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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일/주요 활동과 논평/201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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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1.1. 민주당 언더조직에 대한 저격1.2. 더불어민주당 설훈·홍익표 국회의원 20대 비하 사건 관련 논평1.3.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1.4. 장자연 자살 사건에 대한 논평1.5. 홍준연 더불어민주당 제명 확정에 대한 논평1.6.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저격1.7. 조국 사태 관련 비판1.8.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에 대한 비판1.9. 정규재 주필과의 대담1.10.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통한 정치평론1.11. 우리들병원의 대출과정에 대한 비판1.12. 친노 세력의 블랙홀 VIK에 대한 토론1.13. 신라젠 성장 과정 분석1.14. 민주화 세력의 세계관 비판
2. 2020년
2.1. 문재인정부의 의도적 경제실책에 대한 논평2.2. 여명숙과 함께 한 게임정책 실패에 대한 대담2.3.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과 함께 한 시민단체 고발2.4.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향한 비판2.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논평2.6. 차이나 게이트 관련 논평2.7.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관련 논평2.8. 문재인 정부의 비리·부패와 관련한 논평2.9. 사모펀드 비리와 검찰, 신라젠과 유시민에 관련한 논평2.10. 라임 사태 관련 논평2.11. 임수경 방북 사건 문서 미공개에 대한 비판2.12.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관련 논평2.13. 토크멘터리 전쟁사 관련 논평

1. 2019년

1.1. 민주당 언더조직에 대한 저격

운동권이 박정희 전두환시절 공안 당국과 싸우던 방식을 정당 정치에도 그대로 적용하면서 그들에게 정의는 사라지고 음험함과 꼰대의식만 남았다면서 저격을 하였으며 똥파리논란 페미이슈, 안희정 미투, 김경수 판결 모두 이 언더 조직들이 움직여서 나온 결과 아니나며 일갈 하였다. 심지어는 친노, 친문조직 마저도 언더가 노무현, 문재인을 팔아서 만든 조직이라 평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언더에 남은 이유는 그들이 그 안에서 부패했기 때문이며 아마도 삼성의 돈도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추정을 하였다.

1.2. 더불어민주당 설훈·홍익표 국회의원 20대 비하 사건 관련 논평

해당 발언 자체부터 그 후폭풍까지 일주일에 가깝게 각종 언론 및 정당에서부터 때려대서 유시민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격렬히 반응했다. 아래 동영상 뿐만 아니라, 설훈 의원의 발언이 터지고 나서부터 계속 관련 논평들로 무자비하게 비판해왔다. 그도 그럴만한게 북미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나서 시선돌리기도 못한다.

한편, 윾튜브가 60만[1] 구독자를 모은 전례를 근거로 하태경이 반페미로 똘똘뭉친 거대한 정치세력을 확보할 것이라 예언했다. 최소한 문재인 정부 임기 끝나기 전에 하태경TV 구독자 수가 김어준 구독자 수를 넘을 것이라 호언장담했다. 근데 김어준 본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이 없는게 함정. 다만, 이번 총선에서 하태경 본인의 낙선은 확정이고, 당 전체가 탈탈털리고 난 후의 이야기라고(...). 아쉽게도 20대 남성의 총선 투표율 등에 입각한 분석은 없었다. 참고로 유재일은 20대 남성으로부터의 정부/더민주 지지율 하락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진보적 방향성을 지키는 둑의 상실로 본다.

여담으로 4월 들어서 바른미래당 자체가 분열 위기에 처하자, 하태경보고 "살고 싶다면 늦기전에 자한당 들어가라"는 권고를 했다. 새로운 당을 창당해봐야 생존, 당선 가능성이 낮을거라 보는듯. 그도 그럴 게 지역구 의원이라...

1.3. 2019년 인디 게임 규제 논란

비록 정치평론이 본업이긴 하지만 공식적 지위는 IT 벤처기업 사장인 만큼 많이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 규제논란 또한 여성계의 입김이라면서 구체적으로 게등위 위원중 한명인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위원을 언급했으며 그 탁틴내일의 활동중 성교육(을 가장한 페미니즘 교육)과 게임중독 상담같은 안티게임운동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지금의 여성계는 대졸, 중산층/쁘띠 부르주아 마인드를 가지고 자식, 남성에 대해서 관음증을 가지고 게임이든 성(性)이든 통제하려고만 하는 아줌마(꼰대) 정책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게임 시장이 어느정도 규모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 문재인 정부에 부담주지 말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에게 놀 수 있는 수단을 게임만으로 만들어놓은 세상을 만든 어른들의 문제라고 하였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래티넘 승급에 목말라 하는 아이들보다 명문대, 승진 같은 것에 목숨거는 어른들이 더 문제라고 하였다.

1.4. 장자연 자살 사건에 대한 논평



해당 사건은 대한민국의 권력 핵심부의 치부를 드러낼 가능성이 있는 사건인 만큼 이것에 대한 완전한 진실이 밝혀지는 게 매우 힘들 것이라 평했다. 연예계에 만연한 주력과 접대원의 관계, 그리고 그들에게 접대를 받으면서 방송가에 캐스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재력가, 코리아나 호텔을 새우고 그런 성접대 라인을 만들어온 조선일보[2]의 영향력까지. 섹스 한번을 위해서 5천만원을 쓸 수 있는 아저씨들의 모임은 그들을 보호해줄 판사, 검사 사위족들도 있고, 어쩌다가 이권 때문에 끼어서 한번 경험하고 약점 잡힌 정치인들까지 그들을 보호해줄 사람은 많다고 하였다. 그나마 장자연씨가 죽었기 때문에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날 수 있었다는 언급을 했다. 하지만 너무 절망하지 말고 한번에 모든 걸 해결하기보단 딱따구리처럼 장자연 사건방용훈 문제를 계속 쪼다보면 댐이 무너지듯 저들이 무너질 것이란 희망도 이야기하였다.

그런데 윤지오가 신빙성을 상당히 의심받는 상태라 여러모로 굉장히 애매해진 논평.

1.5. 홍준연 더불어민주당 제명 확정에 대한 논평

더불어민주당성골이 여성계가 되어버렸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제 20대(+예비 20대), 30대 남성들은 완전히 더불어민주당적대할 거다, 이제 당장 2020년에 있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어떻게 할 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전의 인터뷰들은 홍준연 문서 참조.

1.6.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저격

정권 초반 김상조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했던 유재일이었던만큼 폭발하고 실망했다는 것이 많이 느껴지는 논평이다. 김상조가 유선주를 파면시킴으로 기득권과 그 카르텔을 수호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했으면서 8개월 전부터 유선주 국장[3]과 대화를 하면서 유선주의 이야기를 들어줄 스피커가 있을 거라고 했지만 결과는 김상조 지키기만 있는 진보를 보면서 진보의 방향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다.

이 영상을 기점으로 유재일은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높여가기 시작했다. 사실상 문재인 정부와의 결별의 시작이라고 할만한 평론일 것이다.

1.7. 조국 사태 관련 비판

조국 수석의 재산 문제부터 시작하여, 딸의 의전원 입학에 이르기까지 대형 논란들이 터지기 시작한 그 시점부터 매섭게 조국 수석을 비판하고 나섰다. 사실 의혹이 언론보도된 직후 딱 이틀정도, 그러니까 자녀 입시의혹이 많이 나오던 초기 맨처음에는 어느 정도 비판은 하면서도 "(입시의혹을 받는 조국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불법은 아니다",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치명적 여론부담을 주고 장관이 되려하는 조국은 법무부장관되면 진짜 똑바로 검찰사법개혁을 하라. 똑바로 안하면 정권 망하니 무조건 제대로 하라"라면서 어느정도는 그래도 방어를 해보려 했지만, 그 시기가 지나 구체적 보도나 다른 의혹보도들도 많이 나오면서 하나씩 따져본 뒤 "이런 정국에서는 조국이 스스로 물러나는 수밖에 없다. 지금은 여당도 청와대도 빠꾸(물러나기)해야 할 때이다"는 것으로 스탠스를 정하고 강한 비판기조로 바뀌고 이를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자신의 상황과 정국을 읽지 못한다며, 조국의 부족한 정무감각과 조국을 비호하는 여당의 정무감각에게 강한 반발심을 표출하였다. 그의 주장의 핵심은 "조국은 왜 그동안 폴리페서로 SNS에 그런 글들을 적으며, 그런 이미지를 구축해놓고 이러는가", "현재 여당은 왜 빠져야 할때 빠질 줄을 모르며, 단순한 자유한국당이나 언론과의 여론전쟁인 것처럼 이 정국을 해석해서 청년민심을 버리는가", "여당과 청와대는 조국의 자녀논란의 핵심이 불법범죄문제가 아니라 계급세습문제라는 걸 왜 모르는가", "이따위로 시작해서 무슨 검찰개혁을 하는가", "검찰에게 압수수색까지 바로 당했을 만큼 이렇게 검찰개혁 준비도 안 되어있는데다가, 청년민심 이반상황을 만들어놓고 왜 조국이 사퇴하면 안되는가", "이런 민심을 유지해서 개혁은 커녕 달랑 반년밖에 안 남은 총선까지 망치고 싶은가" 등이다. 실질적으로 민주당 지지 스피커 중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조국을 비판한 셈이라 몇 천명의 구독자가 빠져나가고 극렬 민주당 지지자들은 인지부조화에 빠진 채 맹공을 가해오는 상태이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 상태. 그리고 11만 4천명 선에서 10만 7천명 선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0만 8천명으로 상승세가 시작되었다.

조국 수석의 재산문제는 물론이거니와, 딸의 대학문제에 관련된 팩트들을 하나하나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심도있게 다뤘는데, 특히 딸에 대해서는 유재일 본인 스스로가 학원운영도 직접 해보고, 입시지도도 해본 입장에서 이게 조국판 SKY캐슬이 아니면 뭐냐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리고 이 모든 논란에서 조국 수석과 그 일가가 사용한 방법들이 법망을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감과 동시에, 철저히 부동산을 통한 재산 증식과 사회적 지위를 상속하기 위한 기득권의 방식임을 해설했다.

본인은 조국 수석을 없는 사실을 가지고 패대기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불법이 아님을 아무리 떠들어댄다고 할지라도 받아들일 수가 있겠냐는 입장. 차라리, 조국 수석이 자신이 기득권임을 진작부터 솔직하게 인정하고 진솔한 태도를 보였다면 모를까, 뒤로는 편법을 남발하면서 트위터 등으로는 정의로운 척 했다는 게 더 큰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일련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외치는 지지자들과 관련 스피커들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한편, 사법개혁을 위해서, 정권을 위해서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하고 나섰다. 일차적으로 조국의 행동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팬심 정치, 철저한 진영논리에 갇혀 있다는 점에서 박사모등과 다를 게 뭐냐는 것. 그리고 그들의 얄팍한 생각과 달리 조국을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가뜩이나 신망을 잃어가고 있는 현재 정권과 민주당의 지지율만 박살낼 뿐이라는 것도 지적했다. 그리고 조국이 아니면 법무부 장관 할 사람도 없고, 사법개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인재풀을 가진 게 민주당의 현 수준이라면 도대체 지지할 이유가 뭐냐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런 일을 겪고 어거지로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다 할지라도, 이런 논란을 거친 조국이 과연 사법개혁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고 되묻기도.

아무튼 이 문제에 관해서 심정적으로 민주당의 현주소, 그리고 이런 세상을 만든 현 기성세대와 386에 대해서 더 크게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유재일 채널에서는 절대 성역이나 다름 없었던 김어준에 대해서도 이 문제에서만큼은 입장이 다르다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일 정도. 특히 유시민이 김어준의 방송에 출연해 한 말들을 두고는, 이보다 더 나아가 유재일이라는 개인이 가장 사랑했던 정치인인 유시민의 정무감각을 한심하다며 비난하기까지 하게 되었다. 가장 강력한 비판은 "유시민은 (정무감각이) 그 모양이라서 (통진당 시절의) 이석기한테도 털린 것이다."[4][5]였다.

1.8.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에 대한 비판

조국과 관련된 사태에서 어떻게든 정부와 민주당이 수습을 하기를 바라던 유재일이었지만 보수 유튜버들과 조선일보같은 기성언론들이 스스로의 판단하기를 진실에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서 진보진영의 파멸 만은 피하자는 생각에 그동안 자신이 알아봤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다 털어놓았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로비스트로 활약했던 정상훈(큐브스의 전 대표)이 이 사건에 끼어들면서 조국관련 이슈는 사실상 버닝썬 게이트의 일부가 되어버렸으며 5촌 조카의 사모펀드 주식시장의 작전이 성공할 경우 가장 이득보는 존재가 우국환과 조국이라는 언급과 함께 지금 스피커와 민주당이 지지자에게 요구하는 것은 지록위마이며, 자신은 누가 뭐라해도 권력, 파시즘적 광기를 보이는 지지자들의 린치를 당한다 해도 사슴은 사슴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또한 이렇게 돈놀이를 하는 과정을 누구보다 잘 가르쳐 줬던게 나꼼수 아니었냐면서 나꼼수 때문에 국민들은 기득권이 어떻게 주식시장에서 개미를 털어먹는지 알게 되었고 이를 잘 아는 국민들인데도 조국의 돈놀이가 나꼼수와 뭐가 다르게 판단하겠냐며 비판을 했으며 강용석의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보수판 나꼼수, 다스뵈이다 만은 피하고 싶어서 먼저 터트렸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그리고 현 정권을 향해서 가장 강력한 욕이나 다름없는 발언을 했는데 민주당과 현 정권은 리틀 이명박이라고 일갈하였고 현 정권과 민주화 세력의 도덕성은 끝장났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걸 벗어나고 싶으면 '나는 호구입니다. 다 몰랐습니다.'라고 하라고 했으며, 그리고 호구면 호구답게 정권잡을 생각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현재 정부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진보계열 출신 보수우파 유튜버이다.

이를 두고 그가 우파로 전향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으나 그의 기본적인 경제적 사회적 정책의 방향성은 총선 전까지는 전형적인 좌파의 가치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애초에 진보계열 유튜버는 무조건 조국을 지켜야만 한다는 원칙과 친민주당이어야만 한다는 것부터가 무리수이다.[6]

현재 스탠스는 민주당이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수단을 활용하지 않고, 대중 동원을 통해 대통령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분노하는 것이며 이를 과거 386 정치인들 중 NLPDR 계열이 배우고 내세우는 테제인 '민족', '사회주의', '노동자'를 합쳐 민족사회주의노동자당, 소위 나치의 행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성 친문세력의 행보에 학을 떼면서 대립각을 세워 구독자가 10만 8천 명까지 떨어졌지만 현재 다시금 11만을 회복했으며 구독자수는 상승 중이다. 구독자 하락의 원인은 구독자 층의 일부를 형성했던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오유 시사게시판, NEWBC 시청자군이 주장하는 조국 수호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말을 하면서 시청자층이 조정되는 중간에 일어난 일이다.[7]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는 한국인이 합리적 개인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전체주의적 사고, 대중 선동에 휘둘리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한국인은 자존감이 낮고 내면이 공허하기 때문에 특정 이슈나 개인을 매개로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고, 현실이 전혀 그러지 못함에도 우상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으로 쾌감을 느끼는 거라고 의견을 나타냈다.#

1.9. 정규재 주필과의 대담



진보와 보수가 진지하게 현재 상황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는 느낌으로 1시간 20분 동안 대담을 하였다. 진보와 보수간의 균열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시기에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의견을 나누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정규재 주필은 유재일 평론가의 말을 끊지 않고, 계속해서 주장의 맥을 짚었고, 유재일 평론가 또한 이를 존중하면서 자기 자신의 정치관을 말했다.

루리웹, 클리앙과 같은 극렬한 민주당 지지성향을 보이는 사이트에서는 일괄적으로 조롱하였으나, 보수 계열에서는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1.10.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를 통한 정치평론


조국 사태 이후 양질의 컨텐츠 제작에 힘들어 했던 유재일이 오래간만에 벼르고 벼려서 만든 양질의 컨텐츠다.

모던 워페어에 나오는 싱글플레이에 나오는 요소를 하나하나 설명하였는데 특히 한국 정치를 관통하는 NL세력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지 알카탈라의 늑대가 초반에 영상에서 하는 말이 그들을 설명하는 가장 압축적인 메세지라고 말했으며 게임 속에 나오는 작전들이 지금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미국이 그 패권을 유지하는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다만 그의 채널이 젊은층보단 정치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이 많기에 그다지 인기를 못 얻었다.

1.11. 우리들병원의 대출과정에 대한 비판

1.12. 친노 세력의 블랙홀 VIK에 대한 토론

1.13. 신라젠 성장 과정 분석

1.14. 민주화 세력의 세계관 비판



민주화 세력의 반미, 친북 사상에 대해 비판하는 논평을 올렸다.

2. 2020년

2.1. 문재인정부의 의도적 경제실책에 대한 논평

문재인정부는 국가를 정상화하기 보다는 민주당 내의 친노친문을 위한 수익모델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했으며 이는 이명박과 다를 바 없으며 어찌 보면 그보다 더 나쁘다고 평했는데 이유는 이명박은 수익모델로 만들더라도 최소한의 질서는 유지하고 이명박 자신이 직접 관리해서 잡음을 최대한 덜 내려고 노력했지만 이들은 각자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물탱크의 물을 먹는 게 아닌 물탱크에 구멍을 냈다고 평하였다.

특히 돈세탁에 있어서 게임을 이용한 돈세탁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재인 정부가 풀어준 규제가 게임 결제한도 폐지였으며 이렇게 생긴 구멍으로 들어가는 엄청난 돈이 리니지2M 같은 게임에 아이템 가격 거품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실제로 게임아이템을 이용한 증여세 회피 의심 사건이 보고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걸 막으려고 아이템 실명제를 통해 세금을 거두기로 했던 사람이 여명숙과 전병헌인데 민주당 주류는 이들을 내쫓는 걸로 화답했다 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또 다른 의도적 실책은 사모펀드 규제를 푸는것으로 이전까지 사모펀드는 49명에 1인당 1억 출자금이 있어야 가능했지만 공모펀드로 1억을 모아서 그 공모펀드 하나가 1명의 역할을 가능하게 풀어줌으로써 라임사태 같은 펀드 부실이 일어났으며 그 와중에 조국의 코링크 같은 민주당 성골들의 펀드들은 사실상 폰지사기를 치면서 도망갈 준비를 하였다는 것이다. 정책실패는 죄를 물을 수 없지만 이런 의도적 실패는 죄를 물어야 하며 이것들을 수사하는 검찰을 더 이상 건들지 말라고 정부에 권고를 하였다.

2.2. 여명숙과 함께 한 게임정책 실패에 대한 대담

유재일의 본격적인 영상 업로드 스타일 변경을 알수있는 논평이었다. 평소 유재일은 혼자서 모든 이슈를 소화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정보량을 정리하는데 고통을 소호해왔고 시민단체를 출범한 김에 각분야의 전문가 내지 활동가를 데리고 와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청자들이 판단할수 있데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하였으며 그 1번 타자로 여명숙 전 게임물 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나왔다.

여명숙 위원장은 박근혜 정권때서 부터 게임 결제한도 제한 폐지에 관련돼서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왔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게임은 그런것이 아니며 그게 실행됐을시 그건 도박이 되어버린다면서 극구 거부를 했지만 오히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게임업자, 금융업자의 로비가 승리하면서 자신은 블랙리스트가 되어 퇴출되었고 지금의 게임 아이템 거품 현상이 발생되었다 하였다.

이렇게 되면 게임판이 돈세탁과 도박판이 되어버리는데 정 안되겠으면 아이템 실명제라도 해서 세금이라도 걷자고 하였지만 그것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였다.

2.3.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과 함께 한 시민단체 고발

2020년 들어서 시민단체가 정치권에 기생하면서 예산을 횡령하는것에 대해 제보를 해달라고 했던 유재일이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난 일이지만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이 시의원으로서 시민단체의 불법적 행동에 고발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영상을 올렸다.[8]

정의당계열 단체가 수거한 잔반을 장애인 급식으로 공급하고 예산을 횡령하는걸 기본으로, 성폭력 상담소를 운영하던 여성단체가 돈벌이에만 몰두해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강의만 다니면서, 그 상담소 내근자를 성폭력 피해자로 굴렸으며, 그들이 반항하면 그들이 당한 피해를 사례교육이라 떠벌리면서 그들이 그렇게 규탄하던 그루밍과 2차가해를 그대로 자행하여 성폭력 피해자를 두번 울린 사례를 말하였다.

결국 참다 못한 피해자들이 김소연 시의원에게 제보를 하였고, 김의원이 시의원의 당연한 권리로 장부를 감사하겠다 나서니 '이건 시의원의 갑질이다'라며 단체로 몰려와 시위를 했다가 합법성을 들어서 반박당했다. 결국 여성계 입장에선 자료를 내줄 수밖에 없었고, 그 자료를 토대로 김 전 의원은 상담소를 고발했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모럴헤저드를 감시하기 위해서 초당적인 협력을 하려고 시의원들이 힘을 모았지만, 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시의원들을 불러서 회의를 한 뒤 서명한 시의원들이 서명을 지우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하였다. 이에 피해자들은 기자회견을 하였고, 그 자리에서 여성계가 반박 기자회견을 했지만, 피해자의 권력화라는 비상식적 용어를 사용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대전 성폭력 상담소는 폐쇄까지 가게 되었다.해당 기자회견

그러나 김 전의원은 다른 지역도 비슷할 텐데 걱정이라면서 원래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퇴출당한 이후, 이들의 불법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자유한국당에 입당 및 시의원 사퇴 후 총선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2.4.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향한 비판



추미애 장관이 검찰의 공소장 제출 요구를 거부하자 이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2.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논평

2.6. 차이나 게이트 관련 논평

일반적인 보수스피커와 약간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이 직접 개입했다는 것은 자칫 논점을 흐려서 제대로 된 진실에 접근하기 힘들다고 말하였다. 이는 조선족의 낮은 임금으로 인해서 그들이 어둠의 세계의 일에 쉽게 접근하고 그들은 한민족이란 정체성보단 중국인이란 정체성이 강하기 때문이 그들이 어둠의 세계에서 얻은 정보가 중국공안에게 정보수집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하면서 공격의 방향을 제대로 잡으라고 조언하였다.

2.7.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관련 논평

2.8. 문재인 정부의 비리·부패와 관련한 논평

2.9. 사모펀드 비리와 검찰, 신라젠과 유시민에 관련한 논평

2.10. 라임 사태 관련 논평

2.11. 임수경 방북 사건 문서 미공개에 대한 비판

2.12. 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관련 논평



4월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요즘 시끄러운 녹취록처럼 보이는 데 진짜일까요? 판단은 여러분이."라는 문장과 함께 그가 입수했다고 주장하는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채널A와 검찰의 유착은 없으며 다만 취재윤리위반 정도라서 감찰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하였다.

녹취록 전문/페이스북 링크: 1234567
유재일의 주장

2.13. 토크멘터리 전쟁사 관련 논평

토크멘터리 전쟁사 프로 폐지와 관련된 입장을 내놓았는데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정치색은 적지만 문재인 정권의 주류인 주사파들에게 아주 치명적으로 약점을 찌르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이는 현실주의 역사관으로 역사를 볼때 이념이나 명분이 아닌 현실적인 입장에서 보게하며 현실적으로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현실주의 역사관은 민족해방 이념과 극우 민족주의에 경도된 한국 좌파의 입장에선 좋게 볼수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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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상에서는 70만이라고 말하는데, 착오가 있었던 모양. 제목도 60만이라 언급중.[2] 조선일보는 박정희에게 밤의 대통령이란 소리까지 들었다.[3] 유선주 국장의 남편은 유재일의 팬이었으며 유재일의 내부고발자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유선주 국장이 공익제보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한 사람이다.[4] 당시 유시민의 참여계는 친이석기 세력에게 대부분의 당권을 잃었었다. 유재일이 진보정치계 내부 정파 사건 중 가장 분통터져 했던 사건. 유재일은 PD출신이며, 기본적으로 이석기 같은 본캠과 용인캠을 포함한 한국외대 NL세력에게 젊을 때 당한 나쁜 경험이 많아 반감이 엄청나게 크다.(이석기와 나이차이가 많아서 이석기에게 직접 당한 건 아니지만) 이석기는 유재일의 한국외대 학교동문선배이기도 하다. 이석기는 용인캠퍼스고, 유재일은 본캠퍼스이지만.[5] 유재일의 유튜브 초기에는 이 유시민과 이석기와 기타 통진당 시절 문제들이 영상의 주요소재여서 이에 대해 한두개가 아닌 다수의 영상이 올라왔었다. 통진당 부정경선 사건이나 참관인 폭력소요사태 등에 대해서도 유재일은 휴민트나 기타 비주류 루트 정보가 많아서 깊게 알고 있었는데, 당시의 유재일 발언으로는 유시민계, 즉 참여계가 당한건 맞지만, 이석기와 김재연 등의 세력인 경기동부연합이 워낙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는 부정경선을 해서 묻혔을 뿐이지, 실제로는 참여계도 미미하게나마 차떼기 식의 부정선거 시도자들이 다수의 경기연합세력 부정선거자들 명단 옆에 소수로 포함되어 있었던게 밝혀졌었다고 한다. 본질적으로는 참여계도 유시민의 대중이미지처럼 무결할 것 같은 청정정치세력까지는 아니었다는 주장. 그리고 이는 후에 (유재일과 적대적 포지션에 가까웠으나 동지 포지션이 된) 전산운영 시스템 기술자이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인 김인성 전 교수의 책 '유시민, 이재명'이 나오면서 재조명되며, 오히려 당시 '이석기파, 즉 경기동부연합은 경선전까지 작전으로 조용히 있다가 기습적으로 쪽수로 밀어붙인 거지 범죄로서의 부정경선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진짜 범죄로서의 부정경선은 참여계 간부급들이 한 불법콜센터를 통한 작전이었던 것이다'라는 주장까지 생겨 나오며 주목받게 되었다. 유재일은 이 책을 두 달간 홍보하였다.[6] 그러나 총선 이후 보수우파로 전향을 선언했으므로 이제는 더 이상 좌파가 아니다.[7] 현재까지는 바뀐 시청자층의 비율이 높지 않지만 이들 새로운 시청자들에 의해서 댓글의 경향은 크게 변하고 있다. 자신을 스스로 우파, 민주당을 좌파라고 말하는 댓글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8] 참고로 하태경TV에 나와서 이미 한번 고발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