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유희왕 프랜차이즈/비디오 게임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 遊☆戯☆王 真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II 継承されし記憶 Yu-Gi-Oh! The Duelists of the Roses | |
<colbgcolor=#151B54><colcolor=#ffffff> 개발/유통 | 코나미 |
플랫폼 | PlayStation 2 |
출시일 | 2001년 9월 6일 2003년 2월 18일 2003년 12월 26일 |
장르 | 대전형 카드 게임, 어드벤처, RPG |
관련 사이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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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레이 영상 |
계승된 기억 번역
2. 스토리
1480년대 잉글랜드 왕국.
랭커스터 가(적장미)와 요크 가(백장미)와의 왕위계승 싸움 '장미전쟁'은, 백장미파의 압도적인 우세가 지속되어, 리처드 3세의 치세를 맞이하고 있었다.
한 편, 적장미파의 최후의 프린스인 유기(정식명: 헨리 튜더)는, 프랑스에서의 망명 생활을 강요받고 있었다.
백장미파의 유력 귀족 크로포드 경이, 적장미파의 일반 병력을 무력화해버리는 요사스런 고대 카드 마술을 다루는 집단… '세토'라 자칭하는 남자와 7명의 동지, 즉 '장미십자단'을 부하로 들였으며, 적장미측에는 이를 대항할 수 있을 만큼 강한 듀얼 파워의 소유자가 없었던 것이다.
잉글랜드에서는 카드 게임이 막 전해진 참이었다.
그리하여, 잉글랜드에 남은 적장미파의 중심인물 마거릿 비헨 보퍼트는, 장미십자단에 대항할 수 있는 듀얼리스트를 다른 시대로부터 소환하기를 드루이드 고승에게 비밀리에 의뢰했다.….
본편 프롤로그 中
1480년대 잉글랜드 왕국에서는 랭커스터 가(적장미)와 요크 가(백장미)의 왕위 계승 다툼 '장미전쟁'이 일어나고 있었다. 백장미파의 압도적인 우세가 지속되었으나, 기사회생을 노리고 적장미파 사이먼 맥무란에 의해 듀얼리스트라 불리는 주인공이 소환된다. 또한 적장미파 최후의 후계자인 헨리 튜더, 유기와 백장미파의 전사인 크리스천 로젠크로이츠, 세토는 고대 이집트에 이어 매 번 숙명의 듀얼을 결투(듀얼)을 반복해왔다.랭커스터 가(적장미)와 요크 가(백장미)와의 왕위계승 싸움 '장미전쟁'은, 백장미파의 압도적인 우세가 지속되어, 리처드 3세의 치세를 맞이하고 있었다.
한 편, 적장미파의 최후의 프린스인 유기(정식명: 헨리 튜더)는, 프랑스에서의 망명 생활을 강요받고 있었다.
백장미파의 유력 귀족 크로포드 경이, 적장미파의 일반 병력을 무력화해버리는 요사스런 고대 카드 마술을 다루는 집단… '세토'라 자칭하는 남자와 7명의 동지, 즉 '장미십자단'을 부하로 들였으며, 적장미측에는 이를 대항할 수 있을 만큼 강한 듀얼 파워의 소유자가 없었던 것이다.
잉글랜드에서는 카드 게임이 막 전해진 참이었다.
그리하여, 잉글랜드에 남은 적장미파의 중심인물 마거릿 비헨 보퍼트는, 장미십자단에 대항할 수 있는 듀얼리스트를 다른 시대로부터 소환하기를 드루이드 고승에게 비밀리에 의뢰했다.….
본편 프롤로그 中
3. 특징
오리지널 캐릭터 원안, 오리지널 몬스터, 시나리오 원안을 전부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담당했으며, 특이하게도 장미 전쟁을 소재로 삼고 있다. 적장미(유우기) 진영, 백장미(세토) 진영으로 나뉘어 스토리가 진행되며 어둠의 유우기가 튜더 왕조 포지션으로 나오는 등, 원작의 등장인물이 역사속 인물로 치환되어 등장한다. 이런 요소가 매우 낯설게 다가오면서도 결국은 이들을 카드 게임으로 쓰러뜨리고 장미전쟁을 종결시킨다는 지극히 유희왕스러운 내용. '고대 카드 마술'이니 '듀얼 파워'이니 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일본인이나 이집트인과 똑 닯은 영국인이 있는 건지 하는 요소는 일절 설명되지 않고 있다.[2]멀티 시나리오로 진행되며, 주인공인 플레이어가 유기나 세토 중 어느쪽에 붙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시나리오가 전개된다. 유기 측에 붙으면 세토가 이끄는 장미십자단이, 세토 측에 붙으면 유기의 편을 든 적장미파가 대전 상대로 나타난다.
망겜 소리를 듣던 전작과는 달리 이색적이고 독자적인 시스템을 채용하면서도 게임성도 나쁘지 않아 평가는 더 좋다. 다만 스토리나 연출 등 부족한 점도 눈에 띄다 보니 명작까지는 이르지 못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카드의 효과 발동시 대부분에 고유 이펙트가 처리되어 있다.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모든 몬스터의 폴리곤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존재하는데, 모델링은 전부 새롭게 교체되었다. 당시 기술력을 고려하면 일러스트에 충실하게 구현된 것은 물론, 심판의 손, 봉인의 쇠사슬, 그리고 구신족 몬스터들처럼 일러스트만으로 미처 파악하기 힘든 몬스터들의 생김새도 관찰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 해외 발매판의 경우 수정된 카드 일러스트를 따라 모델링에도 수정이 들어가 있다.
외국의 유튜버 Clovis에 의해 제작된 Redux 패치가 있다.
3.1. 게임 시스템
본작의 카드 배틀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그리고 실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이하 OCG)과는 전혀 다른 룰인 '퍼펙트 룰'로 진행된다.간단히 설명하자면 '카드로 이뤄지는 스트라테고(Stratego)'라 할 수 있는데, 7×7 칸의 필드에 카드를 뒷면으로 꺼내고, 1턴에 1칸씩 이동한다. 이렇게 이동하면서 서로의 몬스터가 조우했을 경우 앞면 표시로 드러나 배틀로 들어가고, 패배한 몬스터는 파괴된 뒤에 플레이어의 라이프 포인트가 감소한다. 초기 라이프 포인트는 4000이며, 공격해 나가면서 상대 라이프 포인트를 0으로 만들면 승리하게 된다.
플레이어의 분신격이라 할 수 있는 '덱 리더'라는 개념이 존재하며, 몬스터 카드마다 경험치 개념이 있는 등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가 도입되어 있는 것이 특징. 카드를 덱 리더로 적용할 때마다 일정 경험치가 요구된다.
3.2. 카드 관련
- 카드(カード / Card)
OCG와 마찬가지로 전투를 실행하는 '몬스터 카드', 몬스터를 강화하거나 지형을 변화시키는 등의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 상대 몬스터를 함정에 빠뜨리는 '함정 카드' 3종류로 나뉜다. 또한 게임 중에는 마법 & 함정 카드를 한데 묶어 '스펠 카드'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 덱 코스트(デッキコスト / Deck Cost)
- 전착처럼 카드에는 각각 '덱 코스트'라는 것이 설정되어 있는데, 강력한 카드일 수록 덱 코스트가 높으며, 40장의 카드로 덱 코스트를 합계한다. 캠페인 모드의 상대와 싸울 때는 세토와 무란이 말하는 '자신의 덱 코스트가 상대의 덱 코스트보다 밑돌 것'이 조건이 된다.
- 몬스터의 코스트는 기본적으로 '(공격력+수비력)÷100+효과 수'로 계산되어 있다. 소수점은 반올림으로 처리.
- 계급(階級 / Rank)
- 몬스터에는 '계급'이라는 파라미터가 설정되어 있는데, 전투원~원사까지 총 13단계가 존재한다.
- 처음에는 초기 덱 리더(소위) 제외하면 어떤 몬스터든 전투원이지만,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는 등 듀얼에서 활약할 수록 '평가점'이 올라간다. 일정치 이상이 되면 계급이 올라간다. 반대로 묘지로 보내지는 등 듀얼에서 활약하지 못할 수록 평가점이 내려가며 계급도 내려간다.
- 덱 리더(デッキリーダー / Deck Leader)
- 40장의 카드와는 별도로 '덱 리더'라는 카드를 1장 설정해야 한다. 덱 리더는 원본 카드의 능력치가 어떻든 공격 등을 실행할 수 없으며, '이동하는 본거지'로서 취급된다. 카드를 세트할 수 있는 건 덱 리더 주위의 8칸이다.
- 덱 리더가 몬스터의 공격을 받으면, 공격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라이프 포인트에 데미지를 받는다. OCG의 직접 공격과 비슷한 이치.
- 덱 리더로 지정할 수 있는 건 소위(전투원 다음 단계) 이상의 몬스터 뿐이다. 계급이 일정 이상이라면 데스티니 드로우가 가능해진다.
- 덱 리더에는 리더 효과라는 것이 존재하며, 계급이 높아질 수록 새롭게 추가된다. 리더 효과의 내용과 배울 수 있는 계급은 종족과 레벨에 따라 결정되며, 몬스터의 레벨에 따라 저레벨 몬스터 한정으로 주어진 것과 고레벨 몬스터로 한정된 것이 존재한다.
- 계급을 올리는 방법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오래 필드에 남을 것', 그리고 '몬스터를 많이 쓰러뜨릴 것' 정도지만, 웬만해서 올리기가 힘들다. 스토리 진행만 해서는 데스티니 드로우는 커녕 리더 능력조차 모르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 덱 리더로 삼을 수 있는 모든 몬스터에게 각자 고유 대사가 존재한다. 개성적인 캐릭터성은 물론 각종 패러디까지 끼얹어져 있으니 나름 보는 묘미가 있다.
- 몬스터 효과(モンスター効果 / Monster Effect)
- 몬스터가 가진 효과는 OCG와 완전히 별개로 설정되어 있다. OCG에서는 일반 몬스터였던 몬스터에게 효과가 주어지거나, 효과 몬스터였던 몬스터가 일반 몬스터가 되는 경우도 있다.
- 몬스터 효과의 발동 타이밍은 다음과 같다.
- 활동: 앞면 표시로 뒤집혔을 때에 발동되는 효과. OCG의 리버스시 발동하는 효과와는 달리 세트한 턴에도 리버스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
- 공격: 전투시 발동되는 효과.
- 사망: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되는 효과.
- 이동: 칸 이동에 관련된 효과.
- 생태: 앞면 수비 표시인 동안 발동되는 효과.
3.3. 듀얼 관련
- 필드(フィールド / Field)
- 7×7 칸으로 이뤄진 판으로, 1칸마다 노멀, 초원, 바다, 산, 황야, 어둠, 바이러스, 툰, 미궁벽 등 10종류의 지형이 설정되어 있다. 이 칸에 카드를 세트한다.
- 이 게임에서 모든 카드는 뒷면 상태로 필드에 놓이며, 상대는 카드의 종류나 능력치 등을 구별할 수 없다. 약소 몬스터인줄 알고 공격하니 강한 몬스터였다거나, 함정 카드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점에서 상대의 플레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 카드는 각각 1턴에 1칸씩 이동할 수 있다. 스펠 카드든 몬스터 카드든 마찬가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 강화 이외의 마법 카드는 앞면 표시로 확정되는 것으로 발동한다. 또한 함정 카드는 앞면 표시가 된 시점에서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 함정 카드는 이동시킨 스펠 카드에 대해서도 발동하므로, 적당한 스펠 카드를 이동시켜서 상대의 함정 카드를 소멸시키는 전법도 있다.
- 몬스터의 종족마다 지형의 상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상성이 유리한 지형일 경우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이 500 포인트 오르고, 앞면 표시 상태라면 2칸 이동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불리한 지형일 경우 공격력 / 수비력이 500 내려간다.
- 본작의 지형 및 상성은 OCG의 종족 필드 마법에 나오던 종족 지정에 더해 오리지널 상성이 추가로 존재한다.[3] OCG에서는 유리하거나 불리한 상성만 있던 종족이 대부분이었으나 본작에서는 각 종족마다 지형 상성이 설정되어 있어 전략성이 늘었다. 한 편 파충류족만 상성을 타는 지형이 존재하지 않는다.
- 툰 지형은 원작의 툰 몬스터 및 일부 코믹한 몬스터가 유리한 지형으로, 반대로 그밖의 몬스터는 전부 불리하도록 되어 있다.
- 바이러스 지형과 미궁벽 지형이라는 개념도 존재하는데, 전자는 본작의 오리지널 종족인 구신족 몬스터 이외의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가 밟으면 그 직후 파괴된다. 후자는 기본적으로 벽 역할을 하며, 극히 일부의 몬스터밖에 통과할 수 없다. 미궁벽 안에 있는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 자체는 어떤 몬스터든 가능.
- 이동시에는 반드시 공격 표시가 되며, 수비 표시 상태에서 이동할 수는 없다. 또한 OCG와는 달리 뒷면 공격 표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동시 강제적으로 리버스되는 일은 없다.
- 소환(召喚 / Summon)
- OCG와는 달리 제물(릴리스) 개념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소환하는 몬스터의 레벨과 수가 같도록 '소환 파워'를 소비할 필요가 있다.
- 소환 파워는 첫 턴에만 4개씩 주어지며, 2턴 이후에는 매 턴 3개씩 보충된다. 즉, 가령 레벨 7의 몬스터를 소환하려면 소환 파워가 7이 필요해지니 첫 턴째에 소환 파워를 소비하지 않으면 2턴 이후부터 소환할 수 있게 된다.
- 1턴에 꺼낼 수 있는 카드는 1장 뿐이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패에서 여러 장 지정하고 융합 몬스터를 반복해서 꺼내거나 강화 카드로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 전투(戦闘 / Battle)
- 필드의 상대 몬스터 카드 위에 자신의 몬스터 카드를 이동시키면 서로의 카드가 앞면 표시가 되어 전투가 실행된다.
- 몬스터의 속성에는 상성 유리, 불리 개념이 있으며,[4] 전투 상대가 불리한 속성을 가진 몬스터였을 경우 전투 종료 후에 1턴 동안 '주박' 상태에 빠진다. 속성의 상성 여부가 있을 경우 서로 앞면 표시라면 속성 아이콘이 반짝인다. 다만 어느 쪽이 유리한지 불리한지는 판별 불가.
- 드로우(ドロー / Draw)
- OCG와는 달리 패가 5장 이하일 경우에는 매 턴 5장이 되도록 드로우할 수 있다. 또한 이 룰에서는 덱死 개념이 없기 때문에 필요 없는 카드를 버리면서 다음 드로우 매수를 늘리는 것이 상식이나 다름없는 전술이라 할 수 있다.
- 융합(融合 / Fusion)
- 전작 및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융합 카드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으며, 패나 필드에서 2장의 몬스터 카드를 겹쳐 융합을 실행할 수 있다. 융합 후의 몬스터 카드도 필요 없다.
- 주박(呪縛)
- 카드 입수
- 듀얼에서 승리한 후 슬롯을 돌리는데, □, △, ○ 버튼을 누르고 릴을 멈추면 슬롯 중앙에 멈춘 일러스트에 해당하는 카드가 입수된다.
- 슬롯의 그림을 전부 맞추면 그 카드와는 별도로 피버 한정 카드나 다른 일러스트 버전의 카드를 입수할 수 있다.
- 슬롯의 릴에 출현하는 카드는 기본적으로 그 듀얼에서 상대 묘지로 보낸 카드로 지정된다. 다만 상대 묘지로 보낸 카드가 적으면 꽝 역할을 하는 가짜 함정이 출현하기도 하고, 묘지로 보내도 출현하지 않는 레어 카드도 존재한다.
4. 등장인물
- 적장미파
- 유기(ユギ / Yugi) (헨리 튜더)
적장미파의 프린스. 웨일즈 명가의 혈통. 프랑스에서 망명 생활을 강요받았다. 계급은 원수. 사용 덱은 전략 위주의 덱으로, 덱 리더는 블랙 매지션. - 마거릿 비헨 보퍼트(マーガレット・ビーヘン・ボウフォート / Margaret Mai Beaufort)
계급은 대령. 사용 덱은 비행야수 덱으로, 덱 리더는 해피 레이디.
* 사이먼 맥무란(サイモン・マクムーラン / Simon McMooran)
주인공 듀얼리스트를 소환한 드루이드.
주인공 듀얼리스트를 소환한 드루이드.
- 백장미파
- 세토(セト / C. Seto Rosenkreuz) (크리스천 로젠크로이츠)
장미십자단의 리더. 동료들에게는 코드네임 크리스천 로젠크로이츠라 불리며, 전 아멘호테프 왕조의 신관 세토의 자손. 푸른 눈의 백룡의 얼굴이 달린 갑옷을 입고 다니며, 과거에 일족이 계약했다는 수호 카드 신을 찾아 전세계를 방랑하고 있다. 사용 덱은 파워 위주의 덱으로, 덱 리더는 물론 푸른 눈의 백룡. - 래버린스 룰러(ラビリンスルーラー / Labyrinth Ruler)
진 DM1의 미로신관병에서 따온 캐릭터로, 이마에는 L자가 쓰여있다. 사용 덱은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주력 덱으로, 덱 리더는 지옥의 마물사. - 페가수스 크로포드(ペガサス・クロフォード / Pegasus Crawford) (토머스 스탠리)
백장미파의 유력 귀족. 스탠리 경이라 불리운다. 수상한 고대 카드 마술을 사용하는 '장미십자단'을 고용했으며, 리처드 3세의 자식을 인질로 잡고 있다. 사용 덱은 툰 덱으로, 덱 리더는 환술사 노페이스. - 리처드 헤이신 오브 요크(リチャード・ヘイシーン・オブ・ヨーク / Richard Slysheen of York)
잉글랜드의 국왕. 진 DM1의 신관 헤이신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덱 리더는 황소마인.
- 기타
5. 여담
구신족 몬스터들을 비롯해 요정왕 오베론, 뱀공주, 아머드 플라이, 크루엘, 잎의 요정, 노블 드 느와르, 돌도라, 왕호 왕후. 커맨드 나이트, 번개낭랑, 주사천사 리리, 해신의 무녀, 기계 군조, 태양의 전사, 강제전이, 천공기사 파샤스, 버드 페이스등등의 오리지널 카드가 다수 수록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후에 다른 효과를 얻어 OCG화 된다.또한 아즈텍의 석상, 기동요새의 기어 골렘, 세뇌-브레인 컨트롤-, 카오스 실드, 한니발 네크로맨서 등의 카드도 OCG보다 먼저 등장했으며, 여기서 사용된 일러스트는 이후 OCG에도 그대로 활용되었다.[6]
한 편 원작에서 등장한 카드 중 메가트론, 마법 해제, 마법을 없애는 결계, 인어의 눈물 등이 당시 OCG 스타일에 가까운 일러스트와 함께 수록되었으나, 이들은 아직까지도 OCG화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 발매된 카피캣, 암룡족의 발톱 등의 사례가 존재하긴 하지만, 너무 오래된 탓인지 이들 모두 본작에서 사용된 일러스트와는 다른 일러스트로 OCG화되었다.
본작의 영향으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에서도 본작의 일부 룰을 의식한 덱 마스터 룰이 등장했다.
6. 동봉 카드
부속 카드는 5종류 중 3장이 봉입되어 있으며, 초회판이 시크릿 레어, 일반판이 울트라 레어 사양으로 수록되어 있다. 울트라 레어 사양의 부속 카드는 꽤 희소한 물건인데, 그 중에서도 뉴트는 당시부터 높은 성능으로 대회 입상자들의 덱에도 3장씩 들어가던 카드였기에 단품 가격이 상당했다. 현 시점에서는 동봉 카드들 전부 다른 제품을 통해 재록되기는 했지만, 어느 쪽이든 재록되기까지 세월이 꽤 걸린 편.[7]- 동봉 카드: 요정왕 오베론, 사이퍼 스카우터, 뉴트, 잭 트레이거 마그넷, 리그라스 리퍼
- 동봉 카드(공략본): 마법 제거 세균 병기
[1] 아카이브[2] 단, 유일하게 본작에 등장하는 세토가 전작 진 DM에 등장하는 세토의 자손이라는 것이 해설된다.[3] 가령 마법사족은 초원에 불리하며, 천사족이 유리한 것으로 나오는 등.[4] 가령 어둠은 빛에 강하지만 바람에 약하고, 물은 화염에 강하지만 빛에 약하다.[5] 턴 수는 카드마다 다르다.[6] 다만 한니발 네크로맨서의 경우엔 어쩐지 배경 색상이 바뀐 채로 발매되었다.[7] 특히 잭 트레이거 마그넷은 이 게임 발매 후 약 13년이 지나서야 재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