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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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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Alienoid
[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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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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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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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사운드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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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UND TRACK

2024. 0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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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OUND TRACK

2024. 01. 27.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6F9F8,#000B29><tablewidth=100%><width=10000> 줄거리 ||<width=50%> 등장인물 ||

1. 개요2. 평가
2.1. 평론가 평점
3. 호평
3.1. 발전한 편집과 장면 구성3.2. 액션과 CG3.3. 서사의 정리3.4. 발전한 캐릭터 구성
4. 호불호
4.1. 늘어난 코미디 요소
5. 혹평
5.1. 절반의 빌드업과 1부의 복기5.2. 아쉬운 최종전5.3. 대사 처리 문제5.4. 우왕과 좌왕
6. 인터넷 상에서의 혹평

1. 개요

영화 외계+인 2부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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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1부보다는 호의적인 평을 받고 있다. 네이버와 멀티플렉스 3사 평점은 모두 1부보단 높게 집계되고 있으며 실관람객 리뷰도 1부보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1부의 과감함을 선호하는 평론가층과 일부 관객층은 1부를 더 호평하는 양상도 보이지만,[1] 대체로는 1부보다는 나아졌다는 평을 받는다. 동시대에 개봉했던 다른 상업영화들과 비교할 경우 중간 정도의 평점에 머물러 있으며,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만 대체로 평작이라 평가받는 영화들과 얼추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부와 유사한 스타일이며 장단점도 비슷하기에, 1부를 어떻게 봤느냐에 따라 2부의 개인적인 평가도 거의 비슷하게 따라갈 것이라는 주장에는 대체로 공감하는 모양새다. 또한 개인별로 호불호가 극도로 갈렸던 1부와는 달리 2부는 호평과 혹평 요소가 어느 정도 정리되어서 의견이 수렴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2.1. 평론가 평점

엎질러진 물 다시 담기 - 박평식 (★★☆)
SF의 그림자가 영화의 빛을 덮었다. - 이동진 (★★☆)
모두가 조증 증후군 - 이용철 (★★☆)
과유불급의 기획, 절치부심의 편집 - 허남웅 (★★☆)
함께 리듬타긴 쉽지 않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은 세계 - 김철홍 (★★★☆)
통제되지 못한 미시우주가 끝없이 팽창하는 것을 지켜보는 안타까움 - 정재현 (★★☆)
회자정리 거자필반, 조금 헐거운 작별 - 이자연 (★★☆)
어수선해도 환영할 만한 장르 종합 선물 세트 - 유선아 (★★☆)

평론가 평점은 대개 5점 만점에 2.5점 정도로 수렴하는 양상이다.

언론 리뷰 모음1 언론 리뷰 모음2

3. 호평

3.1. 발전한 편집과 장면 구성

1부에서 가장 큰 지적을 받은 요소 중 하나는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난잡한 스토리 구성이었는데, 2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모습을 보인다. 최동훈 감독은 GV에서 1부의 흥행 실패 이후 50개가 넘는 편집본을 제작했다고 밝혔고, 그 말대로 2부에서는 편집에 대한 평가가 오히려 영화의 가장 큰 호평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1부는 고려와 현대를 무리하게 섞으려다 보니 이야기가 끊기는 느낌이 들어 난잡하다는 평가를 피하지 못했다. 반면 2부는 장면을 전환하거나 시간대를 넘기는 부분에 있어 무리하게 섞이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 장면 간의 연결성을 챙기고 있다. 능파를 등장시킨 이후 능파의 후손이 민개인임을 보여 주며 장면을 넘기거나, 현대에서 신검과 관련된 정보에 근접해 가다가 신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무륵과 이안에게 장면을 전환시키는 등 배경이 급격하게 전환됨에도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이야기 간의 연결성을 부여한 것이 돋보인다.

반전을 설계하는 지점에서도 편집을 통해 떡밥을 자연스럽게 뿌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고려 시대와 현대 2022년이라는 엮이기 힘들 것 같은 두 시간대를 깔끔하게 연결하고 캐릭터 간의 숨겨진 관계도 정리하는 등, 1부에서 난잡하게 흩어졌던 세계관을 2부에서 한데 엮어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모습이 보인다. 덕분에 두 시간대를 넘나드는 세계관 역시 2부에 접어들며 매력을 느끼기 쉬워지는 등 전반적으로 영화의 관람이 한층 편해졌다.

3.2. 액션과 CG

1부와 공유하는 장점이지만 1부와는 방향성이 조금 다르다. 1부에서는 현대 파트의 CG 쪽에 집중했다면 2부는 여러 인물들이 한데 만나다 보니 CG를 활용한 액션 쪽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칼집을 활용한 도입부 액션처럼 독특한 부분도 있고, 제작비를 통한 기술력을 무기로 삼은 기차 전복 장면처럼 수준급의 시각 효과도 선보인다.

3.3. 서사의 정리

2부에서 1부 때 뿌린 떡밥을 전부 회수했다. 몇몇 떡밥의 경우 1부에서 어느 정도 해소된 모습을 보였는데 2부에서 새로운 반전을 선보이는 등의 모습도 보였고, 이에 대한 복선도 2부 내에서 전부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었다. 1부의 세계관에 흥미를 느낀 관객층의 경우 이러한 떡밥 회수와 복선 설계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할 때 약 4분 정도 이안의 나레이션과 자막으로 1부를 정리해 준다. 덕분에 기존 관객층은 1부를 복기하고 신규 관객층은 1부의 내용을 요약본 정도로만 봤더라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게 된다. 2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해소되는 떡밥이 전부 들어 있다 보니 2부에서 이해가 안 되거나 놓치는 지점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3.4. 발전한 캐릭터 구성

1부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끼기 힘들다는 지적을 받은 반면 2부에서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매력이 드러난다는 평을 받고 있다. 1부를 세계관 설정과 빌드업에 투자한 반면 2부는 각 캐릭터들의 관계에 투자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배우들이 잘 살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던 점도 2부에 와서 드러나며 캐스팅에 대해서도 호평 쪽으로 평가가 반전되었다.

1부에서도 호평이 많았던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은 늘어난 코미디 요소로 개그 캐릭터 겸 조력자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리고 1부에서 혹평이 가장 많았던 썬더는 특유의 로봇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고 김우빈이 맡은 인간형 비중이 높아졌으며, 1부에서 보여 줬던 능글맞은 모습을 보다 자연스럽게 살려 평이 호의적으로 전환되었다.[2] 두 주인공 무륵과 이안도 2부에서 캐릭터 간의 관계가 강화되었으며 각자의 정체성도 잘 드러나다 보니 사건의 나열에 가까웠던 1부보다 영화 전체가 생동감이 늘어났다는 평을 받는다.

4. 호불호

4.1. 늘어난 코미디 요소

최동훈 감독이 직접 2부에서는 코미디 요소가 늘어났다고 밝혔는데 이 점은 평가가 갈린다. 원래 1부 때부터 작품 특유의 개그 코드가 재밌다 또는 유치하다로 평이 갈렸는데 2부에서도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도 있는 반면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진다는 장면도 있는 등 타율이 약간 오락가락하며 전체적으로는 호불호의 영역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5. 혹평

5.1. 절반의 빌드업과 1부의 복기

1부를 통째로 빌드업에 투자했는데 2부도 절반이 빌드업에 소모된다. 특히 현대 편은 1부의 사건을 새로 비중이 생긴 민개인의 시점에서 다시 바라본다는 느낌인데, 이미 그 이전의 고려 파트도 무륵이 이안을 쫓고 신선들이 무륵을 쫓는 빌드업에 소모되었기에 현대 편은 늘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이럴 거면 2부작을 시도할 필요가 크지 않았다는 평도 있다. 2부의 새로운 캐릭터들을 어느 정도 정리해 한 편의 영화로 만들거나 아예 6부작 드라마 등으로 쪼개 인물과 사건을 집중 조명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무리하게 2부작을 시도하느라 1부와 2부의 빌드업 파트가 모두 늘어진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빌드업에 소모한 1부가 좋은 평을 받았다면 1부를 새로운 관점에서 본다는 시도도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정작 1부가 스토리 구성에서 혹평을 받았기에 2부에서 이어지는 빌드업도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5.2. 아쉬운 최종전

기차 장면은 좋은 평을 받지만 그 이후 이어지는 외계인들과의 최종전은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 최종전의 분량이 짧은 것도 있지만, 모든 인물들이 모여 펼치는 마지막 전투라기에는 장면들이 너무 1대 1 구도 태그매치에 가깝게 연출되었다. 도술이나 초능력 등의 요소도 많이 배제되었고 전반적으로 도구를 활용한 전투에 가깝기도 하기에,[3] 어벤져스를 연상시키는 팀플레이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혹평을 받는다.[4] 최종전 도중 높은 빈도로 사용되는 슬로우모션에 대해서도 불호 의견이 있다.

외계인의 활약을 기대한 관객들에게도 혹평을 받는다. 최종전까지도 촉수를 활용한 찌르기와 밀쳐내기, 던지기 정도로 공격 패턴이 단조롭다 보니 외계+인의 빌런으로써 매력적인 요소나 강력함을 어필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그래도 최소한 1부보다 발전한 면이 있는데, 외계인 중 한 명이 개과 동물과 유사한 사족 보행 형태로 변할 수 있어 개체 간의 차이에 대한 묘사는 1부와 비교했을 때 발전한 편이다.

모든 전투가 종료된 후에는 BGM으로 In Dreams가 깔리는데 선곡이 뜬금없다는 평을 받는다. 상황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선곡한 것처럼 보이는데 가사까지 들어 있는 외국 발라드 노래라 유독 튀는 편이다. 2부 내내 음악 사용은 꽤 좋은 수준이였지만 이 팝송만 워낙 튀는 데다 가사가 작중 상황과 딱히 어울리는 편도 아니라, 차라리 가사 없는 음악을 사용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는 평이다.

5.3. 대사 처리 문제

1부와 공유하는 단점인데, 대사량이 많고 전달 속도가 빠름에도 임팩트 있는 대사가 없다 보니 피로감을 느끼거나 따라가기 버거워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많고 빠른 대사는 최동훈 감독의 장기였는데 외계+인에서 그러한 장점이 드러나지 않다 보니 오히려 단점으로 전환된 사례. 믹싱도 1부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일부 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문제가 존재한다.

가장 혹평을 받았던 썬더는 거의 대부분의 장면에서 인간형으로 나오며 썬더 쪽 문제는 해결했는데,[5]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 1부에서 대사가 어색하거나 유치하다고 혹평했던 경우 2부에서도 비슷하게 따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전투 장면에서도 상황에 맞게 턴제에 가까운 대사 처리가 유독 튀다 보니 감독의 다른 작품들에서 보였던 자연스러운 대사의 연결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5.4. 우왕과 좌왕

무륵이 소환하는 동물 하인인 우왕과 좌왕이 썬더의 에너지원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 부분이 굳이 있었어야 했나는 의문을 표하는 반응이 적지않다.

썬더가 떨어졌던 장소에 우연히 있던 나무꾼 둘과 고양이 둘을 스캔해서 두 모습을 가진 우왕, 좌왕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1부에선 언급은 커녕 떡밥도 없던 내용이 갑자기 나타나서 뜬금없었다는 평가가 많다. 게다가 이 둘이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썬더의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것인지, 왜 기억을 잃고 부채속에 봉인되었던 것인지 일말의 설명도 없이 진행되어서 더욱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1부에서 무륵 일행이 개울가에 있는 우주선에 다가갔을 때 우주선이 빛을 내며 소리가 나는데, 이를 떡밥이라고 생각 해 볼수는 있지만 너무 짧게 스쳐가듯 나온 장면이라 둘의 정체에 의문을 느낄만한 장면이라고 하기엔 어려웠고, 무엇보다 그냥 사람이 가까이 와서 소리가 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떡밥이라고 볼 순 없다.

심지어 그와중에 좌왕은 죽어가면서 신파 분위기를 갑자기 만드는데, 이럴꺼면 아예 이 설정과 장면들을 없애고 다른 이야기에 더 시간을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반응이 많을 정도.

6. 인터넷 상에서의 혹평

외계+인 2부는 동시대에 개봉한 다른 상업영화들과 비교해 봤을 때 크게 뒤쳐지지는 않는 위치에 머물러 있고 호평하는 관객 비율도 적지 않지만, 유독 실관람객 평가에 비해 넷상에서의 평가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편이다. 1부 때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다 불호 쪽으로 평가가 기울자 호평하는 관객층의 평가는 공격적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강경한 비난에 묻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기조가 2부 때도 이어져 실관람객 평가가 1부보다 호의적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실제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을 포함한 넷상에서의 여론을 부정적으로 단정짓는 움직임이 있다.

에펨코리아의 경우 영화/TV 게시판에서의 실관람객 평가는 호평과 혹평 모두 고르게 인기글에 올라갔는데, 혹평하지 않는 글이 많은 추천을 받아 포텐 터짐 게시판까지 올라가게 되면 전부 비추천을 받고 포텐에서 내려가는 일명 '격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외계+인을 좋지 않게 평했음에도 평가보다는 영화계에 미칠 영향을 위주로 분석한 장문글 역시 포텐에서 격추당했지만 조롱성으로 한 줄씩 쓰는 강경한 비판 글은 포텐에서 추천을 받는 현상을 비판하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

파일:단군고정댓글.png

단군은 리뷰 영상에서 외계+인 2부를 1부에 비해 비교적 호의적으로 평가했다. # 이후 댓글창에 과도한 비난 의견이 많이 달리자 고정 댓글을 통해 욕설과 비매너 댓글은 삭제할 것임을 표명했다.


[1] 특히 평론가층은 평균 별점이 낮아졌다. 1부는 8점부터 4점까지 엄청나게 갈리던 반면 2부는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5점을 주었다. 그만큼 2부는 1부에서 보았던 실험적인 세계관을 다시 만난 상태에서 비교적 안전한 선택을 한 셈인데, 이 선택이 1부의 실험적인 시도를 혹평하던 관객층에게는 호평으로 작용했지만 반대로 이를 호평하던 평론가층에게는 만족스럽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2] 1부에서는 대부분 로봇 형태로 나왔고 인간형은 개그씬 정도로 쓰여 둘 다 평가가 좋지 못했는데, 2부에서는 로봇 형태의 대사가 딱 한 번 나오는 데다 캐릭터도 전반적으로 능글맞은 모습을 매력으로 잘 살린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1부에서 시종일관 진지하고 감정이 없었던 가드는 미스캐스팅이란 의견까지 나왔던 것과 달리 2부의 썬더는 김우빈의 연기로 특유의 캐릭터성을 잘 살려 김우빈 캐스팅이 찰떡이였다는 쪽으로 평가가 반전되었다.[3] 대표적으로 무륵은 1부와 2부에 걸쳐 도사로서의 도술을 조금씩 보여 주었는데 최종전에서는 검만 사용한다. 도술을 사용하는 흑설과 청운도 흑설은 손을 거대화시켜 공격하고 청운은 부적으로 분신술을 사용하다 보니 어째 둘 다 도술을 사용하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육탄전 비슷하게 진행되기도 했다.[4] 팀플레이 장면은 민개인이 청운 위에 올라타 비검을 던지고, 흑설의 다뉴세문경에 통과시켜 거대화시키는 게 끝이다. 그 이외에는 여러 인물들이 능력을 연계해 외계인을 공격하는 등의 팀플레이가 없다.[5] 로봇 형태로 하는 대사는 깨어난 직후 '이안아' 세 글자가 끝이고, 그 외에는 전부 김우빈이 연기한 인간형으로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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