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나나 칼초 | ||
Ternana Calcio S.p.A. | ||
<colbgcolor=#01673f> 이름 | 이냐치오 아바테[1] Ignazio Abate | |
출생 | 1986년 11월 12일 ([age(1986-11-12)]세) | |
이탈리아 캄파니아 산타가타볼로냐 데 고티 | ||
국적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0cm / 체중 73kg | |
직업 | 축구선수 (라이트백, 센터백 / 은퇴) 축구감독 | |
소속 | <colbgcolor=#01673f> 선수 | AC 밀란 (1999~2003 / 유스) AC 밀란 (2003~2007) → SSC 나폴리 (2004~2005 / 임대) → 피아첸차 칼초 1919 (2005~2006 / 임대) → 모데나 FC (2006~2007 / 임대) 엠폴리 FC (2007~2008) 토리노 FC (2008~2009) AC 밀란 (2009~2019) |
감독 | AC 밀란 U16 (2021~2022) AC 밀란 프리마베라 (2022~2024) 테르나나 칼초 (2024~ ) | |
국가대표 | 22경기 1골 (이탈리아 / 2011~2015)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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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였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AC 밀란 유스 출신으로, 2003년 12월 3일에 열린 UC 삼프도리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 출전하며 1군에 데뷔했고, 6일 뒤에는 셀타 비고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경기를 통해 유럽 대항전 무대에도 데뷔했는데, 당시 17세 27일의 나이로 데뷔하면서 밀란 최연소 챔스 데뷔 기록을 경신했다.이후 임대를 전전하며 세 시즌을 보내다가 도저히 밀란 1군에 자리가 나지 않으면서 2007-08 시즌을 앞두고 엠폴리 FC로 이적했다. 엠폴리 소속으로 세리에 A 무대에 데뷔하여 리그 24경기 포함 모든 대회에서 28경기를 출전했고, 다음 시즌에는 토리노 FC로 이적하여 부상으로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리에 A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엠폴리와 토리노 소속으로 1부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자 2009년 6월 24일에 前 소속팀인 밀란으로 복귀하게 된다.
시즌 개막 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부여 받으며 거의 매 경기를 우측 주전으로 뛰었다. 2010-11 시즌에는 잠브로타와 번갈아가며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다가 시즌 중반에 잠브로타가 장기 부상을 끊어서 고정적으로 출전하게 된다. 원래 포지션은 윙어였지만, 2009-10 시즌 AC 밀란의 우측 풀백자원이 없다시피(...오도는 잊자) 한 이유로 풀백으로 양성되었다. 공격력은 가공할만한 스피드로 인해 그럭저럭 중간은 가는데, 수비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원래 수비수가 아니었고, 당시 나이도 어린 선수였으므로 발전 가능성은 충분했다.
2010-11 시즌에는 수비력이 한층 일취월장하여 밀란의 주전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심지어 챔피언스 리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타고난 스피드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씹어먹기도. 그리고 호날두와 상대한 후 각성했다. 원래부터 피지컬이 좋고 속도가 엄청나서 딸리는 수비력을 집요하게 쫒아다니는 걸로 땜빵하기는 했지만, 호날두를 막고 나더니 수비력과 태클 실력, 대인마크가 일취월장해서 스피드와 피지컬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세리에 탑급 풀백으로 거듭났다. 다만, 당시 타 탑클래스 풀백이었던 필립 람, 라모스, 다니 아우베스, 마이콩, 피슈체크에 비해 세밀함이 많이 떨어져 아직은 보완해야 할 부분은 많았다.
이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2010-11 시즌이 플루크 시즌이 아님을 증명했고, 2011년에는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기에 이르었다. 2013년 9월 25일에는 볼로냐 FC를 상대로 92분에 극장 동점골을 기록하며 데뷔 후 밀란 소속으로 첫 득점을 해내기도 했다.
2014-15 시즌 들어서는 폼이 무너졌다는 말을 듣기 시작했고, 세리에 A 탑급 라이트 백[2]을 꼽을 때 한끗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밀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게다가 대표팀에서는 자연스레 2014년 월드컵 이후 칸드레바, 플로렌치, 다르미안, 자파코스타에 이은 4-5번째 옵션까지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2016-17 시즌에는 모처럼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다 급격하게 폼이 저하되었다. 특히 안정감이 매우 떨어졌는데, 실수 하나하나가 실점으로 연결될 정도였다.
2017년 2월 26일, 사수올로전에서 당한 눈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2017-18 시즌부터는 장점인 스피드도 죽고, 주전 자리도
2018-19 시즌,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강제로 센터백으로 전향했는데, 놀랍게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밀란팬들 사이에선 말디니의 재림이라며 놀라워할 정도.
허나 시즌 끝으로 AC 밀란과 계약이 종료됐으며, 은퇴를 선고했다. 많은 밀란 팬들은 암흑기 시절에도 별 문제 없이 준수한 활약을 펼쳐 준 아바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표현을 표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2011년 11월 7일, 폴란드,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치를 국가대표 명단에 처음으로 뽑혔다.UEFA 유로 2012 엔트리에도 올라갔으며, 수비수로는 특이하게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었다. 유로에서는 아일랜드와의 C조 3차전에서 라이트백 선발로 처음 출전하였으며,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도 선발로 나가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연장전을 앞두고 크리스티안 마지오와 교체되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팀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으로 출전했으나 팀의 삽질로 인해 패배를 막지 못하고 16강에 올라가지 못했다.
그 이후엔 한번도 발탁되지 못했고, UEFA 유로 2016 엔트리에서 탈락한 이후부터는 국가대표팀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3. 플레이 스타일
일단 빠르다. 정말로 그냥 빠르다. 그 정도로 속도에 큰 강점이 있는 선수다. 거기에 윙어로서의 경험이 있는 만큼 공을 잘 다루기도 하며 능숙한 측면 공격전개를 보인다. 꽤 빠른 템포의 태클링을 시전하는것 역시 특징인데, 문제라면 이게 통할 때는 혼자 수비를 이끌다시피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안 통할 때는 그대로 수비진의 구멍이 되어 버린다(...)[3] 속도가 워낙 빠른 선수인지라, 한 템포 빠른 태클링을 시도하고, 안 통해서 뚫리면 쫓아가서 다시 태클링을 시도 하는 모습을 자주 선보인다.[4] 냉정하게 '태클을 잘한다'라고는 못하지만, 분명한건 여러종류의 태클링을 구사할 수 있다는점. 스탠딩태클, 슬라이딩 태클 등등... 아무래도 단단히 버텨주는 자신의 피지컬의 영향이 큰 듯 하다.속도와 태클링에 초점이 맞춰져서 얘기가 길어졌지만, 의외로 패스 차단에서도 일가견이 있는 듯.
아무튼 아바테의 수비성향을 보면 알듯이 혼자 놔두면 너무 애매하다. 선수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 것 같고, 실제로 협력수비를 할 때 더 빛이 나는 타입이기도 하다.
윙어로서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공격 가담 역시 적극적인 편인데, 2대1 패스를 자주 구사한다. 물론 치달도 빼놓을 수는 없다. 크로스가 정교한 편이기도 하다. 그리고 킥력이 준수한지라, 분명히 우측 풀백인 그가 갑자기 레지스타처럼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의 롱패스&스루패스는 분명히 중원쟁탈전을 하고 있는 경기양상을 순식간에 역습의 형태로 바꿔버리는 경우가 많다.
정리하자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이 장점이자 단점인 선수 라고 할 수 있겠다.
4. 지도자 경력
2021년 7월 1일, AC 밀란 U-16 감독으로 임명되었다.2022년 7월 5일, AC 밀란 프리마베라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2023년 6월 30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4월 19일, UEFA 유스 리그 4강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이탈리아 유스팀 최초로 UEFA 유스 리그 결승전에 도달했다!
프리마베라 1에서는 6등이라는 아쉬울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는 밀란 1군팀이 전반기에 선수들에게 연이어 발생한 부상 때문에, 프리마베라에서 뛰고 있던 촉망받는 유망주들을 모두 콜업하였기 때문에 현재 6등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격적인 부분에선 세밀함이 부족하고, 현재 플랜 A도 그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기에, 밀란에서 1군 감독을 목표로 하려면 아직 더 경험을 쌓아야 할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빌드업은 대체로 체계적인 편이며, 몇몇 팬들은 스테파노 피올리보다도 낫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2024년 6월 12일, AC 밀란 프리마베라를 떠났다고 구단에서 발표하였다.
2024년 6월 21일, 세리에 C의 테르나나 칼초 감독으로 선임되며 첫 성인 프로팀 감독을 맡게 되었다.
5. 여담
- 피파시리즈 유저들이 커리어모드 전용 선수를 생성할 때 commentary name 중 가장 첫 번째에 있는 인물이라 이것 때문에 나름 인지도가 있다.
- 피파온라인에서 급여 5와 좋은 능력치와 AC 밀란 팀컬러로 인해서 은근 비싸고 유명한 매물 중 하나다
6. 같이 보기
1 부폰 ⓒ · 2 마조 · 3 키엘리니 · 4 오그본나 · 5 티아고 모타 · 6 발자레티 · 7 아바테 · 8 마르키시오 · 9 발로텔리 10 카사노 · 11 디 나탈레 · 12 시리구 · 13 자케리니 · 14 데 산치스 · 15 바르잘리 · 16 데 로시 · 17 보리니 18 몬톨리보 · 19 보누치 · 20 조빈코 · 21 피를로 · 22 디아만티 · 23 노체리노 |
체사레 프란델리 |
[1] /iɲˈɲattsjo aˈbate/. 이탈리아어 표기 규정에 따라, gn은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 '냐', '녜', '뇨', '뉴', '니'로 적는다.[2] 리히슈타이너, 담브로시오, 다비데 자파코스타, 플로렌치[5] 등등[3] 적극적이고 과감한 수비를 펼치는 수비수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문제이기도 하다.[4] 이게 은근히 대단한게, 정상적인 선수가 한번 태클링을 시도할 시간에 두번의 태클링(!!!)을 한다는거다.
[5] 2015-16 시즌부터 라이트 백을 많이 섰으니 포함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