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후타바 [ruby(五十嵐, ruby=いがらし)][ruby(双葉, ruby=ふたば)] Futaba Igarashi | ||
<colbgcolor=#dcfa8c,#dcfa8c><colcolor=#6e8060,#6e8060> 성별 | 여성 | |
나이 | 22세(입사 3년차) | |
성격 | 성실, 츤데레(최근에는 데레) | |
생일 | 3월 9일[1] | |
키 | 꽤 작다[2][3] | |
몸무게 | 27kg | |
혈액형 | A형 | |
좋아하는 음식 | 단팥죽(おしるこ), 우동(うどん) | |
신분 | 회사원 | |
특기 | 요리 전반 | |
책상 주변에 놓을 추천 아이템 | 종이접기(折り紙) | |
승부의 날의 점심 | 우동 | |
좋아하는 동물 | 곰 | |
쉬는 날의 즐거움 | 독서 | |
성우 | 쿠스노키 토모리(TVA) 시라이시 하루카(PV) 리사 메이[4](북미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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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배가 짜증나는 후배 이야기》의 여주인공이자 주인공 1호.모 회사[5] 영업부에 다니는 입사 2년 차 직장인으로 주인공 2호인 타케다 하루미의 부사수이자 직속 후배. 작은 키와 송곳니, 포니테일이 특징. 이미지 컬러는 머리색과 같은 초록색. 평소엔 포니테일을 하고 다니며 출근하지 않을 땐 머리를 푼 모습을 볼 수 있다.[6]
200화 부근까지 타케다와의 관계는 짝사랑인걸 재대로 자각하지 못하고 숨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220화 이후부터 재대로 연심을 자각하고 후타바쪽에서 어필하기 시작했고 226화에서 타케다에게 재대로 고백했지만 타케다의 답을 듣는게 겁나서 대답도 듣지 않고 도망쳤고 결국 앓아눕게 된다. 때마침 해외전근을 제안 받은 타케다도 후타바의 연심에 대해 진심으로 받아들이지만 후타바쪽에서 타케다의 미래를 위해 한차례 거절한다. 하지만 타케다는 자신의 미래에 후타바까지 함께 할 생각으로 같이 해외전근을 가자고 하며 사실상 타케다쪽에서 다시 고백하는 형태가 되었지만 후타바는 타케다에게 이끌려 가는것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타케다를 따라가겠다며 고백은 받아들이지만 해외전근은 거절하고 잠시동안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다.
이후 결국 자신의 노력으로 타케다가 전근을 간 해외의 기업에 입사해 타케다를 따라 해외로 나가게 되었고 타케다와의 관계는 아예 확실히 하기 위해 연애를 넘어 아예 결혼을 했다. 결혼 시점은 작중 언급으로 보아 타케다가 해외로 떠나기 전에 아예 결혼까지 하고 간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최종화 시점에선 결혼 후 성이 바뀌어 이름이 '타케다 후타바'가 되었다.
2. 특징
しろまんた의 일러스트 |
기본적으로는 착실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업무는 물론이고 사적인 측면에서도 자신을 많이 도와주고 챙겨주는 선배 타케다 하루미를 내심 좋아하고 있다. 물론 좋아하는 선배라도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면 짜증을 내지만. 하지만 자신의 호감을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해 곧잘 얼굴을 붉힌다.
しろまんた의 일러스트 |
일반 성인 여자에 비해 작은 체구와 앳된 얼굴을 지녀 때때로 초등학생 내지는 중학생으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직장 선배이자 사수인 타케다와 같이 다니다 보면 부녀 관계로 오해받기도 할 정도.[7] 그리고 남들은 이가라시를 귀엽다며 좋아하지만, 정작 이가라시 본인은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착실한 생활을 하는 것도 물론 본인의 성격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어른답게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는 듯. 이렇다보니 상대가 누구라도 본인을 어린애 취급하면 바로 날선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엄연한 사회인이자 '여성'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이 늘씬한데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 쿠로베와 토우코를 부러워하고 있다.[8][9]
3. 여담
- 왼손잡이이며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음료는 팥죽맛 음료.[10] 작중에서 고양이스러운 이미지로 묘사되어 그녀 주위로 고양이 관련 소품들이 등장한다. 그밖에도 귀여운 동물들이라면 다 좋아하는 듯하다.
-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중학교 시절에는 미술부를 들어가려 했지만 그림을 썩 잘 그리지는 않는 편. 미술부 지원서를 보고 클래스메이트에게 비웃음을 산 적도 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걸 하면 된다는 쿠로베의 조언에 힘을 얻기도 했다. 회사에서 나눠줄 밸런타인 초콜릿 포장지에는 이름 대신 동물 캐릭터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 나츠미에게 주사를 놓아주는 팬아트가 있다.
- 장수풍뎅이[11]를 키우고 있다. 사쿠라이를 놀래키기 위해 잠깐 데리고 있다가 다시 되돌려보낸 장수풍뎅이인데 일터나 집까지 계속 따라붙어서 결국 키우게 된 것.
-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있다는 이유로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고향을 떠나 도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본편 시점 기준 자취 6년 차다.[12] 덕분에 자취 짬밥이 상당해 요리를 매우 잘하고[13] 전반적인 가사 능력도 출중한 편.
- 부모에 대해서는 어째서인지 언급되지 않고 있으며, 6세 당시부터 진학을 위해 위해 도쿄로 상경하기 전인 10대 중반 전까지 할아버지와 같이 지내왔다.
- 겉모습은 어린아이지만, 정신연령은 성인이다.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데다 퇴근 후 술도 곧잘 마신다.
- 입사 첫 날[14]을 그린 에피소드를 보면 작 중 시점의 모습에선 상상도 못할 정도로 회사 사람들에게 가시 돋친 모습을 볼 수 있다.[15] 사쿠라이가 이가라시가 귀엽다며 "~씨" 호칭을 떼어도 되겠냐고 물어보자 "자신은 엄연한 사회인이니 어린 애 취급은 사양"이라며 대놓고 짜증을 내는가 하면[16], 우연히 마주친 타케다가[17] 이가라시를 직업체험 온 중학생으로 오해하고 "아직 성장기니까 더 성장하라"며 응원(...)하는 바람에 기분이 완전히 바닥으로 가라앉아 버린다.[18] 그리고 부장이 타케다를 사수라며 소개시키자 서로 충격 받은 반응을 보인다.[19] 어지간히 싫었는지 이가라시는 "중학생으로 보여서 죄송하게 됐다"며 대놓고 부장에게 타케다를 가리키며 사수를 바꿔달라고 부탁할 정도.
아무리 짜증나도 부장에게 함부로 대하면 해고될 텐데⋯.하지만 오히려 부장이 잘 중재하고 이가라시가 화를 풀면서 어찌저찌 잘 온 듯하다.[20]그 와중에 사쿠라이&카자마와는 용케도 친해졌다
[1] 타케다와 생일이 같다. 7화에서 후타바와 나츠미의 첫 만남일이 중1 때의 봄이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후타바는 생일이 지나서 13세, 나츠미는 학년은 같지만 생일이 지나지 않은 8월생이라 12세다. 일본의 학기는 4월부터 시작이라 1월생부터 3월생, 4월 1일생까지 빠른 생일이 적용되는데 후타바는 빠른 생일을 적용하지 않았다.[2] 120~130cm 추정. 사실 이 정도면 꽤 작다는 수준이 아니라 왜소증 분류로 들어간다.[3] 트위터 공식 사이트에서 프로필 Q&A에서도 키는 가려놓았다.[4] 게임 원신에서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영어를 연기한 미국 성우다.[5] TVA 한정으로 상호가 「이토마키 상사」라고 나온다.[6] 머리카락이 걸리적 거리기 때문인지 출근 때보단 약간 낮은 버전으로 묶는 경우가 많으며, 회사 입사 초기 땐 풀고 다녔었다.[7] PV에서 둘의 키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데, 타케다의 앉은 키가 이가라시의 키보다 약간 더 크다.[8] 여담으로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키가 점점 작아지는데, 초기에는 단신 성인 여성 수준이었으나 나중에는 초등학생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키가 자라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9] 이가라시의 할아버지도 나이에 비해 근육 덩어리로 몸이 좋고 타케다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일 정도의 동안인 걸로 봐선 유전인 거 같다.키는 유전 안되고 동안만 유전됐다.[10] 타케다를 상징하는 보라색. 반대로 타케다는 녹차를 좋아한다.[11] 풍뎅이는 주식인 각종 식물의 수액이나 열매의 즙을 섭취하기 위해 대부분 핥는 입을 가지고 있는 것을 혓바닥 형태로 고증했다. 이 혀로 손에 잡히는 건 뭐든 끌어안아서 핥고 있는 습관이 있는데 그림체 덕인지 엄청나게 귀엽다.[12] 대학은 단기대학을 졸업했다.[13] 바쁜 회사생활 와중에도 매일 일찍 일어나 그럭저럭 퀄리티가 있는 식단을 직접 차려서 먹으며, 그녀가 만들어준 생강죽을 먹어 본 타케다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14] =타케다 하루미를 처음 만난 날[15] 애니메이션 연출로는 마치 사춘기에 걸린 딸이다. 입사 3년차인 본편 시점에 22살인걸 감안하면 고등학교 졸업 직후 곧바로 취업한 것인 만큼 아직 미성숙한 부분이 두드러진다.[16] 상술했다시피 아이처럼 작고 귀엽다는 사쿠라이의 칭찬이 오히려 이가라시의 심기를 거스른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첫 대면이라 사쿠라이는 이가라시가 아이취급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을 알았을 리가 없다.[17] 이때에는 서로 사수와 부사수 관계가 될 것임을 아직 모르고 있었다.[18] 이 때문에 이가라시에게 말을 건 카자마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듯 세상 험악한 눈길을 받으며 화풀이 당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뭐? 불만있어!?라는 표정이다.[19] 타케다는 직업체험 온 중학생인 줄 알았던 여자애가 어른인데다가 부사수라서, 이가라시는 자신의 속을 긁어댄 아저씨가 사수라서(...).[20] 현실에서 이런 식으로 상사에게 함부로 대하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해고 사유이지만 창작물의 허용 범위는 다르니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