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1월 13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승리1.2. 11월 27일 부산 KCC 이지스: 1.3. 11월 30일 수원 kt 소닉붐: 1.4. 12월 2일 서울 삼성 썬더스: 1.5. 12월 5일 창원 LG 세이커스: 1.6. 12월 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1.7. 12월 8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1.8. 12월 12일 원주 DB 프로미: 1.9. 12월 14일 서울 SK 나이츠:
현대모비스의 개막전 매진 흥행에 찬물을 끼얹었던 소노였지만,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43득점을 올렸던 이정현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경기였다.
치열한 시소게임이 벌어지다가 3쿼터에 소노가 역전에 성공했고, 4쿼터에는 숀 롱이 5반칙 퇴장을 당했으나, 이우석의 3점슛 성공 및 게이지 프림의 스틸로 얻은 기회를 서명진이 살리면서 끝내 현대모비스가 재역전을 한다. 78:79의 상황에서 박무빈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극적인 승리를 따내고 휴식기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