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각 시즌별 이벤트를 정리한 문서.매년 일정 기간 동안 '기념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현실의 기념일[1]이나, 게임 세계관 상 존재하는 기념일[2]이나, 게임 내에서 있었던 특별한 날[3]들을 기념한다.
아래 별표(★)로 표시된 이벤트들을 모두 완료하면 길고도 낯선 길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과거에는 보상으로 희귀 탈것 중 하나인 '보라색 원시비룡'을 얻을 수 있었는데, 비행 속도가 310% 였기 때문에 많은 업적 게이들이 얻으려 하였다. 그러나 이후 탈 것과 이동 속도는 별개로 나뉘게 되면서 외형 이외의 의미는 없어졌다.
대격변 때 거의 모든 이벤트가 나왔기 때문에 이후 확장팩에서 이벤트가 벌어지는 지역이나 퀘스트 대상 지역이 변경되었을 경우 이벤트가 진행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호드 할로윈 축제장인데, 언더시티 상부의 로데론의 폐허에 위치하고 있는데 격아 시절 로데론 전투로 황폐화된 언더시티가 기본값이라 멋모르고 이동하면 아무것도 없다. 당황하기 말고 해당 지역에서 지도르미를 찾아 지역의 시간을 옛날로 되돌리면 된다.
2. 이벤트 일람
2.1. 다크문 축제
매달 첫 번째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축제다. 유일하게 월 단위로 열리는 시즌 이벤트. 전용 필드까지 있다. 자세한 것은 다크문 유랑단 문서를 참고하자.2.2. 멋의 대제전
매년 2회 개최되는 시즌 이벤트로, 1회차는 3월 20일에 오픈하여 일주일간, 2회차는 8월 1일에 오픈하여 일주일간 개최된다. 주어지는 주제에 맞춰 형상변환을 하면 되는 일종의 패션쇼 이벤트다. 참가하면 등수에 따라 코인을 주고 이걸로 특별한 형상변환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2.3. 새해맞이 축제
매년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되는 짧은 이벤트다. 대도시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고, 무법항의 경비병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무법지대가 된다.2.4. 스카라베의 부름
이 날, 스카라베 징이 울리고 안퀴라즈의 문이 열렸습니다. 각자의 진영을 대표하여 보급품을 모으거나 황혼 및 퀴라지 병력을 처치하십시오. 승리한 진영은 올해의 남은 기간 동안 스카라베 징 옆에 깃발을 나부낄 수 있습니다!
- 기간 : 매년 1월 21일 ~ 23일
- 조건 : 100레벨 이상 유저[4]
- 위치 : 칼림도어의 실리더스
흐르는 모래의 전쟁 월드 이벤트였던, 안퀴라즈 징을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이다.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경쟁해서 퀴라지 훈장을 많이 모은 쪽이 승리하는 이벤트로, 이벤트가 끝나면 1년동안 스카라베 징 옆에 호드나 얼라이언스의 깃발이 꽂히게 된다. 칼림도어의 실리더스로 가면 이벤트 퀘스트가 팝업되며, 수락 할 수 있다. [군단스포일러]
이벤트 기간 동안 실리더스에 전역 퀘스트가 발생하며, 이를 완수하면 각 진영의 퀴라지 훈장을 100 ~ 150개씩 얻을 수 있다.
2.5. 달의 축제 (★)
빛속으로 들어오세요!
매년 달숲 드루이드들은 고대 악을 무찌른 승리를 기념하는 축제를 엽니다. 달의 축제 기간 동안 아제로스의 시민들은 선조들의 명예와 지혜를 기리고, 즐거운 축제를 함께 즐깁니다. 이 축제에는 불꽃놀이도 함께 열리지요!
공식 홈페이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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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 된 명절은
대도시나 일부 거점에 달의 축제를 여는 사절 '장로'들이 곳곳에 나타나며, 그들에게 말을 걸면 '선조의 주화'를 받을 수 있다. 이 선조의 주화는 나중에 축제 아이템을 살 때 사용한다.
장로에게 말을 걸면 주화와 함께 붉은 봉투를 주는데 그 봉투 안에 스포트라이트 효과를 주는 돌이나 행운의 연발탄 폭죽이 들어 있다.
대도시(얼라이언스는 스톰윈드, 호드는 오그리마)에서 폭죽을 몇 개 터뜨리라고 하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것을 완료하면 사절로부터 달의 축제 초대장을 받는다. 이후 빛 기둥 안에서 초대장을 사용하면 축제장 '달숲'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사실 이 축제의 주 내용은 아제로스 전역에 있는 장로 방문. 한가지 유의점으로는 전해에 특정 장로를 만나봤자 해 바뀌면 리셋되니 겨울손아귀 호수의 장로를 만나려면 겨울손아귀 호수에 친히 참여해서 이기든 지든 문을 깨주는게 중요하다.
소소한 부가 업적으로는 짧은 시간 내에 특정 폭죽 터뜨리기 2개랑 오멘 처치 퀘스트 완료가 있다. 웃긴 것은 처치가 아니라 퀘스트 완료가 목표이기 때문에 첫날은 양진영이 힘을 합쳐 때려잡고 빛기둥에 함께 몸을 맡긴다는게 포인트.
3년 꼴로 아래 '온누리에 사랑'을 이벤트와 시기가 겹친다. 설날이 3년에 한 번씩 2월에 오기 때문이다.
축제 우두머리는 커다란 쌍두 늑대 오멘.
총합 업적의 이름은 '장로 섬기기'. 보상 칭호는 '장로'
2.6. 온누리에 사랑을 (★)
신비하고 어두운 비밀
아제로스 대도시에 온통 사랑의 기운이 감돌고, 이상한 “사랑의 열병”이 아제로스 주민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고 있습니다. 널리 퍼져나가는 이 현상은 그저 갑자기 온누리에 사랑이 가득해졌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만연하는 사랑의 열병 뒤에 무언가 숨겨진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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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 된 명절은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시기는 당연히 2월 14일 전후. 달의 축제와 시기가 겹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각 대도시에 '왕관화학회사'라는 수수께끼의 고블린 회사가 나타나서 시식용 초콜릿이나 향수 샘플을 돌리는 등의 행위를 시작한다.
스팀휘들 무역회사에서는 이를 수상히 여겨, 탐정을 고용하여(그리고 그 탐정이 플레이어를 시켜) 왕관화학회사의 뒤를 캐게 된다. (플레이어가)열심히 발로 뛰어 배후에 있는 왕관화학사의 세 연금술사의 존재를 밝혀내고 처치하는 이야기.
이 축제를 하루 만에 하려면 일일퀘 외에도 퀘스트 획득템을 가지고 몹이 약하면서 경험치가 들어오는 녹색 렙(만렙 -7부터)이 쉴틈없이 젠되는 사냥터 확보하는 곳이 중요하다. 리치 왕 시절 기준 회색 구릉지 ~ 솔라자르 분지, 대격변 기준 얼음왕관(심원의 영지도 된다고 한다.)
약간 골때리는 건 아라시 분지 대장간 방문이랑 꽃다발 얻기인데, 전자야 만렙달고 아라시 직접 신청하면 되지만
꽃다발을 주는 보스는 리치 왕 영던 기준 우트가드 성채 공작 켈레세스, 돌의 전당 고뇌의 마녀, 안카헤트 공작 탈다람. 대격변 기준 바위 심장부 대여사제 아질, 그림 바톨 드라가 섀도버너, 검은바위 동굴 황혼의 전령 코를라, 그림자송곳니 성채 고드프리 경, 죽음의 폐광 제독 으르렁니.
축제 우두머리는 연금술사 훔멜, 연금술사 벡스터, 연금술사 프라이의 3인조[8]. 축제 탈것은 커다란 사랑의 로켓. 드랍률이 극악+기간한정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획득하기 가장 어려운 탈 것 중 하나.
총합 업적의 이름은 '사랑에 빠진 바보'. 보상 칭호도 '사랑에 빠진 바보'.
원래는 왕관화학사 세 연금술사 처치가 아닌 연인을 잃고 타락하여 발렌타인 데이를 망치려는 흑막을 저지해 뉘우치게 만드는 내용의 퀘스트였지만 지금의 세 연금술사 처치로 은근슬쩍 바뀌었다. 바뀌기 이전의 보상은 턱시도 혹은 '아름다운 xx색 드레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는데, 와우의 드레스가 다 그렇듯 여캐용 드레스를 남캐로 입을 수 있어 시각테러용으로 딱이었다.
2.7. 귀족의 정원 (★)
알 찾기를 시작해볼까요!
얼라이언스의 몇몇 종족에서 시작했던 이 축제는, 이제 모두 함께 어울리는 조화로운 행사로 발전하여 얼라이언스와 호드 양 진영 모두가 즐기는 행사입니다. 행사 기간이 시작되면 각 종족의 귀족들은 야생화 무늬를 띈 알에 초콜릿과 특별한 아이템 또는 장식용 아이템을 넣어 숨겨둡니다. 이 알은 아제로스 전역의 초보자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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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 된 명절은 부활절. 이벤트 시기도 부활절 전후로, 부활절이 해에 따라 달라지기에[9] 3월 말이나 4월 초에 열린다.
예로부터 아제로스에서도 부활절에 달걀을 숨겨놓는 행사가 있었다. 이를 업적까지 딸린 큰 행사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이 귀족의 정원.
저레벨존 마을 (황금골, 카라노스, 블러드후프 마을, 브릴 등...) 곳곳에 숨겨진 알을 찾아서 초콜릿을 얻고, 이 초콜릿을 이용해 축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알을 놓고 온갖 심리전과 비열한 수법이 동원되는 전쟁이다. 또한 초콜릿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모두 알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운에 좌절하거나, 염장지르는 다른 사람들을 질투하게 될 지도?
특이사항으로 이 업적은 하루 만에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적 중 하나이다. 다만 알 까서 템이 하나도 안 나오면 몇백개를 모아야 하는 자신의 불운에 통곡하자(...).
조금 어려운 것은 18레벨 여캐 찾기(리치 왕 시절 달라란에 비해 어렵다는 거다)와 우아한 드레스 입은 캐릭터 찾기 정도이다.
그리고 토끼 변신했다고 운고로 분화구까지 그 상태로 가지 말고 그냥 운고로 공개 창이나 파티창을 통해서 업적 같이 할 사람 찾아보자.
이벤트 내용을 담은 웹툰. 토끼변신 후 듀로타→운고로 59분 타임어택 내용(...)도 있다.
총합 업적의 이름은 '귀족의 정원사'. 보상 칭호는 '귀족'.
2.8.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 (★)
전쟁 고아들에게 무언가 베풀 시기입니다
도시 바깥의 세상을 궁금해하는 고아와 함께 어린이 주간의 특별한 즐길 거리를 수행하세요! 아이에게 세상 구경을 선사하면, 다양한 보상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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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 된 명절은 어린이날(!). 왜 느낌표가 붙었느냐 하면, 미국에는 따로 어린이날이 없기 때문이다. 이벤트 시기는 5월.
오그리마, 스톰윈드, 샤트라스, 달라란의 고아원에서 전쟁의 여파로 고아가 된 소년소녀들을 돌봐주게 된다. 특히 스톰윈드는 인간 고아, 오그리마는 오크 고아, 샤트라스에서 얼라이언스는 드레나이 고아, 호드는 블러드 엘프 고아를 돌봐준다. 달라란의 고아원에서는 광란심장 일족이나 점쟁이 조합 고아 중 하나를 택해 돌보게 된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는 좋은 이야기. 완료하면 애완동물을 하나 받을 수 있다. 총 3종이 있는데, 1년에 1개만 받을 수 있다. 다음 해에는 또 받을 수 있지만 이렇게 해서 3종을 다 모으려면 총 3년이 걸린다(이를 요구하는 업적도 있고 업적 점수도 50점 준다).
특이사항으로 일일 퀘스트하는 것은 실제로 고아 꺼낸 채로 5개를 한번에 완료해도 된다. 그리고 요리 업적 중의 초콜릿 케이크는 이 때 먹기 위해 아껴두는 게 좋다.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어린이 주간 후기.
이벤트 업적 최악이라고 불리는 인생의 쓴 맛이 이 이벤트 업적이다.[10][11](2022년 5월 8일 기준 업적 요구사항에서 삭제됨)
총합 업적의 이름은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 보상 칭호는 '후원자/보모'[12]
불타는 성전 태양샘이 열리기 전에는 블러드 엘프 고아 '샬란드리아'를 실버문에서 므우루에게 데려가면 므우루의 힘을 빨아들여서 장차 훌륭한 혈기사가 될 거라는 이야기를 듣는 내용의 퀘스트였지만, 태양샘이 열리며 므우루가 스토리상 켈타스에게 납치당해 사라진 뒤에는 정예 타우렌 족장을 만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후 샬란드리아는 여군주 리아드린에게 입양되어 어둠땅 시점에서 장성해 재등장한다. 드레나이 고아 '도르나'의 경우에는 노분도와 만나서 주술 능력을 깨닫는 것 그대로이다.
2.9. 한여름 불꽃축제 (★)
뜨거운 열기를 즐기세요!
아제로스와 아웃랜드에서는 모두의 사기를 북돋우고 악을 쫒아내기 위해 화톳불을 밝게 지피곤 하였습니다. 매년 새롭게 선택되는 수호자들은 성스러운 불꽃을 감시하며 영원히 꺼지지 않도록 돌봅니다.
“불꽃지기”라 불리는 이 수호자들은 용감한 모험가들에게 대륙을 가로지르고 아제로스의 던전 어두운 틈새로 모험을 떠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자신의 앞길에 놓인 공포를 기꺼이 이겨낸 영웅들은 불꽃의 힘으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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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지기”라 불리는 이 수호자들은 용감한 모험가들에게 대륙을 가로지르고 아제로스의 던전 어두운 틈새로 모험을 떠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자신의 앞길에 놓인 공포를 기꺼이 이겨낸 영웅들은 불꽃의 힘으로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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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족의 하지 축제인 알반 헤루인이 기원이다. 이벤트 시기는 6~7월.[13]
한 해의 가장 뜨거운 계절을 기념하며, 아제로스 곳곳에 있는 불꽃에 경의를 표하거나 상대 진영 불꽃을 모독하거나 하며 전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축제 우두머리는 위에서도 서술했던 아훈. 축제 아이템은 군주 아훈의 서리낫 등.
특별히 어려운 점은 상대 진영의 대도시의 불꽃 훔치기 말고는 없다.
매일 1회 아훈 인던, 대도시 불꽃 던지기/잡기 일퀘, 1회성 불꽃 경의/모독 퀘스트 등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퀘스트들의 경험치가 쏠쏠하기 때문에 렙업 구간에서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이벤트이다.
총합 업적의 이름은 '불꽃감시자 (얼라이언스)/불꽃지기 (호드)'. 보상 칭호도 '불꽃감시자/불꽃지기'[14]
2.10. 가을 축제 (★)
기원이 된 명절은 옥토버페스트(독일의 맥주 축제). 당연히 이벤트 시기도 10월이다.말그대로 요란스럽게 먹고 마시는 축제이다. 업적도 신나게 퍼마시고 춤추고 하는 등의 유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축제에도 검은 음모의 손길이 뻗쳐오고 있었으니... 바로 검은무쇠 부족이었다. 축제에 초대받지 못한 검은무쇠 부족은 30분 주기로 오그리마와 아이언포지의 행사장에 굴착기로 공격을 감행한다. 이를 격퇴하면 추가 축제 동전을 받을 수 있고, 막지 못하면 시음용 맥주통이 박살나서 행사가 엉망이 된다(그러나 곧 다시 생기고, 못 막아도 '아 퀘못했네' 정도의 짜증만 날 뿐이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야생 노루토끼 잡기'와 '핑크색 엘레크 처리하기'라는 두 가지 퀘스트를 주는데 전자는 Wolpertinger라는 독일의 신비동물이고, 후자는 '분홍색 코끼리를 보다'라는 영어숙어(술에 취해 환상을 본다는 뜻)의 패러디다. 이 핑크색 엘레크는 사냥꾼이 펫으로 길들일 수 있는데, 검은바위 나락 인던 내부에 있는 '험상궂은 주정뱅이 선술집'에 가면 펫으로 길들일 수 있는 엘레크가 있다. 평소에는 안 보이고 신더브루 고글을 쓰거나 술을 한계까지 마셔서 잔뜩 취해야 보인다.
매일 18시에 볼진/바로크 사울팽과 겔빈 멕카토크가 술통 까는 행사를 하는데 이에 참가하면 2시간 동안 받는 경험치가 10%만큼 증가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이건 맨손으로 시작하면 하루만에 안 된다.(불타는 성전 시절의 이벤트템 보유하면 리치 왕 이후에서는 기간 한정의 주화로 바꿔주기 때문에 당시 심심풀이로 달리고 이벤트템 모았던 사람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일단 레벨이 안 되면 음식 먹는 이벤트도 완료할 수가 없고, 맥주 사랑 동호회 문서는 200개씩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일일 퀘스트를 착실히 하면 3일 정도 걸린다. [15]
호드의 경우 축제지역에 가면 BGM으로 고블린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목소리가 굉장히 적절해서 가끔 마성의 BGM으로 쓰인다. 얼라이언스는 드워프들의 찰진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행사장 한켠에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여기에 길게 줄을 선 NPC들을 볼 수 있다.
용군단 확장팩 부터는 용의 섬 지역의 여관을 돌면서 축제 동전을 모을 수 있다. 관련 업적도 있다. 내부 전쟁 확장팩에도 카즈 알가르 지역 여관에서 축제 동전을 모을 수 있는데, 업적은 없다.
축제 우두머리는 검은무쇠 부족의 코렌 다이어브루. 축제 탈것은 가을축제 산양과 가을축제 코도.
총합 업적의 이름은 '시음가'[16]. 보상 칭호도 '시음가'
2.11. 할로윈 축제 (★)
Hollow's End. 딱히 번역하기 애매한 문제도 있어서 국내에선 그대로 할로윈으로 번역되었다. 포세이큰이 언데드 스컬지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로,아제로스 전역의 여관에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고 있다. 사탕 주머니에서 사탕을 얻을 수 있으며, 사탕을 강탈할 때 골탕을 먹을 수도 있다. 또 맛있는 할로윈 사탕도 먹을 수 있는 재밌는 기간.
그러나 여기서도 유쾌한 일만 있는것은 아니다. 이맘때쯤만 되면 저주받은 기사[17]가 나타나 마을에 불을 지르는 등의 행패를 부리고 사라지곤 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는 간단한 소방 훈련을 받은 후, 기사가 나타나면 불을 끄는 일일퀘스트를 할 수 있다.[18] 그리고 기사의 본거지인 붉은십자군 수도원으로 추격하여 기사를 다시 영원한 잠에 들게 하는 것이 이 축제의 이야기.
또다른 볼거리로는 주기적으로 열리는 밀짚인형 화형식이 있다. 스톰윈드 정문 앞(얼라이언스)과 로데론의 폐허(호드)에서 열리며, 겐 그레이메인(얼라이언스)이나 실바나스 윈드러너(호드)가 와서 축사를 한 후 밀짚인형을 불사른다. 이 행사를 구경하면 강력한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고, 밀짚인형에 횃불을 던지거나 재를 바르면 받는 경험치와 평판이 2시간 동안 10%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우 쉬운 축제이다. '사악한 충동'의 목표는 사탕 순례만 다녀도 순식간에 해결되며, 가면과 마법봉 등을 축제 사탕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마법봉은 다른 캐릭터와 파티 맺어서 해야 하는 난점이 있지만 정 안되면 2계정을 돌려서 해도 된다. 스타터 계정으로도 된다.
축제 우두머리는 저주받은 기사, 축제 탈것은 저주받은 기사의 군마. 룩이 좋고 비행 가능한 탈것이라 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드랍률이 끔찍하게 낮아서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할로윈 기간 한정으로 탈 수 있는 마녀의 빗자루가 있는데, 시전 시간이 없는 탈것이다. 덕분에 이 기간에는 일퀘나 전역퀘 하기 좋다.
얼라이언스가 압도적으로 불리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적 진영의 밀짚인형의 불을 끄는 퀘스트 하나뿐이지만. 자세히 설명하면 호드는 그롬골에서 출발→탈것 타고 북부 가시덤불 돌파(새끼 퓨마나 호랑이 무시)→그늘숲 돌파(중간에 길을 약간 이탈해서 적 회피)→서부 몰락지대→엘윈 숲 도착→밀짚인형의 뒤로 돌아가서 불끄기. 이렇듯 20레벨 플레이어가 시체끌기도 안 하고 성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대격변 이래로 비행이 가능해졌고, 판다리아의 안개에 마법사의 고대 달라란 순간이동/차원문을 빌리면 손쉽게 언덕마루 구릉지의 달라란 구덩이 상공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얼라이언스도 많이 상쇄되었다. 심지어 군단 들어서는 부서진 섬의 달라란에 달라란 구덩이 차원문이 생기면서 오히려 얼라이언스가 유리하다는 말도 나온다. 물론 호드 역시 부서진 섬의 달라란에 있는 카라잔 차원문을 이용해서 손쉽게 저승바람 고개로 올 수 있다.
총합 업적의 이름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보상 칭호는 '성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주둔지에 허수아비 피프가 출현하고, 주둔지에는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화폐로 할로윈 장식을 살 수 있다.
군단에서는 발샤라의 브레이든스브룩에 마녀가 출현하여 일일 퀘스트를 준다.
게임 내 달력에서 할로윈 날짜를 클릭해 보면 (아서스가 리치 왕(넬쥴) 수하의 죽음의 기사이던 시절) 실바나스와 포세이큰이 리치 왕으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축제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소설 Rise of the Lich King에서는 아서스가 아직 왕자이던 시절에 제이나와 함께 할로윈을 챙기는 장면이 나온다. 어?!?![19]
2.12. 순례자의 감사절
기원이 된 명절은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이벤트 시기는 11월 세째주 전후.현실의 추수감사절처럼 칠면조를 포함한 여러가지 푸짐한 요리를 먹고 마시고 즐긴다. 가을축제도 그랬지만 이 축제는 완전히 먹고 마시기만 하는 축제로서, 요리를 올리기 좋은 때이기도 하다. 이 축제만의 5가지 음식이 있는데, 이것만 만들어서 요리 숙련도 430까지 광속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이야기 없이 그냥 먹고 마시고 떠들면 되는 간단한 내용의 축제.
일일 퀘스트의 제한 때문에 3일 걸린다는 게 요점(하루에 주는 퀘스트가 5개이고 총이 12개 필요하다[20].). 그리고 내용은 간단하지만 전쟁서버 한정으로 난이도가 높다. 상대 진영 대도시에 가서 축제 의자에 앉거나 상대 진영 도적에게 칠면조 변신 총을 쏴야 하는 업적이 있기 때문.
칠면조 연속으로 40마리 잡기는 하다 보면 매의 눈이 되기 때문에 근성 테스트. 정 안 되면 야수 추적 음식 먹고 하면 된다.
순례자 옷 입고 갈퀴대왕 이키스를 잡아야 하는 업적도 있는데, 일일퀘스트를 하면 주는 순례자 옷과 모자를 챙겨입고 아웃랜드 테로카르 숲에 있는 세데크 전당을 가면 된다. 5인 인던이지만 인던 자체가 구조가 간단한데다, 일반은 65~66, 영웅은 70렙 인던이므로 만렙끼리 가면 그야말로 학살 수준이다.
도적에게 칠면조 변신 총 쏘는 업적 때문에 자신이 도적이라면 어딜 가든 어떤 상태이든 털날린다. 단, 이 업적은 이미 칠면조로 변신한 상대에게 총 쏘면 효과가 없으니 주의하자(업적에 카운트가 안 된다). 정 찾는 종족이 없으면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PC방 가서 2계정을 돌려 도적 캐릭터를 생성해서 해도 된다. 단 늑대인간과 고블린은 초반부가 위상변화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여기서 빠지는 10렙 중반까지는 렙업을 해야 된다.[21] 그리고 이러한 점 때문에, 샤트라스, 달라란 등의 중립 대도시가 존재하는 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 군단 시절이 해당 업적을 하기 훨씬 유리했다. 반면 핵심 대도시가 분리되어있던 오리지널, 대격변, 판다리아의 안개, 거기에 유저들이 주둔지에서 절대 나오지 않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당시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했다. 격전의 아제로스도 대도시가 분리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높았는데, 어둠땅부터는 계속 대도시가 중립지역으로 통합되어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진 상태다.
대도시 앞 잔칫상에서 음식 5종을 각각 5회 먹으면 평판 획득량을 10% 올려주는 '나눔의 정신'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시기 상 일부 기간이 겹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N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축하 꾸러미로 평판 N% 상승 버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평판을 올리기에도 가장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종족 특성으로 평판 버프가 있는 인간은 그야말로 평판 폭업이 가능했는데, 아쉽게도 용군단 때 평판이 계정 통합으로 바뀌면서 없어졌다.
대체 이유를 알 수 없는 사실 중 하나로, 처음 사용자용 계정에서 보면 호드쪽 요리만 잠겨 있다.
총합 업적의 이름은 '순례자'. 보상 칭호도 '순례자'.
2.13. 겨울맞이 축제 (★)
겨울맞이 축제
많은 문화권에서는 아제로스 왕국의 겨울을 변화의 시기로 간주하고 있다. 특히 드워프와 타우렌은 천지를 눈으로 뒤덮음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맞이의 전설을 축제의 시기로 여기며 손꼽아 기다린다. 이 전설에 대한 이해는 아제로스 종족마다 크게 다르지 않으나, 이 축제의 시기를 지내는 방법은 종족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하다.
겨울 할아버지의 전설
"겨울맞이"라는 말은 많은 문화권에서 겨울 할아버지라 불리는 초자연적 존재를 칭하는 데서 생겨났다고 한다. 그가 얼어붙은 이 땅 위를 걸을 때면 그의 망토는 겨울 그 자체가 되어 휘날렸다. 그가 깨어나면 온 세계가 눈으로 뒤덮이니 이를 일컬어 겨울 할아버지가 겨울의 장막으로 대지를 덮는 것이라 했다. 아제로스의 일부 지역은 만년설에 싸여있다고는 하나 이 시기는 대지의 부활과 재생의 시간이다.
드워프
자신들의 뿌리를 찾는 데 무엇보다 열성적인 드워프는 겨울 할아버지라는 존재 자체를 기념하며 이 시기를 보낸다. 드워프는 겨울 할아버지가 아제로스의 고대인인 티탄이 인간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드워프는 자신들이 이 신화적인 존재와 어느 정도 혈연이 있다고 주장하는 만큼 눈 덮인 자신들의 고향인 던 모로를 겨울 할아버지의 축복이라 여긴다.
타우렌
타우렌과 겨울에 대한 그들의 주술신앙적 이해, 그리고 최근 나타나기 시작한 드루이드의 노력은 겨울맞이의 전설과 잘 들어맞는다. 그러나 이들은 전설의 소생적인 측면에만 관심을 기울인 채 전설의 숭배는 그들이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보는 종족들에게 맡겨두고 있다. 많은 타우렌은 이 시기를 멀고어에서 새로운 고향의 축복에 대해 감사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축제
일년 중 이 시기에 축제를 벌인다는 것은 전설의 근원을 따르는 것이다. 겨울 할아버지가 잠에서 깨어나 겨울을 몰고 아제로스를 거닐 때 그를 환영하는 자에게는 자비를 베풀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겨울맞이 축제는 공동체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나눈다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통상적으로는 하루 동안 축제를 즐기면서 모두 대지의 소생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변화를 반긴다.
최근의 동향
다른 문화권에서도 겨울맞이 축제를 커다란 전통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으나. 똑같은 전설에서 기반이 되었지만 의미가 변질된 의식들도 있었다. 최근에는 축하와 선물 교환 외에는 전통과 전혀 관련이 없는 관습들까지 가세하는 동향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는 겨울 할아버지의 사진까지 사용되는데, 초자연적인 티탄의 모습보다는 상업적 영웅이나 선구자의 모습에 더 가깝다.
-해당 이벤트 중 읽어볼 수 있는 동명의 책에서
많은 문화권에서는 아제로스 왕국의 겨울을 변화의 시기로 간주하고 있다. 특히 드워프와 타우렌은 천지를 눈으로 뒤덮음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맞이의 전설을 축제의 시기로 여기며 손꼽아 기다린다. 이 전설에 대한 이해는 아제로스 종족마다 크게 다르지 않으나, 이 축제의 시기를 지내는 방법은 종족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하다.
겨울 할아버지의 전설
"겨울맞이"라는 말은 많은 문화권에서 겨울 할아버지라 불리는 초자연적 존재를 칭하는 데서 생겨났다고 한다. 그가 얼어붙은 이 땅 위를 걸을 때면 그의 망토는 겨울 그 자체가 되어 휘날렸다. 그가 깨어나면 온 세계가 눈으로 뒤덮이니 이를 일컬어 겨울 할아버지가 겨울의 장막으로 대지를 덮는 것이라 했다. 아제로스의 일부 지역은 만년설에 싸여있다고는 하나 이 시기는 대지의 부활과 재생의 시간이다.
드워프
자신들의 뿌리를 찾는 데 무엇보다 열성적인 드워프는 겨울 할아버지라는 존재 자체를 기념하며 이 시기를 보낸다. 드워프는 겨울 할아버지가 아제로스의 고대인인 티탄이 인간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드워프는 자신들이 이 신화적인 존재와 어느 정도 혈연이 있다고 주장하는 만큼 눈 덮인 자신들의 고향인 던 모로를 겨울 할아버지의 축복이라 여긴다.
타우렌
타우렌과 겨울에 대한 그들의 주술신앙적 이해, 그리고 최근 나타나기 시작한 드루이드의 노력은 겨울맞이의 전설과 잘 들어맞는다. 그러나 이들은 전설의 소생적인 측면에만 관심을 기울인 채 전설의 숭배는 그들이 자연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보는 종족들에게 맡겨두고 있다. 많은 타우렌은 이 시기를 멀고어에서 새로운 고향의 축복에 대해 감사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축제
일년 중 이 시기에 축제를 벌인다는 것은 전설의 근원을 따르는 것이다. 겨울 할아버지가 잠에서 깨어나 겨울을 몰고 아제로스를 거닐 때 그를 환영하는 자에게는 자비를 베풀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겨울맞이 축제는 공동체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이 가진 것을 나눈다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통상적으로는 하루 동안 축제를 즐기면서 모두 대지의 소생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변화를 반긴다.
최근의 동향
다른 문화권에서도 겨울맞이 축제를 커다란 전통으로 인정하기 시작했으나. 똑같은 전설에서 기반이 되었지만 의미가 변질된 의식들도 있었다. 최근에는 축하와 선물 교환 외에는 전통과 전혀 관련이 없는 관습들까지 가세하는 동향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심지어는 겨울 할아버지의 사진까지 사용되는데, 초자연적인 티탄의 모습보다는 상업적 영웅이나 선구자의 모습에 더 가깝다.
-해당 이벤트 중 읽어볼 수 있는 동명의 책에서
기원이 된 명절은 당연히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기도 당연히 12월 25일 전후.
'겨울 할아버지'라는 전설적 존재를 기리는 축제였으나, 스팀휘들 무역회사에 의해 반쯤 상업화되어 버린 불운의 축제. 어찌됐건 크리스마스 하면 선물 아닌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2월 25일 이후에 대도시에 있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있는 선물을 까볼 수 있다.
멧젠 구하기는 대격변 시점에서 언덕마루 구릉지의 알터렉 동굴에 있는 썩은니 그린치를 잡으면 자동으로 완료되는 일일퀘로 바뀌었지만 그린치의 레벨이 93렙으로 조정되면서 80 이상의 저렙들은 사실상 하기 힘들어졌다.
노움 변신으로 50승수 얻기도 어려운 셈이나 겨울손아귀 지인 썰기로 가능하다(초창기라 그렇지 지금은 40인 전장 가면 된다.). 다만 버프 유지 시간이 30분인 걸 유의. [22]
겨울 모자는 리치 왕의 영던이나 대격변의 던전을 이용하면 되나 2011년 당시 대격변이 막 출시되었기 때문에 80렙으로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저 두명이서 마력의 탑 영던을 2일에 걸쳐 터는 걸 추천.
모자를 주는 보스는 리치 왕 영던 기준 마력의 탑 대마법사 텔레스트라, 마력의 눈 마법사 군주 우롬, 안카헤트 어둠의 추적자 제도가. 대격변 기준 바위 심장부 대여사제 아질, 그림 바톨 드라가 섀도버너, 검은바위 동굴 황혼의 전령 코를라, 그림자송곳니 성채 고드프리 경, 죽음의 폐광 제독 으르렁니. 판다리아의 안개 5.4가 패치된 2013년에는 오그리마 공성전의 5넴인 갈라크라스와 8넴인 나즈그림도 드랍한다. 산타 모자를 쓴 나즈그림
총합 업적의 이름은 '흥겨운 축제꾼'. 보상 칭호도 '흥겨운 축제꾼'.
그리고 이런 안습한 그림도 나왔다.
(여러가지로 수정, 보완 바람)
3. 기타
- 충격과 공포의 10 캐릭터 완료자가 나왔다. 어린이 주간의 경우엔 3년동안 3주가 걸렸다고...
옛날엔 대단해 보였지만 판다에선 업적공유, 탈것공유가 되기 때문에 이젠 왠지 불쌍해 보인다.[23] 링크
- 다크문 축제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이벤트가 아닌 매달 초에 열리는 월간 이벤트지만 업적에서는 다른 시즌 이벤트와 같은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싸움꾼 조합과 은빛십자군 마상시합 업적도 마찬가지로 이벤트로 분류되었다.
[1]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망자의 날 등[2] 다크문 축제, 안퀴라즈 징 등[3] 노움 마라톤 등[4] 확장팩마다 최대 레벨에 맞춰 가는 듯 하므로, 조건 레벨은 확장팩마다 수 있다[군단스포일러] 군단 엔딩으로 살게라스의 검이 실리더스에 꽂혔으므로, 군단 이후의 유저는 지도르미를 통해 군단 이전으로 돌아가야 이벤트를 참가 할 수 있다[6] 축제 의상이 중국풍인 데다가 요리는 만두를 주고, 장로들이 붉은 봉투를 보내는 것 등, 축제 내용을 잘 보면 춘절이 확실하다. 초창기 한국 서버에서 설날이라고 했다가 유저에게 된통 까이고 달의 축제로 이름을 바꿨다.[7] 이건 리치 왕과 대격변의 레벨 차가 5밖에 나지 않으니 리치 왕 던전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격변이 막 나온 크리스마스 때에는..?![8] 영화 더 록의 패러디. 험멜 준장, 그 심복인 벡스터 소령, 그리고 프라이 대위.[9] 부활절은 춘분이 지나서 가장 먼저 오는 만월(보름)이 지나고 그 뒤로 처음 오는 일요일이다.[10] 그런데 솔직히 각 전장 1승하기 하면 얼라이언스 입장에선 더 피터졌을 것이다. 수많은 비전장 유저들이 와서 전장 분위기가 스무스해지는 건 단점이나 호드 입장에서는 업적 자체를 하는 것보다 특정 전장 입장하는 게 더 힘들 수도 있다.[11] 그리고 그것이 일어났습니다. 판다리아의 안개에 와서는 전장의 개수가 12개로 늘어난 상태에서 더 이상 무작위 검색으로 해당 전장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얼라이언스 10분/호드 5분이라는 현시창으로 역전된 상황이기 때문에 살포시 지정 신청하면서 필드 은테몹들 사냥을 추천한다.[12] 남캐는 후원자, 여캐는 보모.[13] 불꽃축제 하면 흔히 생각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는 가을에 한다.[14] 전자가 얼라이언스, 후자가 호드[15] 술 취한 채로 하던 업적 2개는 유럽의 사회 풍조 덕택에 시음가 전체 업적에서 빠졌다. 그런고로 코렌을 잡아도 운이 더럽게 없어서 안 나오면 그냥 주화 2개로 열매 지르면 된다.[16] 참고로 영문은 Brewmaster이다. 판다리아가 나온 시점에선 양조탱?[17] Headless Horseman. 목 없는 기사, 그러니까 듀라한이지만 심의에 걸렸는지 그냥 저주받은 기사가 되어 버렸다.[18] 이 불끄기 퀘스트는 각 종족들의 처음 진입 저레벨 지역 마을에서 펼쳐진다. 얼라이언스는 엘윈 숲 황금골, 던 모로 카라노스, 텔드랏실 돌라나르, 하늘안개 섬 하늘 감시초소 4곳. 호드는 듀로타 칼바위 언덕, 멀고어 블러드후프 마을, 티리스팔 숲 브릴, 영원바람 숲 산들바람 마을 이렇게 4곳.[19] 굳이 따지자면, 애초에 인간들이 할로윈을 챙기는 것도 이상하다. 따라서 인간들은 원래 할로윈을 챙겼는데, 호드도 포세이큰이 합류하면서 거기에 추가적인 의미 부여를 했다고 하면 아주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20] 대격변에서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추가되어서 늘었다.[21] 다른 방법도 있긴 하다. 직업체험 캐릭터로 생성시 귀환석이 스톰윈드/오그리마로 연결되어 있는데, 늑인/고블린으로 직업체험 캐릭터를 생성 후 접속하여 튜토리얼을 진행하지 않고 스톰/오그로 귀환한 뒤, 업적을 하려는 캐릭터는 해당 대도시에서 대기하다 만나서 업적을 진행하면 된다.[22] 노움 변신한 상태에서 동물로 변신할 경우 버프가 풀린다(...). 힐특성이 없는 드루는 그냥 알터렉 같은 곳에서 깨작깨작 힐 스킬 돌려야(=즉 민폐가 되어야) 달성 가능한 업적.[23] 허나 완료된 캐릭터는 완료됐다고 업적 링크가 나오지만 미완료된 캐릭터는 빨간색 글씨로 미완료라고 떠서 미완료 캐릭터도 달성시키고 싶다는 충동을 은근히 자극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