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1d9f0><colcolor=#971c4f> 우메자와 메구 [ruby(梅, ruby=うめ)][ruby(澤, ruby=ざわ)]めぐ | Megu Umezawa | |
<nopad> | |
출생 | 5월 12일[1] |
홋카이도 삿포로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54cm |
직업 | 성우 |
소속사 |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
활동 시기 | 2020년 ~ 현재 |
취미 | 그림 그리기, 감자튀김 만들기 |
특기 | 축구, 리프팅 |
별명 | 메규시 |
링크 | 공식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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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 2020년 4월부터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에 소속되었다.2. 활동
맑고 귀여운 느낌의 목소리를 살려 주로 로리 캐릭터나 연령대가 10대인 배역으로 캐스팅되는 편. 그런데 2021년 8월 아마노 사토미의 토로토로 왕국에서 이케멘 연기를 선보였는데 의외로 낮고 굵은 톤의 목소리도 잘 내서 남자 아역으로 기용돼도 충분할 정도.언니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어하는데, 오디션에서 10대 배역의 오퍼는 자주 오는데 연령대가 높은 배역은 안 온다고 한다.
신인이라 경험이 없어서인지, 긴장해서인지, 한자를 잘 모르는 건지 텍스트 읽는 능력이 좀 부족하다. 라디오나 방송에서 한자를 잘 몰라서 다른 성우가 옆에서 알려주거나 읽을 때 버벅인다. 춤은 서툰 편이라 자신없다고 말했다.
2021년 2월부터 니코니코 채널에서 개인 방송 《우메자와 메구의 메구리아이(梅澤めぐのめぐりあい)》를 진행하고 있다.
3. 인물
연령 비공개로 추정되는 나이를 고려하면 업계에 흔히 볼 수 있는 젊은 성우 중 한 명에 소극적이고 여릴 것 같다는 이미지와는 달리 대단히 대범하고 싹싹한 성격을 지녔다. 주로 노출되는 엉뚱한 모습이나 경험이 부족한 신인다운 면모와는 별개로 대인관계에 있어서 전혀 부침이 없어 경력이 크게 벌어져 부담스러울법한 선배들과도 어렵지않게 소통하는 수준.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필요하다면 주저없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곤 하는데, 상대방이 쉽게 호의를 가질 수 있는 질문이나 칭찬을 적극적으로 던지는지라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시간도 무척 빠른 편. 구사하는 단어 선정이 다소 개성적일 뿐 긴장으로 버벅이지도 않고 방송의 수위에 알맞는 표현들을 적재적소에 잘 구사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명석함이 엿보이는 부분.먼저 축구를 시작했던 연년생의 남동생이 뛰는 모습을 가만히 앉아서 구경하는게 지루했다는 이유로 함께 축구를 시작해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때까지 쭈욱 주 5일씩 전념하는 생활을 보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초반까지 약 8여년간 몸담았으며, 한 때는 주장까지 맡기도 했을만큼 매우 진지하게 임했다는 모양. 포지션은 주로 미드필더. 멀게는 국가대표를 목표할 만큼 열정적으로 활동하던 어느날 병원에서 '뒷꿈치뼈에 구멍이 나있다'는 소견이 나와 아쉽게도 꿈을 접었다.[2]
축구를 그만둔 뒤엔 이렇다 할 목표없이 메론빵만 파는 빵집주인이나 잠수함을 타고 심해어를 발견하는 사람같은 엉뚱한 장래희망을 둘러대며 무료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돌이켜보면 그나마 축구에 몰두하던 초등학교 시절이 가장 행복했던 것이고 중학교 시절은 그때보단 조금 못한 수준이였지만 그 이후의 고등학교 시절은 그야말로 어두운 추억 밖에 없다고 말한다. 머리도 치렁치렁하게 길러 얼굴도 제대로 안보이는데다 학우가 말을 걸어도 땅만 바라보며 겨우 들릴까 말까 수준의 단답형 대답만 반복했기 때문에 이렇다 할 인간관계도 전혀 형성하지 못했다.
특히 고등학교를 졸업할 시기 즈음엔 소속사측에서 당시의 에피소드들은 공개석상에서 거론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입막음할만큼 여러가지로 삶에 치여 정신적으로 닳아 있었다고 한다. 성적이야말로 나름대로 우수한 편이였지만 교우관계는 넓지 않았으며, 지금의 모습만 아는 팬들이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고고한 성향의 학생이였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시청한 심야 애니메이션 리제로, 그 중에서도 렘역의 미나세 이노리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고 위안을 얻으며 성우라는 직종을 처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이런저런 경위를 거쳐 홋카이도에서 훌쩍 도쿄로 상경해 성우 생활을 하고 있는지라 당시의 자신을 아는 이들은 같은 학교에 있던 우메자와가 성우가 되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할 것이라는 모양.
이런 고교시절을 보낸 후유증인지 프로 성우로 데뷔한지 몇 년이나 흘렀음에도 여전히 피사체로 사진찍히는 것이 어색해서 대부분의 사진이 무표정이거나 겨우 입꼬리가 올라가는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근래의 선배 동료 성우들은 그녀의 살갑고 밝은 모습만 봐서 상상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으지만 팬들조차 우메자와가 찍힌 사진 대부분에서 그녀가 웃지 않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는 수준.
축구를 하던 당시엔 하도 외부 활동이 잦다보니 햇볕을 많이 받아 피부가 새까맣고 머리도 짧은 단발 스타일을 유지해 남자아이로 자주 오인받기도 했다. 덕분에 여자 동급생들에겐 무척 인기가 있었으나 다투는 것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라 늘 싱글벙글 웃으며 뛰었기에 동료 선수들로부터는 부끄럽다는 핀잔을 종종 듣기도 했었다고. 당시엔 종종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다가 다른 팀 선수 어머니들에게 혼난 적이 몇 번이나 있었고, 곳곳에서 남자냐 여자냐 물어오는 일도 많았던터라 머리를 조금 길러 오해를 불식시켰다. 축구를 그만둔 뒤엔 본격적으로 외모를 가꾸는 일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오랜 노력 끝에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었다.
목소리에 대한 일화가 있다. 본인 말대로는 어릴 때 친구들과 넷이서 밤샘 토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너무 말을 많이 했다 보니 한 달 동안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되어버렸고, 다시 목소리가 나오게 됐을 땐 목소리가 바뀌어 있었다고 한다. 원래 목소리는 지금보다 더 낮았다고 하며, 그래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때 말을 너무 많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
좋아하는 색은 물빛, 라벤더, 모스그린. 좋아하는 음식은 스시, 차완무시, 토리텐. 좋아하는 과자는 카루비(Calbee)의 홋카이도 한정판인 포테코탄. 싫어하는 음식은 셀러리, 중화요리. 좋아하는 음료는 과일 베이스의 차와 보리차. 커피는 잘 못마시고 대신 아이스 코코아를 마셨는데 너무 많이 마셔셔 질렸다고 한다. 본인은 자각이 없지만 은근 지는 것을 싫어하는 승부욕 강한 성격. 현재의 목소리는 학생시절보다 높은 톤. 고등학교 친구를 몇 년만에 만났는데 목소리가 고교 때보다 높아졌다고 들었다. 입버릇은 'なんか(왠지)'. 별명인 '메규시'는 고등학생 때부터 불려온 별명. 중학생 때는 친분도 없는 아이에게 안보이는 곳에서 '메구메구'라고 불렸다.
취미인 감자튀김 만들기는 상경하기 전 오랜기간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로 감자튀김을 만드는 일을 했는데, 어느날 집에서 만들어봤더니 어머니가 "메구가 만든 게 더 맛있네."라고 칭찬한 것이 계기라고 한다. 롯데리아의 감자튀김이 반으로 갈랐을 때 단면에 내용물이 꽉 차있어 이상적이라고 하며, 케첩보단 소금파. 2021년 최근에는 버거킹파라고 한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듯. 당시 아르바이트를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관심분야인 아이돌 그룹 BiSH의 팬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림 그리기는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뿐으로 실력은 좋지 않다. 메구리아이 1회에서 경악할 만한 자화상을 그렸는데, 무섭다는 감상에 "조만간 안 무서워질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림 왼쪽 상단에 찍힌 그림이 1회에서 그린 그림으로, 시즈키 아즈사가 게스트로 왔을 때 이게 그려진 마카롱을 간식으로 줬는데 시즈키는 귀엽다고 칭찬했다.
홋카이도의 양친은 꽃집을 운영한다. 나이 터울이 좀 있는 오빠와 한 살 밑의 남동생이 있다. 가족은 모두가 장신이나 본인만 작은 편이며 생김새는 부모가 아닌 할머니를 빼닮았다고 한다. 홋카이도에서 상경하고 나서 한동안은 오빠와 함께 살았다가 현재는 따로 살고 있다.(2021년 6월 기준) 뭐든지 동생인 자신에게 양보해준다면서 "사이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오빠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자신도 곱슬머리인데 오빠는 더 곱슬머리라고 한다. 오빠는 멋내기를 좋아해서 금발로 염색한 적도 있었는데, 귀성했을 때 어머니가 장남을 못 알아보고 저 사람 멋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오빠도 애니를 굉장히 좋아해서 동생의 출연이 늘어나는 것을 매우 기뻐해준다고 한다.
4. 여담
- 동경하는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목소리 폭이 넓고 연기력이 뛰어나며 평소의 텐션이 독특해서 동경하고 있다.
- 중고등학교 때 부활동은 아예 안했다. 중학생 땐 축구라도 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곧장 돌아갔다. 중학생 때는 반드시 위원회에 들어가야 해서 보건위원을 했는데, 했던 일은 교실 청소, 학교 행사 때 짐 나르기 정도였다.
- 고등학교 친구에게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들은 후부터 인터넷 쇼핑몰에서 피팅모델 코디를 그대로 따라해서 옷을 입으며, 원피스를 자주 입는 것도 괴멸적인 패션센스를 감추기 위해 입는 것이다.
- 음악은 아이돌 노래를 자주 듣는다. 사이토 나기사(=LOVE)의 팬. 또한 BiSH를 좋아하는데 멤버인 아유니 D와 같은 삿포로 출신으로 지인의 지인이라는 미묘한 관계. 성우업계에 들어오기 전에 직접 만나 '성우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쇼와 시대 아이돌인 마츠다 세이코 노래도 듣는다. 소속심사 때 마츠다 세이코의 노래를 불렀으나, "...노래하지 말자"라고 들었다.
-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디에고 마라도나. 일본의 축구라면 좋아하는 팀은 비셀 고베이며, 이유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선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2021년 2월 기준)
- 단어 선택이 독특하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가 특이하다.(예: 긴장했을 때 → 두근두근 신칸센) 그외에도 첫인상을 음료에 비유한다던지, 자신의 생일을 '이 녀석의 날(こいつの日)'[3] 기억해달라든지[4] 전반적으로 약간 센스가 일반인들과 다른 느낌.
- 사물의 냄새를 맡고보는 습관이 있다.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은 거의 대부분 접한 순간 냄새부터 맡는 편이고 일반적인 물건도 조금이라도 냄새가 난다면 주저없이 킁킁거리면서 향을 맡은 뒤 그 감상을 즉시 내뱉는다.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루틴 같은지라 말릴 틈도 없고 물건의 냄새를 맡는다고 딱히 문제가 될 만한 일도 없는지라 여전히 지속되는 중.
- 배협 소속 동기로는 시즈키 아즈사, 코모리 유리, 하나이와 카나 등이 있다. 2021년 8월 자신을 포함해서 동기들의 일부 프로필의 사진과 샘플 보이스가 변경되어(우메자와는 사진만 변경) 한번씩 다 둘러봤는데 다들 초기보다 연기력이 좋아져서 자신만 뒤쳐졌다는 약간 조바심이 느껴진다고 한다.
- 본인의 이름인 메구(恵)가 다양한 곳에서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알고 살아왔으나, 성인이 된 후 부모님에게 확인해보니 '아카네'나 '아오이' 등의 후보 중에 그냥 선택된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축구를 하던 시절에도 빼빼말랐던지라 사슴같이 뛰는 모습에서 상대팀의 부모님들에게 영양(カモシカ)이라고 불려 해당 표현을 싫어하고, 본인의 이름을 두 번 반복하는 메구메구라는 별칭 역시 알 수 없는 이유로 본인을 적대시하던 동급생이 불렀던 것이라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메규시라는 독특한 별칭을 사용한다.[5]
- 원래도 시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으나 도쿄로 상경 후 더욱 악화되었다고 한다. 주위에서 안경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듣고 외부에 노출되는 활동에선 쓰지 않게 되었는데,[6] 문제는 안경 대신 시력을 보완해줄 콘택트렌즈를 바로 마련하지 않고 데뷔 후 약 2년여간의 활동을 나안으로 버텼다는 점. 집을 제외하면 이동할 때조차 쓰질 않아 언제나 뿌연 시야인 채로 거리를 거닐었으며, 그건 이벤트나 무대에 오를때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2022년 연말에 접어드는 시점에서야 시력에 알맞는 콘택트렌즈를 마련해 비로소 주위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학창시절에 축구를 그만둔 이후엔 성우가 될 때까지 공을 만진 적이 거의 없었는데, 2022년 하반기에 팬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이벤트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공을 차보게 되었다. 영상 자료가 남지 않는 일회성 이벤트라 실증은 불가하나 참가한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세간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잘 뛰고 슛도 강했다는 후문. 실제 아버지도 야구를 했고 오빠 역시 학창시절 야구선수로 활동했을만큼 애초에 스포츠에 능한 집안으로 보인다. 가냘픈 외모에 비해 운동 신경이 뛰어난 이유는 이러한 유전적인 측면도 있는 모양.
- 첫 오디션에 합격할 당시에 입었던 옷이 보라색이였는데, 일종의 징크스처럼 다른 오디션도 그 옷을 입으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한동안 그 옷으로만 오디션을 다녔다. 물론 업계가 그렇게 녹록할리가 없어 줄기차게 떨어지고 나서야 옷 때문에 붙은게 아니라 깨닫고 바로 버렸다고 한다.[7]
- 입사 초기부터 지켜본 매니저에 따르면 의외로 목소리의 변조폭이 넓고 특히 소년 보이스 쪽에 매력이 있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또 본인의 방송에서도 잘 드러나지만 혼자서 재잘재잘 잘 떠드는 수다쟁이라 대화 상대로서 게스트를 초빙할 필요도 없는 편이고, 그렇게 말을 많이 하면서도 어휘의 선택 및 화제의 수위를 적절하게 취사 선택하는 모습까지 보이기 때문에 의외의 면모라고 느낀다는 모양. 다만 대중 앞에 등장할 때는 나름대로 여성 성우라는 명칭에 걸맞은 다양한 옷을 착용하는데 반해 사무소에 출근할 땐 후줄근한 티셔츠에 꽃무늬 반바지를 입고 누가봐도 대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옷차림으로 다니는 부분만큼은 고쳐주었으면 하는 점으로, 데뷔 5년차를 전후하는 시기 점점 후배들도 늘어나는 마당에 선배로서 너무나도 위엄이 서지 않는 수준이라 평소에도 조금은 신경써주었으면 한다는 듯.
- 단순히 일차원적으로 엉뚱하다고 표현하기엔 약간 맥이 다른 편. 학창시절 학업성적이 우수했다는 면처럼 기본적으론 상식적이고 스마트한 편이나, 자신만의 세계관이 확실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한없이 진지하다. 예를 들어 개인정보가 도용당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본인의 손바닥이 나오는 사진을 올릴 때 지문을 모조리 모자이크 편집해 올린다거나 자취하며 기르기 시작한 고양이의 프라이버시를 위한다며 일절 사진을 공개하지 않지만, 본인이 주도적으로 썰을 풀 때 등장하는 자신의 친구들이나 아르바이트 처 점장의 친구 등의 제3자들은 주저없이 성을 공개해버리기도 한다. 사실 본인도 자신의 모습이 다소 엉뚱하게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은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지만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결코 마이너스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게 자제하지 않고 적절하게 활용하자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5.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2020년 9월 9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츠지노 아카리 역으로 캐스팅된 것이 발표되었다. 발표 당일 바로 트위터를 개설해서 인사글을 올렸다.개설인사 참여인사 사무소 프로필 등재기준 츠지노 아카리 역을 제외하면 기재된 배역이 없었을만큼 신인에 가까웠다.#해당 배역이 우메자와 인생 첫 스튜디오 오디션 합격 사례로, 당시엔 너무나 긴장했던 나머지 정신없이 테스트 받기 바빴었다는 모양.[8] 당시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던 약간의 사투리가 대사에서 묻어나왔던 것이 시너지를 일으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발탁 후에 본격적인 대사 녹음단계에 들어갔을 때까지도 제작진은 그녀의 사투리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았는데, 목소리가 공개되고 나서 '약간의 사투리가 묻어나는게 좋다'는 팬들의 평가를 보고 놀란 우메자와가 제작진에게 질문하자 그제서야 '인식하면 교정될 것 같아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9] 성우로서의 경력이 일천한 만큼 부탁해 신데렐라를 통해 첫 레코딩을, 신데렐라 파티 출연으로 첫 라디오를, Brand new!의 커뮤 수록을 통해 처음으로 다른 성우와 함께 녹음을 해보는 등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가고 있다.
아카리 역으로의 합격 통보와 더불어 제작진으로부터 전해진 조언은 '지금 가지고 있는 시골스러운 분위기를 결코 잃지 말아달라'였는데,[10] 이를 과하게 의식한 나머지 도시에 물드는 것을 경계해 상경 후[11] 약 반년간 외출도 거의 하지 않고 지냈다는 이야기를 담담히 꺼내 동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직 우메자와가 CV로서 공개되기 전 제작측이 시리즈의 전통대로 새롭게 참가하는 신인인 그녀에게 선배들의 무대를 참관할 기회를 제공했는데, 현장까지 이동하던 도중 소나기를 만나 쫄딱 맞은 채로 도착했던 일이 있었다.[13] 흠뻑 젖은 꼴에 그녀가 성우라는 사실도, 훗날 동료가 될 인물이라는 것을 아는 인물도 없었기에 한쪽 구석에 홀로 앉아 참관하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먼저 알아채고 다가와 말을 걸어준 인물이 시라유키 치요역 세키구치 리사였다고 한다.[14] 그 이후로 한동안 대면하지 못했다가 2021년 5월초 라디오를 통해 재회해 직접 감사의 말을 전했다.
6. 출연작
6.1. TVA/OVA/WEB
- 2020년
- 2022년
- 치미모 - 여고생, 메이의 친구
- 태고의 달인 애니버전! - 쿠모큥
- ETERNITY MEMORIES - 츠지노 아카리
- 이로나스 - 소노사카 카나데
- 2025년
- 마신창조전 와타루 - 마로
6.2. 극장판
6.3. 게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LOOP8 루프 에이트 - 베니
- 성 프로젝트:RE ~CASTLE DEFENSE~ - 드랙스홀름 성(Dragsholm Castle)
- 퀴즈RPG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 - 웃사나 우사미
- 2024년
- 그랑블루 판타지 - 보니
6.4. 라디오/방송
- 데레라지☆ (HiBiKi Radio Station, 2020.12.01~)
- 우메자와 메구의 메구리아이 (니코니코 채널, 2021.02.11~) - 월 1회 생방송
- 월간! 메규시(月刊!めぎゅ誌) (2022년 4월~) - 월 1회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방송
- 우메자와 메구 · 시즈키 아즈사의 라디오 꽃피는 카루타 (2022.11.17~)
- 칸 칸나 · 우메자와 메구의 컨버세이션 · 멜로우 · 그레이스! (니코니코 채널, YouTube, 2024.02.16~)
6.5. 내레이션
- 아기 판다 365일 ~귀여운 부분 전부 보여드릴게요 SP~(2021년 12월 18일)
- DAZN 《야벳치 스타디움(やべっちスタジアム)》(2022년 6월 26일~7월 2일, 1주 한정)
7. 음반
7.1. 캐릭터송
<rowcolor=#971c4f> 발매일 | 곡 | 캐릭터 | 비고 |
2020.12.02 | Brand new! | 츠지노 아카리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2021.04.07 | Wish you Happiness!!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 |
2021.10.13 | Home Sweet Home | ||
2021.11.24 | EVERLASTING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
2022.04.20 | トキメキは赤くて甘い | ||
2022.05.25 | 徒花ネクロマンシー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
8. 관련 문서
[1] 각종 매체를 통한 간접적인 근거에서 1999년생 근처로 추정.[2] 평범하게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는 수준. 사실 부상외에도 커다란 지분을 차지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으나 유쾌한 이야기가 아닌지 공공연히 밝히지 않고 있다.[3] 5→고(ご)→코(こ)
1→이치(いち)→이(い)
2→투(ツー)→츠(つ)[4] 동생과 어머니는 생일이 같고 아버지의 생일은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날이며 오빠의 생일도 평일이 아닌데, 자신의 생일만 아무 날도 아닌 날이라면서 스스로 붙였다.[5] 이 별칭은 학창시절 BiSH의 팬활동을 함께하던 친구가 붙여준 것.[6] 고교시절 마련한 안경이 있긴하나 당시 빠져있던 테니스의 왕자에 등장인물 테즈카 쿠니미츠의 안경 디자인과 유사한 것이라 쓰면 대단히 이미지가 바뀐다는 모양.[7] 그래도 첫 오디션의 합격 당시의 옷인만큼 추억으로 남겨둘법도 하나 오래 입어 이미 많이 해져있던 상태였던지라 별다른 미련은 없었다는 듯.[8] 코로나로 인해 스튜디오 내에는 필요 최소한의 인원만 상주하고 나머지 스탭들은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원격으로 심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도중부터 카메라로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깨달아 더욱 긴장이 심화되었다고 회상.[9] 이후의 각종 녹음에서도 그녀의 연기 중 어떤 부분이 사투리인지 여전히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10] 요는 야마가타 출신인 츠지노 아카리를 연기하기 위한 순진함, 천진난만함을 소중히 여겨달라는 말.[11] 소속사 합격을 계기로 2020년에 상경했다.[12] 곡 도중에 서로 아이컨택트를 하는 타이밍을 마련했으나 마주하는 순간 울 것 같아서 고개를 돌리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13] 홋카이도에서는 이런 급작스런 호우가 없어 우산을 들고다니는 습관이 없었기 때문. 덕분에 장마의 개념을 몰라서 장마 초입 때 매니저에게 "장마가 시작했으니 한여름인 거죠?"라고 했다가 "아직 멀었어. 장마가 끝나야 해."라고 들었다고 한다.[14] 훗날 세키구치가 밝히길 본인 역시 유사하게 참관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 아직 밝힐 수 없는 분인가요?'라는 질문을 건네게 되었었다는 듯. 당시 유일하게 선뜻 다가와 따뜻하게 말을 걸어준 인물이였기에 동석했던 우메자와의 소속사 매니저도 세키구치의 인성을 칭찬하기 바빴다고 한다.[15] 원래 담당 성우였던 이나미 나나(伊波奈々)가 은퇴하여 성우가 교체되었다.
1→이치(いち)→이(い)
2→투(ツー)→츠(つ)[4] 동생과 어머니는 생일이 같고 아버지의 생일은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날이며 오빠의 생일도 평일이 아닌데, 자신의 생일만 아무 날도 아닌 날이라면서 스스로 붙였다.[5] 이 별칭은 학창시절 BiSH의 팬활동을 함께하던 친구가 붙여준 것.[6] 고교시절 마련한 안경이 있긴하나 당시 빠져있던 테니스의 왕자에 등장인물 테즈카 쿠니미츠의 안경 디자인과 유사한 것이라 쓰면 대단히 이미지가 바뀐다는 모양.[7] 그래도 첫 오디션의 합격 당시의 옷인만큼 추억으로 남겨둘법도 하나 오래 입어 이미 많이 해져있던 상태였던지라 별다른 미련은 없었다는 듯.[8] 코로나로 인해 스튜디오 내에는 필요 최소한의 인원만 상주하고 나머지 스탭들은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원격으로 심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도중부터 카메라로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깨달아 더욱 긴장이 심화되었다고 회상.[9] 이후의 각종 녹음에서도 그녀의 연기 중 어떤 부분이 사투리인지 여전히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10] 요는 야마가타 출신인 츠지노 아카리를 연기하기 위한 순진함, 천진난만함을 소중히 여겨달라는 말.[11] 소속사 합격을 계기로 2020년에 상경했다.[12] 곡 도중에 서로 아이컨택트를 하는 타이밍을 마련했으나 마주하는 순간 울 것 같아서 고개를 돌리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13] 홋카이도에서는 이런 급작스런 호우가 없어 우산을 들고다니는 습관이 없었기 때문. 덕분에 장마의 개념을 몰라서 장마 초입 때 매니저에게 "장마가 시작했으니 한여름인 거죠?"라고 했다가 "아직 멀었어. 장마가 끝나야 해."라고 들었다고 한다.[14] 훗날 세키구치가 밝히길 본인 역시 유사하게 참관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 아직 밝힐 수 없는 분인가요?'라는 질문을 건네게 되었었다는 듯. 당시 유일하게 선뜻 다가와 따뜻하게 말을 걸어준 인물이였기에 동석했던 우메자와의 소속사 매니저도 세키구치의 인성을 칭찬하기 바빴다고 한다.[15] 원래 담당 성우였던 이나미 나나(伊波奈々)가 은퇴하여 성우가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