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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방송 시간 | 월, 화 오후 9:00 ~ | |
방송 기간 | 2020년 5월 4일 ~ 2020년 5월 5일 | |
방송 횟수 | 2부작 | |
기획 | ||
제작사 | 스튜디오 아이콘[1] | |
채널 | ||
제작진 | 연출 | 장정도[2] |
극본 | 류보리[3] | |
출연진 | 한혜진, 김미경, 김태훈, 김정화, 윤소희 外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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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정은과 가족에게 갑작스럽게 비극이 찾아온다. 그날의 진실 앞에 마주 선 엄마와 딸,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
반의반 후속으로 2020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방송되는 tvN 가정의 달 특집극.2. 기획의도
외출이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에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일단 ‘엄마’가 필요한 것 같다. 아이의 엄마...의엄마. 즉, 친정엄마 말이다. 나라에선 출산율을 높이겠다며 이런저런 대책들을 내놓지만 막상 아이를 낳은 가정은 어린이집의 높은 입소 경쟁률과 충분치 않은 보육시간, 아이돌보미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많은 경우 어쩔 수 없이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할머니의 사랑과 희생에 감사해하고 미안해하며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이상황을 이렇게 쉽게 요약해도 되는 것일까? 이 글은 일상에 닥쳐온 갑작스런 비극이 남겨놓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왜 내게, 왜 우리에게 이런 비극이 벌어졌을까 돌이켜보고 또 돌이켜보며 각자 돌덩이처럼 안고 있는 마음빚과 후회와 자책을 엑스레이처럼 찍어보고 싶었다. 그 외로운 마음들이 서로에게 닿기를, 그래서 다시 걸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하지만 동시에 이 글은 내 아이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엄마들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기도 하다. 아이를 낳은 엄마와, 그 엄마를 낳은 엄마는 모두 최선을 다해 자신의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미안함을 안고 살아간다. 그 엄마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손을 잡아주고 싶었다. 내 온 마음을 다해서. |
3. 등장인물
3.1. 인물 관계도
3.2. 주요 인물
3.3. 가족들
3.4. 회사 사람들
4.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rowcolor=#ffffff> 회차 | 방영일 | 전국 | 수도권 |
1회 | 2020.05.04 | 3.079% | 3.347% |
2회 | 2020.05.05 | 3.222% | 3.604% |
- 반의반이 조기종영하면서 급하게 투입된 작품이지만, 한혜진의 연기 호평과 스토리가 좋아 단막극임에도 반의반보다 3배 훌쩍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5. 기타
- 한혜진은 김태훈과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이후 2년만에 재회했고, 김정화와는 1%의 어떤 것 이후 17년만에 재회했다. 또한 첫 tvN 출연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