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9년 1월 1일에 공개된 이혜정 작사, 김강남 작곡 노래로 북한의 국기인 인공기[1]를 찬양하는 노래다. 대만의 국기가와 비슷하게 열병식이나 국가행사 시 국기게양식을 할 때 주로 주악된다. 국기호위대가 게양대 국기봉까지 이 음악에 맞춰 행진하고 게양 시에는 북한 애국가가 울린다. 작곡 이후 북한에서 엄청나게 밀어주고 있는지 크고 작은 군중대회 및 공연마다 빠짐없이 연주되고 있다. 정식으로 연주하지 않더라도 멜로디를 편곡해 배경음악 등지에도 쓰이고 있다.조선중앙텔레비전에서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함께 방송하고 있다.
노래가 대단히 좋다.
전체 인민의 감정이 담긴
훌륭한 노래 창작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만족하게
생각한다. 널리 보급할 것.
2019.1.1.
김정은.
전체 인민의 감정이 담긴
훌륭한 노래 창작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며 만족하게
생각한다. 널리 보급할 것.
2019.1.1.
김정은.
작곡된 배경은 김정은이 주도하고 있는 국가제일주의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악보에 서명하기도 했다.
특이하게도 가사에 김씨 왕조를 찬양하는 내용은 없다.
2. 가사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FFF><bgcolor=#FFF> 절 ||<bgcolor=#FFF>
문화어 표기
||| 1 | 우리의 람홍색기발 창공높이 날릴제 바라보며 높뛰는 심장 애국의 피로 끓어라 거세찬 펄럭임에 조국의 숨결 어리고 목숨처럼 소중한 기폭에 인민의 운명 실었네 사랑하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
| 2 | 한없는 긍지가 끓어 가슴펴고 노래하네 국기는 우리의 영광 영원한 우리 미래 이 땅의 넋과 기상이 살아숨쉬는 기폭에 찬란히 새겨진 그 별은 승리로 빛발치여라 사랑하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
| (간주)[2] | |
| 3 | 우리가 지켜온 기발 대를 이어 지켜지리 사랑과 정의의 힘으로 우리 국기 불멸하리 영광찬 공화국의 력사를 길이 전하며 눈부신 람홍색 그 빛은 누리를 뒤덮으리라 사랑하리라 빛나는 우리의 국기를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