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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1c1b><colcolor=#fff> 우사 우아한 나비짓으로 폭풍을 몰고 오는 우도방의 도사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주무기 | 호화선 |
보조무기 | 도장 |
각성무기 | 초령부 |
공격 형태 | 마법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새아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알파 타카하시 |
출시일 | 2022년 1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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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 칼페온 연회에서 발표, 2022년 12월 14일 출시된 검은사막의 25번째 클래스이다.주 무기는 호화선이며, 보조 무기는 도장을 사용한다.
2. 미디어
우사 공식 트레일러 |
우사 플레이 영상 |
우사 기술·콤보 영상 |
3. 평가
3.1. 장점
전승 : 무식하게 강한 딜계수를 가진데다 연계도 빠르고 범위또한 넓으며 딜사이클도 잘 굴러가는 편이라 딜이 중요한 상위권 사냥터에서 성능은 게임 내 원탑수준이다.
이동기 성능도 고만고만 하고 범위도 나쁘지 않으며 주력기인 싹쓸바람이 무쿨기라 한방 사냥터도 못굴릴 수준은 아니다. 상위권 메리트가 워낙 독보적이고 pvp도 대체로 준수하며 육성에서 크게 걸림돌이 될 부분이 없기에 추천 캐릭터로 자주 거론된다.
각성 : 설치 기믹이라는 리스크가 있는 만큼 딜량 자체는 일단 맞춘다는 가정하에 대단히 높은편이다. 특히 우클콤보 이후 살이꽃이 한꺼번에 터질때 딜몰이는 독보적인 편. 전승 우사와 비교했을 때 풀사이클의 dps는 조금 밀리지만 우클콤보-꽃물림의 순간 딜만큼은 전승조차 넘어선다. 딜링에 있어서는 전승과 함께 최상위권이긴 하다. 지연딜, 채널링이라는 리스크 탓인지 자체 치명타와 적중률도 매우 빵빵하다.
주력기들의 범위가 일직선으로 매우 넓은 형태라는 특징이 있다. 주력 딜 사이클 자체는 추수 - 우클 꾹 이후 꽃물림 꽃부름 정도로 매우 쉽고 간편한 커맨드이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꽤 파고들만한 요소가 많은 편이다. 핵심 버프스킬인 떨어지거라는 단독사용시 맨몸시전 + 매우 긴 시전 딜레이를 가졌지만 다른 스킬과 연계할경우 시전 속도가 즉발 수준으로 빨라지기 때문에 슈퍼아머나 전방가드 스킬 사이에 집어넣기 좋다. 이는 피어오르리도 마찬가지. 추수의 흐름기인 파종은 퀵슬롯에 등록이 가능한데 연계로 시전했을때나 퀵슬롯 단독시전이나 딜레이에 차이가 없으며 커맨드를 잠궈놓으면 추수 - 우클릭이 바로 떨어지거라로 연계된다. 검은사당이나 보스전, pvp, 일부 사냥터와 같이 맨몸 우클콤보를 사용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캐릭 이해도에 따라 콤보를 매우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 결국 딜의 핵심은 떨어지거라의 치명타 자버프와 설치기의 적중이지 스킬 순서 자체는 그다지 중요치 않으므로 상대방 공격에 따른 슈퍼아머, 전방가드만 신경써주면 되기 때문. 소위 '맨몸딜'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추수에 전방가드가 생긴 이후로는 직업이해도만 있으면 꽤나 안정적인 방어를 유지할 수 있다. 꽃물림과 꽃부름의 흐름기인 물렀거라와 게섰거라도 옆차기, 꽃놀이, 스쳐가는 영, 피어오르리 등에서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약간의 수고를 들이면 한방 사냥터도 못굴려먹을 수준은 아니다.
그리고 반쯤 농담으로 하는 말이지만, 전승의 성능이 게임 내 최정상이라 언제든지 전승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
3.2. 단점
전승 : 특유의 뚝뚝 끊기는 이동기가 스트레스 요소로 꼽힌다. 상위 사냥터에 비해서 중하위 한방 사냥터 성능은 애매한 편인데 사실 상위 사냥터 성능이 워낙 말도 안돼서 그렇지 하위 사냥터라고 못써먹는 수준은 아니라 단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다. pvp에서는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성능이지만, 1:1에서 상성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각성 : 스킬 범위가 넓기는 하지만 살이꽃 스킬이 설치 - 지연 - 폭발형인데다 다른 일반 주력기들도 채널링이 긴편이라 태생적으로 한방 사냥터의 효율이 바닥을 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상위 사냥터로 가도 사냥터에 따라 상성을 탄다. 거기다 출시때부터 계속 방어가 부실하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나 결국 큰 개선 없이 캐릭 자체의 단점으로 안고가게 되었다. pvp는 사실상 실전성이 없는 수준으로, 얼마나 구리냐면 각성스킬을 아무도 안맞아주니 부채로 맞상대를 하다가 cc가 걸리면 각성 스킬로 딜을 넣는다(...). 다른 진또배기 똥캐들을 생각하면 완전 바닥을 치는 수준은 아니지만, pve나 pvp나 전승보다 나은점이 전혀 없다는 점이 뼈아프다.
4. 기타
- 2022년 11월 22일,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쌍둥이 언니인 매구와 함께 실루엣으로 선공개 되었다.
- 정파인 우도방 소속의 캐릭터이다. 스토리상으로 우도방의 정식 후계자다.
- 이름은 고현. 언니인 매구는 고은이다.
- 같이 출시된 쌍둥이 언니인 매구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 그나마 매구는 조롱하는 투로나마 나긋나긋하게 "어머 얘", "우리 동생" 등으로 부르곤 하는데 우사는 언니를 부르는 기본값이 '야' 아니면 '매구 같은 것'(...) 이유는 양 도방간의 견해 차이로 인한 뿌리 깊은 악감정 때문이다.[1] 각성 퀘스트 이후 매구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선택지가 '야.', '우도방으로 돌아올 생각 마라.'[2], '오랜만에 부채 쥐니까 좋냐?
ㅋ', '진짜 호적 파 버릴 거야.',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시 보지 말자.' 같은 현실자매 바이브를 보여준다.
- 언니와 마찬가지로 아침의 나라의 공주다. 윤달 윤일에 태어났는데, 해와 달이 모두 외면하는 날이라서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다는 예언 때문에 우도방으로 보내졌다.[3] 어둑시니전 퀘스트 언급에 따르면 자기는 한순간도 공주로 산적 없고, 이전처럼 도사로 대해달라는 것을 보면 도사로서의 삶이 맘에드는 것으로 보인다. 언니 매구 또한 마찬가지로 갑갑한 궐보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삶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돌쇠도 처음에는 자가라고 높혀부르다 '지금 죽을래, 나중에 죽을래?'라는 반협박성 발언에 채념하듯 친구처럼 대하게 된다.
- 승마 대기모션이 고삐를 양손으로 잡는 타 캐릭터와 다르게 한손으로 잡는다. 이는 쌍둥이 언니인 매구도 같은 모션을 가지고 있다.
고증을 한번 따져보자면 유교가 나라의 근본이였던 조선시대에 말을 탄다는것은 권위와 위엄의 상징이라는 꽤나 중요한 설정이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캐릭터임을 두각시키기 위해 한손 모션을 채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 플레이블 캐릭터들에 대한 배경 서사가 빈약하기 짝이 없는 검은사막답지 않게 언니 매구와 더불어 오디오북을 통해 출신 배경과 본명까지 매우 상세하며 전용 성우들까지 있다.
- 검은사막 캐릭터중 유일하게 대기모션이 뒷짐을 지고있는데 고증에 철저[4]한 펄어비스가 한 일이 맞을까 싶기도 한 사항이다. 아무리 왕족 출신이라 할 지라도 조선시대의 여성이 뒷짐을 진다는건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사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초에 도깨비와 구미호가 존재하는 판타지 게임에서 일일이 고증을 따지는 것도 이상하며, 더욱 설정을 깊게 살펴보면 도사는 예로부터 조전시대의 유교사상에서 일정부분 자유한 도교적 믿음으로 인해 신선이 되기 위한 해탈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되었고 더불어 왕족 출신이였던 우사의 혈통을 두각시키기 위해 조선시대 직위와 권위의 상징인 부채를 쥔 손으로 지는 뒷짐을 통해 왕족 혈통의 우수성과 도사로써의 자유함과 해탈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 상당히 디테일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1] 우도방은 정신적 수양을 중시하고 영적인 힘을 요사스러운 것으로 본다. 이런 인식 때문에 영적 능력이 주가 되는 좌도방과는 친해질 수가 없는 것. 그런데 웃기게도 우도방의 현 수장인 국선 정화담과 좌도방의 현 수장인 신선 홍길동과의 사이는 서로 바둑 두며 껄껄 웃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도에 이르는 길은 하나뿐이기에 서로 싸울 이유가 없다고. 사실은 이들도 원래는 사이가 나빴고 한 번은 사생결단을 낼 뻔도 했으나 결국 깨달음을 얻어 화합하게 됐다고 한다.[2] 매구는 이전에는 우도방 소속이였지만 좌도방으로 이적한 도사다. 매구가 각성 퀘스트로 우도방이 쓰던 부채를 들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3] 임금은 처음에는 아예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고 했지만 영의정의 부탁으로 태어나지 못하고 죽은 걸로 처리됐다.[4] 실제로 아침의 나라 서울을 소개하면서 역사 전공자들이 학업에 참고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문화재청의 협력을 통해 정교하게 제작했다고 자부할 만큼 고증에 있어서 매우 철저함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