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메시 아츠코 浦飯 温子 | Atsuko Urameshi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29세[1]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가족 | 아들 우라메시 유스케 |
생일 | 4월 5일 |
성우 | 소우미 요코 이미나 / 안소이(넷플릭스) 메러디스 매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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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주인공 우라메시 유스케의 어머니이다.2. 특징
연령은 29세지만 15세에 아들 유스케를 출산했다. 즉 현재 아들과 같은 나이에 조혼했지만 남편과 이혼하고 한부모 엄마인 셈. 17세인 쿠와바라 시즈루와 같은 또래로 보일 만큼 동안이다.술과 담배에 찌들어 살며 양마마로 추정된다. 물장사를 하고 있지만 성격이 엄청 당차서인지 뒷세계 조폭들과 매우 잘 알고 사이가 좋은 듯하다. 개그성이지만 이 조폭들을 통해 누군가를 협박하거나 하는 등의 내용도 나올 정도. 후일담에서는 유키무라 케이코의 고등학교 교복을 빌려 입고 일을 나가기도 했다.
어릴 때의 같은 동네에서 유스케와 케이코가 잘 지내는 것을 아는 정도이다.
3. 작중 행적
집이 항상 엉망이고 아들도 방치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유스케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아 보였다.[2] 그래서 아들 유스케가 아이를 구하고 교통사고로 사망했을 때 자기가 죽건 말건 엄마는 걱정도 안할 거라고 확신을 하고 혼백 상태로 유스케가 집을 찾아가지만, 정작 엄마가 장례식에서 너무 슬프게 우는 걸 보게 되면서 할말을 잃는다. 유스케에게는 이 사건이 어지간히 인상 깊게 남았는지 다시 살아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겨 보탄이 알려준 부활을 위한 시련에 도전하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쿠라마에게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얼굴을 본 적이 있냐는 식으로 설교하기도 했다.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답게 어떻게 보면 보탄과 함께 이 작품이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장본인이기도 한 셈.유스케가 부활한 후에는 아들이 늦게 들어오거나 어디 말없이 가거나 하면 좀 불안해 한다. 사망 이후 유스케의 복학이 힘들어지자 학교 교장을 직접 만나 설득해 유스케를 다시 복학시켰다고 하는데, 이걸 본 케이코의 말에 의하면 아츠코 아줌마야 공손했지만 동네 조폭들은 다 봤다고 했다. 조폭들이 학교로 가득 와서 아츠코랑 같이 설득했다고 하는데 교장은 그야말로 울고 싶을 정도로 겁먹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한 셈(...).[3]
케이코, 시즈루와 함께 암흑 무술 대회에도 따라왔고[4], 테리토리 편에서도 등장했지만 애니판에서는 삭제당했다. 아마도 시즈루와 캐릭터가 겹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5] 전 남편(유스케의 아버지)도 있었지만 얼굴을 안 보이다가 종반부에 나오지만 역시 애니판에서 삭제.
전 남편과는 가끔씩 만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 남편이 포장마차에서 장사를 하는 유스케를 보며, "옛날에 널 때릴 때 나한테 달려들던 그 꼬마가?"라는 말로 보아 이혼의 사유는 일단 가정폭력. 다만 아무리 유유백서 후반부가 날림이었어도 자기 폭행한 남편과 만나며 친구 사이로 지내는 건 말이 안되고, 그냥 맞고 살 성격도 아닌지라 걍 서로 치고 받다가 결국 이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센스이 편에서 유스케가 라이젠의 후손이라는 게 밝혀졌기 때문에 아츠코도 라이젠의 혈연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작중에서 밝혀지진 않았다. 유스케의 부친이 라이젠의 혈연이라도 아무 문제없기는 하지만 비중이 너무 적고, 굳이 엮어보자면 식인귀 시절의 라이젠 앞에서도 죽고 싶으면 먹어보라며 당당하게 도발한 식탈의사 여성을 홀어머니 신세면서도 당찬 성격인 아츠코와 연결해 볼 순 있다.
[1] 첫 등장 당시에는 28세였으나, 생일을 맞아 29세가 되었다.[2] 물론 후술하겠지만 이는 아츠코가 단순히 방임형 엄마라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고 아츠코가 홀어머니로서 유스케와 단 둘이 살게 된 원인이 전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서 아들놈인 유스케가 공부와 학교는 뒷전이고 허구헌날 싸움질만 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아츠코 입장에서는 전 남편이 떠오르니 당연히 거리를 두고 미워할 수밖에는 없던 상황이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하긴 아들놈이라곤 하나 있는게 공부는 커녕 사고만 치고 다니는데 오죽할까?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유스케마냥 사고나 치고 돌아다니면 좋은 소리를 듣기는 커녕 여차하면 쫓겨날 수도 있는 판국임을 생각하면 유스케의 잘못이 큰 상황인 셈....[3] 물론 아츠코 본인 입장에서는 설득이겠지만 문제는 교장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게 아니라는 게 문제...[4] 도구로와의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아들을 보고 "야 이 자식아!! 내가 상대해 주마!!!'' 그 어머니에 그 아들[5] 그래도 애니판 1기 오프닝에서 잠시 얼굴을 비추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