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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04 00:29:10

이 사랑과, 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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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그 미래.
このと、その未来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362434670_f.jpg
장르 연애
작가 모리하시 빙고
삽화가 Nardack
번역가 이진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엔터브레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앤씨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패미통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L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4. 06. 30. ~ 2016. 11.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 11. 10. ~ 2017. 04. 10.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연재 중단과 재개, 그리고 완결
4. 등장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모리하시 빙고(森橋 ビンゴ)[1], 삽화가는 Nardack.

2. 줄거리

완전 불합리한 세 누나 밑에서 불우한 가정생활을 보내던 마츠나가 시로. 그 지옥에서 도망치기 위해 신설된 기숙 학교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은 그는 기대를 품고 히로시마로 향한다.

알지 못하는 지역, 낯선 언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누나들과의 부조리한 나날에서 해방되었다는 고양감에 젖은 시로였지만, 룸메이트가 된 오다 미라이는 복잡한 마음을 가진…… 여성?!

시로와 미라이, 두 사람의 기묘한 공동생활이 시작된다─

3. 발매 현황

<rowcolor=#fff> 1권 2권 3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362434670_f.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062434829_f.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692434343_f.jpg
1년째 1년째 여름·가을 1년째 겨울
<rowcolor=#fff>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6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1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11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2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5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4월 10일
<rowcolor=#fff> 4권 5권 6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992535380_f.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552530754_f.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572530754_f.jpg
2년째 ·여름 2년째 가을·겨울 3년째 그리고
<rowcolor=#fff>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0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7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5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4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1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4월 10일

일본의 패미통 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L노벨 레이블로 2015년 11월 발매됐다. 번역가는 이진주.[2]

3.1. 연재 중단과 재개, 그리고 완결

작가는 6권까지 해서 완결을 하고 싶으나 발매처인 페미통에서 5권 내 완결을 요구해서 갈등이 있다. 작가는 6권을 어떻게든 낸다고 하지만 일본 내에서 판매량이 좋지 않다보니 사실상 연재 중단(...).

결국 2016년 5월 29일 밤 11시 경 작가인 모리하시 빙고가 트위터를 통해 이 사랑과 그 미래 5권이 내일 나온다는 말과 함께 작가 후기에 5권을 끝으로 발행이 중단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출판사인 패미통 문고에서 잘 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5권을 완결로 하자고 했다는 것.
작가는 그래도 6권까지 가려고 했지만 서로의 의견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은 듯 싶다. 출판사측은 5권에 재회 장면까지 넣어서 발매하려고 했지만, 작가는 이별과 재회를 같은 권에서 다룰 수는 없다고 반대했다고 전해진다.
일단 "잘 팔리지 않는 책을 쓴 내 잘못이다" , "패미통이 이러는 건 당연한 거다."[3] 라고 한 뒤 6권은 텍스트 형식으로라도 만들어서 완결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돈이 벌리지 않기 때문에 이번 작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라이트 노벨을) 집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사실 이 작품은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4]에서 신작부문 대상을 받았고, 괜찮은 스토리 전개에 모리하시의 작품 중에서는 최장 작품이기도 해서 패미통 문고에서 이걸 중단한다는 건 미친 짓 같다는 팬의 목소리도 있었다. 또한 패미통 편집부와 작가사이의 마찰이 작가 후기에 드러나 있는 것을 보면 단순히 하루 아침에 이렇게 된 건 아닌듯 싶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배려가 부족한 패미통의 행동은 안타깝다는 것이 팬들의 의견. 지금까지는 어떤 말도 하지 않은 상황.

한편으로 패미통 문고에서 문학소녀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이후에 그렇게까지 잘 팔린 책이 없는데 굳이 이 사랑과 그 미래를 발행 중단한 것은, 최근 작가와 편집자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을 고려해 볼 때 반드시 수입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은 아닌 것 같다는 추측도 일부에서 제기되었다.

결국 팬들이 6권 발매를 위해 이전 권들을 대량구매해주었고, 덕분에 2016년 11월 30일 6권이 발매되었다. 6권 작가 후기에서는 자신이 편집장을 긴자에서 접대한 덕에 발매되었다고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 기타



[1] 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의 작가.[2] 전작과 레이블이 같다. 번역가도 전작과 같기 때문에 역자 후기에서 전작을 언급하기도 한다.[3] 말에 가시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사실 중단이 된 작가는 누구나 의례적으로 하는 문구.[4] 2015년 9위,16년 10위. 상당히 높은 순위이다.[5] 이후 스스로 밝힌 바로는 아버지와 같은 남자로 태어나 그와 같은 난봉꾼이 되지 않도록 어머니와 얘기해서 일부러 여자를 어렵게 대하게끔 교육했다. 이 과정에서 니코와 미츠바도 개입하게 된 듯. 그러나 이런 누님들의 교육도 헛되이 작중에서 시로는 여자애들에게 마구 플래그를 세우고 있다.[6] 6권, 결국 미라이와 사귀게 된다. 심지어 미라이가 여자여도 OK이며, 심지어 미라이가 성전환 수술을 받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 차라리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대범하게 미라이를 받아들인다. 이런 점은 아버지를 닮은 듯.[7] 2권에서 마츠나가 시로와 사귀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몇 번 뜸들이다 고백했는데, 시로는 사실 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루어질 순 없다. 그 사람을 잊기 위해 사귀어줬으면 한다 같은 대못 박는 소리를 한다. 그 사실에 부담을 느끼는듯 시로가 잠시 도쿄로 돌아갔을 때 전화로 그 사람이 나보다 좋다고 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결국 미라이에 대한 시로의 연정 때문에 헤어진다.[8] 2권에서 여행중에 미라이에게 고백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이후 여전히 마음을 두고 있어 시로에게 미라이가 자기를 싫어하는지 떠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고, 미라이가 카나메와 분위기가 좋을 때 착잡해하기도 했다.[9] 6권에선 마츠나가에게 사야와 사귈 때 말한 '따로 좋아하는 상대'가 미라이였냐고 묻는다. 미라이의 몸이 남성이 아니란 걸 의심하고 있었다고 하며 마츠나가는 이를 부정하지만 미라이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겠다는 말을 보면 마츠나가의 대답에 따라서는 마츠나가 니코의 포지션이 되었을 수도...[10] 시로의 아버지를 연모하고 있었으며 시로랑 사야가 헤어지자 시로랑 섹스를 하지만 도중에 그만둔다. 5권에서 결국 섹스를 하게 된다.[11] 여장 카페라는 매니악하기 짝이 없는 컨셉으로 손님을 늘리기 위해 직접 제과를 맡아서 여장이 면제되어 기숙사에만 있는 상태였다.[미라이랑] 카나메는 사귀게 되지만 결국 4권에서 미라이가 여성인 걸 알고 역겨워하며 둘은 헤어지게 된다.[13] 6권에서는 10살정도 차이나는 남성과 교제 중이다. 4권에서의 일 이후 미라이에게 받은 메일을 마츠나가에게 보여주고 그걸 본 마츠나가는 그녀에 대한 악감정을 청산한다. 그녀가 미라이에게 모질게 대한 이유는 그녀가 진심으로 미라이의 '마음(남자)'을 좋아했기 때문이었으며 그것이 배신당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마츠나가는 미라이의 '몸(여자)'를 좋아한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며 미라이의 반쪽 밖에 사랑하지 못 했다는 점에 동질감을 느끼며 같이 미라이를 욕하며(기분나빠지는 그런 종류가 아니라 마성의 xx나 요망한 xx같은 식의 장난섞인 욕이다.) 훈훈하게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