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연아 지룡/천룡
94, 95에서는 용연아만 존재했으며, 상대에게 닿지 않으면 2~3타는 발동되지 않았다. 96부터는 기존 용연아가 A 버튼으로 발동되는 지룡으로, 상승하는 버전이 C 버튼으로 발동되는 천룡으로 나뉘었다. 이때부터 상대에게 닿지 않더라도 2~3타까지 기술 모션이 나오게 바뀌었다.
지룡은 98부터 딜레이가 대폭 늘어나서 완전히 콤보용으로만 써야 한다. 99부터는 약기본기에서도 이어지는데 2002부터 도로 강기본기에서만 이어지게 하향당했다. 98 UM에서도 약기본기에서 이어지게 상향되어서 용연타가 안 나갈 거리면 지룡을 써주자. 천룡은 98까지 발동시 가드 포인트가 있고 발동도 빨라서 대공으로 쓰이기도 하였다.[1] 2002 UM에서는 약기본기에서 이어지지만, 앉으면 헛치는 캐릭터가 많아서 불안정하다.
대사는 "욥! 핫! 우리야!"로 평범한 기합이지만, 욕! 하! 냐! 또는 동! 파! 끼악! 등으로 불린다.
KOF XII에서 짤렸다가 KOF XIV에서 부활했다. EX 버전은 천룡이 나가며, 일반 천룡보다 좀 더 낮은 각도로 상승한다.
2. 신룡처황열각/신룡천무각
용연아 후 용악쇄를 연속으로 쓰는 초필살기. 용연아 지룡/천룡 구분이 없던 94/95 시절에는 천무각이 먼저 등장했으며 96부터 처황열각이 추가되었다.
대사는 계속 "도나이야!(어떠냐!) 우리야아!!!" 2000에서는 MAX판에 한해 선기발경 발동 대사인 이타타키야!(잡았다!) 로 대사가 변경되고 XI 땐 신룡! 처황열각!/천무각! 하고 외친다.
강기본기 이후 연속기 용도로 제격이며 대미지도 훌륭하다. 특히 95에서는 뇌광권에 맞먹는 흉악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98UM에서는 약기본기에서 들어가게 되어서 초강화. 두 기술간의 차이점은 첫 용연아를 약(지룡)으로 시작하는지 강(천룡)으로 시작하는지의 차이. 콤보용 기술이라 큰 의미는 없지만 판정 또한 매우 훌륭한데, 어쩌다 공격을 끄트머리에서 한대만 맞아도 끝까지 다 맞게된다. 마지막 용악쇄로 회전하며 날아오를 때의 타격감이 상당하다. 01부터 신룡처황열각 2타가 중단이 되었고 착지 후 딜레이도 거의 없어졌는데, 2002 UM에서는 원래대로 돌아왔다.
처음 MAX 초필살기가 도입된 96에서는 신룡처황열각도 MAX판 대응이었으나 97부터 2000까지 MAX판은 계속 신룡천무각만 대응하며[2] 대미지와 히트 수가 증가하며, 전신이 금빛으로 물들며 모션도 중간에 용악쇄 난타를 조금만 했다가 한번 끊고,[3] 다시 높게 날아오른다. 또한 무적 시간이 노멀판보다 길다.
XIV에서는 신룡처황열각만 부활하였다. MAX 신룡처황열각 연출은 이전의 MAX 신룡천무각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