 회색 눈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땐 안광이 뚜렷하고 진한 청록색에 가까운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동생이 죽은 후부터 어른이 된 현재 모습에서는 안광이 흐릿하며 눈이 옅은 회색이 되어 버렸다. ALL-IN 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죽은 현우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면 쨍한 색의 눈이 색이 흐릿한 하늘색으로 연해져 있다. 과거에 관련된 일을 마주하거나 기분에 따라 바뀌는 것 같다는 추측도 존재하는데[1], 공식 아트 등등에서 눈에 푸른빛이 돌 때가 있지만 절대 어렸을 때의 선명한 색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FINAL 에서 공연장에 들어선 후 색이 점점 옅게나마 돌아오다가 마지막에 루카를 마주하자 눈에 띄게 흐릿한 하늘색이 된 것이 보인다.
왼쪽 가슴 위쪽에 이름으로 된 문신이 새겨져 있다.
한 쪽 다리가 의족이다. 사유는 미상.[2]
참가자들 중 피부색이 가장 어둡다.
Sweet dream |
All-in |
R O U N D 6 |
F I N A L |
2.2. 성격
활발하고 유쾌한 성격. 동료들과 어울리는 모습이나 만난지 얼마 안 된 미지한테도 자꾸 볼에 입을 맞추며그런 성격 때문인지 남녀에게,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ALL-IN 의 첫 가사도 성별을 상술하지 않고 "네가 누구든 모두 나에게 반한다" 라는 식이고, 미지에게 거리낌 없이 볼에 입을 맞추기도 하고 공연 중 관객석에 반한 듯한 여성 팬들이 한가득이며, 어렸을 시절 아낙트 가든에서도 현아를 좋아하는 듯한 여자아이들이 팬클럽 마냥 한가득 몰려 자신이 받은 간식들을 나눠주는 모습도 확인 가능하다. 반면 남성 팬들도 많으며 루카를 마치 남동생 처럼 귀여워하며 루카를 향한 감정 또한 없지 않았다는 것이 암시된다.
쇼맨쉽도 뛰어난데다 사람들을 한순간에 매료시킬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다.[4]
거침없어 보이나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때때로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즉 겉으로는 유쾌해 보이나 속으로는 깊은 고민이 있는 것. 무대에서 루카의 전광판을 보고 PTSD 연관 플래시백으로 추정되는 패닉 어택에 휩싸이며, 얼굴이 새파래지며 노래를 잠시 멈추다가 목이 메이는 듯 힘겹게 이어나가다 아예 육체적으로까지 무리가 오는 듯이 숨을 몰아쉬며 몸을 숙이는 면모도 보인다. 로봇들한테 잡혔을 때도 멍하니 전광판에 시선이 고정되어 본인이 잡힌 것조차 자각 못한 모습을 고려해보면 어린 시절 남은 트라우마가 상당히 큰 듯하다.
과거 아낙트가든 시절 남동생인 현우, 루카와 친한 사이였으나, 루카와 현우가 다투다 현우가 죽고 루카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동생은 루카의 손에 죽은건지 사고인 건지 확실치 않으나, 루카를 대하는 현아의 태도나 현우가 죽었는데 만족하는 듯이 웃는 루카의 모습을 보면 의도적으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가장 합리적인 시나리오는 몇 프레임 전 루카가 현아와 넘어진 채로 입을 맞추려 드는 모습[5]이 보인 것을 간과해 현우가 이를 막으려 했고, 그 과정에 벌어진 몸싸움에 돌에 머리를 부딪혀 죽게 된 것 같다고 추정.[6]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에일리언 스테이지/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1. 프롤로그
프롤로그에서 처음 등장한다. 담뱃불에 불을 붙이는 현아의 모습 뒤로 동생 현우의 환영이 지나가고, 현아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시점으로 봤을 때 49기 에일리언 스테이지거나 스페셜 게스트로 출전 대기 중으로 여겨진다. [7]
3.2. Round 5
에일리언 스테이지가 끝나면 패배한 참가자는 사살당하지만, Round5의 패배자 미지는 달랐다. 현아는 다른 인간반역군과 함께 에이스테 무대에 난입해 루카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미지를 구출한다. 이때 쓰고있던 후드가 벗겨지면서 얼굴이 드러났고 미지에게 폭행당해 쓰러져있다가 간신히 일어난 루카와 잠시 눈이 마주친다.3.3. All-in
이와 동시에 현아와 루카의 어린 시절이 함께 제시된다. 아낙트가든 시절 셋은 자주 어울려다녔으나 현아를 향한 루카의 집착이 심해져만 갔고, 이를 보다 못한 현아의 동생 현우와 루카의 갈등은 점점 커졌다.
3.4. Round 6
무대가 막을 내린 후 무대 뒤편에서 피가 흐르는 복부를 부여잡으며 모습을 비춘다. 침입자 경보가 울리고 있고 부상까지 당한 설상가상의 상황이다.
3.5. FINAL ROUND
복부에 총을 맞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미지의 부축으로 무사히 CCTV실 같은 곳으로 도망쳤으며, 고통을 무릅쓰고 열심히 버티고 있는 모습이다. 예전에 미지를 구했듯이 Round7 무대에서도 패배자를 구출하기 위해 미지와 함께 침투해 해킹을 준비하지만, 생각보다 작업이 길어지자 현아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지는 무대 뒤에 있길 거부하고 관중석으로 떠난다.[8] 화면에 루카가 나오는 것이 PTSD 트리거인 현아는 책상에 앉지도 못하고 바닥에 앉아 혼자 해킹 작업을 이어가지만, 부팅 시간이 너무 길어져 결국 해킹이 성공하기 직전 틸은 총에 맞아 죽었고 현아는 간발의 차로 그 다음에 무대에 이르게 된다.
All-In 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사라지고 매사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거나 진지해 보인다. 큰 부상을 입은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이 자신의 컨트롤 밖으로 잘못되게 점점 불어나고 있는 것이 두려운 듯하다. 자신이 부상을 입은 것 때문에 제때 도착하지 못해 이반이 죽었다는 죄책감,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으로 지친 틸이 죽기 전에 빨리 빼와야 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자신이 죽기살기로 도망친 스타디움과 루카에게 다시 돌아와 있는 데다가 유일하게 지금껏 구조했던 미지마저 안전한 반경에서 사라져 버린 사건들 등등. 모종의 사건으로 다른 반란군들과 연락이 닿는 무전기가 고장나기까지 한 듯하다.[9]
뒤늦게 스타디움에 들어온 현아는 무대에서 승리한 루카의 모습과 마주하게 되며, 서로를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10]
4. 인간 관계
4.1. 루카
애증의 상대이자 복수의 대상.
어린 시절 가장 친하게 지낸 친구였으나 루카가 동생을 살해한 이후로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 아낙트 가든 49기를 함께 보낸 아이들은 루카를 제외하고 모조리 죽었으니 루카는 현아에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유일하고 소중한 존재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루카는 동생을 살해[11]하고 자신에게 성인이 된 후에도 벗어나지 못한 끔찍한 트라우마를 안겨준 원수이기도 하다.
4.2. 현우
소중한 동생. 동생이 루카와 투닥거리면 현아가 말리는 식이었다.4.3. 미지
친구이자 동료.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었다. 현아가 미지를 구해준 계기는 어린 시절 소중한 사람을 잃었던 과거를 만회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한 단독 행동이었다. 미지와 함께하면서 서로의 과거사를 털어 놓으며 그녀를 친동생처럼 아낀다.[12]==# 생사 여부 #==
생존.
그러나 틸과 이반을 구하려 잠입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아낙트 가든 출신이지만 현재 현아는 현상 수배범이라 스테이지 측에서 치료를 해 줄지는 미지수다.
5. 기타
- 작중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스테이지에 참여하지는 않는, 무대 밖의 사람이다.
- 의도적으로 훼손된 이미지에 현아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는 그림과 함께 알 수 없는 언어의 글자가 있었으나[13] 누군가 이 부분을 해석했으며 현아가 많은 사람을[14] 죽이고 도주 중으로 현상금이 걸려있다는 현상수배문의 내용이다.
- 프롤로그에서도 수갑을 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감 도중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
- 과거에는 애완인간으로써 아낙트 가든에서의 생활이 그려졌으나, 현재는 애완인간이 아닌 인간 반란군으로 활동중이다.
- 181cm로 에일리언 스테이지 여자 등장인물 중 최장신이다. 남자 등장인물 중에서도 이반을 제외하곤 최장신.
- 음식은 뭐든 잘 먹는 편.
6. 참여한 곡
All-in |
Drunk & Party |
Love & Peace |
[1] 현재 에일리언 스테이지의 거의 모든 인간들은 실험실 아기들이며, 인공적으로 만들어져 유전자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했기 때문에 의도된 신체적 요소일 수도 있다.[2] 초기 설정에는 한 쪽 다리가 외계인에게 뜯어먹혀 의족을 차고 있다고 했다.[3] 하지만 공식에서 서술한 현아의 성격을 보았을 때, 현아 본인도 마음의 상처와 어두운 내면이 존재하고 있는 모양이다.[4] 반란기지에서 무대를 보는 팬들의 모습이 남녀가리지 않고 얼굴을 붉히며 열광적으로 즐기고 있다.[5] 현아가 동의한 상황이 절대 아니라는 것이 명확한데, 이유는 이 장면을 비추는 두 프레임 사이 현아의 감정 통제용 목걸이가 주황색에서 붉은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다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빠르게 깨닫고 겁을 먹거나 당황한 듯. 멍하니 누워 있는 것도 너무 놀란 나머지 경직한 것일 수도 있다.[6] 아직 현우가 정확히 무슨 이유로 사망했는진 밝혀지지 않았다.[7] 미지 때처럼 탈출을 우려해 구속구를 착용시킨 것으로 추정.[8] 에일리언 스테이지 관계자로 보이는 세계인을 때려 눕혔는데 ROUND 6에서 틸에게 어떤 일을 한 무리 중 한명으로 보인다. 간접적으로 복수해준 셈.[9] Round 6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삭이 계속 무전을 걸지만 현아가 받지 않는다는 식의 눈빛을 듀이에게 보내는데, 화면이 바뀌자 현아의 무전기는 바닥에 반쯤 깨진 채로 놓여져 있다.[10] 미지와 달리 트라우마를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올인에서 발작을 하던 그녀이기에 만약 루카와 대결한다면 정신적으로 불안할 것이다.[11] 추정[12] 과거에서 벗어나 한층 성장한 미지가 현아가 폭주할 때 브레이크를 걸어준다고 한다.[13] 에이스테에서 사용되는 문자는 영어에 가까우며 영문 표기로 변환됐을 때의 내용이다. 따라서 문자를 조합해보면 원문 내용을 알 수 있다.[14] 외계인의 기준으로 외계인을 죽인건지 같은 애완인간을 죽인건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