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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1-03 14:00:33

유신(스트리머)/논란

1. 개요2. 뷰봇 사용 의혹3. 갓건배 토론 논란4. 기부 먹튀 논란

1. 개요

파도 파도 괴담

방송 초기부터 수많은 구설수를 낳아서 그런지 표면적인 인기와 반대로 안티도 수준급이었고, 이 과정에서 동성애자 의혹이 불거지기도 하였다. 거기다 아프리카tv 영구 정지까지 겹쳐 사실상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타 플랫폼의 막장방송을 까는 행보 덕에 그의 과거를 잘 모르는 신규 유입 시청자나 막장 BJ를 싫어하는 몇몇 사람들에게 재평가 내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그러한 터닝포인트(?)가 된 계기는 아무래도 최군의 병역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기 시작한 시기로 추정된다.

유신에 대한 논란은 항목으로 적기에는 너무 길어서, 외부 링크(아카이브)로 대체한다.
이외에도 클린캠페인 시작-유명BJ 대립/절연시기에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갤러가 그를 비판적으로 비평한 글도 작성한 적이 있다. (아카이브)

워낙 오랫동안 활동한 사람이라 눈팅을 오래하거나 아프리카TV 초창기(이르면 W시절인 2006년, 보통은 2000년대 말)부터 스트리머업계를 지켜보던 아재들은 안좋은 쪽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PGR21에 본인이 운영하는 롤 리그의 홍보글을 올렸으나 많은 아재들이 사자TV 이름만으로 경기를 일으키며 광속으로 삭제되었다.

2. 뷰봇 사용 의혹

트위치로 넘어온 뒤에도 어느순간부터 시청자가 폭증뷰봇을 쓰고있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유신은 증거가 없고 의혹만 있다면서 본인은 결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근데 증거가 없다고 보기엔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많다. 유튜브 시청자는 50명대인데 비해 트위치 시청자는 500명 이상이며 그 중 로그인한 시청자는 100명이 채 안된다. 뷰봇이 최대 400명인걸 생각하면 이거 완전...

그러다가 현재는 50명 미만 급으로 원위치가 되었다. 그런데도 채널 삭제도 안되고 있다.

3. 갓건배 토론 논란

풀버전 영상
갓건배vs신태일에 대한 토론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6시간 예정이던 방송이 과열되어 무려 8시간 50분이나 진행되었다. 사건의 무게와 성격상 갓건배와 여성측을 두둔하는 태도를 보여 신태일을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비난받았다. 해당 영상

4. 기부 먹튀 논란

기부금 먹튀라는 평가도 있다. 2009년 아프리카TV의 프로야구 올스타전 BJ이벤트가 진행된 적이 있다. 이 이벤트의 1위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당시 1위를 달리고 있던 BJ베베라는 사람이 임수혁(현재는 고인)선수에게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공언을 함으로써 1위의 위치를 공고히 하였다. 임수혁 선수는 2000년 4월, 잠실에서 트윈스와의 경기 도중 2루타를 치고 출루한 직후에 갑작스런 심장발작을 일으켜 쓰러진 뒤 식물인간 상태에 있었다.
BJ베베의 기부 후원을 하겠다는 공언과 함께, 유신도 뜬금없이 기부를 하겠다고 주장하고 나왔는데, 이 덕에 많은 추천을 받아 그는 마침내 2위가 된다. 이 후, 이벤트가 끝난 후 각 신문사들은 기부를 한 BJ들의 기부에 대해 기사로 쓰기도 했는데, BJ베베 이하 기부를 하겠다던 사람들의 이름은 모두 거론되었으나, 유신만은 기부자 명단에 없었다.
많은 시청자가 유신에게 기부를 한 것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안티들이 자신이 기부한 것에 대해 공격할까봐 익명기부를 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고, 이후에는 "분산기부를 했다."는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했다.

그런데, 그가 주장하는 "안티들이 자신이 기부한 것에 대해 공격할까봐 익명기부를 했다."는 말과 이후 그의 행보에는 상당한 모순이 발견된다.
그가 말하는 안티들의 공격이라는 것, 즉 "기부를 한 사람에게 기부를 한 것을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선행의 의도를 가지고 행한 기부행위를 매개로 삼아 어떻게 해당 당사자에 대해 비난의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 공격할 수 있단 말인가? "유신은 기부했다." 라거나 "세상에, 기부까지 하다니?"라는 식의 댓글이 과연 정상적인 안티성 발로의 공격이라 여길 수는 없다.
오히려 안티들의 공격이 정말 무서웠다면, 기부를 한 것을 감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떳떳하게 밝히는 것이 옳다. 만약 그렇게 했다면 "기부를 한 사실을 공격받을까봐 익명으로 기부를 해서, 오히려 기부를 안 한 것 아니냐는 공격을 받는 작금의 현실"보다는 그의 입장이 더 나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또, "내가 기부한 것은 내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라고도 주장하였는데, 해당 년도 임수혁 후원회의 기부받은 통장 사본에는 익명기부자는 물론이고, 유신이 주장하는 23만원 기부자도, 분산기부자도 존재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가 기부를 했다는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다. 오직 그가 '나는 기부했다."라고 주장만 할 뿐.
이에 대해, 유신은 위키는 물론 블로그 등에 유신 임수혁 관련 글에 대해 가혹할만큼 삭제를 요청하는 듯하다. 과거를 지우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어느 정도이든 상관없이, 떳떳하게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그의 의뭉스러운 행위로 인한 의혹은 앞으로도 꾸준히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MC인진에 의하면, 유신은 기부를 안 한 것이 맞다. 그래놓고 시청자들에게는 기부를 했다고 뻔뻔하게 주장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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