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의 8종파 | |||||||
검종(劍宗) | 도종(刀宗) | 환종(幻宗) | 음종(音宗) | 창종(槍宗) | 궁종(弓宗) | 형종(形宗) | 미공개 |
음종(音宗).
1. 소개
신지의 8종파 중 하나로, 소리에 대한 연구를 한다. 무기를 두드리는 등의 활동을 통해 공명을 일으켜 무공을 사용한다.2. 작품에서
음종의 지도자인 심설로가 음존으로 불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음존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는데, 사실 검마의 섭백술에 사로잡혀 포로가 된 것도 모자라 기운이 빨려서 사망한 상태였다. 소속원들 중 실력이 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전음(傳音)도 엿들을 수 있다.3. 무공
- 마비공(痲痺功) -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시키는 무공
- 혼미공(昏迷功) - 상대방의 정신을 흔들어놓는 무공
- 소음공(消音功) - 소음령(消音鈴)이라는 작은 방울을 이용하여 1장 밖으로 소리를 나가지 못하게 하는 무공
- 진공산혼(震空散魂) - 상대방의 물리적인 공격을 음파로 반사시키는 무공이다. 음종의 기술이라 신물인 괴명검의 능력과 매우 흡사하다.
4. 신물
괴명검이 신물이다. 충돌할 때마다 괴상한 소리를 낸다.5. 소속 인물
- 음존 - 검마와 자의로 폐관 수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1], 실상 검마의 섭백술에 사로잡혀 기운이 빨려서 사망한 상태였다.
- 심설로 - 현 음종의 지도자로 지존은 아니고 음종존사. 형종의 지도자인 웅영과 함께 한비광 일행을 막아선다. 검을 들고 다니지만 검을 이용한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검으로 소리를 내는 마비공이나 혼미공 등의 음공을 이용하여 후방에서 웅영을 도우지만, 귀면갑의 도움으로 음공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담화린의 기습 공격에 당한다. 이후에 나벽과 금구연이 마령검을 각성한 담화린과 싸우는 곳에 도착하여 힘을 모아 담화린을 쓰러뜨리지만, 곧바로 담화린이 귀면갑마저 각성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후 도착한 검마가 담화린을 상대하는 모습을 다른 종사들과 지켜보다가 신지 앞마당에서 분혼마인과 무림인들이 혈투를 벌이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다. 결국 지금의 상황은 그동안 신지가 추구해 왔던 무(武)의 길과는 완전히 어긋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른 종사들과 함께 철수한다. 종파 4인방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아보여서인지 다른 종파 지존 3명은 그에게 존대를 한다. 전음을 엿들을 정도의 고수에 임팩트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에 뭔가 일을 벌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지주의 흡기공으로 인해 사망한다.
[1] 물론 대부분의 신지 고수들은 사실상 포로로 잡은 것이라고 인지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