ウモス国家社会主義共和国 / Nationalsozialistische Umoss
1. 성단의 열강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행성 캘러미티 고더스에서 필모어와 크발칸의 뒤를 이어 세 번째 국력을 가진 우모스 국가사회주의 공화국은 키야 대륙에서도 황량한 지역인 북서부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이며 수도는 프로콜하룸(プロコルハルム)이다. 이 나라는 원래 농지로 활용할 영토가 부족하고 대륙 북쪽 바다는 어류나 수산 자원이 드물어 농업이나 수산업 기반이 취약한 탓에 오래전부터 중공업을 육성하는 정책을 밀고 나가 현재는 성단에서도 굴지의 산업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2. 건국 배경
GTM의 베스트셀러라고 일컫는 바야데르카 시리즈가 바로 우모스에서 수출되고 있는 것을 미루어보면, 평범한 초급 기사가 국가 기사단에 들어가지 않고 용병 노릇을 하기 원한다면 거의 반드시 탑승기를 구하기 위해 방문할 필요가 있는 곳이다. 역사가 오래된 국가가 흔한 캘러미티에서는 상대적으로 신생국인데, 그 건국은 필모어와 이웃하고 있는 롯조 제국에서 정치 투쟁에서 밀려나 추방된 정치가와 그들을 지원하던 세력들이 모여 "푸른 그림자"라는 정치 결사대를 결성한 것이 시작이었다. 이 푸른 그림자는 우모스에서 홀로 정권을 잡고 있는 유일 정당의 상징이 되었고 현재는 일당 독재체재로 국가가 운영되고 있다.
이 나라의 건국에도 시스템 칼리굴라가 깊이 관련되어 있다. 성단력 3031년 현재 국가원수는 총통 포케불프 무클(フォッケヴォルフ・ムックル)이며 필두 기사단은 청동 기사단이다. 기기는 보르독스로 잘 알려진 아오키시(紫苑鋼)지만, 그 숫자는 제한되어 있어 대부분의 기사들은 바야데르카 시리즈를 쓰고 있다. 보르독스의 개량형인 보르독스 루비도 극소수 운용되고 있다.
3. 구성원
- 포케불프 무클(フォッケヴォルフ・ムックル) - 성단력 2900년대 말부터 3000년대 초까지 우모스 국가사회주의 공화국의 총통. 이 나라의 운영을 담당하는 정당 '푸른 그림자(青い影)'의 당수를 겸하는 지도자로, 독재 체제를 완성시켜 많은 식민지와 식민성을 따르게 하고 있다. 기사의 힘이 없는 일반인에 몸집도 작지만 위엄을 느끼게 하는 카리스마적인 인물. 물론 작가는 나치 독일의 전범기업으로 루프트바페의 군용기를 생산한 Focke-Wulf Flugzeugbau A.G.에서 따온 것이다.
- 멜라리아 무클 단치히(メラリア・ムックル・ダンチヒ) - 우모스국의 지도자 포케볼프 무클 총통의 손녀에 해당하는 여성 기사로, 전임 청동 기사단장인 크로타 단치히의 친척임을 알 수 있다. 발란셰 파티마인 란마루(蘭丸)의 마스터로 마도대전이 끝난 뒤인 성단력 3100년대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식 설정집 7권에 따르면 장차 키야 대륙의 헤리 성역에서 생산되는 최신예 GTM에 탑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