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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23:42:42

우르자(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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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르자.png

ウルザ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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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최소 천년전의 과거 '영웅여왕 우르블라자'라 칭송받던 위인으로 사후 땅에 묻혔으나 용사 시스템의 폭주와 그것을 조장한 마신의 암약에 의해 사령왕으로서 부활, 마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 긴 시간동안 토병과 사령병단등을 만들어 주변을 탐색하는 동시에 봉인을 풀 준비를 갖추고 있었으나 2번째 봉인석을 찾기 전 우연히 하쿠렌에게 발견된 바람에 그녀의 성속성 브레스를 맞고 소멸...할뻔 했으나 지나치게 맞은 나머지 인간으로써 역으로 전생한다.

인간으로 전생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기억은 사라졌던데다가[1] 어린 아이를 황야에 그냥 둘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녀가 과거의 위인이란걸 알아본 몇몇 인물들 덕분에 하쿠렌이 입양한듯한 느낌으로 보살펴주는 중. 본인도 큰 나무 마을 생활이 적성에 지나치게 맞았는지 여러 동년배 애들[2]을 이끌고 골목대장이 된 탓에 마치오와 아내들이 골머리를 앓게 만들기도 했다.[3]

아무리 전생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잃었다고 할지언정 육체는 전설이라 불리던 영웅의 육체다보니 실력과 잠재력 등을 종합해서 따지자면 인간족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존재다[4]. 과거 자신도 썼던 검성기를 선보이는 현 검성의 기술을 보고 바로 파악해서 똑같은 기술을 몇배나 강하게 돌려줘 현 검성 피리카를 좌절시키기도 했고 좀 조신하게 다니라는 의미로 귀인족 조차 쉽게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무게를 한 특제 복장을 만들어 줫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적응해 달리기까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실제로 첫 참가한 무투회에선 순식간에 상대에게 접근해 머리를 후려쳐 기절시키는 전술 하나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물론 그 첫 출전이 일반부였기에 전사부나 기사부였다면 이렇게 일방적일 수는 없을 듯.[5]

알프레드와 잘 어울려다니고 있으며, 작중 묘사를 보면 사실상 그의 반려태자비로 낙점된 분위기.[6][7] 자신이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마을에선 골목대장처럼 행동하긴 했지만 이 시절에도 같이 다니는 애들은 잘 돌봐주었고 알프레드와 같이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을땐 의외로 진중한 누나처럼 주변인들을 잘 보살펴줬다고 한다.[8] 다만 검만 잡으면 과거의 혈기가 끓어오르는지 날뛰려 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같이 다니는 리그네가 검을 맡고 있다.

암살자들을 막아설때 하는 독백을 보면 전생의 기억이 어느정도 돌아온 듯 하지만 막 마을에 찾아왔을때 처럼 자신은 '우르자'이며 '우르블라자'와는 엄연히 다른 존재라며 선을 긋고 있다.

웹 연재판 818화에서 티젤의 중간지대 건국 계획에 집안의 큰 언니 답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당시 티젤은 중간 지대 건국에 있어서 벨버크라는 인재를 놓치지 싫어서 벨버크가 제시한 내기에 응한 상황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우르자는 전생에 영웅 여왕이었던 짬밥이 어디로 안 갔는지 티젤이 벨버크한테 내기에서 이길 뿐만 아니라 이기는 과정에서 얻은 금액들을 중산지대 건국의 자금으로 쓰자는 구체적인 계획 제안까지 해주었다.그렇게 계획 아이디어를 트라인에게 던지고는 사냥하러 떠났지만.

3. 여담

앞서 말했듯이 알프레드와 함께 마왕이 후대 이양 대상 후보로서 눈독 들이고 있는 인재 중 한명이다. 한때 마왕을 무찔렀다는 영웅여왕이 마왕이 된다면 정말 볼만한 광경일 것이다. 여러 의미로 인류 통합의 상징이 될 지도

마을 내에서는 하쿠렌과 자부톤과 가장 친한 듯. 암살미수 사건 이후 마치오가 루에게 티어랑 하쿠렌이랑 자부톤한테 말했냐 묻는 것도 그렇고, 우르자가 학원에서 돌아올 때 하쿠렌과 자부톤이 반가워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1] 강렬한 일부 기억은 본능적으로 남아서 하쿠렌을 꺼리거나 토병의 핵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맴버는 알프레트를 포함한 마치오의 자녀들과 너트, 리자드맨 아이들, 수인족 아이들. 이 가운데 너트는 묘하게 골목대장인 우르자 옆의 비서 노릇하고 있다. 나중에 그라루가 합류한 이후로는 공동 골목대장이 된다.[3] 하쿠렌이 일단 알프레드와 우르자를 약혼시켜놓으려 한 이유도 이건데, 일단 약혼만 해 놓는거라 서로 짝이 생기면 각자 짝이랑 결혼하면 되니 큰 부담은 없고, 알프레드면 몰라도 우르자는 놔뒀다가는 자연스럽게 자기들 곁을 떠난 뒤 주변에 애인은 없이 동료만 있을 거 같다고...[4] 양아버지인 히라쿠도 인간이긴 하지만, 본인 항목에도 언급했다시피 만능농기구를 제외하더라도 단순한 인간이라 할 수 없는 존재라서 논외. 다만 만능 농기구를 들지 않은 히라쿠는 말 그대로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5] 우르자의 잠재력을 꿰뚫어보는 자들의 말에 따르면 웬만한 신대용족보다도 강력한 모양이다. 당장 히토에의 말에 따르면 그라루보다도 더 강력한 잠재력으로 보인다. 바꿔 말하자면 '신도 죽인다'고 일컬어진 영웅여왕 시절에는 신대용족 급의 존재였던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사령왕 시절이 한참 약체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6] 다만 원래 영웅여왕이었던 것과 마을의 여자아이들 중 가장 연령대가 높고 성숙하다는 점 등에서 촌장(!)과 사고를 칠 지도 모른다는 장면도 가끔 나온다. 예를 들어 촌장의 방 주변은 요바이하기 쉽게 미로처럼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우르자가 여기에 들어오고 싶어해서 마을 사람들이 식겁한 장면이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오해일 뿐 우르자는 물론 그런 뜻은 일절 없고 그냥 방의 구조 자체가 재밌어 보였기 때문에 들여보내 달라고 했던 것. 우르자 자신은 촌장을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7] 우르자 본인이 알프레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알프레드의 경우는 우르자가 히이치로를 달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거나, 어스에게 대항심을 불태우는 등 묘하게 의식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8] 사실 이전에도 자신의 동생들을 어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하였다. 대표적으로 마음에 드는 시트를 세탁하게 되자 어린애 특유 감정으로 서운해하던 히이치로를 달래준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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