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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0:02:11

박진우(야구)

우선박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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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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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대표이사 김재섭 · 단장 김재현
운영팀장 송태일 · R&D 팀장 신민철
데이터 센터
센터장 한승진 | 김대진 · 이흥련
스카우트 팀
팀장 조영민 | 김재현 · 남윤성 · 박진우 · 진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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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91번
팀 창단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박진우
(2013~2015)
홍민구
(2016~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59번
고봉찬
(2015)
박진우
(2016)
문대원
(2017~2022)
NC 다이노스 등번호 30번
홍지운
(2018~2018. 7. 1.)
박진우
(2018. 9. 8.~2021)
오장한
(2022)
}}} ||
파일:박진우 SSG.png
<colbgcolor=#ce0e2d><colcolor=#fff> SSG 랜더스 2군 매니저
박진우
朴晋佑 | Park Jin-Woo
출생 1990년 2월 12일 ([age(1990-02-12)]세)
부산광역시 서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남부민초 - 대신중 - 부경고 - 건국대
신체 180cm | 83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언우타
프로 입단 2013년 신고선수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13~2015)
두산 베어스 (2016~2017)
NC 다이노스 (2018~2021)
프런트 SSG 랜더스 스카우트 (2022~2023)
SSG 랜더스 2군 매니저 (2024~)
병역 경찰 야구단
(2016년 12월 8일 ~ 2018년 9월 7일)

1. 개요2. 선수 경력3. 프런트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소속 사이드암 투수이자 現 SSG 랜더스 스카우트.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 시절까지는 유격수를 봤으나 건국대학교 진학 후 사이드암 투수로 전향했다. 데뷔 후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부경고등학교 시절 수비는 자신있었지만 타격이 약해서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한다.#[1]

굳이 사이드암을 선택한 이유는 오버핸드 투수를 하기에는 구속이 부족했고, 사이드암이 희소성이 있고 제구력도 갖춰야하기 때문이라고.# 이후에는 이준평과 함께 배터리를 이루며 건국대 에이스로 활약했다. [2]

2.2. NC 다이노스 1기

입단 이후 2년 간은 2군에서만 활약하며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2015 시즌에는 5월 3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데뷔전을 치러 3이닝을 2피안타 1사구 1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날에는 데뷔 첫 승을 얻기도 했다.

2015 시즌 총 성적은 11경기 14⅓이닝 1승 1패 1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K ERA 3.14.

2.3. 두산 베어스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고 이적했다. 1군 등판은 없었으며 2016 시즌이 끝나고는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다.

2017 시즌 경찰 야구단에서 기록한 성적은 22경기 23⅓이닝 4승 1패 1세이브 1홀드 27피안타 6볼넷 29K 13자책 ERA 5.01.

2.4. NC 다이노스 2기

경찰 야구단 복무 도중 이번엔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친정팀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고 복귀하게 되었다. 윤영삼처럼 2차 드래프트로만 두 번 이나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 박진우는 다시 원 소속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또한 NC로서는 2년전 2차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두산에게 내준 이후 다시 이번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박진우를 데려오게 되면서 보상금 2억도 챙기고 군대까지 해결시킨 모양새가 되었다.

2.4.1. 2018 시즌

2018년 들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9경기에 나와 82⅓이닝 5승 1패 1세이브 2홀드 75피안타 6볼넷 72K 25자책 ERA 2.73을 기록했다. 특히 0.66의 BB/9과 12.00에 이르는 K/BB를 찍으며 예술에 가까운 수준의 제구력을 선보였다. 팀에서는 1군 마운드에서도 힘이 되기를 기대 중.

9월 11일 함께 전역한 김태진과 함께 1군에 합류했다.

9월 1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13:5으로 앞선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낮은 쪽 공을 지속해서 던지며 땅볼을 유도했으나 김찬형의 실책이 겹치며 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시 땅볼 두 차례를 만들어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고, 8회에도 땅볼 세 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9회에는 선두 타자 오재일에게 홈런을 맞긴 했으나 이후 삼진 - 땅볼 - 삼진으로 세 타자를 막아내고 경기를 끝냈다. 총 2⅔이닝 38구 1피안타 2K 1실점.

9월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4:3으로 뒤진 7회부터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준 이후 제라드 호잉의 투수 땅볼 때는 본인이 실책을 저지르면서 무사 1, 2루까지 몰렸으나 이성열을 병살타, 김태균을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8회에는 삼진 - 땅볼 -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총 2이닝 34구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2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6 동점이던 8회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희생번트로 득점권 위기까지 몰렸으나 2루 뜬공 때 상대의 주루 미스가 나오며 더블 아웃을 잡아냈다.

다음날인 9월 21일에는 선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당일 4:3으로 앞선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하며 3연투를 하게 되었다. 첫 타자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안치홍에게 안타를 내준 이후 마운드를 강윤구에게 넘겼다.

9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1로 뒤진 7회부터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오재일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으나 뜬공 두 개와 땅볼로 실점은 하지 않았다. 8회는 삼진 두 개를 포함해 가볍게 3자범퇴 처리. 8회말 재비어 스크럭스의 역전 쓰리런이 터지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었는데, 벤치는 3연투 이후 단 하루만 휴식한 박진우를 9회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정수빈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3루를 만든 이후 마운드를 강윤구에게 넘겼다. 강윤구가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책임 주자 한 명을 불러 들였지만 뜬공과 삼진으로 경기를 끝내며 복귀 첫 승을 얻었다. 총 2이닝 2피안타 1볼넷 2K 1실점.

9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7:4로 앞선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몸에 맞는 공과 안타를 내주며 1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뒤를 이어 등판한 강윤구가 바로 쓰리런 홈런을 맞으면서 0이닝 1피안타 1사구 2실점을 기록.
9월 2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9로 뒤진 6회 1사 만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2사를 잡아낸 이후 김강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김성현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7회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총 1⅔이닝 25구 1피안타 1K 무실점.

9월 2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5:5 동점이던 8회 무사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제리 샌즈를 삼진으로 잡아낸 이후 박병호에게는 고의사구 지시가 나왔고, 김하성을 뜬공으로 잡아냈다. 2사 1, 3루 상황에서 원종현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며, 원종현이 땅볼로 이닝을 끝내면서 ⅔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데뷔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1회를 단 7구만에 삼자범퇴로 만든 이후 2회에는 1사 이후 김주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연속 땅볼로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도 2사 이후 로저 버나디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명기를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 종료. 4회에는 1사 이후 안치홍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김주찬을 초구 병살타로 잡아내며 역시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5회 선두 타자 최원준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이범호에게 좌측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첫 실점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두 개의 땅볼 아웃과 박민우의 점프 캐치 호수비가 나오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직전 불펜 등판을 감안해 5이닝만 소화하고 내려가는 듯 싶었으나 6회에도 등판, 1사 이후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뜬공과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며 첫 선발 등판에서 QS를 달성했다. 총 6이닝 84구 3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3K 2실점. 5:2로 앞선 상황에서 물러나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5:4로 앞선 9회 1사에서 강윤구가 김선빈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승리는 없던 일이 되었다.

10월 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1로 뒤진 5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전준우의 빗맞은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며 실점을 했으나 이어진 1, 3루에서 이대호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1점과 2아웃을 맞바꿨다. 이후 땅볼로 이닝 종료. 6회에는 연속 삼진으로 2사를 잡아낸 이후 내야 안타로 주자를 출루시켰고, 안중열의 우익수 쪽 2루타 때 야수진이 홈에서 아웃을 만들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7회는 삼진과 땅볼 두 개로 삼자범퇴 처리. 8회에는 선두 타자 이대호에게 우익 선상 안타를 맞았으나 2루로 가던 이대호를 나성범이 잡아내면서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그러나 그 이후 안타와 2루타를 연속해서 맞으며 1실점. 이후 마운드를 김진성에게 넘겼고, 김진성이 실점없이 이닝을 끝내면서 총 3⅓이닝 43구 6피안타 3K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4로 뒤진 4회 무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으나 안타 두 개를 내주고 바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책임 주자 한 명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1실점도 추가.

시즌 최종 성적은 11경기 1선발 19⅔이닝 1승 1홀드 5볼넷 15K ERA 3.66. 경찰 야구단 전역 이후 짧은 기간이긴 했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순조롭게 1군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한 달 남짓한 그 짧은 기간에서도 잦은 등판으로 인해 관리가 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

2.4.2.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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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시작은 불펜이었지만 부상으로 빠진 구창모를 대신해 팀의 선발 한 자리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전반기 내내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18경기 105⅓이닝 ERA 4.04의 기록으로 김영규와 함께 NC의 초반 상승세를 견인했다. 그러다 허리가 헐거워진 마운드의 고민을 풀기 위해 후반기부터는 다시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는데, 구원 등판한 22경기에서 4승 무패 4홀드 35⅓이닝 2실점 ERA 0.51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후반기 KBO 리그 최고의 ‘믿을맨’으로 활약하며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 기록은 41경기 18선발 140⅔이닝 9승 7패 5홀드 137피안타 9피홈런 29볼넷 92K ERA 3.14. sWAR은 3.81로, 리그 전체 13위를 기록하며 팀내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되었다.

2.4.3.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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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불펜 필승조의 한 축으로서 터프한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140이닝이 넘도록 너무 많이 던진 여파인지 후반기에는 급격히 제구가 흔들리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을 마쳤다.[3] 특히 후반기에는 이재학구창모가 완전히 1군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박진우가 또다시 선발 등판을 준비하기도 하는 등 팀 사정 상 혼란스러운 운용이 계속되었고, 좋은 결과도 얻지 못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3경기 2승 2패 7홀드 43이닝 47피안타 2피홈런 19사사구 22K ERA 5.23.

2.4.4.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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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의 현역 마지막 시즌.

2.5. 방출

2021년 11월 2일, NC에서 방출당했다.

11월 28일, 무등일보 기사에 따르면 KIA 타이거즈 마무리캠프에 참여해 입단 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한다. # 그러나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을 봐서는 입단이 불발된 듯.

3. 프런트 경력


결국 현역에서 은퇴하고 SSG 랜더스 스카우트로 본격적인 프런트 생활을 시작하였다.# 은퇴한 이유는 느린 구속 때문에 구단들이 영입을 고사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 얼굴을 비추며 근황을 전했다.

2024시즌에는 2군 매니저로 보직을 변경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파일:박진우슬라.gif
슬라이더
파일:박진우체인지업.gif
체인지업

사이드암으로서도 평범한 수준인 평균 134km/h대의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서클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투수이다. 슬라이더는 데뷔 때부터 가다듬으면서 상당히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경찰 야구단 시절부터 장착한 체인지업은 주무기가 될 정도로 손에 익으면서 팀 동료인 이재학의 체인지업과도 비견되고 있다. 스피드가 동반된 가운데 공이 낮게 떠오다가 수직에 가깝게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 2019 시즌 기준으로 구종구사율이 패스트볼 38.2% / 슬라이더 29.4% / 체인지업 31.4%일 정도로 고르게 던지고, 다양한 레파토리가 모두 제구가 잘 되면서 타자들이 굉장히 까다로워하는 투수가 되었다.[4] 특히 슬라이더의 경우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기 시작한 2019 시즌 피치밸류 20.6을 기록했다. 이는 조쉬 린드블럼김광현에 이은 리그 3위의 수치.[5]

여기에 2019 시즌부터는 각이 큰 커브까지 장착하면서 타자와의 수싸움에 더 능해졌고, 사이드암인데도 불구하고 적은 도루 허용 수치를 기록했다.[6]

훌륭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하는 기복없는 피칭이 최대 장점이다. 경찰 야구단 시절에는 이한진 투수코치의 지도 아래 82⅓이닝 동안 6개의 볼넷만을 내주며 0.66이라는 BB/9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역 후 1군 마운드로 복귀한 후에도 리그 상위권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구종과 능숙한 구속 조절을 바탕으로 다분히 공격적인 피칭을 하면서도 제구력이 동반되면서[7] 스스로 무너지는 장면 없이 긴 이닝을 소화한다.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이는데, 지표를 보면 땅볼유도 비율이 높고 득점권, 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더 잘 던지고 있다.

마운드에서 잡동작이 없이 시원시원하게 던져 타자를 상대할 때 템포가 빠르며[8] 중심 이동동작에서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 스트라이드 후 릴리스포인트에서 힘을 가하는 동작도 그냥 툭 놓는 게 아니라 마치 채찍을 때리는 것처럼 리드미컬하게 던진다.
파일:박진우폴짝19.gif

빠른 볼을 던질 때는 마치 김병현이 연상될 정도로 공중에 폴짝 뜨는 동작을 보여준다. 사이드암 선수들이 속구를 던지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인데, 팬들은 이를 보며 민족의 얼이 느껴진다, 물결치는 공의 플로우가 마치 태극마크의 곡선과 같이 유려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세이브 홀드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3 NC 1군 기록 없음
2014
2015 11 14⅓ 1 1 0 0 0.500 3.14 19 1 3 8 5 5 1.47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세이브 홀드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6 두산 1군 기록 없음
2017 군복무(경찰 야구단)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세이브 홀드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NC 11 19⅔ 1 0 0 1 1.000 3.66 18 2 7 15 8 8 1.17
2019 41 140⅔ 9 7 0 5 0.563 3.14 137 9 48 92 53 49 1.18
2020 43 43 2 2 0 7 0.500 5.23 47 2 19 22 29 25 1.40
2021 9 11 0 0 0 1 - 1.64 6 0 6 12 2 2 1.00
<rowcolor=#373a3c> KBO 통산
(5시즌)
115 228⅔ 13 10 0 14 0.565 3.52 227 14 83 149 97 89 1.23

6. 여담

파일:우선박집착.gif
파일:우선박.jpg* 2019 시즌 중 문규현과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 발견되었는데, 박진우의 선발 복귀를 원하는 팬들의 바람과 두 차례의 2차 드래프트로 팀을 옮겼던 사연 등으로 엔갤러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우리들의 선발 박진우' 우선박으로 불렸다.# 과거 발언들과 기록들도 재발굴되었다.#
(힘들었던 때가) 너무 많다. 하지만 다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만 힘들었다.
야구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였는지 묻는 질문에
[IS 인터뷰] 두 번의 미지명과 투수 전향, '싸움닭' 박진우의 야구인생
파일:우선박인터뷰.gif* 2019년 8월 27일 두 번째 구원승이자 시즌 7승째를 따낸 후 MBC SPORTS+과의 인터뷰가 팬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이날 박진우는 중계방송 수훈선수 인터뷰가 난생 처음이어서 대답을 할 때마다 인터뷰하는 아나운서의 마이크를 가져와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귀여웠다는 팬들의 평. 다음날 경기 전 그라운드 리포팅에서 후일담이 공개되었는데, 인터뷰를 마치고 동료들에게 노래방 가면 마이크 절대 안 놓는 편이냐며 놀림받았다고 한다.##[12] 또 이날 경기에서 양의지의 가슴을 글러브로 쳐 본 것도 난생 처음이었다면서, 양의지 선배에게 "형만 믿고, 형 말대로만 던지겠다"고 말하며 믿음을 전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 팀 선배였던 임창민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스타일의 달변가다. 박진우의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 조용한 듯 하면서도 하고 싶은 말을 재잘재잘 조리있게 전부 다 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는데, 인터뷰 준비를 엄청 열심히 하는 모범생인 듯하다. 엔튜브 N or C 영상에서 직접 밝히기로는 원래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준비를 열심히 하는 편이라고 한다.

7. 관련 문서



[1] 부경고 3학년 졸업반 시절, 상대 팀에 사이드암 투수가 있어서 배팅 볼을 우연히 사이드로 던져봤는데 이를 본 감독이 부드럽게 잘 던지고 제구도 괜찮다고 칭찬해줘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투수가 부족할때는 실전도 뛰었다고 하며 실제로 2008년 고교 투수기록을 찾아보면 4경기 1승 2패 14⅔이닝 4실점 15K를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2] 건국대 졸업 직전 박진우 인터뷰 2013년 3월 건국대학교 야구부와 친선경기 후 박진우 인터뷰[3] 실제로 상대값인 ERA+ 93.5, FIP+ 109.4로 타고투저 경향으로 돌아온 2020 시즌 투수들의 성적 치곤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4] 허구연의 박진우 극찬 코멘트[5] 슬라이더 구종 피안타율이 2018년 0.364 → 2019년 0.193으로 눈에 띄게 낮아졌다. 인터뷰에 따르면 양의지가 후반기 불펜으로 등판한 박진우에게 "선발할 때보다 슬라이더가 좋으니 자신있게 던지라"고 조언했다고 한다.#[6] 2019 시즌 풀타임을 소화했으면서 도루허용이 단 7개에 불과하다. 세트포지션에 들어가면 나름대로 계속해서 템포 변화를 준다고 한다.[7] 볼끝이 조금씩 변하는 준수한 변화구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같은 체인지업을 던져도 공이 아래로 꺾이고, 옆으로 휘어져 나가고, 떨어지는 등 다양한 무브먼트를 선보인다.[8] 2020년 1월 인터뷰에서 본인은 파이어볼러가 아니라 무브번트로 싸우는 투수라서, 빨리 준비를 해서 던져야 타자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안 주고 타자들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9] 노진혁이 "관종"으로 불렀는데, 본인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일하는 직업이고 많은 사랑을 받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심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10] 물론 8월 중순까지 박진우와 최성영의 평균 게임 스코어는 각각 50.22, 49.11로, 퀄리티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선발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이닝 소화에서 박진우가 우세하다는 점이다. 그럴거면 팬들은 차라리 이재학을 불펜으로 치우라고 했지만 불펜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박진우와는 달리 이재학은 불펜으로 가기만 하면 폭망하는 전적이 있어 코칭스태프진에서는 그다지 고려하지 않았다.[11] 22경기 4승 무패 3홀드, 35⅓이닝 2자책 WHIP 0.91, ERA 0.51.[12] 허나 자신의 첫 인터뷰라 특이한 일이 있었다는 것이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다고.[13] 룸메이트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