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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8:54:07

위저드 소울 ~사랑의 성전~

위저드 소울
~사랑의 성전~

Wizard's Soul
~恋の聖戦~
파일:위저드소울1.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카드배틀, 드라마, 로맨스
작가 아키★에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미디어 팩토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K 커뮤니케이션즈
연재처 코믹 플래퍼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MF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K코믹스
연재 기간 2013년 8월호 ~ 2015년 8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15. 08. 2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2018. 05. 08. 完)[e북]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설정6. 등장인물
6.1. 주역6.2. 마나카의 가족6.3. GP 시코쿠 출전 선수6.4. 학교6.5. 기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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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만화. 작가는 아키★에다. 총 4권 완결. 국내에서는 전자책으로만 발매되었다. 원제는 'Wizard's soul'이므로 '위저즈 소울'로 읽어야 맞지만 국내에서는 '위저드 소울'로 정발되었다.

모든 것이 카드 게임으로 결정되는 시대를 배경으로,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생긴 을 갚기 위해 대회 우승을 노리고 도전하는 소녀 이치노세 마나카의 이야기다.

2. 줄거리

카드를 잘 하면 인기가 생긴다!
진학 때도 유리!
심지어 돈도 팍팍 버는!!
그런 세계가 있다─.

아버지가 카드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여중생 마나카는 카드 게임 대회에
우승 상금을 노리고 출전한다.
사랑도 버리고...?
— 뒷표지 소개글

3. 발매 현황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위저드 소울 ~사랑의 성전~ ||
1권 2권
파일:위저드소울1.jpg
파일:위저드소울2.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2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8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5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8월 21일
3권 4권(完)
파일:위저드소울3.jpg
파일:위저드소울4.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1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8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1월 0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5월 08일

4. 특징

주인공 이치노세 마나카엄청나게 강하다. 작중에서 거의 대부분의 배틀을 압도적인 실력차로 완승한다. TCG의 특성상 대회 기간도 3일밖에 안 되고, 일반적인 스포츠물처럼 단기간에 성장한다는 것도 불가능하니까 어느 정도 당연한 거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말 강하게 나온다.

보통 주인공이 강하면 긴장감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그에 대한 대책인지 마지막 두 경기인 결승전과 익시비전 매치를 빼고는 게임 중에 마나카의 심리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고 대신 상대의 시점에서 만화 스토리가 전개된다. 더구나 대전 상대도 하나 같이 깊이 있는 사연을 지니고 대회에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마나카보다 더 주인공 같고 독자들의 감정 이입을 유발한다. 나름대로 사연을 품고 온갖 심혈을 기울여 짠 전술이 마나카의 압도적인 실력 앞에 처발리는 보고 있으면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누가 마나카를 이기길 바라는 심정이 들 정도.[2]

따라서 스토리는 마나카의 승부 자체보다는 어머니 때문에 생겼던 TCG에 대한 트라우마 극복과, 대회 출전 과정에서 사이가 갈라진 사랑의 상대 에이타와의 관계 회복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작가도 일단은 TCG가 아니라 연애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고 후기에서 밝히기도 했다.

유희왕과 달리 듀얼 디스크 같은 것은 없고 그냥 현실적으로 탁자에 놓고 듀얼하므로 화려한 비주얼은 없다. 작가가 빠른 진행을 위해서 규칙도 그때그때 필요한 것만 설명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TCG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대전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데스티니 드로우 같은 극적인 승리도 없으며 철저하게 전술적, 전략적인 덱 구성과 전법에 따라서 승부가 난다. 왠지 마나카한테는 안 터지고 상대편에게 가끔 데스티니 드로우가 터진다

5. 설정

6. 등장인물

6.1. 주역

6.2. 마나카의 가족

6.3. GP 시코쿠 출전 선수

6.4. 학교

6.5. 기타

7. 기타


[e북] 전자책으로만 출간[2] 물론 마나카가 탈락하면 가정이 몰락하는 비극으로 끝나지만, 그래도 8강전 이전까지는 한두 번 정도는 져도 결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다른 만화라면 보통 스토리의 긴장감을 위해서 주인공이 한두 번 정도 패배를 경험하게 될 텐데 본작은 그런 거 없다.[3] 물론 어머니는 본인이 병상 생활에 있다보니 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카드 게임이라도 가르쳐주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실제로 아버지를 통해서 '자랑스러운 딸'이라고 말했지만 문제는 방식이 너무 가혹했던 것.[4] 이유는 마나카가 그 흠집을 신경 쓰는 눈치도 없었고, 그 카드 자체도 시합에 영향을 끼칠 만한 효과가 없는 카드였기 때문이다.[5] 마나카 한 명 대비하겠다고 덱 구성을 바꾸면 당연히 전력은 약화된다. 그리고 운이 없어서 마나카랑 2번 대전하게 된 거였지, 다시 싸우게 된다는 보장은 전혀 없었다.[6] 사실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오히려 완벽한 패말림 그 자체였다. 하지만 상대하는 마나카의 덱이 무거웠기 때문에 이런 콤보 카드를 잔뜩 손에 썩혀도 시간을 벌 수 있었던 데다가 이런 키 카드를 방해할 수 있는 무효화 카드를 마나카가 여러장 들고있었기에 역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7] 8강전부터는 선수들의 덱이 전부 공개된다.[8] 학교에서 코바야시와 시합했을 때도 썼던 전법. 그래서 코바야시는 크리처가 나오자마자 예감을 느끼고 얼굴이 새파래졌다.[9] 번 덱은 필드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주는 전술이기에, 필드의 카드를 무효화하는 것이 주 전법인 마나카의 퍼미션 덱에는 상성이 매우 좋은 덱이었고, 이 때문에 마나카를 상당히 고전시켰다.[10] 과거에 츠무기가 웃는 얼굴 열 받는다고 고치랬더니 매번 얌전한 표정을 짓는 것으로 바꿨는데, 그건 그거대로 열 받는다고 하니까 '어느 쪽도 열 받는다면 그냥 전력으로 싱글벙글 웃자.'라고 결심해서 그렇게 되었다.[11] 어느 쪽이든 여러 장을 모으는 꿈의 콤보를 사용하지만 아키와 다르게 서포트 카드로 덱을 짜임새 있게 짰으며 프로답게 레어 카드가 즐비하기 때문에 매우 막강한 덱이다.[12] 명백히 모티프가 되는 MTG에서는 애당초 프로들이 GP에 참전해서 우승을 차지하는게 일상이지만, 여기에선 GP 우승자라 한들 아마추어 정도로 취급되고, 프로 플레이어들은 그보다 훨씬 격이 높은 존재로 여겨지는 듯.[13] 유키노에 대해서 '패션 센스가 없으니까 덱 구성 센스도 없다'는 뒷소문이 퍼지자 코코나가 다음날 로리타 패션을 입고 나와서는 '패션 센스와 덱 구성 센스는 상관없다는 것을 갑자기 증명하고 싶어졌다.'라고 당당히 선언해서 유키노를 도와줬다.[14] 본인이 말하길 '괴롭힘 당해본 사람은 괴롭히는 사람을 알아본다.'라고 말했고 무엇보다 정말 마나카가 부정행위를 했다면 심판에게 말해도 될 일을 굳이 대전 상대인 자신들에게만 말했다는 것에서 의심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