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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6-10-22 21:56:08

월계수 양복점 산사들/등장인물

1. 월계수 양복점








번번히 취업에 실패하고, 사랑하는 애인 지연에게까지 배신당하며 인생의 쓴맛을 맛보나, 지연의 과거를 캐보겠다는 심보로 민효상이 그를 신입 사원으로 특채하면서 취업의 기회를 잡는다. 그 역시 민효상이 지연의 남자친구란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정식 사원의 자리를 놓칠 수 없었기에 다소 불편한 신입사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드라마 1회만에 감옥에 끌려간 여 주인공의 남편이 바로 이 인물. 감옥에 간 이유라는게 이동진의 약점을 잡기 위해 민효상과 거래를 한 것 때문으로, 현재 징역 6개월이 최종 확정되어 복역중이다. 향후 이동진과 나연실이 맺어지는 것으로 드라마의 전개가 이어진다면, 아마 두 사람을 조직의 힘을 통해서 괴롭히는, 사랑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사람 중 하나. 하지만 역으로 민효상과 이 사람이 거래를 한 점이 이동진에게는 민효상에게 복수를 하는 단서가 될지도.



2. 미사 어패럴 사람들


이동진의 아내이자 미사어패럴의 맏딸 이다. 미모와 부를 갖춘 특권층이라는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자만심이 하늘을 찌른다. 자유분방하고 직선적이며 급하고 불같은 성격으로 대학 시절 재벌 3세들과 염문을 하도 많이 뿌리고 다녀서 웬만한 재벌가에서는 며느리로 들이길 꺼려해 결혼자리가 마땅치 않은 인물이다.
남편이 좌천된걸 알고 불같이 화내더니 그의 복귀 가능성 발언에 180도 확 돌아설 정도로 성격이 개판에 속물근성이다. 동진을 사랑하는 감정이 아주 없진 않으나 권력욕에 비하면 한없이 작을뿐이며, 결국 동진이 사표를 내자 그와 이혼한다.


강태양은 미사어패럴 면접에서 처음 만났고, 그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보호자를 자청해서 수술을 받게 해주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후일 그가 자신이 맡는 아웃도어 브랜드 팀에 들어오면서 인연이 이어지는 중. 강태양의 외모에 반한 듯한 모습이나, 대학교 시절 그가 바람둥이였다는 풍문을 듣자, 외모는 딱 내스타일이지만 바람둥이는 멀리해야된다는 모순적인 감정에 사로잡힌 상태. 그래서인지 팀장의 직위를 악용(..)해서 그를 마구 갈구면서도 어느새 강태양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다. 조만간 전 사돈인 김다정과 본격적으로 삼각관계가 시작될 듯.


미사 어패럴의 며느리[9]
공식 홈페이지의 설에 따르면 '미사 어페럴의 며느리'라고. 머지 않아 드라마 상에서 결혼에 골인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튼 여주인공인 강태양의 전 여자친구였던 인물로, 그의 희생적 지원으로 천신만고 끝에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배은망덕하게도 돈 많은 효상과 만나면서 태양에게 험하게 대하한다.[10] 기어이 결별 선언을 해버리고는 효상과 연애를 시작했으나, 그녀의 뒤를 캐보려는 의도를 가진 민효상이 강태양을 신입사원으로 입사시키면서 미사 어패럴에서 그와 지속적으로 불편하게 마주치게 된다.

3. 그 외 인물

박부장(성기윤)

4. 특별출연


[1] 백년의 유산에서 엄팽달 역을 하였다.[2] 본래 부탁해요, 엄마에서 고두심이 맡았던 임산옥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건강 문제로 불발되었었다.[3] 극 중 등장하는 재벌은 전처의 자식과 후처와 후처의 자식이 후계자 자리를 두고 대립 중이다. 그래서 기표를 이용해 이동건을 궁지의 몰아 넣은 것으로 보인다.[4] 전설의 마녀에서 손풍금 역을 하였다.[5] 고아인데 고아원에서 도망쳐나와 지금의 월계수 양복점에서 돌봐주었다고 한다. 그가 양복의 집착하는 것은 그런 이유이다.[6] 백년의 유산에서 김철규(백년의 유산) 역을 하였다. 여담이지만 아내인 심이영이 바로 전에 아이가 다섯에 나와서 어떻게 보면 바통터치하게 된 셈. 그 외에는 선덕여왕에서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굵은 배역인 계백의 배역을 맡아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다.[7] 결국 경찰서까지 가서 합의본 결과 100만원을 조금씩 갚는 것으로 콜.[8] 백년의 유산에서 도도희 역을 하였다.[9] 아직 드라마 상에서는 연인 단계이므로 취소선 처리했다.[10] 성격도 신경질이고 편협하게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