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행어
‘완전 소중한’의 줄임말이다. TV 드라마의 팬들이 팬 카페나 시청자 게시판에서 선호하는 캐릭터나 배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때 사용했지만, 지금은 적용 범위가 넓어져 소중한 물건을 표현할 때도 사용된다. ‘완소○○’처럼 좋아하는 드라마 속 인물이나 배우의 이름 앞에 붙여서 사용한다.
대중문화사전, 2009. 김기란, 최기호
대중문화사전, 2009. 김기란, 최기호
완전 소중의 줄임말.
유래는 확실치 않으나 확인되는 최초의 사례로는 프로게이머 나도현의 팬덤에서 '완전소중도현'이라는 응원문구로 사용했었고, 나도현 팬카페에는 아예 닉네임이 '완전소중도벙'인 네임드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프로게이머 팬덤에서 쓰던 용어로 보인다. 2005년 DC의 만화갤러리에서 꾸준글을 달리던 한 유저의 아이디 "완전소중 엠마"에서 등장했다는 주장도 있다. 여하튼 2005~2009년 즈음의 청소년, 10대 소녀들이 애용했던 용어였으며[1] 이후 유행을 타고 대중적으로 전파되어 방송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2007년에 방영했던 퀴즈 육감대결의 15회(2007.08.12) 방송분에서 이 신조어에 대한 문제가 나온 적이 있었다. 당시 공격자[2]는 강수정이었는데, 강수정은 보통 때 같았으면 "다 알지"였지만, 오늘만큼은 "다 알지" 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면서 자만했다. 이후 질문타임에서 송대관은 계속 신조어에 관해서 묵묵부답하고 있자, 강수정은 송대관에게 "너 모르지"를 지목했는데, 송대관이 정답을 맞혀버리는 바람에 강수정이 가장 먼저 탈락하고 말았다. 나머지 출연자들은 모두 정답을 맞췄다는 게 함정.(....)
2010년대 이후 쓰임새가 줄어들었으며, 언론에서도 노출되는 빈도가 적어졌다.
2. 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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