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격투기1.2. 광선기
1.2.1. 에너지 광구1.2.2. 울트라 더블 플래셔1.2.3. 울트라 더블 스파크1.2.4. 스파크 광선1.2.5. 레오 크로스 빔1.2.6. 타이머 샷1.2.7. 핸드 빔1.2.8. 슈팅 빔1.2.9. 레드 수리검 빔1.2.10. 다크 슈터1.2.11. 체인징 빔1.2.12. 그린 빔1.2.13. 빔 램프 광선1.2.14. 울트라 샷1.2.15. 레오 전신발광
1.3. 도구1.4. 특수능력1. 개요
울트라맨 레오의 기술을 소개하는 문서.레오의 경우에는 격투기가 주 특기이나 격투기 못지않게 광선기 기술에도 특화되어 있다. 사실상 동생과 같은 종족이며 둘다 체술이 주특기이기 때문에 몇가지를 제외하면 거의 같은 기술을 쓴다.
개중에서는 사기적인 기술들도 몇가지 있는데 이런 기술을 보유한 레오가 있음에도 L77이 왜 멸망했는지 의문이 드는 기술도 여럿 존재한다.
1.1. 격투기
1.1.1. 기본 격투 기술
가라테의 달인답게 초근접에서 때려박는 다양한 타격기를 주 기술로 활용한다. 촙은 수평촙보다는 수직으로 내리꽂는 것을 선호하며, 펀치도 박력있게 잘 사용한다. 킥은 바디킥, 헤드킥, 뒷차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원거리 공격에 대한 회피동작으로 백텀블링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이스나 타로도 백텀블링을 하긴 하지만 레오만큼 연속으로 화려하게 사용하지는 않았다. 인간형 괴수나 우주인과 백텀블링으로 교차하거나, 아스트라와 교차하는 등 화려하고 멋진 장면을 많이 남긴 시그니처 무브이다.1.1.2. 레오 킥
울트라맨 레오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원작에서 레오가 가장 많이 사용했고, 가장 많은 적을 쓰러뜨린 기술이다. 전작 울트라맨 타로의 스왈로 킥을 계승한 기술이지만 스피드와 아크로바틱함을 포기한 대신 위력을 극대화시켜서 시리즈 최초로 광선기를 제치고 메인 필살기의 위치를 자치한 격투기술이다. 레오 이후로 격투 기술이 주력 필살기인 울트라맨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레오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술.
1000미터라는 높은 점프력을 살려 낙하 시의 충격에 자신의 에너지를 더해 강대한 파괴력을 가진다. 설정상 다이나마이트 1만발을 동시에 폭파시켰을 때의 위력에 필적한다고 하나 이것은 수치상일뿐이고 정확한 위력은 측정 불가능. 주로 오른발이 빛나지만 가끔 왼발이나 양쪽발이 다 빛날 때도 있다. 격투기술의 특성상 다채롭게 응용이 가능해서 파생기술이 많은 편이다.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뫼비우스와의 결투에서 마무리로 이 기술을 사용하여 뫼비우스에게 KO 승을 얻음으로서 뫼비우스에게 굴욕을 선사했다.[1]
1.1.2.1. 키리모미 킥(나선회전 킥)
1, 2화에서 쌍둥이괴수 블랙기라스 & 레드기라스의 필살기 '기라스 스핀'에 발린 뒤에 특훈을 통하여 만들어낸 기술. 기라스 스핀을 깨 부수고 쌍둥이괴수를 쓰러뜨렸다.
1.1.2.2. 킥 슬라이서
14화에서 완성한 기술. 전갈괴수 안타레스의 꼬리를 날려버렸다.1.1.2.3. 2단 차기
8화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용된 기술. 괴수 망나니괴수 베키라의 약점인 등을 공격하기 위해 상대의 등 뒤로 뛰어 넘어간 후, 건너 편의 작은 산을 디딤돌로 사용해 그 반동으로 뛰어올라 반전 킥을 먹인다. 그 전까지는 주된 공격기였던 레오 킥은 이 기술을 연마한 이후에 강화되어 필살기로 격상되었다.1.1.2.4. 레오 춉
가라데가 특기인 레오의 수도 공격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마무리 기술로 파생된 핸드 슬라이서를 쓸 때는 하늘 높이 점프했다가 급강하하면서 오른손에 에너지를 모아서 수도로 내리친다. 핸드 슬라이서로는 흉검괴수 카네드라스와 이차원수 스펙터를 두 동강냈고, 일반 레오 춉으로는 반어인 보즈 성인의 오른팔과 광파우주인 리플렉트 성인의 검을 잘라냈다. 또 다른 바리에이션으로는 4화에서 기괴우주인 투르크 성인의 쌍검을 격파한 흐름베기 전법이 있다. 레오 킥, 에너지 광구와 함께 대표적인 필살기 중 하나.
1.1.3. 레오 펀치
레오 킥에 가려져서 제대로 위력을 보인 경우는 없으나 엄연한 필살기. 격투기의 달인인 레오답게 정권 찌르기도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데 21화에서 암살자우주인 노스사탄 성인의 복부를 꿰뚫어 쓰러뜨렸다.
1.1.4. 레오 리프트
시리즈 전통의 던지기 기술. 19화에서 보즈 성인을 끝장내는데 사용했다.1.1.5. 레오 눈처크
공장의 굴뚝을 뽑은 후에 염력으로 만든 쌍절곤. 괴이우주인 켓틀 성인 전에서 사용했으나 얼마 못 가 부러져 버렸다. 그래도 켓틀별 과학기술의 산물인 아토믹 랜스를 상대로는 꽤 오래 간 편.그리고 이 기술은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에서 은근 사기 기술이다.[2]
1.1.6. 바디 부메랑
공중에서 몸을 회전시켜 자신을 부메랑으로 쓰는 기술. 식물괴수 켄도로스과 합체한 검륜초를 파괴해 피해를 주었다.
1.1.7. 더블 레오킥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에서 사용한 새로운 필살기. 아스트라와 함께 동시에 레오킥을 날린다. 이 기술로 일각초수 바키심과 나방초수 드라고리를 격파했다.1.2. 광선기
레오의 광선기들, 스승인 세븐이 광선기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런지는 불명이지만 레오 역시 광선 기술이 상당히 강하며 하단의 광선기들 대부분이 필살기급의 위력을 갖추고 있다.1.2.1. 에너지 광구
화구 형태의 붉은 에너지 광구를 던지는 기술. 시리즈 사상 가장 따라하기 어려운 포즈의 광선기로, 단순히 손을 교차시키는 정도가 고작이었던 전작의 광선기들과는 달리 권법 동작이 기반인데다 시전 동작에 시간차가 가미되어 있어서 제법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초반에는 피니시 기술보다는 공격기 중 하나로 쓰였으나 극이 진행되면서 레오 킥, 핸드 슬라이서, 울트라 더블 플래셔와 함께 레오를 대표하는 기술로 자리잡게 되었다. 작중에서 가장 많은 적을 쓰러뜨린 광선기이다.
1.2.2. 울트라 더블 플래셔
아스트라와 힘을 합쳐 쏘는 광선기로 레오 형제의 대표적인 필살기. 두 사람의 힘을 합친 것이기 때문에 그 위력은 출력이 높아질수록 대폭 증가하게 된다. 22화에서 형제 괴수에게 최초로 사용했으며 이 외에도 많은 적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기술이다. 대부분 아스트라가 앞에, 레오가 뒤에 위치하지만 33화에서만 예외로 레오가 앞에 위치했다.[3] 후대에는 뫼비우스 최종화에서 형제들과 함께 태양의 흑점을 없애는 데에 썼고 제자인 제로와 같이 사용한 적이 있다.
1.2.3. 울트라 더블 스파크
울트라 더블 플래셔의 어레인지판. 39화에서 울트라맨 킹이 파괴한 울트라 키를 복구했다.
1.2.4. 스파크 광선
이마의 빔 램프에서 쏘는 파괴 에너지를 한곳에 집중시켜 발사하는 기술. 이 기술로 원반생물 실버부르메를 쓰러뜨렸다.
1.2.5. 레오 크로스 빔
수평으로 뻗은 왼손에 오른손을 갖다대고 오른손으로 포물선을 그린 후, 이마의 빔 램프에 에너지를 모아 쏘는 붉은 광선.
1.2.6. 타이머 샷
칼라 타이머에서 쏘는 파괴광선. 곤충성인 버민 성인과 원반생물 앱소버을 쓰러뜨렸다.
1.2.7. 핸드 빔
붉은 광탄을 쏘는 기술.
1.2.8. 슈팅 빔
수평으로 뻗은 팔에서 발사하는 광선. 일부 책에선 별마저 파괴하는 파워를 숨기고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레오의 최강 기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작중에서 사용된 건 48화에서 원반생물 사탄모아를 격추시킬 때와 49화에서 원반생물 노바의 움직임을 봉쇄할 때, 50화에서 원반생물 부뇨의 우주 로프에 발목을 잡혀서 탈출할 때, 최종화에서 원반생물 블랙엔드를 쓰러뜨린 후,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오는 블랙 스타를 향해 사용한 것이 전부. 하지만 오락실 고전 게임인 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에서는 레오의 스페셜 어택으로 나온다.
1.2.9. 레드 수리검 빔
오른손에서 2연속으로 발사하는 붉은 광탄.1.2.10. 다크 슈터
원반생물 블랙테리나를 격추한 화살 모양의 검은 광탄.
1.2.11. 체인징 빔
양 손을 교차한 후, 빔 램프에서 쏘는 광선. 상대의 모습을 변화시키는 광선으로 도깨비괴수 오니온을 사과나무로 만들었다.1.2.12. 그린 빔
32화에서만 사용한 기술. 양 손에서 쏘는 녹색광선으로 월광괴수 키라라를 약화시켰다.1.2.13. 빔 램프 광선
12화에서 풍선괴수 반고에게 사용한 기술. 에메리움 광선과 비슷하게 빔 램프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1.2.14. 울트라 샷
시리즈 전통의 광탄계 기술. 주로 공중으로 점프해서 발사한다.
1.2.15. 레오 전신발광
39화에서 사용.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이 얼음 속에 가둬버린 아스트라를 구출할 때 사용했다.
1.3. 도구
1.3.1. 레오 브레슬랫
손목에 차고 있는 울트라 브레슬랫형 무기. 전작 울트라맨 타로의 킹 브레슬랫과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18화에서는 박쥐괴수 밧톤에 의해 흡혈귀가 된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한 혈청 채집용 주사기로 변형했고, 20화에서는 쐐기 모양의 광탄을 발사하여 황소자리괴수 도규의 양 다리를 절단해 쓰러뜨렸다. 27화에서는 오니온의 뿔을 잘라버렸다.
1.3.2. 울트라 망토
팔찌 | 망토 |
26화에서 괴수인 프레셔와의 싸움에서 울트라맨 킹이 레오에게 하사한 만능무기. 평소에는 팔찌로 변형시켜 왼팔에 차고 있다. 주로 적에게 덮어씌워 힘을 빼앗거나 시야를 가리고 레오 브렐러라는 우산으로 변형시켜 공격을 막고, 차원을 넘나드는 문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대단히 유용하게 쓰인다.
그러나 울트라 브레슬랫과 비슷한 포지션임에도 생각보다 많이 쓰이진 않았으며 33화에서는 아쿠마니아 성인이 발사하는 괴광선을 막아내지도 못했다. 울트라 브레슬랫 이상의 수많은 능력을 보유했을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었으며 만일 본래의 용도대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면 40화의 원반생물 실버부르메에 의한 대참사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 보는 팬들이 있을 정도니, 설정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무기이기도 하다.
1.4. 특수능력
1.4.1. 레오 마스크 파워
레오의 고유능력으로 사자자리 수호신의 힘을 사용한 것이다. 작중 연출은 마른 하늘에 번개가 치면서 백색의 사자가 포효를 하는 장면인데, 죽은 자를 되살리거나 대규모의 피해를 단번에 수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으로 묘사된다. 처음에는 2화에서 한번 죽었던 모모코를 부활시키고 침몰했던 쿠로시오 섬을 다시 부상시켰으며, 17화에서는 울프 성인에게 빙의당한 사에코를 되살려 울프 성인을 소멸시켰다. 그러나 극중 전개로 보면 반드시 써야했을 40화에서는 어째서인지 쓰지를 않았다.1.4.2. 리라이브 광선
두 눈에서 발사하는 링 형태의 광선. 죽은 생명체를 되살리는 능력이 있다. 우메다 토오루의 소원으로 끔살당한 우주성수 기로를 되살려냈다.
제약없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역시나 동료들이 실버부르메에게 전멸한 40화에서 꼭 써야했으나 사용되지 않았다.
1.4.3. 수정 돌려주기
51화에서 사용.블랙 커맨더의 수정구에 에너지를 모아 던지는 기술로 일격에 원반생물 블랙엔드를 쓰러뜨렸다.
[1] 뫼비우스가 날아차기로 받아쳤기에 망정이지 무방비 상태에서 정통으로 맞았다면 뫼비우스는 그대로 즉사했을 수도 있다.[2] 상대의 체력을 반 이상 날린다.[3] 우주악령 아쿠마니아 성인의 공격으로 잠시 기절했다가 아스트라의 난입으로 깨어나면서 얼떨결에 앞이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