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 파티
2. 혁명 7영웅
이계구원자 성시한을 필두로 광제와 맞써 싸운 용사파티. 현재는 성시한을 제외한 6명이 각자의 나라를 세우고 왕위에 앉은 상태. 다만 개인의 능력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국의 국력에는 차이가 있다. 겉으로는 깔끔한 국정 운영을 선보인[1] 릴스타인과 너무 빡빡하지만 그만큼 공평한 정치의 카렌 이나시우스가 2강, 정치적 능력은 있지만 본인들의 사치와 탐욕에만 힘쓰는 사파란과 레비나의 국가가 2중, 무식한 소드하이어 출신인 테오란트와 젝센가드의 국가가 2약으로 취급된다.3. 릴스타인 왕국
- 엔다인
릴스타인 왕국 최정예 기사단인 홍룡기사단의 단장으로 초인급 소드 하이어. 릴스타인에게 매우 충성적으로, 릴스타인이 시한을 헛소문으로 공격하려다가 역으로 켈테론의 헛소문 공격에 당해 릴스타인 왕국의 모든 귀족들에게 의심을 받고, 충성을 잃어버렸을 때에도 여전히 충성하고 있다. 물론 그 충성이라는 것이 "이계구원자와 서로 오해가 있는듯 하신데 대화로 풀어보심이..."라는 식이 문제. 그리고 이후 릴스타인의 음모와 계획을 모두 알았음에도 그래도 충성한다고 하면서 테라노어 전역의 사람들을 정신지배를 하더라도 그것이 옳지 않다고 나중에 간언한다고 하는 것으로 자기합리화를 한다.[2] 결국 릴스타인이 죽고 난 후 전범이 되었다. 처우는 나오지 않았지만, 동조해서 한 짓을 생각하면 처형급의 대죄인이다.[3]
- 로그랄
릴스타인 왕국 최정예 기사단인 홍룡기사단의 부단장으로 초인급 소드 하이어. 필라 오브 임페라토르의 경비의 총책임자이다. 델스트로이 결전에서 시가지전을 할때 착실하게 지휘하여 지칠때로 지친 바락 갈라시아스과 카렌 이나시우스를 견제를한다. 그리고 그는 정신적인 상처를 육체의 상처에 비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 라크란 프라우드
37세의 청색상아탑에 소속되어있는 6층 마기언. 릴스타인의 이계소환수를 이용한 실험체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4대원소형 이라는 사형에 처해지자. 그는 탈옥을 하여 릴스타인의 실험체중 하나인 지룡[4]을 탈취한 이후 시한교라는 사교도들의 지도자로서 정체를 숨긴다. 이후 수많은 마물들을 지배하면서 토벌대들을 막아보지만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피에 의해서 지룡이 통제불능의 상태가 되자 지룡에게 먹혀버린다.
- 트란덴
4대 상아탑중 청색 상아탑의 탑주이자 8층 마기언. 나이는 60세이다. 릴스타인에게 충성하는 마기언이며 이계소환수를 놓친것 때문에 릴스타인에게 문책을 당한다. 이후 성시한이 4대상아탑의 릴스타인 세력을 무력화 하기위해 친 릴스타인 소속 마기언들을 강제적으로 상아탑 탑주에서 몰락시키는 행동을 하자 분노를 하면서 차라리 이계구원자인 당신이 상아탑의 탑주가 되어라고 욕을한다. 참고로 청색 상아탑 탑주의 자리를 노리는 8층마기언은 수가 재법 많다고 한다.
- 젤타인
라텐베르크왕국 침공군의 사령관이며 달인급의 실력을 가지며 제논 스트라이드의 평가에 의하면 나름대로 유능한 사령관이다. 하지만 용병왕 바락 갈라시아스의 개입에 의해서 헬림요새를 내어주면서 처벌받게 생겼지만 릴스타인은 관대하게 근신형을 선고한 다음 이나시우스 교국을 침공하는 사령관으로서 다시 발탁되어서 군을 이끈다. 창천기사단에 의해서 크림슨 나이츠 7명을 잃었지만 큰 마음의 부담없이 릴스타인의 명령인 창천기사단을 유인하는 미끼역을 수행하였기에 무리하지 않고 퇴각한다.
- 애플리크
릴스타인 휘하의 장군. 이나시우스 교국의 군대를 크림슨 나이츠를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학살한 다음 리자테리움을 포위한다. 카렌 이나시우스를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크림슨 나이츠 28기를 조종하면서 별도로 역천의 마검 안티 프레이어를 하사받는다. 카렌 이나시우스를 확실하게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여기서 한가지 실수를 하게 된다 크림슨 나이츠가 명령 혼동으로 안티 프레이어로 카렌 이나시우스의 심장을 찌르게 되면서 죽어가는 카렌은 다시 되살아나는 원인이 된다. 이후 카렌의 질병의 축복에 의하여 크림슨 나이츠 28기가 일방적으로 몰살당하자 어쩔수 없이 후퇴하게 된다. - 에들렌 백작
릴스타인 정보부 수장. 혁명군 시절부터 릴스타인 휘하의 참모였다. 이후 릴스타인 왕국이 건국되자 백작의 직위를 받는다. 라텐베르크 왕국의 예상이상의 저력에 의문을 품었지만 용병왕 바락이 창천기사단에 함류하였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후 릴스타인에게 용병왕 바락을 공략하는 작전을 건의하지만 릴스타인은 에들렌의 작전을 무시하체 카렌 이나시우스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펼친다. 하지만 릴스타인의 작전대로 되지 않자 불만과 의문을 품는다.
- 유말
릴스타인 왕국의 참모 대신이며 혁명군 시절에 릴스타인을 보좌한 인물이다. 릴스타인의 작전실패에 의문을 품는다. 이에 릴스타인은 신하들의 걱정을 제거하기 위해 크림슨 나이츠의 정식 출범식을 거행한다. 그리고 크림슨 나이츠가 패왕기를 사용하는것에 대해 유말과 여러 신하들은 당황해 한다.
- 멘테스
릴스타인 휘하의 홍룡기사단의 일원이자 장군. 크림슨 나이츠 10명과 많은 병사들을 이끌며 사파란 왕국의 잔당을 토벌하는데 총력을 다한다. 그리고 사파란 왕국 잔당인 브렌탈에게 최후의항복을 권고한다. 브렌탈이 항복권고를 무시하자 크림슨 나이츠에게 브렌탈을 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때마침 창천기사단이 나타난다. 창천기사단의 활약에 자신의 부대원은 전멸하고 성시한이 직접 크림슨 나이츠를 제거 하자 저항도 못한체 성시한의 투기진 거인의 손에 절명당한다. - 파르스
릴스타인 휘하의 홍룡기사단의 일원이자 올바도 요새의 수비장. 창천기사단과 4천의 병력 그리고 용병왕 바락과 이계구원자 성시한의 진격에 공포를 느끼지만 자신은 릴스타인의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겠다고 저항의 의사를 표한다. 이에 성시한은 무신기 십이지검을 펼쳐서 위협을 한 다음 무신기 무극천광과 9층 마법인 아케인 퍼니쉬먼트를 날려 성문을 제외한 모든 성벽을 소멸시켜버린다.[5] 이에 어처구니 없어하면서 저항의 의지가 사라진체 무조건 항복을 한다.
- 브륜딜
흑색상아탑의 탑주이며 여성마기언 나이는 50세 루스클란의 혈족이자 광제의 아들인 듀그란트 델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시체를 보존한 다음 릴스타인에게 헌상을 한다. 이러한 공적에 릴스타인은 큰 포상을 내린다. 이후 성시한이 본격적으로 4대 상아탑에서 친릴스타인 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공작에 의해서 흑색 상아탑 탑주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후 릴스타인이 테라노어를 통일하자 다시 흑색 상아탑 탑주의 자리에 오른다.
4. 라텐베르크 왕국(구 젝센가드 왕국)
- 아인츠 라텐베르크
젝센가드 라텐베르크의 아들[6]로 부친의 정비인 레일라와 연인 관계다.[7] 쿠데타의 선두에 서서 젝센가드왕국의 2대 국왕이 되었으며 나라 이름을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바꾸고 여러가지로 나라를 개혁중이다. 왕자이던 시절부터 젝센가드의 폭정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학살당하려는 백성들을 필사적으로 지키는 모습을 보이고 또 노역에 시달리는 백성들에게 여러가지를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젝센가드의 아들임에도 백성들에게 인망이 많았던지라 왕에 오르고 젝센가드가 저지른 폭정들을 모두 뒤엎어버리고 평균적인 정치를 펼치는 것으로 백성들에게 성군 소리를 듣고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왕으로서 균형감각도 뛰어난 편이라 켈테론에게 많은 권한을 주면서도 은근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면서 젝센가드와는 다른 이성적인 정치를 펼치고 있는 중. 타국들을 견제하기 위해 창천기사단을 켈테론이 받아들이는 것을 허용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묻혀지기 쉽지만 얘 역시도 연좌제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본인부터가 아버지인 젝센가드와 사이가 극악이었고, 젝센가드가 아들인 자신을 아들로 여기지도 않고 그냥 물건으로 여긴다고 여기며 아버지를 경멸했기 때문. 켈테론의 특징을 파악해 흑사자 기사단 50인을 켈테론의 호위로 두며 그가 머리가 잘 굴러가도록 지원한다. 참고로 왕이 되기는 했지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일단은 쿠데타로 왕이 된데다가 그 젝센가드의 아들이기 때문에 일단은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지기 때문이다.[8] 켈테론이 시한(션 스테인) + 창천기사단 + 바락 + 사파란 왕국군의 최정예부대인 백호기사단(초인급 한 명 포함)과 8층 마기언 둘까지 자신의 휘하로 거둬들이자 켈테론의 사병이 1개 기사단이 가진 무력을 아득하게 초월하자 이에 위협을 느껴서 견제를 한다. 켈테론은 이를 성시한에게 하소연하자 시한은 이미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에게 정체가 발각되었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아인츠 1세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혀버린다.이후 켈테론을 바라보는 시선을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삼국동맹회의에서 카렌 이나시우스를 누님으로 부르며 에란트 1세를 삼촌처럼 존중해준다. 그리고 에란트 1세에게 혁명전쟁 당시 이야기와 인생 충고를 듣는다. 그리고 릴스타인이 백색상아탑의 대전에서 대승을 거둔다음 라텐베르크를 압도적인 전력으로 정복할때 무조건 항복을 하고 감옥에 투옥당한다. 이후 성시한의 공작에 의해서 브렌탈이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아인츠를 구해내며 라텐베르크의 동부 산악지대에서 은신을 하고 저항세력을 모은다. 그리고 마지막 전쟁 후 국왕으로 복귀한다.
- 레일라 렌 라텐베르크
젝센가드의 왕비. 젝센가드와 정략결혼을 하였으며[9] 아인츠와 연인 관계다. 아인츠와는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 이후 젝센가드가 퇴위 당하고 아인츠가 즉위하여 제혼을 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독자들이 말하기를 아인츠가 레일라에게 빠질만 하다고 말한다.[10]
- 다스발트(버클리 폰 라체스트)
젝센가드 라텐베르크의 심복이며 흑사자기사단의 단장이다. 혁명전쟁 초기때 부터 활약한 인물이며 별명은 도살자라고 붙혀진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것 때문에 붙혀진 별명이라고 한다.[11] 혁명전쟁당시 그의 역량은 기사급 정도였지만 혁명전쟁이후 초인급을 넘보는 달인급이라고 한다. 주무기는 폴암 젝센가드의 명령에 한치의 의심없이 행동하는 충신이지만 이러한 충성심은 극단적이다.[12] 젝센가드 왕국 건국시 젝산가드로 부터 버클리 폰 라체스트 라는 이름을 하사받는다. 젝센가드의 포악한 폭정을 피해 도망치는 시민들을 사로잡을때 "우리가 원한 것이 이런 세상이었냐!"라고 절규하는 동료들에게도 폴암질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아인츠가 그들을 몰살하기전에 간신히 중재를 하여서 모조리 몰살당하는것을 막자 왕자를 한심하다고 여긴다. 이후 성시한이 버클리를 죽이기 위해 알리타의 마법을 이용한 함정에 의해 자신의 부하들이 몰살당하자 폴암이 없기에 망토를 창자루로 시미터를 폴암으로 삼아서 폭렬기를 구사한다. 이후 성시한의 패왕기에 용병왕의 후계자라고 착각을 한체 전투를 벌이지만 성시한의 패왕기에 의하여 패배하고 만다. 그는 자신은 지금까지 저놈이 먹은 빵갯수보다 많은 사람을 죽이면서 실력을 쌓아왔는데 알지도 못하는 청년에게 허무하게 패배한 것에 대해 한탄한다. 성시한은 자신은 사람을 죽인 경험과 숫자는 너보다 적지만 적어도 마물을 죽인 숫자는 너보다 많다고 조롱한다. 그래도 옛날에는 전우였으니 누구에게 죽는지 알려주겠다며 천변기를 풀고 본래 얼굴로 되돌아온 후 "우리가 만들려던 세상은 이런게 아니었다, 다스발트." 라고 버클리의 손에 죽은 옛 혁명군 동료들이 했던 말을 고스란히 돌려주자 시한의 압도적인 무력을 기억했었기에 시한을 보고 공포에 질린 버클리는 자신이 죽인 동료들 앞에서 당당하던 것과는 달리 젝센가드가 시켰을 뿐이라고 뒷걸음질을 치며 변명을 하지만 시한은 그의 변명을 무시하고 그를 죽인다. 자신의 존재를 숨겨야 하기에 옛 혁명군 동료들이 죽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었던 성시한이었기에 버클리를 죽이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 하바크
시한교라는 사교도들을 토벌하기 위해서 청색상아탑에서 파견되어진 7층 마기언이다. 사교도 토벌은 위장되어진 임무이며 사실 그의 목표는 라크란 프라우드가 탈취한 실험체 지룡을 사냥하는것이 그의 진짜 임무이다. 이론에 치중되는 모습을 보이며 실전에 약하다. 알리타의 피때문에 폭주한 지룡이 라크란을 잡아먹어버린 이후 사교도들을 생포하여서 사교도에 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검은 가루를 사용하여서 강제적인 정신지배 마법을 시전한다. 이후 지룡이 이계마물과 같은 속성으로 변하자 마법이 무력화 되며 아무것도 못하자 성시한이 직접 나서사 지룡을 사냥한이후 지룡의 데이터를 수집한 다음 청색상아탑으로 떠난다.
- 크라마톤 공작
레일라 렌 라텐베르크의 아버지이자 젝센가드 왕국의 최고위의 귀족이자 최고의 부자이다. 젝센가드의 권세를 믿고 온갖 부정비리를 저지른 인물이다. 켈테론에게 매수되어진 흑사자 기사단에 의해서 참수 당한다. 그리고 그의 시체는 효수당한 이후 불태워 져버린다. 이후 젝센가드가 퇴위 당하자 크라마톤 공작가는 멸문을 각오하지만 아인츠는 자신은 연좌제를 하지 않겠다고 선포한다.
- 켈러
다스발트가 죽은 이후 흑사자 기사단의 단장이 된 인물이다. 다스발트 다음가는 실력자이며 젝센가드를 진심으로 섬기는 충신이다. 젝센가드가 반역자를 토벌할때 젝산가드에게 배신한 배신자들에 의해서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다.
- 드로트
다스발트가 죽은 이후 흑사자 기사단의 부단장이 된 인물이다. 실력은 켈러와 같은 수준이다. 젝센가드가 왕위를 찬탈당하자 크게 분노하지만 아인츠가 왕위에 오르자 당황하면서 어덯게 해야할지 판단을 못하다가 결국 마지못해서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 리블
시한교라는 사교도들을 토벌하기 위해 파견된 젝센가드 라텐베르크휘하의 기사. 처음에는 순수한 기사답게 켈테론의 말도 안 되는 투정을 받아가며 사교도들을 착실하게 토벌하지만 사실 그는 청색상아탑으로 부터 릴스타인의 실험체 지룡사냥 의뢰에 의해 금화 300개에 고용된 인물이다. 사교도 토벌 이후 켈테론의 초대에 의하여 켈테론의 쿠데타계획에 분노한다 이후 성시한[13]에 의해 재압된다. 은근히 기회주의자인 줄데란에 비해 리블은 상당히 우직하게 불충은 저지를수 없다고 하자. 켈테론은 자신이 왕이 되는것이 아닌 아인츠 왕자가 왕이 될것이라고 말하자[14] 아인츠 왕자에게 진심으로 충성맹세를 한다. 그리고 젝센가드가 처단된 이후 흑사자 기사단의 부단장이 된다.
- 줄데란
시한교라는 사교도들을 토벌하기 위해 파견된 젝센가드 라텐베르크휘하의 기사. 처음에는 순수한 기사답게 켈테론의 말도 안 되는 투정을 받아가며 사교도들을 착실하게 토벌하지만 사실 그는 청색상아탑으로 부터 릴스타인의 실험체 지룡사냥 의뢰에 의해 금화 300개에 고용된 인물이다. 사교도 토벌 이후 켈테론의 초대에 의하여 켈테론의 쿠데타계획에 분노한다 이후 성시한에 의해 재압된다. 리블에 비해 은근히 기회주의 면모가 보인다. 자신보다 실력이 높은것에 놀라면서 일단 적의를 거둔다. 그리고 젝센가드가 처단된 이후 흑사자 기사단의 단장이 된다.
- 바로스
과거 혁명전쟁시절 젝센가드의 부대를 지휘하는 기사중한명이며 그 당시 달인급 실력을 가졌으며 다스발트와 같이 젝센가드의 군대를 중심인 인물이다. 혁명전쟁이후 젝센가드의 막장스러운 모습에 실망을 하여 은퇴를 하였으나 이후 성시한이 귀환하였다는 사실을 듣고 켈테론에게 소식을 넣어서 흑사자 기사단에 함류하게된다. 현재 인제 막 초인급 된 실력이라고 한다.
5. 이나시우스 교국
- 시디아
카렌의 시녀장. 나이는 30대 초반.[15] 카렌을 제일 가까이에서 섬기는 심복으로, 카렌 이나시우스는 죄책감을 느끼고 시골 신전으로 낙향하면서 카렌의 대역을 담당했다. 카렌과 외모가 비슷하여 천변기[16]와 신성력을 사용하여 얼굴을 변화하면 구별이 힘들기 때문이다.[17] 지금은 카렌의 신성력 덕분에 카렌이 외모에 변화가 없자 30대 초반의 피부로 20대의 외모를 대역해야 하는 시디아는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며 힘들어 하고있다 한다. 알리타의 추측대로 가짜 카렌의 모습이 20대 초반이었던 것은 단순히 카렌의 모습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카렌을 본인이 제일 존경하는 영웅으로 생각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한을 최고의 영웅으로 추종하는 것과는 달리 카렌을 추종한다. 요즘은 카렌이 업무에서 너무 손을 놓아서 카렌보다도 뛰어난 일솜씨를 가지게 되었다.
- 호트렌
올해 쉰이 되는 프레이어로 백금위[18]의 경지에 오른 유일한 성전사.[19] 혁명전쟁 시절부터 카렌의 밑에서 싸워 온 노련한 전사라고 하고 그만큼 경험이 풍부하면서 전략적인 안목도 있다. 대륙 최강의 기사단이라 불렸던 창천기사단이 콧대가 높을 것을 걱정하지만 션 스테인이라는 신분으로 위장한 시한을 잘 따르는 모습에 기사로서 마음가짐이 다르다고 감탄하며 션 스테인의 정체가 바로 이계구원자 성시한이라는 것을 짐작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지휘권을 둔 주도권 싸움을 걱정했으나 시한에게 존중받아 총지휘관으로서 지휘권을 확립하고 시한이 이끄는 라텐베르크 연합군의 지휘권도 얻어 편안한 마음으로 전략을 구상하고 시행하게 되었다. 2차 카곤 전쟁에서 승리하고 시한이 무신급의 힘을 썼던 것을 잠시 감지하지만 착각으로 생각해 넘긴다. 시한의 힘을 약간은 보고는 그의 정체가 이계구원자가 아닐까 의심하지만 금세 그 의심을 지워버린다. 지구인들 10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2명을 쓰러뜨린 후 패퇴한다. 그 후 이나시우스 교국의 수도가 공격 받는 상황이 되었을 때 마검 안티 프레이어에 허무하게 제압당하지만, 마검 안티 프레이어로 카렌의 힘이 부활함에 따라 전쟁을 승리하게 되면서 목숨을 건진다. 그 후 카렌의 호위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20] 이후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여서 더 이상 싸울수 없는 몸이 된다.
- 루멘트
달의 교단에 소속되어있는 젊은 프레이어이며 이단심문관이기도 하다. 광제의 아들인 듀그란트 델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을 잡기위해서 파견되어졌다. 은근히 고지식하며 급하지만 본디 정직하면서 정의로운 인물[21]로, 듀란을 잡기 이전부터 수많은 루스클란 혈족을 잡아서 이단심문에 회부 하였다고 한다. 듀란의 이계소환술에 의하여 큰 고전을 했지만 성시한과 제논에 의해서 간신히 뒷수습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 도주하는 그를 처단했고 듀란의 시체는 릴스타인에게 헌상한다. 그러나 릴스타인이 듀란의 심장을 이용해 지구로 통하는 차원문을 열어 테라노어에 혈겁을 일으키면서 본의 아니게 테라노어를 피바다로 만든 원흉이 되었다.
- 할란
흑색상아탑에 소속되어있는 마기언 루스클란 혈족을 사냥하는데 파견되어진 마기언이다. 참고로 할란은 혁명전쟁의 경험이 없어서 루스클란 혈족을 생포하는데 다소 미숙하다고 한다.
- 브라이트
아모스 가의 귀족자제이며 디나 크럼블이 속한 크럼블 가문과는 친적지간이다. 듀란과 매우친하였으며 듀란이 루스클란 혈족이자 광제의 아들 듀그란트 델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이라는 것이 밝혀질때는 매우 큰 충격을 받는다. 참고로 아름다운 여자라면 무조건 작업을 건다.[22]
- 스펠린
이나시우스 교국의 늙은 관료중 한명이다. 릴스타인의 행동이 종잡을수 없으니 카콘 시티에 관련된 일을 소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를 보인다.
- 라마인
이나시우스 교국의 젊은 관료이며 라텐베르크 왕국과 동맹을 맺어 군을 출진시켜서 카콘 시티에 관련된 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자고 카렌에게 간언을 한다.
- 타리오스
이나시우스 교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이며 카렌 다음으로 가장 높은 성직자 이다.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카렌이 패배하여 종적을 감추었을때 이나시우스 교국을 대표하여 여왕의 홀과 달의 신전의 성물을 바쳐서 릴스타인에게 항복을 한다. 릴스타인이 일월성신 교단을 압도적인 힘으로 유린을 하자 분노를 하고 비난을 하지만 릴스타인은 그런 비난에 관심이 없다고 답변을 하자 한숨을 내쉬면서 절망에 빠진다.
6. 테오란트 왕국
- 말루프
백경기사단의 단장. 초인급 소드하이어로, 고지식하고 주군에 지극히 충성하는 전형적인 기사다. 그러나 테오란트 란시드에 대한 충성심과는 별개로 루스클란 제국의 적월기사단을 영입하는데 반대했고, 창천기사단 만큼은 아니라도 그들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카이트의 죽음을 알았을 때는 기쁨을 참기 힘들어 할 정도. 창천기사단이 시한이 사라진 날의 진실을 캐고 다니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 했지만 그와 별개로 창천기사단 숙청에 대해서는 그런 헛소문에 빠져서 주군의 명예를 더럽히지만 않았다면 백경기사단과 선의의 라이벌로 남았을거라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 창천기사단 숙청을 강경하게 반대했는지, 테오란트도 그가 자리에 없는 동안 일을 진행해야 했다. 우드로우와 싸울 때는 헛소문에나 현혹되냐고 그를 탓하지만 시한과 테오란트가 대결을 벌이고, 그 기운을 느끼게 되며 우드로우더러 "본인을 직접 만난 사람 앞에서도 헛소문이라도 할 수 있냐?"라는 반박을 듣고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창천기사단이 수소문하던 진실, 테오란트가 시한을 배신했던 것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시한에게 직접 확인하게 되자 침울해하며 테오란트가 죽은 후 그가 배신자에 위선자에 사기꾼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섬기던 주군이기에 시신을 수습하고 난 후 에란트에게 충성하게 된다. 또한 시한의 뜻대로 테오란트의 죽음을 무신기의 폭주로 거짓 증언을 한다.[23] 이후 릴스타인 왕국의 침공에서 초인급 소드하이어가 됨 지구인들 10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2명만을 죽이는데 성공한 후 패퇴하며, 왼쪽 팔꿈치 아래를 잃게 된다. 그래도 고된 수련을 통해 무위를 어느 정도 회복했지만, 이후 백색상아탑에서 릴스타인의 군대와 대적하는 도중 전사한다.
- 카이트
과거에 루스클란 제국의 적월기사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드로탄 장군의 조카인 인물. 혁명전쟁이후 테오란트의 수하가 되어 백랑기사단의 단장이 된다. 성시한의 옛 수하들인 창천기사단들을 학살하고 나머지 창천기사단들을 몰살하려다가 창천기사단을 돕기 위해 온 시한을 보자마자 저항할 생각도 못하고 공포에 이성이 마비되어 비명을 지르다가 칼의 손잡이로 신체가 서서히 뭉개지는 방법으로 성시한에게 죽임을 당한다. 성시한은 이후 백랑기사단을 도룡기 팔각으로 썰어버린 다음 체인라이트닝으로 멈추게 만드며 마무리로 투기진 극광으로 백랑기사단을 모조리 전멸시킨다. 백랑기사단은 루스클란 제국 시절 살인,고문,약탈,강간 같은 온갖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다. 그리고 카이트가 보유한 마법도구는 드로탄이 선물로 준 한쌍의 금속토시인데 카이트가 죽으면 색상이 변질되어진다고 한다. 그의 실력은 달인급이라고 한다.
- 사미드
테오란트의 제자 2명 중 한 명. 달인급의 극에 도달해 초인급을 넘보고 있는 실력자다. 스무 살에 테오란트 란시드의 제자가 되었는데 9년만에 초인급의 벽에 서있는 걸 보면 재능은 확실한 모양. 그 실력 탓인지 적을 가볍게 여기는 성격인 것 같다. 버벌트 협곡에서의 창천기사단과의 전투에서는 알리타와 제논을 상대하게 된다. 처음엔 둘을 무시하면서 싸우다가 제논의 괴상한 검술과 알리타의 잠형기에 말려서 고전하게 되고, 결국에 알리타의 아케인 블러스트에 맞고 살점 몇 조각만 남기고 박살난다.[24]
- 오거스트
청색상아탑 출신의 8층마기언, 테오란트 왕국의 마법병단장이며 나이는 60세. 평소에 자신은 나름 천재라고 생각하지만 플로어 마스터인 사파란 펠 크룬갈트나 릴스타인의 놀라운 재능과 자신의 재능을 비교하면서 쓸쓸한 현실에 채념을 한다. 그리고 테오란트 란시드의 명령에 의해서 창천기사단의 포로에게 릴스타인이 만든 검은가루를 이용한 정신지배 마법을 시전함으로서 창천기사단의 아지트를 알아낸다. 창천기사단에 대한 정보를 테오란트에게 알리는것과 별도로 릴스타인에게 정신지배 마법의 실험 자료를 보낸다.
- 에란트 1세
테오란트의 친동생. 본래 에란트 대공으로서 테오란트 왕국의 재상이었지만 학살자들을 받아들이는 테오란트 란시드 에게 과거를 청산해야한다 주장한 것으로 밉보여 쫓겨났다. 자신만이 옳다는 고집에 휩싸인 테오란트와는 달리 고집은 있어도 주변을 살펴볼 줄 아는 성격으로 테오란트가 죽은 후 형이 죽었고, 시한을 배신했었다는 사실을 시한과 창천기사단, 그리고 테오란트의 수하 기사인 말루프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바로 파악해내는 통찰력을 보인다. 그 후 왕이 된 후 테오란트의 아들을 후계자로 삼고[25] 어린아이에게 죄를 물리지 않는다는 성시한의 생각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테오란트 왕국의 이름을 바꾸진는 않지만 테오란트의 통치로 인해 테오란트 왕국이 어떤 꼴이 되었는지를 세세히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모로 형인 테오란트와는 비교도 안되게[26] 우수한 왕의 자질임을 증명한다. 테오란트 왕국의 나라 이름을 바꾸지는 않았는데, 이 때 테오란트가 무거운 세금 등에 학살자들을 기용하는 등 만행들을 저지른 것을 언급하며 욕 먹을 짓들을 많이 했지만 백성들이 그나마 젝센가드 왕국에서 노역에 시달리는 옆나라 백성들의 모습에서 우월감을 느껴서 불만이 폭주하지 않았던 사실을 "똑같이 대륙 최하위 국가인데."라고 쓴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후 삼국연합의 국왕으로서 합류한다. 릴스타인이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대승을 하여서 테라노어 통일 일보직전이 되자. 릴스타인에게 항복을 한다. 릴스타인에게 10년전 우리 모두 평범한 사람이라고 비아냥을 늘어놓은 다음 은둔을 해버린다.[27] 이후 바락에 의해서 크림슨 나이츠의 감시를 따돌리고 성시한 일행과 합류를 한다.
- 란펠
테오란트의 제자 2명 중 한 명. 달인급의 극에 도달해 초인급을 넘보고 있는 실력자다. 테오란트 란시드가 죽은 이후 은거를 하다가 삼국동맹과 필로스 왕국과의 전쟁을 통해 현역에 복귀를 한다. 이후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크림슨 나이츠를 엉터리 투기술로 교란하여 싸움을 유리하게 진행하나 크림슨 나이츠의 압도적인 숫자에 의해 죽게 된다. 다행이도 그의 부하들은 간신히 살아남는데 성공하여 이후 용병왕 바락 갈라시아스와 함류를 하여 에란트 1세를 감시하는 자들을 격퇴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델스트로이의 대전에서 바락의 지휘를 받으며 전투에 임한다.
7. 팔로스 왕국
- 조르단
퀸즈 나이트의 일원으로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의 연인 중 한 명이었던 금발의 미남자. 레비나의 여섯 애인 중 하나로 레비나는 옛 애인인 성시한을 조르단과 다른 다섯 애인들이 만나서 진실을 안다면 바로 안면 몰수를 하고 성시한이 적이라면 적의를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성시한의 편을 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성시한의 귀환이 알려진 이후 반전파의 대표가 되어서 릴스타인 왕국과 교류를 끊고 성시한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하면서 전쟁을 반대하자 레비나에 반전파가 모조리 몰살된 후 공개처형된다.
- 라이첼
검은 머리에 부드러운 눈매와 수려한 외모를 지닌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와 동갑인 청년으로 퀸즈 나이츠의 부단장이자 달인급 소드 하이어, 그리고 레비나의 여섯 애인 중 한 명이다. 그리고 레비나가 빛의 제전으로 기사급과 달인급 소드 하이어 수준의 마수들 수백을 한 번에 전멸시키자 그 힘에 상상 이상이라며 경악한다. 그리고 혁명전쟁 시절에는 라이첼은 어린애(?)에 불과해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28] 천년 묵은 고룡 글루네이프와 홀로 싸우려는 레비나를 만류하나 위험해지면 바로 빠져나온다고 레비나가 말하자 고집을 받아들인다. 레비나가 이계로 추방된 이후 레비나 파벌의 잔당을 이끌고 창천기사단과 접전을 벌이다가 결국 우드로우에게 죽게된다.
- 조슈아
레비나 직속 암살단인 다크 쉐도우의 단장이자.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의 여섯 애인 중 하나.
올해 24살에 투사급에 올랐지만.. 재능은 없다고 한다. 그저 잘생긴 얼굴 하나로만 레비나의 애인이 되었을 뿐이라고 한다.[29] 다크 쉐도우라는 것도 이놈을 근처에 두기 위해서 레비나가 생각한 집단일정도. 그런데 문제는 이 녀석이 레비나의 총애를 더 받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짓을 벌여버렸다. 그 말도 안되는 짓이란 이계구원자 성시한의 암살.[30] 이 소식을 다른 애인한테서 들은 레비나 또한 잠시동안 할 말을 잃어버릴 정도였다. 그리고 잠시 후 내밷은 말이 뭐냐하면은.... 걔 미쳤대니? 심지어 다크 쉐도우라는 것도 암살 기술을 알려주기는 했지만 애당초 조슈아가 너무 능력이 없어서 도저히 퀸즈 나이츠 자리를 줄 수가 없어서 마련해준 자리라고 한다. 그리고 시한을 암살하려 들지만 시한은 너무 수준이 낮아서 레비나나 릴스타인이 시켰을 리가 없다고, 이런 것은 암살도 아니라며 그냥 강도로 취급하며 무시했다.[31]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시한뿐만 아니라 바락, 카렌, 창천 기사단도 마찬가지로, 시한을 암살하려고 한다면은 일단은 고룡잡이 덫 여러 개를 깔아놓고, 9층 폭염 마법진도 수십개 설치해 두고, 크림슨 나이츠 30인 정도 기본으로 동원해야 한다고 한다.결국 창천기사단의 마이너리그라고 평가되는 마크일행에 의해서 잡혔다.[32] 연합군 측에도 바보임이 드러나 황당함을 안겨준다. 그에대한 평가로 총애를 안하자니 그 미모가 너무 아깝고 총애하자니 너무 능력이 없다. 그리고 성시한을 암살하려고 할때 혁명영웅 7인조차도 눈먼 검을 두려워해 갑옷을 입는다고 하지... 라고 말하는데...
- 베르패스
팔로스 왕국의 2인자. 겉으로는 30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40대 초반인 초인급 소드하이어로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의 여섯 애인 중 하나이며, 레비나에게 가장 사랑에 충성하며[33] 신뢰를 얻고 있다. 원래 시한을 존경하기는 하나, 시한보다 레비나를 택한다. 레비나를 편드는데 옳고 그름은 상관 없다고 한다.[34] 레비나에게 여신 같은 미모에 사갈의 영혼을 언급하면서 레비나가 황당해하자 그 부조화야말로 매력이라고 말한다. 팔로스 왕국의 정치권에서 레비나 다음으로 힘이 있으며, 여러 정책들을 입안하기도 했다고 한다.[35] 혁명전쟁 당시 때부터 레비나 휘하였으며, 그 도중 시한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36] 레비나가 시한에게 패해서 이계로 떨어지고 팔로스 왕국이 멸망한 후, 레비나를 상실함에 허무감을 느끼면서 레비나가 모은 릴스타인의 정보를 성시한에게 건네주는 대신 자신의 은거를 요청하고 허락받는다. 그러나 이후 감옥 안에 있던 친레비나파들을 사면하는 조건으로 시한에게 잠시 힘을 보태주지만, 릴스타인이 대륙을 통일한 후는 은거를 허락받지 못하고 릴스타인 휘하의 은형기사단 단장이 되었다. 릴스타인의 사상고정결계의 진상을 알자 큰 충격을 빠지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의 또다른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 릴스타인에 전면적으로 반기를 들지 못하고, 명령을 일부러 왜곡해서 전장과 거리가 먼 곳으로 주력 병력을 빼돌리는 소극적 방식으로 저항한다. 이래저래 줏대가 없는 인물로 묘사되지만, 장점이 없는게 아니여서 시한이 릴스타인을 죽인 후에는 베르패스 왕국의 왕으로 등극하게 된다.
- 네포스
퀸즈 나이트의 일원으로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의 연인 중 한 명인 남자. 삼국동맹과의 전쟁에서 레비나가 패배하자 성시한과의 악연을 접어두고 항복을 하게 된다. 이후 팔로스 왕국은 멸망하고 아칸트리아 자치령이라고 불리게 되며 자치령을 다스리게 된다. 릴스타인이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승리를 거둘때 운좋게 목숨을 건지며 자치령을 계속 다스린다. 이후 사상고정결계의 진상을 알게된 베르패스의 지조없는 행동에 불만을 가지나 마지못하고 따른다.
- 루카스
퀸즈 나이트의 일원으로 레비나 벨 피르 팔로스의 연인 중 한 명이었던 인물이며 삼국동맹과의 전쟁에서 레비나가 패배하자 마지못해서 성시한에게 항복을 하나 백색상아탑대전에서 릴스타인이 승리하자 삼국동맹파벌들을 모조리 숙청하고 릴스타인에게 충성의 맹세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카니반 가주와 트리아스트 가주를 즉결처분하는 릴스타인의 행동에 큰 충격을 받는다.
- 블랙
갈가마귀단의 단장으로 레비나 직속의 암살부대 대장. 주제파악을 잘하기에 성시한을 암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단정짓고,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를 노린다. 디나 크럼블를 인질로 알리타를 납치하는데 성공하고, 알리타와 디나를 납치하지만 마력족쇄가 알리타의 비정상적인 마력량을 계산하지 못했고[37] 달인급 소드하이어로서 알리타와 겨루면서 알리타의 암살자로서의 재능을 칭찬한다. 그러다가 알리타가 쓴 8층 마법 아케인 스트라이크를 피하고, 제압하지만 알리타가 마법을 또 쓰려는 모습에 속아서[38] 몸을 피하다가 알리타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알리타의 암살능력을 칭찬하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 필로트 선장
필로스 왕국의 기함 퀸 레비나호의 선장 노련한 뱃사람으로 레비나에게 뱃사람 특유의 넉살좋은 농담을 치기도 한다. 이나시우스 교국의 함선을 보고 단순히 상선이라는 오판을 내렸고 이후 성시한의 기상조정마법 메일스트롬에 의해서 강력한 폭풍이 불자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나시우스 교국의 해병들의 공격을 침착하게 상대하다가 결국 포로가 된다.
- 윈터
스탈라요새의 수비장으로서 이계구원자의 마법에 경악을 하면서 크림슨 나이츠를 조종하여면서 창천기사단과 백경기사단의 공격을 막아보지만 성시한의 십이지검에 목이 짤려나간다.
- 자크 카니반
과거 루스클란 제국의 육호장중 한명인 카니반의 가문의 가주이다. 루스클란이 멸망한 이후 카니반 가문을 이끌고 트라이스트 가문과 함께 레비나에게 귀순을 하였다. 이후 레비나에게 충성을 바치면서 살다가 레비나가 성시한에게 패배한 이후 라이첼과 같이 레비나 파벌의 잔당을 이끌면서 창천기사단과 전투를 벌인다. 자신은 주어진 운명대로 성실하게 살아왔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것에 대해서 한탄을 하다가 결국 에세드에게 참수를 당한다.[39]
8. 사파란 왕국
- 브렌탈
사파란 왕국의 초인급 소드하이어이자 최강의 기사단이던 백호기사단의 단장. 시한이 창천기사단을 이끌 때 처음 만났다고 한다. 성시한을 시한 단장이라고 부른다. 시한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시한이 사파란 왕국의 새로운 국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도리어 사파란 왕국민으로서 사파란 왕국의 저항군에게 지지를 받는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40] 시한에게 왕의 자리를 제안받는다.[41] 그러자 당황하며 거부하면서 시한이 왕이 되기 원한다는 뜻을 밝히지만 카렌 이나시우스와 성시한이 이계구원자로서의 명성과 영향력이 너무 커서 황제는 몰라도 왕이 될 수 없으며, 시한이 국왕이 되면 다른 국가들은 모두 시한의 휘하로서 지배받는 모습이 된다고 하며 거부한다.[42] 그리고 자신은 정치는 전혀 모르는 일개 무부일 뿐이라고 백성들을 위하는 일을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고 하며, 젝센가드와 테오란트의 전철을 밟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나 카렌에게 그런 생각을 하는 것부터가 둘과는 출발점이 다르다는 설득을 듣고 결국 시한과 카렌의 제안대로 왕위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브렌탈 왕조가 시작된다. 이후 백색상아탑에서 압도적인 힘을 얻은 릴스타인군대와의 대전에서 대패한 이후 인질로서 감금당한다. 이후 성시한의 공작에 의해서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아인츠를 구해내며 백호기사단과 흑사자기사단과의 연합전선을 구축한 다음 릴스타인에게 전쟁선포를 한다.
- 테이엔
사파란 왕국의 8층 마기언으로 회색 머리카락의 중년인. 사파란 펠 크룬갈트의 3심복 중 하나였다고 한다. 성시한이 초기 돌격대장이던 때에 만났다고 한다. 시한을 시한 대장님이라고 부른다. 시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그리고 라텐베르크 왕국의 궁정 마기언이 되어서 켈테론의 옆에서 시한과 연락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백색상아탑 대전 이후 릴스타인이 테라노어를 완전정복하자 망설임 없이 전향을 해버렸다.[43] 이후 당연히 시한의 편을 들어서 반 릴스타인 마기언들을 이끈다.
- 모투스
사파란 왕국의 8층 마기언으로 사파란 펠 크룬갈트의 3심복 중 하나. 성시한이 혁명군 총사령관일 때 만났다고 한다. 그래서 시한을 성시한 사령관님이라고 부른다. 시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9층 마법인 절멸의 하늘을 발동시키지만릴스타인이 마법 역행을 하자 내장이 진탕이 되고 전신 영맥이 헝클어졌서 리타이어를 한다. 이후 릴스타인이 승리를 하자 스카우트 제의를 받지만 자신의 주군은 사파란과 성시한 그리고 브렌탈 뿐이라며 거절을 한다. 이후 그는 은거를 하기로 결심을 한다. 그리고 마학적인 지식이 상당하여서 사파란 사후 사파란의 비장의 마법인 월드 오브 화이트의 내용을 성시한에게 가르쳐 주기도 한다. 한마디로 플로어 마스터에 한없이 가까운 8층 마기언이다.
- 슈트란트
사파란 왕국의 8층 마기언으로 사파란 펠 크룬갈트의 3심복 중 하나. 그러나 사파란이 죽자 바로 릴스타인에게 갈아타 백색 상아탑까지 릴스타인에게 바치고 옛 동료들을 공격하고 있다. 바락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사파란이 과거에 함께 해온 심복들에게도 상당히 인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거의 사파란을 기억하는 소수의 심복들은 충성하고 있지만, 이미 심복 중에서도 등을 돌리는 자가 나올 정도로 그 정도로 그 동안 사파란은 왕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왔었고[44], 그 결과가 소수의 심복들을 제외한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 릴스타인은 그를 너무 세속적이며 정치에 민감해서 마기언으로서 성장 속도가 느리다고 평가 한다.
- 미켈
사파란 왕국 출신의 소드하이어. 릴스타인왕국과의 인접요세인 화이트 시타델의 수비장수이다. 릴스타인의 크림슨 나이츠 5기의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지만 릴스타인의 양산형 무신급 소드하이어인 알파시리즈의 힘에 경악하면서 어쩔수 없이 항복을 하였다.
- 센트레인 가주
과거 루스클란 육호장중 한명인 센트레인의 가문의 가주 루스클란 제국이 멸망하자 사파란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릴스타인에게 사파란이 죽고 사파란 왕국이 멸망하자 브렌탈을 섬기며 반 릴스타인의 파벌에 함류하게 된다. 삼국동맹이후 성시한은 그들에게 나름대로 공이 있으니 모조리 죽이지는 않지만 대신에 재산과 토지를 몰수하여서 사실상 몰락한 상태로 만들었다.
- 자히드 남작(데시트)
혁명전쟁 당시 사파란 군대의 보급담당이였으며 혁명전쟁 이후 테롤타 산맥지역을 통치하는 남작으로 임명되었다. 창천기사단의 콘라드와는 친구 관계여서 테롤타 산맥의 농촌마을 팔란트에 있는 콘라드에게 소소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백색상아탑 대전 이후 릴스타인이 사파란 왕국을 점령할 때도 여전히 테롤타 산맥지역을 통치하고 창천기사단의 행보를 은폐하는대 도움을 준다. 성시한이 팔란트 마을에 도주했을때 소소하게 도와주기도 하였다.
- 에드란 남작
사파란 왕국의 남작 릴스타인에게 대항하기위해 군대를 일르켰지만 크림슨 나이츠에 의해서 자신의 부하들과 자신의 목숨마저 잃게 된다.
9. 루스클란 제국
- 루스타나드 2세
루스클란 제국의 마지막 황제. 별호가 광제로, 그 이름에 맞는 악랄한 통치를 펼쳤다. 수십만의 제국민들은 온갖 노역에 동원시키고 전국에서 미녀들을 끌고 와 1만 후궁[45]을 들이는 등... 말년의 진시황 저리 가라 하는 수준. 이 때문에 여기저기서 반란도 많이 일어났지만, 루스클란 황족 혈통의 전용 마법인 이계 소환술로 반란군들을 진압하려 한다. 하지만 반란이 진압되지 않자 전설로 내려오던 초대 황제의 비술, 신위(神位)를 지닌 이계의 초월자를 부르는 소환술[46]을 행했다.[스포일러1] 이계의 신, 혹은 악마가 나올거라 생각했지만 나온건 아무런 힘도 권능도 없는 어린 십대 소년이었다. 혹시 몰라서 온갖 생체실험을 하다 아무런 능력이 없다는 걸로 판단하고 죽이려다가, 더 낮은 실력의 마기언인 조카 스파르칸트의 요청에 응해 넘겨버렸다. 결국 스파르칸트는 실험 중에 배신당해서 죽고, 자유를 얻게 된 소년은 3년 동안 급속도로 성장, 혁명군을 이끌고 제국을 멸망시켰고 결국 그의 검에 죽는다. 이 미친 놈의 만행 덕에 소환술에 대한 근원적인 공포가 더해져서 아무런 잘못도 안했고, 할 의지도 없는 황족들이 소환술에 대한 재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학살당하고 말았다.[48] 덤으로 일만 후궁들도 죄다 학살당하는 바람에 대륙의 미모수준이 낮아졌다나....그리고 마법의 수준은 7층 마기언 수준에 불과했다고 나온다. 덤으로 이계소환술은 500미터 급으로 30미터 급인 듀란의 15배 이상에다가 최강의 소환술사인 알리타도 100미터를 넘지 못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재앙급의 힘을 지녔던 셈. 시한도 수많은 이계 마물들을 쏟아내던 그 모습이 정말 재앙급이었다고 말했다. 시한이 이계마물들의 천적이 아니었다면 루스타나드를 다른 6명이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하며, 시한 덕분에 헛점을 보이게 되어 겨우 혁명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시한이 이계구원자로 칭송받게 되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세상에는 괴물 같은 외모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외모는 자녀들의 외모에서 알 수 있듯이 잘생긴 중년인이었다고 한다.
- 론다르크 장군.
외모나 성격 등은 묘사된 것이 없다. 그러나 무신급 소드하이어로 테라노어 3대 무신 중 하나로서 시한이 과거 이계구원자 시절 상대했던 적 중 광제를 제외하면 가장 강했던 적이라고 하며, 루스클란 제국의 무신이라 불리는 것을 넘어 테라노어 최강의 무신으로까지 불렸다고 한다. 시한의 무신기인 무극천광은 론다르크 장군의 무신기 일월명을 베낀 거였다고 한다. 디재스터를 사용해 시한과 싸움을 벌였을 때 시한을 고전하게 했지만 결국 시한에게 패배해 쓰러지고, 시한의 업적을 언급할 때는 광제를 목을 벤 것과 더불어서 론다르크 장군의 목을 벤 것이 꼭 붙어다닐 정도로 시한의 대표적인 숙적이었다. 고유 투기술로는 파황기가 있었다고 한다. 무신기로는 일월명이 있었다고 한다.
- 스프라본
과거 4대 상아탑의 적색상아탑의 탑주이자 릴스타인 이전 플로어 마스터로 불렸던 인물이며 정신지배 마법의 달일이다. 그 정신지배 마법의 역량은 무려 수천이나 되는 인간과 마물을 지배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한다.[49] 스프라본에 의해서 죽은 혁명군은 많았다고 한다.
- 드로탄 장군.
루스클란 제국의 최강의 초인급 소드하이어 6인인 육호장 중 하나로, 나중에 백랑기사단의 단장이 되는 루스클란의 학살자 카이트의 숙부이자 주군. 카이트의 숙부이자 주군인만큼 많은 학살을 저질렀고, 그것을 광제를 위한 충성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시한에게 목숨을 구걸했지만 시한이 그 충성이 죄악이라 말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놓고 뻔뻔하다고 목을 베어버렸다고 한다. 이 때 시한이 드로탄 장군을 압도적으로 쳐발랐는지 카이트를 비롯한 과거 드로탄 장군의 수하들은 테오란트의 수하가 되어 시한의 옛 수하들인 창천기사단들을 학살하고 나머지 창천기사단들을 몰살하려다가 창천기사단을 돕기 위해 온 시한을 보자마자 저항할 생각도 못하고 공포에 이성이 마비되어 비명을 지르며 도주하려 들었다가 모두 시한에게 죽임을 당한다.
- 센트레인
과거 루스클란 제국의 최강의 초인급 소드하이어 6인인 육호장 중 하나로 신성력을 약화시키는 역천의 마검 안티 프레이어의 주인이다. 센트레인에 의해서 죽은 일월성신의 프레이어들은 많았다고 한다. 성시한에게 죽은 다음 성시한은 안티 프레이어를 참고하여 혼천기를 만들었으며 이후 안티 프레이어를 가장 친한 친구인 릴스타인에게 주었다.
- 스파르칸트
광제의 조카이며 7층 마기언이다. 미치광이 답게 수많은 아이들을 실험체로 굴리고 있으며 릴스타인또한 은화 3개의 값으로 팔려서 제자라는 명목으로 실험체 신세가 된다.[50] 광제가 소환한 이계인인 성시한을 생체실험을 하다 아무런 능력이 없다는 걸로 판단하고 죽이려다가, 자신이 가져가서 실험을 하겠다고 가져가는 인물이다. 그러던 도중에 석달이 지나자 시한의 몸에 쌓여있던 마력이 폭풍을 일으켰고, 스파르칸트는 릴스타인에게 자신이 폭풍을 억제하는 사이. 시한의 팔을 잘라버리라고 릴스타인에게 명한다. 하지만 릴스타인은 도리어 명목뿐이지만 스승이었던 스파르칸트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시한을 구해 달아난다.
- 듀그란트 델 루스타나드 루스클란
루스클란의 혈족이자 광제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광제의 첩인 차이란이며 차이란은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의 어머니인 세라피나와 매우 친한 사이였다. 루스클란 제국 멸망이후 듀란이라는 가명을 쓰며 이나시우스 교국의 아모스 가의 가신으로 살게된다. 평소에는 브라이트의 행동을 조율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무도회 이후 이단심문관 루멘트에 의해서 자신의 정체가 밝혀졌으며 살아남기위해서 필사적으로 도망은 치지만 결국 마기언의 마법에 의해 생포된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서 이계소환술을 사용하였다.[51] 자신은 그딴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며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면서 이계마물의 파괴충동을 최대한 억제한다. 하지만 마기언으로 마력은 3층 수준이며 정신력은 그리 높지 않기에 소환된 마물은 파괴충동은 금세 해방되어서 수많은 인간들을 살해하자 절규를 한다. 이후 알리타의 부탁을 받은 성시한과 제논의 노력으로 이계마물은 처리되며 듀란은 잠시 몸을 숨기게 된다. 그리고 알리타를 만나면서 자신의 집에 나둔 이계소환술 총집론의 위치를 가르쳐주고 도망칠려고 하지만 루멘트의 칼에 등이 찔린 다음 절명을 한다. 이후 흑색 상아탑의 마기언들에 의해서 그의 시체는 보존되어져서 릴스타인의 이계소환술에 관련되어지는 실험에 쓰이게 된다. 참고로 이계소환술사로서의 자질은 30M 이계소환술사로서의 자질은 일류급에 근접한다고 한다.[52]
10. 창천기사단
혁명 전쟁 당시, 시한 직속의 전투 부대로, 혁명군 내의 소드하이어 중에서도 실력자만을 뽑아서 만든 부대라고 한다. 시한이 6영웅에게 배신당하고 지구로 돌아간 후, 그 중에서 일부가 테오란트의 밑으로 들어갔지만 혁명 6영웅이 시한을 배신하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고 몰래 뒷조사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왕궁의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죄로 테오란트 왕국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그래서 원래 150명 정도였던 기사단이 반의 반도 안 남은 상태라고 한다. 왕국에서 쫒겨난 후에는 설원의 망령이라는 도적단으로 위장. 테오란트 왕국의 세금 마차등을 공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백랑 기사단에게 아지트를 습격당하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대장인 시한과 10년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현재는 테오란트를 향한 시한과 창천기사단의 복수가 끝나고 켈테론 밑에 들어간 상태다.[53] 여담으로 창천 기사단 전원이 알리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이유가 뭔고 하니... 왠 사갈 같은 기집애한테 속아서 결혼한다고 난리치던 자신들의 대장이 참한 아가씨를 데려와서라고.... 릴스타인+팔로스 왕국과 사국 연합 사이의 전쟁이 터지자, 테라노어 각지에 있던 전 단원들이 속속히 모여들고 있는 상황. 혁명 전쟁 당시보다 전력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지만은 명실상부 현 테라노어의 최강 부대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그 방법이 상당히 치사하고 어찌보면 야비하다 볼 정도로 생존[54]이나 다구리(...)[55]에 집중된 기술들만 쓴다. 비겁하다고 비난 받자 창천기사단원들 왈, 우린 원래 이랬어!. 참고로 이들이 이러는 이유는 혁명 당시 제국 측이 강한 소드 하이어의 숫자가 훨씬 많았기에 자기들보다 강한 무인들을 상대로 버텨야 했기에 다구리와 회피의 전문가가 된 것.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창천기사단이 잘하는 일중 하나가 바로 마물 퇴치이다.- 우드로우
창천기사단의 단장.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였다. 30대 중반의 대머리의 험상궃은 인상의 남자로 달인급 소드 하이어. 주무기는 활. 초인급 소드하이어를 상대로 한 합격전에 능하고, 시한이 올 때까지 붙잡아두는 것에 능숙하다. 참고로 성시한 일대기의 작가. 원고료로 창천 기사단을 유지했다고 한다. 참고로 소설에 쓰여있던 남부끄러운 대사도 이 사람이 적은거다. 그 사실을 알게되자 시한은 우드로우의 멱살을 붙잡고 죽이려고 했다. 10년 전만 해도 대머리는 아니었다는 듯.
- 비렛타
창천기사단의 부단장으로 30대 초반의 금발녹안의 아름다운 여성. 우드로우와 콤비를 이룬다. 사용하는 무기는 쌍검. 필로스왕국과의 전쟁시점에서는 달인급으로 성장하였다고 한다.
- 에세드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로 창천기사단의 2인자이며 성시한의 심복. 테라노어 북부 델라이 인종 특유의 회색 머리칼과 연한 갈색의 눈동자를 지닌 30대 후반의 건장한 체격의 차가운 인상의 사내. 뺨에 오래된 자상이 있고 팔뚝에도 자잘한 흉터가 혼재해 산전수전 다 겪은 전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창천기사단의 2인자인 만큼 실력도 십 년전에 달인급의 극에 다다른 강자였으며[56], 무학자로서 조예가 깊어 파산기를 비롯해 창천기사단의 고유 투기술인 천강기, 진천기 등을 시한이 만들어내자 그것을 이론화하며 정립했다고 한다. 애당초 권력과 부귀영화에 관심이 없고 순수하게 검의 길을 추구하는 자였기에, 돌아다니면서 수행을 했다고 하며 시한이 존재하지 않는 혁명군에 미련 없이 떠났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머리가 된 우드로우의 모습에 경악한다.[57] 그리고 성시한이 릴스타인을 비롯한 배신자들의 배신 이유가 권력욕과 문화 차이, 갈등이라고 말해줬지만 릴스타인과 레비나가 눈에 맞았다는 사실에만 주목하냐고 진실을 말해줘도 켈테론의 프로파간다만 떠올리는 모습에 성시한을 답답하게 만든다.(...)[58] 카렌 이나시우스의 지휘 아래 20명의 창천기사단의 부대장으로서 참전하여 크림슨 나이츠와 싸우는데 끝내 청회색의 투기강을 끌어올려 초인급의 벽을 넘었음을 보여준다.[59] 그러나 패왕기를 익힐 정도는 아니고, 재능이 살짝 부족해서 용법 자체는 외웠어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창천기사단들과 함께 작전대로 18명의 크림슨 나이츠를 카렌의 주위로 몰아넣어 카렌이 플레이그 블레스를 크림슨 나이츠 전원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백색상아탑 대전에서 대패한 이후 잠적을 한 다음 훗날 성시한과 합류를 할때 성시한의 무의 정수를 만드는 과정을 소소하게 도와준다.
- 실피스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 짧게 커트한 갈색 머리에 흑청색 눈동자, 예리한 눈매를 지닌 30대 중반의 날씬한 여인이라고 한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과거 창천기사단의 4대 부대장인 콘라드와 결혼했다고 하며 전쟁이 끝난지 1년 만에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곱 살짜리 딸 하나와 다섯 살짜리 아들 하나가 있다고 하며 정체를 감추고, 혁명군 시절 모은 돈으로 한적한 곳에서 토지를 사 농민으로서 10년간 살아왔다고 한다. 남편이 가정적인 성격이다보니 본인은 사람 잡는 것을 잘하고, 휘하 창천기사단원들도 많이 굴렸다고 한다. 그런 성격이다보니 자식들도 엄마인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아빠인 콘라드를 더 좋아해 실피스가 시한을 찾아오고, 콘라드는 집에서 애들을 돌보고 있냐고 시한을 찾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켈테론의 프로파간다에 넘어가 있어 시한더러 가련하다고 생각하며 속으로 '아아, 불쌍한 우리 대장. 내가 그렇게 걔 성격 이상하다고 말했는데!'라고 생각하며 릴스타인과 레비나가 바람난 것을 "그 더러운 것들을 그냥 둘 수 없죠!"라고 하고 시한이 진실을 설명해줘도 "그러니까 둘이 결혼했잖아요?"라고 켈테론의 프로파간다 내용만 떠올리며 에세드와 함께 시한을 답답하게 만들었다.[60] 주 무기는 모닝스타와 방패이며 특기는 파산기 이며 신체능력에는 맞지 않지만 저돌적인 성향때문에 파산기와 궁합이 최고라고 한다. 그리고 파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초인급 소드하이어와 동격으로 싸운다고 한다.
- 콘라드
과거 창천기사단 4대 부대장 중 하나. 실피스의 남편으로 아빠로서 애들을 돌보냐고 시한의 귀환을 알고도 찾아가지 못했었다. 평소에는 마을 촌장을 맡고 있다. 백색상아탑 대전때 창천기사단이 패배를 하자 테롤타 산맥을 통치하는 자신의 친구인 테시트과의 인맥을 이용하여서 팔라트 마을에 창천기사단을 안전하게 숨기게 한다.그리고 성시한을 다시 만나서 기뻐하여서 포옹을 한다. 오른손에는 방패 왼손에는 무기를 사용하는 방어적인 전투스타일을 사용한다.
- 마크
오래전 부터 켈테론을 섬기는 종자급 소드하이어 이다. 마크와 그의 친구들의 실력은 겨우 종자급 수준이라고 한다. 이후 켈테론이 본격적으로 창천기사단을 영입하자 그들의 실력에 경악을 한다.[61] 창천기사단의 평범한 훈련에도 거의 죽을지경이라고 하소연을 한다. 마크왈 지옥이 따로 없다고.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가 말하기를 종자급인 디나 크럼블 하고 실력을 경쟁해야할 판이라고 한다.[62] 평가하고 성시한이 말하기를 창천기사단의 마이너리그... 그리고 오래전 부터 켈테론을 섬기고 있어서 특기는 빙뜯기,공갈협박,사람찾기,정보수집이다. 인맥이 많아서 특히 라덴베르크왕국은 홈그라운드 수준... 성시한을 암살하려고 하는 멍청한 조슈아를 단 4일만에 찾아내어 생포하였다. 그리고 알리티어스 벨라 루스타나드 루스클란이 납치되었을때 누구보다 빨리 알아첸다. 창천기사단왈 역시 사람은 가지고 있는 재능이 다르다고 평가한다.
11. 기타 인물
- 블렌
카곤시티의 카르곤 의뢰 알선소의 소장 알리타의 의부인 케란과 오래동안 알고지낸 사이이다.
- 테드 바켈론
바켈론 영지의 영주의 아들이다. 투사급 기량을 지닌 인물이다. 마수토벌전에서 무리하게 갑옷을 입다가 이그니스 울프를 상대로 큰 곤혹을 치른다. 용병들에게는 매정하지만 자신의 부하들과 영지민에게는 친절한 인물이다.
- 테라우드
일월성신교중 태양의 교단의 교황이다. 릴스타인의 무조건 복종하라는 선언을 거절하고 대신 과거 루스클란 제국의 황제들처럼 황제의 자리를 인정한다는 교섭을 내놓지만[63] 릴스타인은 종교집단따위가 속세에 권력을 가지면서 독자적인 활동을 하는것은 절대로 허용 못한다고 선언하며 일방적으로 태양의 교단의 총산인 래디언스 원을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교황과 많은 신도들을 살해한다.
- 아라트
태양의 교단의 고위 인물이면서 과거 이계구원자의 삼신기 디제스터,루브레이크,적룡의 망토를 관리한 인물이다. 릴스타인이 래디언스 원을 초토화 시키고 이전에 디제스터, 루브레스크, 적룡의 망토를 훔친 도둑이라는것을 밝히자 신도들과 같이 광제와 같은 천벌을 두렵지 않느냐고 분노하며 말하지만 릴스타인의 압도적인 힘에 공포감을 느끼며 기절을 해버렸다. 이후 살아남은 이중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아라트가 태양의 교단의 교황의 자리를 승계받고 어쩔수 없이 릴스타인에게 항복을 한다.
[1] 나중에 본색이 드러나기 이전에는 백성들을 위하는 정책 등을 펼치는 등 철저하게 자신을 감췄다고 한다. 오죽하면 그가 뒤에서 저지르는 생체실험 때 생체실험을 당하는 사람들이 "백성들이 네 이런 본색을 모르는 것이 불쌍하다."라고 할 정도. 그러나 나중에 본색이 드러난 후 릴스타인이 가장 광제와 흡사하다고 평가된다.[2] 루스클란의 기사들과 비슷한 모습이다. 자신은 기사니 주군의 세계구급 미친짓도 동조하며 따른다라는 식. 엔다윈도 일단 릴스타인의 정신지배 계획을 저지하려는 삼국연합을 막아서 릴스타인이 정신지배를 시행하게 한 후, 릴스타인더러 정신지배가 옳지 않다고 간언하겠다고 밝혔다. 릴스타인이 싫다고 하면 그만이니, 그냥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악행에 적극 동조하는 것.[3] 루스클란의 기사들보다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지 않았다. 릴스타인의 짓은 참고로 카렌이 차라리 광제가 나았을 지경이라고 할 정도였다.[4] 이 지룡은 지구의 성스러운 이름인 휴거로 칭해진다(...)[5] 참고로 올바도 요새는 대마법결계가 설치되어있는 성이다.[6] 아버지와의 첫 만남은 산골짜기에서 배곪으면서 살고 있었는데 왠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내가 네 애비다! 라고 하면서 나타났던 것이었다.[7] 쿠데타가 성공으로 끝난뒤 왕위에 오르자 부인으로 삼는다.[8] 오죽하면 사파란의 3심복들도 그 이유때문에 라텐베르크 왕국으로 도망치지 않았다.[9] 정략결혼을 하기도 하였지만 젝센가드 라텐베르크 입장에서는 수많은 후궁이 있기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10] 왜 이런 독자평이 나왔는지는, 40화의 삽화에 나온 모습을 봐야 이해할 수 있다(...).[11] 사람을 죽인 숫자와 경험이라면 성시한 이상이라고 한다.[12] 성시한이 평가하기를 젝센가드의 명령에 따라 적인 제국군을 도살했었을 뿐이라고 도살자일 뿐이라 평가했다.[13] 용병왕의 제자 션 스테인으로 위장되어졌다.[14] 켈테론은 자신도 자기자신같은 인물이 왕이 되는것을 반대한다고 말한다.[15] 시디아가 카렌의 전언을 전하러 본 얼굴로 나타났을 때 시한이 "본 모습은 나이에 맞게 보인다."라고 하자 이러니까 둔감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시한을 디스했다. 시한은 별 의미없이 말했겠지만 듣는 시디아는 나이들어 보인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16] 카렌은 시한의 기술인 천변기를 빌렸고 시한은 카렌의 기술인 질병의 축복에 영감을 얻어 혼천기를 개조한 것이다. 그래서 시한과의 전투에서 카렌은 우리끼리 너무 기술공유를 했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그 땐 우리 정말 친했었는데-[17] 물론 시한은 카렌이 아니라는 것을 감으로 느끼며 테라노어에서 카렌만이 아는 달나라 토끼 이야기를 통해 확인했다.[18] 소드하이어로 치자면 초인급 수준[19] 원래는 두 명이었고, 2인자였지만 1인자가 전사하는 바람에 유일한 백금위 성전사가 되었다.[20] 물론 호위기사보다 호위대상이 압도적으로 더 강하다.[21] 이계마물이 소환되었을 때 시한이 물러나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자존심 때문에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순순히 부하들의 안위를 생각해서 물러난다. 이유는 루스클란 제국이 무너진 후 이단자 색출의 양상이 바뀌었기 때문인데, 오직 루스클란 혈족들만 잡아들이고, 이들은 마법으로 정확히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억울한 이단자가 발생할 여지가 없다. 그래서 이단심문관들도 인격이 나쁘지 않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인물들로 교체된 것.[22] 무도회 이후 알리타가 뜬금없이 고백을 받았다고 한다.[23] 기사로서 맹세였지만 테오란트에게 배신당한 피해자인 시한이 그러기를 원하니 주군이었던 테오란트의 추함을 감춰주는 겸 피해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겸으로 해서 거짓말이어도 기사로서 불명예스러운 일은 생각하고 있다.[24] 디나가 더 자세한 묘사를 하는데 왼팔, 오른발 일부, 콩팥 한쪽, 간 절반, 십이지장 일부가 남긴 했다고.[25] 본인은 딸만 둘이다.[26] 사실 테오란트 쪽은 젝센가드와 광제를 제외하면 비교할 대상이 없을 정도로 무능한 암군인 탓도 있다.[27] 이에 릴스타인은 자신은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갈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28] 물론 시한보다 1살 연상이고, 레비나와 동갑이지만 둘이 특이한 경우일 뿐이다.[29] 만약 이놈이 여자로 태어났으면 나라 몇 개는 그냥 말아먹었을 정도의 미모라고 한다.[30] 참고로 시한의 암살은 같은 무신급의 경지에 오른 레비나도 엄두도 못 내는 것이다. 그런걸 투사급에 불과한 녀석이 갔으니....[31] 참고로 성시한은 이런 강도미수에 아랑곳 하지않고 꽃구경을 하거나 고양이랑 놀아줬다(...)[32] 마크 일행의 실력은 종자급이지만 진짜 특기는 삥뜯기, 공갈협박, 사람찾기, 정보수집이다.[33] 군주에게 충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보답 받지 못해도 좋다고 사랑한다고 한다.[34] 레비나가 바람이 나서 시한을 배신했다는 켈테론이 퍼트린 헛소문을 대다수가 믿을 때도 그 소문을 믿지 않았다. 이유는 레비나가 그런 귀여운 이유로 배신할 리가 없다는 것. 레비나를 따라 도망칠 때도 팔로스 왕국 따위는 알게 뭐냐고, 레비나를 제일 중시하는 태도를 보인다.[35] 레비나가 지나친 사치를 하려고 할 때도 막았으며, 베르패스가 동안이라도 나이는 10살 넘게 많기 때문에 그녀도 그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한다.[36] 시한은 구해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억하지 못한다. 제논의 경우는 신기술을 쓰던 때라 특별했던 것.[37] 증폭속도가 비상식적이라 현재 마력량을 알지 못하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7층 정도의 마력만 억제하는 족쇄를 착용시켰다.[38] 알리타는 대외적으로 1번 밖에 마법을 못 쓴다고 했지만 마력족쇄 덕분에 2번이나 마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려진 것과 달리 2번 썼는데 3번 못 쓰겠냐고 위협하고, 그것에 블랙은 낚였다.[39] 참고로 창천기사단 단원들은 원래부터 레비나를 섬긴 이들을 죽일때는 나름대로 이해를 하면서 애도를 표하지만 루스클란의 잔당을 죽일때는 경멸을 아낌없이 표현한다.[40] 사파란의 가까운 친척들은 과거 모두 죽었고, 먼 친척을 데려와봤자 아무도 충성하지 않을테니 의미가 없기 때문. 사파란의 애첩들도 많고, 여자들도 많이 있었으나 사파란이 워낙에 부실한 조루라서 정력이 좋은 젝센가드, 테오란트와는 달리 애가 잘 생기지 못했다고 한다.[41] 시한은 지구로 돌아갈 예정이라 왕위에 관심이 없다. 애당초 11년 전에도 레비나가 권력을 좋아해서 왕비 자리 주려고 왕이 되려고 했던 것이었을 뿐 본인은 왕위에 관심이 없었고, 애당초 향락은 지구가 비교도 안되게 뛰어나기 때문에 테라노어에서 사치와 향락을 원하지도 않는다고 한다.[42] 즉 테라노어 전체를 지배하던가, 지배하지 않던가 둘 중 하나 뿐이라고 한다.[43] 릴스타인의 평가로는 아예 대놓고 위장항복으로 배신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평가한다.[44] 나라 규모가 커서 버틴 것이지 사치 수준이 광제라 불릴 법한 수준이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레비나에게 백성들을 위한다고 말하면서도 레비나에게 미용수의 값으로 반박을 듣기도 하는 등 백성들을 위한다고 하는 것도 장난식으로 말할 정도로 백성들을 전혀 위하지 않았었다. 레비나와 더불어서 아예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펼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45] 상식적으로, 이들 모두와 잠자리를 했을 확률은 낮다는 의견도 있다. 하루에 한 명씩 품을 경우, 27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일만 후궁을 요구하는 미친놈이 하루에 한 명씩만 상대할 리는 없다. 한 번에 두셋을 끌어들인다면 시간은 반 이하로 줄어들고, 투기와 마법을 이용하여 체력을 보충할수 있는 테라노어의 특성상 하루에 열 명을 거뜬히 상대했다고 하면 시간은 3년 가량으로 줄어든다...[46] 소환술의 제물은 황제의 심장을 대가로 요구하지만 대신 다섯 아들과 일곱명의 딸을 대신 제물로 삼았다.[스포일러1] 사실 이건 어떤 의미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것이였다. 초대 루스클란 대제는 절대로 이계인을 소환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문을 남겼다.[48] 릴스타인이 광제의 이계소환술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한 목적을 위해서 루스클란 제국의 황족들의 심장을 노리고 주도한 학살이다. 깨어있는 사람들은 이 사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태인을 향한 이유 없는 증오를 바탕으로 한 학살을 벌이듯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음에도 그저 소환술의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사악하다 외치며 증오를 품고 학살을 벌인다. 철저하게 광기에 사로잡혀 자신들의 목숨을 해하지 않으려는 듀란의 행동도 무시할 정도이며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처음과는 달리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들의 학살과 살인을 정당화하고 있다. 그리고 학살 때도 심장을 파괴하면 아무런 피해 없이 대상을 죽일 수 있음에도 병사들과 기사들이 죽어나감에도 불구하고 릴스타인에게 온전한 심장을 바치기 위해 아군들의 희생조차도 무시할 정도. 심장은 마물을 잡은 후에야 태울 수 있으니 아무 상관없다. 시체 처리가 곤란해질 뿐.[49] 참고로 릴스타인의 정신지배 역량은 지구인 기준으로 대략 103명 정도 라고 한다. 대신 스트라본은 본능마저 일방적으로 무시할수는 없지만 릴스타인은 본능마저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강력한 정신지배 마법을 사용한다.[50] 릴스타인은 다른 이들에 비해서 비교적 나은 상황이다. 제자라는 대우로서 온갖 시약의 실험체 신세였다.[51] 본인은 이계소환술을 쓴것에 대해서 큰 혐오감과 죄책감을 느꼇다고 한다.[52] 참고로 릴스타인은 수많은 루스클란 혈족을 사냥하면서 루스클란 혈족의 차원력을 추줄하면서 얻은 결과 이계소환술사로서의 자질은 대략 50M정도 라고 한다.[53] 정확하게는 창천기사단은 켈테론의 휘하로 들어가는 것이 자존심 상해하며 반발했으나 시한이 켈테론의 편을 들어주고, 시한의 위장 신분이 켈테론 기사단의 단장이라는 사실에 불만을 접었었다.[54] 못피할거 같은 공격을 애마를 버리고 자기 홀로 옆으로 피한다(...) 참고로 작중에 나온 희생된 말은 아주 끔찍하게 죽었다. 덤으로, 창천기사단에서 어쩌다가 말고기를 먹는게 아니라 전투가 일어날땐 거의 자주 먹는다고(...) 206화에선 한 창천기사가 "미안하다, 애마야! 근데 이름이 뭐였지?" 라고 하는 등 말을 소모품 취급한다.[55] 4명이서 창을 동시에 적 한명에게 꽂았다(...) 창천기사단에 대해 이름이 높단것만 알던 릴스타인 측 소드하이어들은 대놓고 비난했을 정도.[56] 지금은 아마도 초인급에 올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계속 수행을 쌓아왔다고 하며 10년전에 고작 20대 후반이던 때에 이미 달인급의 극에 다달은 자라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앞으로 풍부하다는 셈이기도 하다.[57] 10 년전에는 대머리가 아니었다고 한다.[58] 그리고 시한은 하늘을 바라보며 켈테론이 환하게 웃으면서 엄지척을 하는 환영을 보게 되었다.[59] 30대 후반에 초인급에 오른 테오란트의 투기술의 재능이 1만명 중 1명 수준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에세드의 재능도 상당한 편인 셈이다.[60] 그리고 시한은 하늘을 바라보며 켈테론이 환하게 웃으면서 엄지척을 하는 환영을 보게 되었다.[61] 창천의 기사 한명이 나서면 마크 일행을 십초만에 참살이 가능하다고 한다.[62] 성시한은 어이가 없다고 평가하지만 알리타는 디나는 평소에 열심히 훈련을 한다면서 화를 낸다.[63] 과거 루스클란 제국은 일월성신교중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순수한 종교세력으로 존재하였기에 태양의 권위를 인정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